박성태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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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8/21(금) 김종혁 "윤리위 4인 징계, 히틀러·스탈린식 공포정치" [뉴스락]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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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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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0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노영희 (변호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 박성태> 뻔하고 진부한 정치평론에 저항한다. 뉴스락. 오늘도 김종혁 전 최고위원, 노영희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그리고 하헌기 전 부대변인 4명의 뉴스 락커들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노영희, 김종혁, 하헌기, 서정욱> 안녕하세요.

◇ 박성태> 국민의힘 윤리위 소식부터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현역 의원 4명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이 제일 길어요. 2년 6개월. 진종오 의원 2년, 권영진 의원 1년 6개월, 서범수 의원 10개월입니다. 상당히 징계가 높게 나왔는데 징계 유경험자이신 김종혁 최고위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혁> 아까 이제 권영진 의원이 얘기하기를 이 답정너 아니었냐. 이미 다 그런 얘기들 징계할 것이다, 어느 정도 할 것이다라는 수위까지 다 얘기가 나왔는데. 비슷하게 나온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전적으로 거기에 동의를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 징계위원회에 가봤잖아요. 그래서 가봤는데 무슨 놈의 징계위원회가 이렇게 엉망진창인가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일단은 질문을 안 해요. 예를 들면 제가 이제 진술을 쭉 했어요. 그런 다음에 이제 뭐 물어봐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윤리위원장이 질문들 하세요. 질문들 하세요. 그러는데 다 고개를 돌리고 피하더라고요. 눈을 못 마주쳐. 그래서 제가 드는 느낌이 아, 이분들이 자기들이 하는 게 부끄러운 일이라는 걸 알긴 아나. 제가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니까요. 그래서 질문을 못 하더라고요. 결국은 한 사람인가. 그냥 형식적인 질문들 이렇게 듣고 나서 그러고 나서 끝났어요. 그러고 나서 탈당 권유. 사실상 이제 제명하는 그런 결정을 내려진 거예요. 그것도 정말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얘기입니까? 그게 한 10분, 15분. 앉아서 한 사람의 정치적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그런 결정에 대해서 그러면 천천히 물어보고 따져 묻고 이런 공방이 오가고 이런 거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게 전혀 없더라고요.

◇ 박성태> 앞서 이제 권영진 의원님도 인터뷰하는데 질문하려고 해도 질문도 않고 관심이 아예 없더라. 그걸 이제 한 번 갔다 오신 김종혁 전 최고위원님은.

◆ 노영희> 갔다 오신.

◇ 박성태> 아니, 저기 징계위원회, 윤리위원회예요. 윤리위원회. 다른 데를 갔다 온 게 아니고 윤리위원회에 갔다 오신 김종혁 최고위원님은 이분들이 스스로 부끄러워서 질문을 못 한다. 이렇게 해석하시는군요.

◆ 김종혁> 저는 그건 제 아전인수격 해석이겠죠. 제가 옳다고 생각하고 당신들이 잘못했다라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이제 기본적으로는 이미 답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냐. 그러니까 이거 요식 행위에 불과하고 불러다가 빨리빨리 서면으로 그냥 오고 안 오면 제일 좋을 텐데 왜 오는 거야. 뭐 이런 느낌이 있잖아요. 그럼 우리가 알아서 할 텐데 뭐 이런 식의 그 분위기라는 것들을 말씀드리고 저는 갔더니 저는 윤리위원장한테 아니 윤리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기피 신청하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다른 윤리위원들이 앉아 있는데 이름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 그랬냐 하면 아니, 나를 징계하는 사람들의 이름도 모른다는 게 내가 말이 되느냐 누군지 밝혀라라고 했더니 정회를 하더라고요. 그랬더니 30분 뒤에 명찰을 다 달고 나오더라고요. 그런 일들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얼마나 미웠겠습니까? 와서 고개 숙이고 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이래야 되는데 거기다 대고 내가 뭐 잘못한 게 없다. 당신들이 잘못한 거다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럴 텐데 윤리위원회 자체에 대해서 정말 정말 재검토를 해봐야 돼요. 그 윤리위원이라는 분들 이번에 들어간 분들 보니까 제가 면면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문제가 됐던 어떤 기업의 사내 변호사도 들어가 계시더라고요.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던 기업의 사내 변호사도 들어가 계시고 도대체 그분들이 아까 권영진 의원도 얘기를 하시던데 우리 누군가를 이렇게 심판하고 평가를 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자격과 그 권한이 있는 건지 아무나 윤리위원 시키면 그 사람들이 칼 들고 아무나 이렇게 막 잘라내고 그럴 수 있는 건지 정당 정치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되는 건지 그리고 얼마나 객관적이고 공정할 수 있는 건지 이런 것들에 대한 아무런 기준이 없어요.

◇ 박성태> 기준이 없다.

◆ 노영희> 안 그래도.

◇ 박성태>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조경태 의원하고 직접 제가 인터뷰를 했어요. 이거 징계하기 전에 그리고 박상수 변호사가 진종오 의원의 변호사로 이제 같이 여기를 들어갔었더라고요. 그래서 얘기를 들어봤더니 우선 서면으로 기피 신청을 하게 돼 있어서 서면으로 기피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이름을 모른다는 거예요, 윤리위원회. 그래서 이름을 알려주세요. 서면으로 기피 신청하게 그랬더니 그냥 와서 해라 이렇게 했다는 거예요. 우선 그것부터가 이제 틀렸죠. 근데 또 가서 하려고 그랬더니 중단하겠습니다. 그러더니 말을 못하겠더라는 거죠. 결론적으로는 절차적인 부분에서 본인이 서면이든 뭐든 간에 기피 신청할 수 있는 그 절차는 형식으로만 남겨놓고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끔 만들어 놓고 이 상황 자체에 대해서 그냥 자기네들 마음대로 변명의 여지도 별로 안 주면서 지금 진종오 의원 같은 경우 2년 지금 받았잖아요. 그리고 조경태 의원도 2년 6개월 받았으니까 결국 공천 받지 말아라, 너희는 다음에 나오지 말아라. 이제 이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이런 것들을 보면서 야, 내가 이건 박상수 변호사 말이에요. 내가 변호사이긴 한데 이렇게까지 절차적으로 엉망인 거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 분명히 이렇게 되면 또 분명히 가처분하고 뭐 하고 할 텐데 이건 말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도 민주당 윤리심판원 했지만 사실은 우리는 제일 중요한 게 절차를 신경을 쓰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 국민의힘은 절차에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요. 서정욱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절차를 신경 안 쓴다고 하는데 변호사로서의.

◆ 서정욱> 조경태는요 박덕흠하고 이제 부의장 경선을 해가지고 졌거든요. 근데 그걸 불복하고 자기가 계속 민주당한테 내란 공범하고 어떻게 부의장 하느냐 이랬잖아요. 이거 공분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이 제명시켜도 시원치 않은데 2년 6월이면 저는 선처해 줬다, 이렇게 당장 제명시켜야 돼요, 이런 사람은. 그리고 이제 그 서범수, 진종오 안 돼요. 여러분 돌려차기 피해 여성이 와 있는데 한번 돌려 차보시죠. 이게 뭡니까? 완전히 엄청난 해당 행위를 한 거예요.

◆ 김종혁> 와 있지 않았어요?

◆ 서정욱> 듣기지는 않았는데 아마 그 참석한 토론에 들어가면서 그랬잖아요. 이거 완전히 희화화시켜버린 거예요. 보완수사권을 그것도 징계 안 해야 됩니까, 당이. 저번에 비가 오면 사진 잘 나온다. 김성훈도 6개월 정지했어요. 저는 서범수 있고 진종오는요. 이것뿐만 아니라 또 이렇게 옛날에 나 집 얻어서 한동훈 도와주러 가야 되겠다. 물론 간 건 아니지만 아니,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해야지 한동훈 선거 운동으로 집 얻으러 내려가야 됩니까? 그런 부분이 있었고 또 이게 반성 없이 기피 신청을 해서 기각되고 그래서 진종오 2년 나온 거예요. 다만 이제 권영진 이분은 잘못했다고 인정은 해서 저는 이게 약간 정점식 원내대표도 선처를 바랐는데 그때 제가 들어보니까 너무 중한 잘못을 한 거예요. 그때 멱살부터 해서 한 게. 그래서 그게 불가피하게 나왔다. 저는 이렇게 4명 다 봅니다.

◇ 박성태> 하헌기 부대변인님.

◆ 하헌기> 아까 전에 대기실에서는 서정욱 변호사님께서 내가 좀 선처해 줘라 했는데 내 말도 안 듣네 이랬거든요.

◆ 서정욱> 그건 권영진 의원.

◆ 하헌기> 끗발 안 되네 이랬는데. 그런데 김종혁 최고위원께서는 실제로 제가 봐도 잘못이 없는데 윤리위를 동원해서 탄압한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네 분들은 징계를 받을 만해요. 제가 봐도. 원내대표한테 가가지고 자기 이해관계 때문에 멱살 잡고 그다음에 그 두 분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돌려차기 피해자 관련해서 부적절한 농담, 망언, 이런 걸 했고 한 분은 선거 불복해서 다른 당에 전화해서 방해하고 이런 것들은 다 징계할 만하죠. 그런데 문제는 이 윤리위라는 기구가 너무 편파적으로만 작동을 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를테면 돌려차기 피해자 이거 관련해서 징계한다면 같은 잣대로 저는 이진숙 의원도 징계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토론회를 만들어서 5.18 유족들한테 마음의 상처를 다시 막 소금 뿌리는 행위를 한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또 아무런 어떤 당의 반응이 없지 않습니까?

◇ 박성태> 일관성 있는 잣대가 없기 때문에 신뢰를 못 받고 있다라는 말씀이시군요.

◆ 하헌기> 그렇죠. 사법부라고 치면 A도 도둑질을 하고 B도 나쁜 짓을 했는데 A는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되는데 B한테는 적용 안 되는 게 A한테 적용되면 그 사법부의 신뢰가 무너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윤리위도 기본적으로는 형평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작동을 하는 게 본질적인 문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혁> 이게 지금 윤리위 결정 내용을 보면 뭐라고 돼 있냐면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했다. 그리고 의원의 품위를 저버린 행위를 했다.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켰다. 이런 표현들이 모든 의원 징계 사유문에 나옵니다. 그렇게 따지면 아니, 도대체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킨 건 장동혁 대표가 최고 아닙니까? 아니, 미국에 가서 그 김민수 최고위원하고 같이 찍은 역대 사진, 그게 도대체 우리 당의 명예를 얼마나 실추시키고 그때 당시에 그 6.3 지방선거 앞두고 얼마나 많은 표를 날려버렸습니까? 이거는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거고 의원의 품위를 저버린 행위 아닙니까? 이틀 가기로 했던 것들을 갖다가 8박 10일로 연기해 가면서 갖고 온 것이라는 것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뒤통수 사진 하나 갖고 와서 그러면서 의원 외교 했다고 하는 것들이 이게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진숙 씨나 고성국 씨나 박민영이나 윤용근이나 조광한이나 이런 분들 전부 다 다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고 의원의 품위를 저버리고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키지 않았습니까? 이런 분들은 아예 심사도 안 합니다. 그럼 이게 이렇게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그런 잣대를 들이대는데 누가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까? 저는 이분 네 분이 잘했다는 얘기 아니에요. 잘못했죠. 그런데 잘못했는데 이 사람들을 징계한다는 윤리위 자체가 문제투성이고 그리고 이 문제투성이인 윤리위가 잣대가 자기 마음대로 고무줄입니다. 그러면 그걸 누가 받아들입니까? 국민들이 받아들입니까?

◇ 박성태> 이 부분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김종혁 전 최고위원님은 탈당 권유 처음에 징계를 중징계죠. 받았고 권유받은 대로 탈당하지 않아서 나중에 제명이 됐죠. 여기에… 아니, 이게 맞잖아요, 순서가.

◆ 김종혁>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 박성태> 안 되면 자동 제명인 게 탈당 권유잖아요. 그래서 권유를 했는데 듣지 않았기 때문에 제명이 되셨는데.

◆ 김종혁> 탈당 권유는 사실은 더 치욕적인 거예요. 네가 알아서 나가. 네가 네 죄를 알렸다. 나가. 안 나가면 열흘 뒤에 너는 잘라, 잘려.

◆ 노영희> 일단 거기까지만 하세요.

◇ 박성태> 그런데 법원에 가처분 금지를 신청을 해서 인용이 됐습니다. 당시에 법원은 김종혁 최고위원의 발언은 정당이 허용하는 토론의 범위를 넘지 않는다라고 해서 그 당에 대한 명예훼손이라 그게 범위 안에 있다라고 하셨는데 앞에 네 분은 약간 각각의 사유가 달라서 만약 가처분을 신청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법원에 예상하시는…

◆ 김종혁> 저는 제가 법조인도 아니고 여기 법조인 두 분이나 계시니까 더 잘 아시겠지만 내용상의 문제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형식적인 절차는 일단 소환을 해서, 예를 들면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아예 소명도 안 듣고 다 그냥 새벽에 제명해버렸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결정적인 하자인 거고 저는 나갔었어요. 나가서 소명도 하고 오히려 윤리위원장하고 싸우기도 하고 윤리위원들에게 항의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데 문제는 지금 현재 윤리위 자체의 문제는 아주 심각해요. 왜냐하면 윤리위 자체가 그냥 당대표의 사적 보복 기관처럼 돼버린 것은 분명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왜냐하면 이게 지금까지 임명된 윤리위원이 12명입니다. 그중에서 7명이 사표를 냈어요. 사퇴를 했어요. 그리고 지금 5명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 박성태> 현재 정원은 6명 남아 있습니다.

◆ 김종혁> 6명인가요? 지금. 그러니까 요구하는 대로 안 될 것 같아서 사람들이 항의하면서 사표 내면 또 다른 사람 채워놓고 또 다른 사람 채워놓고 또 다른 사람 채워놓고 이런 식으로 윤리위를 계속 구성하고 있으면 이 윤리위가 과연 공정하고 정당한 윤리위냐. 아니면 당대표가 자기 집어넣었는데 제가 그럴 줄 몰랐는데 내 말 안 듣네. 그럼 그 사람 날려버리고 사표 내면 쫓아내고 딴 사람 집어넣고 이렇게 되면 문제가 있잖아요. 저는 그거에 대해서 법원에서 상당히 문제 삼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서정욱>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절차 문제인데요. 이번에는 이게 되게 신경을 썼어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주고 다 서류로 통보하고 따라서 제가 볼 때 절차 하자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면 문제는 아주 현격하게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느냐. 이런 실체적인 문제로 가는데 이 4명 다 사유가 있잖아요. 옛날에 김종혁 우리 위원은 그냥 대표를 비판하고 이런 거잖아요. 이런 거는 징계 사유가 안 되지만 이거는 보완수사권은 피해 여성한테 모욕한 거잖아요. 그렇죠? 권영진도 마찬가지고 조경태도. 따라서 법원에서도 이 정도면 정당 내부의 자율 성원으로 봐줄 가능성이 높다. 저는 아마 이번에는 가처분 못 이길 겁니다. 다 염두에 두고.

◆ 노영희> 아니, 저 말이 잘못된 게 저분이 그래서 틀리는 거예요. 맨날 지고. 절자 하자가 없다고 좀 전에 그랬잖아요. 그런데 박상수 변호사 얘기를 내가 좀 전에 해줬잖아요. 진종오 의원에 대해서 본인이 기피 신청을 하려고 규정을 봤더니 서면 기피 신청을 미리 하라고 그래서 서면으로 기피 신청하려고 물어봤대요. 서면으로 하려면 누구누구인지 이름을 알아야 되니까. 그랬더니 이름을 안 알려주면서 그럼 하지 말고 와서 직접 얘기해라 하면서 이렇게 얘기를 했고 또 하나는 실제 그 날짜를 조금 여유를 있게 줘야지 우리가 방어할 수 있지 않겠냐, 그랬더니 그것도 못 하게 해줬다는 거예요. 그래서 본인이 할 수 없이 그날 직접 참석을 해서 내가 기피 신청을 하려고 하니 위원들의 이름을 알려주세요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랬더니 아까 김종혁 최고가 말한 것처럼 누군지를 모르게 앞에 아무것도 앉아 있으니까 알려달라고 그랬더니 또 중단을 시키면서 우리끼리 회의를 좀 하겠다. 이러더니 그냥 해라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할 수 없게 만들어 놨다는 거예요. 그 절차를. 그러니까 기피 신청을 하고 싶은데도 못 하게 해 놓고. 서면으로도 못 하게 하고 말로도 못 하게 하고. 그래서 그 사람이 내가 진짜 이런 치욕적인 윤리위는 처음이다, 이러면서 그날 되게 비분강개하는 걸 봤어요. 그런데 그러고 난 다음에 어쨌든 기피는 우리가 하려고 하는 거니까 이거 좀 해달라고 그랬더니 결국은 안 하고 이 진종오 의원에 대해서 얼마죠? 2년인가 이거 지금 한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절차적으로 문제가 당연히 되죠. 변호사로서 서정욱 변호사님.

◇ 박성태> 그런데 디테일로 가면 절차 위반들이 있어서 효력정지 가처분이 받아질 수 있다.

◆ 노영희> 저는 절차 위반이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받아 박상수 변호사가 자기가 진종오 의원의 변호사로서 제일 신경 쓴 게 바로 그 절차, 지난번에 가처분에서 인용된 것들하고 인용되지 않은 걸 구분해 봤더니 절차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럼…

◆ 서정욱> 그런데 그게 아니고 팩트는 바로잡아야죠. 두 명 했어요. 윤민우 위원장하고 이번에 된 정경욱인가 변호사 2명을 기피 신청해서 그래서 그날 결정 안 하고 목요일 날 기피신청 심리해서 기각을 하고 소명을 또 듣고 했기 때문에 그건 좀 팩트가 제가 알고 있는 거랑 다릅니다. 기피 신청했어요.

◆ 노영희> 하여튼 들어보세요. 처음에 서면으로 하라고 했을 때하고 달라가지고 그래요.

◇ 박성태> 두 분이 나머지 말씀은 법정에서 하시고 여기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 이 지금 중징계도 있고 장동혁 대표가 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게 있습니다. 당협위원장 8월 말까지 모두 일괄 사퇴를 받겠다. 어제 최고위원회 의총, 의총에서는 의원들의 의견을 얘기하는 건데 반발이 거세서 최고위원회에서 결정짓지 못했고요. 그런데 앞서 뉴스연구소에서 박순봉 기자에 따르면 조만간 결정짓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반발은 어느 정도고 과연 실행이 될까. 하한기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하헌기> 그런데 이게 뭔가 자기 나름대로 당 쇄신 차원에서 하는 거잖아요. 그럼 당협위원장이 아니라 사실 지도부가 먼저 물러나는 게 상식에 부합하지 않습니까? 보통 선거에서 패하면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해서 그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다음에 비대위 체제로 가고 그러고 난 뒤에 조강특위를 돌리든 다른 어떤 평가 기구를 돌리든 하는 게 사실은 수순인데 아니, 자기가 최고 의사결정권자인데 선거를 져놓고 본인은 그대로 있으면서 무슨 중진들 물러나게 하고 당협위원장 교체하고 이거 자체가 이를테면 바지부터 입고 팬티 입으려고 드는 거랑 같거든요. 그것도 세탁도 하지 않은. 이렇게 해도 소용이 없는 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나 좋은 음식이 있어도 이게 설거지가 안 된 상태에서 그릇에 담잖아요. 그러면 그냥 짬밥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같이 되는 거죠. 깨끗하게 이거 그릇부터 씻고 좋은 음식을 담아야 그게 먹을 수 있는 거지.

◇ 박성태> 그렇군요.

◆ 하헌기> 그런데 지금 순서는 설거지를 안 해놓고 내가 좋은 음식 여기 담아 보겠다,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저는 최근 국민의힘 분위기 보니까 4선 중진들도 만나고 3선 중진들도 자기들끼리 모이고 네가 물러나라, 아니다, 어른들부터 다 물러나자 이렇게 막 싸우고 있던데 한 발씩 양보해서 각자의 의견을 들어서 다 물러났으면 좋겠어요. 다 물러나고 정당 해산하고 창조적 재창당을 하는 게 어떨까 권해드립니다. 싸우지 말고.

◇ 박성태> 당권파와 가까운 서정욱 변호사님.

◆ 서정욱> 이렇게 재신임을 한다는 거는 지도부가 마음대로 임명하겠다는 게 아니고 당원들한테 그 권리를 돌려주겠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지구당을 잘 관리했으면 당원들이 당연히 그 사람을 또 뽑지 않을까요? 저는 이거 반대하는 사람은 야, 내가 이거 당협을 잘못 관리했다. 당원들한테 내가 불신을 받게 했다. 이러는 게 아닌가 싶어요. 예를 들어 임기가 있어요. 대부분 2년이거든요. 그래서 임기가 거의 다 만료되니 다시 당원들의 뜻을 받아서 이 사람이 계속하는 게 맞는가 안 맞는가. 이게 뭐가 나빠요?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거는 의원총회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에요. 최고위에서 하는데 우재준 빼고는 제가 알기로는 다 찬성합니다. 아마 정점식 원내대표는 약간 반대하는 것 같지만 그러나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장동혁 재신임에 가 있기 때문에 될 걸로 봐요.

◆ 김종혁> 사실관계를 너무 틀리게 얘기하시는 겁니다. 아니, 변호사가 그렇게 사실관계를 틀리게 얘기하면 어떻게 해요?

◆ 노영희> 맨날 진다잖아요.

◆ 김종혁> 당협위원장이 임기가 있어요? 무슨 임기가 있습니까? 2년마다 임기가 있다고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벌써 새빨간 거짓말을 하실 수가 있어요? 당협위원장이 임기가 어디 있어요?

◆ 노영희> 기사 났대요, 기사.

◆ 김종혁> 그리고 보세요. 나는 이런 규정이 있는 것도 처음 봤어요. 매년 짝수년에 8월달에 결정해야 된다라고 돼 있어요. 그런데 결정해야 된다는 게 그러니까 아마 이거는 완전히 사물화된 형식적 조항에 불과하거든요. 그러면 2024년 8월달에 뭘 했습니까? 2022년 8월달에 뭘 했습니까? 아무것도 없었어요. 여태까지 그렇게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어느 당이든지 그냥 당협을 국회의원은 4년이에요. 그럼 국회의원 4년 하는 동안에 중간에 임기 평. 또 당원들한테 그거 물어보고 그 또 연말에 하고 이렇게 합니까? 2년 뒤에 또 합니까?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이거는 뭐냐 하면 이게 지금 이른바 극우 고성국이나 뭐 이런 분들이 그렇게 얘기 듣는 분들이 장동혁 대표한테 뭘 갖다가 그 코치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이런 식으로 해서 다 날려버릴 수 있는 그러면 우리가 이거 이 조항이 있으니까 이 조항 들이대면 우리한테 벌벌 길 거야, 꼼짝 못할 거야. 그러니까 이거 들이댑시다, 이런 게 아닌가. 그렇게 추정이 돼요. 아니, 그리고 이런 식으로 하면 지금 선거가 1년 8개월 남았는데 사실상 공천권 행사하는 거잖아요. 사실상 공관위가 해야 될 그 어떤 지역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우리 그 후보로서 제일 적절할까를 갖다가 경선을 하거나 이런 걸 붙이는데 이거를 1년 8개월 전에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건 어마어마한 월권이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인데 그걸 지금 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다들 이게 말이 되는 짓이야. 아니, 누가 당신한테 그런 권한을 부여했어. 이렇게 얘기하는 건데 어떻게 그걸 싸고 돌 수가 있어요.

◆ 하헌기> 화나셨잖아요.

◆ 김종혁> 당협위원장이 임기가 있으니까 2년마다 하는 게 당연하다.

◇ 박성태> 당규에는 이제 짝수 해 8월에 선출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이 사고 당연만 선출하는 건지 아니면 다 물러나게 하고 선출하는 건지.

◆ 김종혁>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니까요.

◇ 박성태> 관례대로는 사실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 서정욱> 그런데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거죠.

◇ 박성태> 전인미답의 길을 가는 국민의힘 지도부.

◆ 서정욱> 그만큼 우리 국민의힘이나 보수가 비상 상황이고 중요한 시점이니까 전부 다 당원 중심주의에 따라서 이렇게 한번 신임을 받아보자. 저는 당협을 잘 관리했으면 걱정할 게 없어요. 책임 당원들이 하는 거 아닙니까?

◆ 김종혁> 당원 중심주의를 하려면 일단 신천지부터 다 빼세요. 그리고 이중 당적자들 다 빼세요.

◇ 박성태> 다 빼고.

◆ 김종혁> 그런 노력부터 하신 다음에 당원 중심주의를 얘기해야지 아니, 그러면 당원 내에서 5만 6000명이나 되는 신천지가 그걸 인정을 했더만요. 사과까지 했어요. 저희가 정당에 사람들 집어넣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까지 했어요. 그러면 그 사람들 다 빼고 이중 당적자들 지금 득실득실대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들 다 뺀 다음에 당원 중심주의를 얘기해야죠. 그리고 당원 중심주의 그게 그렇게 원하시면 아니 당원 2만 몇 천 명이, 2만 7000명인가 서명을 해서 그 장동혁 대표 당원들한테 그러면 물어봐라, 책임 당원들한테 당신의 노선이 옳은지 물어봐라 그러는데 그건 왜 안 합니까? 그리고 왜 자기는 안 하면서 남들한테는 그렇게 얘기를 합니까?

◇ 박성태> 알겠습니다. 지금 현역 고양 병 당협위원장으로서.

◆ 하헌기> 보통 근데 한 번도 가보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격언보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마라가 훨씬 더 통용되는 이제 말이거든요. 보통 안 가본 길을 내가 가보겠다 하는 사람들은 낭떠러지로 가더라고요, 보통. 사람들이 안 가서 길이 안 나 있으면 그 이유가 있는 건데.

◆ 노영희> 내비에 길이 없습니다.

◆ 하헌기> 등산로 앞두고 자꾸 딴 데 가서 막 소송 당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막 사유지 들어가서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 그 길로 가고 있는 것 같고 그리고 정치인들이 걸핏하면 국민의 뜻이다, 당원의 뜻이다. 이러는데 사실 그건 정치인이라서 어쩔 수 없이 쓰는 레토릭이겠습니다만 당원이나 국민이라고 해서 다 옳은 게 아니에요. 대중들이나 군중이라고 해서 다 옳은 게 아니라고요. 잘못된 판단을 하고 오판을 합니다. 그래서 그걸 제어하기 위해서 규칙들을 만들어 놓는 거 아닙니까? 관례가 있는 거고 그걸 다 파괴하고 난 뒤에 대중들의 어떤 정보도 불균형한 상태에서 다 그 입에 넣어줘버리면 정당을 그 형해화하는 행위거든요. 그런 걸 좀 지적을 해야 되는 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앞서 이제 서정욱 변호사님 말씀하실 때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간의 투톱 갈등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 노영희>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 서정욱> 갈등이 없을 수는 없죠. 그런데 저는 충분히 해결 가능한.

◇ 박성태> 해결 가능한 갈등 수준이다.

◆ 서정욱> 해소 가능한 이 정도 수준이다. 물론 약간의 갈등은 있고 또 요즘 이게 강성 우리 보수 유튜브 보면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판한 분도 많은데 저는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판하지는 않아요. 충분히 서로 협의해서 서로 이렇게 조정해 가면서 또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풀어갈 수 있다고 봐요.

◇ 박성태> 노영희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노영희> 아니, 그러니까 사실 관계가 맨날 틀려가지고 저도 사실은 서정욱 변호사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기가 어려운데 어쨌든 정점식 원내대표가 조금 안 맞는,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가 이번에는 또 조금 또 돌아선 듯한 발언을 한다, 이런 얘기 저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서정욱 변호사가 맨 마지막에 한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갈등은 있는데 약간 해결 가능한 수준의 갈등이다, 이 정도인 것 같고요. 이제 그런 것보다도 기본적으로 이 국민의힘 얘기를 오래 하니까 되게 좋긴 한데 요즘 들어서. 그런데 국민의힘은 당협위원장, 이런 공천 자리를 가지고 아까 저는 김종혁 최고 말한 게 딱 맞다고 생각해요. 1년 8개월 전에 벌써 공천권 행사하면서 내 밑으로 다 줄 서라, 사실은 이거밖에 안 되는 거여서 저는 이거는 좀 정확하게 우리 서정욱 변호사님이 좀 지적을 좀 해 줘야 되는데 서정욱 변호사님이 너무 당권파적인 발언만 해서 그런 걸 지적 안 하는 게 좀 안타까워요. 솔직히 말하면.

◆ 하헌기> 그런데 제가 방송하면서 국민의힘 이 아이템 준비할 때는 되게 쉽거든요. 그러니까 에너지가 별로 안 들어가요. 이유가 뭐냐 하면 뭘로 싸우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무슨 노선 투쟁이 있으면 어떤 정책이나 방향이나 이런 걸 놓고 붙어야 되는 거잖아요. 이를테면 저희 당도 한심한 면모가 있지만 보완수사권을 놓고 난 뒤에 거기로 가면 안 된다. 아니다. 우리 민주당에서는 전통적 지지층이 검찰 개혁 수사기소 분리하는 게 원칙이다, 이런 걸로 싸우는 거잖아요. 근본적으로는. 그런데 도대체 정점식 원내대표랑 장동혁 대표랑 어떤 정책적 관점의 차이가 있어서, 어떤 노선적 투쟁을 하고 있는지가 없고 안에서 그냥 이를테면 그 이전투구 하는 거잖아요. 이해관계를 놓고, 공천권 같은 걸 놓고. 이거는 당권파든 비당권파든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지금 뭘로 싸우는 거지? 이런 정도의 질문은 좀 던질 필요가 있는 거죠.

◇ 박성태> 일단 보기에는 장동혁 대표가 좀 더 열성 지지층에 반응하려고 하는 일단 공원에 자주 가시고 그런 모습들은 좀 있다.

◆ 김종혁> 비당권파까지 싸잡아서 얘기하시는 건 맞지는 않죠. 그 가해자와 피해자를 야, 니들 그런 얘기가 벌어진 것은 피해자 너한테도 문제가 있는 거야라고 얘기하는 거하고 마찬가지잖아요. 지금 이 모든 사태가 어디서 벌어진 겁니까? 그러니까 지금 6.3 지방선거, 일단 장동혁 대표가 부당하게 자기 권력을 행사하려고 하고 6.3 지방선거에서 그렇게 대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그다음에 무슨 서울시장 재선거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 그랬더니 그것에 대해서 내 말을 안 듣는 사람들은 가만두지 않겠다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이제는 중진들한테도 칼을 들이대더라고요. 한동안 자기 편이라고 생각했던 그 중진들한테도 중진들이 왜? 중진들이 더 이상 장동혁으로는 안 될 것 같아라고 하니까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지니까 중진들 당신들부터 사퇴해라, 이렇게 얘기를 하고 당협위원장들은 당협위원장들 다 조사할 테니까 이번에 뽑을 테니까 당신들 알아서 해라고 하고 나머지 반대하는 의원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의원들 이렇게 윤리위원회에서 징계하니까 꼼짝 마. 이게 도대체 무슨 히틀러도 아니고 스탈린도 아니고 이런 공포 정치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것도 무슨 국민적 지지를 받으면서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 박성태> 잠시만요. 지금 이 문제만 계속 얘기할 수가 없기 때문에 광고를 듣고 심화 학습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뉴스락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심화 학습, 민주당 얘기로 들어갑니다. 김민석 대표가 전용기 의원과 한국노총의 권미경 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팀 정청래 최고위원들이 절차적 문제로 반발했는데 이 부분 일단 이것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절차 문제를 떠나서 청년 최고위원으로 전용기 의원 어떻게 보십니까?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전용기 의원이 되게 전투력도 있고 상황에 대한 이해력도 빠르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지금 이 당대표하고 최고위원 간의 합의거든요. 그런데 이 합을 맞출 수 있는 완충제적인 역할을 저는 전용기 의원이 한다고 생각해요. 현역 국회의원이잖아요. 재석 국회의원. 게다가 나이도 지금 30대잖아요. 그리고 지금 청년으로서 되게 열심히 이번에 법사위 활동 같은 거 하고 지난번 청문회 같은 거 활동할 때 엄청나게 열심히 잘했어요. 그래서 이분에 대해서 저는 기대하는 바가 크고 그런 측면에서 김민석 대표가 지금 처음 지명직 2명을 임명할 때 지명할 때 전용기 의원 얘기한 거는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권미경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도 한국노총 사람이잖아요. 원래 보통 민노총 사람들을 많이 했었었고 지금 고용노동부 장관도 또 그쪽 분이기도 하니까 균형을 맞추는 측면에서도 저는 이것도 노동에서, 특히 여성 관련해서도 잘했다고 저는 보는데 여기에 대해서 지적하는 분들이 왜 약속을 안 지키냐. 당헌당규에 있는 대로 해라,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 박성태> 잠시만요. 절차 문제는 좀 뒤에 보고요. 일단 인물에 대해서만 먼저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노영희> 어쨌든 그 두 분에 대한 건 잘했고 그 절차 문제는 제가 진짜 할 말이 있어가지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 박성태> 하헌기 대변인님.

◆ 하헌기> 저는 성격이 좀 시니컬한 편이라서 남 칭찬 잘 안 하는데 전용기 의원 지명에 대해서 당내에서는 반발하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후배인데 저보다도. 그러니까 원외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후배인데 국회의원 지금 재선하고 있지 않습니까? 초선 재선하는 동안 태도가 하나도 변한 게 없어요. 그러니까 지위고하 막론하고 원내외 막론하고 그냥 되게 깍듯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거든요.

◇ 박성태> 최근에는 좀 더 샤프해졌더라고요.

◆ 노영희> 진짜 그래요. 맞아요.

◆ 하헌기> 대중적으로는 어떻게 평가받는지 몰라도 적어도 당 내에서는 전용기 의원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거나 이런 사람이 없어서 되게 잘된 인선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절차 문제는 나중에 얘기하라고 했지만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친청계 세 분도 사람에 대해서 반대하는 게 아니라 절차를 빌미로 해서 지금 발언권 투쟁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이거 비판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두 분 말씀하고 난 뒤에 계속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성태> 두 분은 사실 사람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으시죠?

◆ 서정욱> 전혀 관심 없고 전용기는 돈 봉투 그때 300만 원 검찰에서 왜 그때 수사를 안 했는지 그게 아쉬워요. 그 돈 봉투밖에 기억이 안 나요.

◇ 박성태> 일단 각인시켜 드리는 것 같고 절차 문제를 가지고 그러면 먼저 이제 김종혁 최고위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사람에 대해서.

◆ 김종혁> 절차가 아니고 사람에 대해서는 일단은 아쉬운 게 그 지역 안배를 왜 안 했을까. 지금 보면 최고위원들이 거의 대부분 호남분들이잖아요. 그러면 영남 쪽에 대한 배려가 좀 있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했고 그런 것들 얘기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노동계를 민노총 위원장을 아니까 민노총이란다. 한국노총 위원장을 임명하는 거는.

◇ 박성태> 한국노총의 공공연대 노동조합연맹 위원장.

◆ 김종혁> 그렇죠. 그러면 아니, 이미 노동부 장관을 임명하셨잖아요. 지금 이재명 정부가 노동계하고 대화가 잘 안 돼서 문제인 겁니까? 그건 아닌 거잖아요.

◇ 박성태> 지역 안배가 더 먼저였어야 된다.

◆ 김종혁> 지역 안배가 더 먼저일 것 같은데 그런 걸 안 한 게 이상하고 그다음에 전용기 의원이야 개인적으로 훌륭한 사람이죠. 그런데 그 의원 지금 현재 잘 나가는 의원인데 그보다는 조금 소외된 그런 청년 계층을 진짜로 그런 분을 임명을 하면 그게 더 낫지 않았을까. 이건 뭐 남의 당 얘기니까 제가 무슨 뭐 얘기할 필요는 없지만 좀 아쉽네. 이렇게 잘 나가는 의원보다는 진짜 청년이나 노동, 청년계 쪽에서 그 사람들이 얘기를 할 수 있는 배자 안 단.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그런 사람을 임명하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 그다음에 지역에 대한 안배의 부족함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

◇ 박성태> 잘 나가는 재선 청년보다는 혹시 주변에 소외받고 있는 청년이 있습니까?

◆ 김종혁> 아니요. 제가 남의 당의 얘기를 아는 건 아니니까.

◇ 박성태> 알겠습니다.

◆ 김종혁> 그러면 하헌기 청년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하헌기도 잘 나가죠.

◆ 하헌기> 뉴스 쇼에 두 번 나옵니다. 월, 수, 금 최고위원 회의보다 뉴스쇼에 두 번 나오는 게 더 잘 나가는 겁니다.

◆ 김종혁> 말 조심해야지, 큰일 나.

◆ 노영희> 두 번이나 나와요? 두 번이나 나와요?

◇ 박성태> 사회생활 잘하는데요. 저분 성공하실 분이에요.

◆ 노영희> 그러니까요.

◇ 박성태> 절차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우선 저는 이번에 처음 그 최고위원들끼리 이제 모여서 이제 이 얘기를 하면서 이게 지금 허니문 기간이거든요. 지금 사실 당대표, 당대표 된 지 얼마 안 됐고 뽑힌 지 얼마 안 됐고 최고위원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제가 미안하지만 이 최고위원 세 분이 이제 반대 의견을 피력하시는 걸 보고 조금 놀랐어요. 최민희 의원이랑 이성윤 의원이랑 한민수 의원 세 분이서 이 당대표가 지명했던 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해서 이제 얘기를 하시는 걸 들었는데 일제히 똑같은 톤으로 페이스북에다가 쭉 다 올리셨더라고요. 근데 그건 일단 좀 부적절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실제 일단 최고위원이 당대표하고 최고위원 간에 좀 성향이 안 맞는다는 건 우리가 다 알고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될지 안 될지에 대한 걱정이 많은 상황인데 그 첫 일성으로 야, 네가 지명한 최고위원들 별로 우리 마음에 안 드네. 너 왜 옛날에 약속한 거 안 지켰는지 이러면서 지금 화를 낸 건데 실제 그 당시에 어떻게 했냐면 미리 이제 경선하자 원래 청년을 뽑자. 이런 거 얘기를 했었을 때 그때 정청래 의원 쪽에서 안 한다고 해서 첫 번째 못 했고 두 번째로는 이번에 사무총장 한정애 사무총장한테 이거 경선하기로 내가 했었으니까 한번 합시다, 그랬더니 이거 지금 현재 당이 너무 분열돼 있고 너무 힘들어서 안 하는 게 맞겠습니다라고 해서 안 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의 권한이기 때문에 사실은 저는 당대표가 그 요건에 맞는 사람으로 했으면 이 정도면 저는 절차를 지킨 거라고 생각하는데 첫 일성부터 당신은 왜 약속을 안 지킵니까, 하면서 그거를 일반 국민들에게 그러니까 최고위원 내에서 얘기해서 최고위원들끼리 상의하거나 대표에게 얘기하라고 하지 않고 이거를 일반 국민들에게 페이스북에 일제히 써서 지금 또 이제 국민들하고 내지는 뭐 이 사람들하고 관계를 조금 불편하게 만드는 거는 저는 최고위원으로서는 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박성태> 최고위원으로서 부적절 했다.

◆ 서정욱> 근데 이건 반박 바로 해야 되는데 이게 김민석의 고유한 권한이 아닙니다. 헌법 당헌 26조를 보면요.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하고 그다음에 최고위원회 의결과 그다음에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확정됩니다. 최고위의 권한이에요. 김민석은 지명만 하는 거예요.

◆ 노영희> 아니, 잠깐만 잠깐만. 거기서 그러면 좋아요.

◆ 서정욱> 의결해서.

◇ 박성태> 잠시만요. 서정욱 변호사님 먼저.

◆ 노영희> 잠깐만요, 이걸 꼭 같이 말해 줘야 돼. 왜냐하면 봐봐요. 그래서 지명을 했잖아요. 그럼 최고위에서 의결하면 되는 거예요. 근데 여기서 얘기는 왜 먼저 우리랑 상의하지 않고 지명했냐를 말하는 거거든요.

◆ 서정욱> 저도 이사회에 가면 의결 사항일 때는 미리 사전에 협의해서 내가 이런 사람 지명할 거니까 의결 만장일치로 합시다. 이렇게 보통 양해를 구하고 그냥 마음대로 지명해 놓고 의결해 부결시키면 또 욕할 거 아닙니까? 거기 지금 3명은 친청이에요. 저쪽은 2명의 김민석이 있고 한병도가 결정하는 거예요. 그런데 한병도가 볼 때 전용기는 안 맞다. 이러면 부결되면 이 당의 모습이 뭡니까? 그러니까 이런 의결 사항일 때는 미리 사전에 협의를 해서 양해를 구해서 만장일치로 모양 좋게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제 말은 왜 상의 한마디 안 하고 상의했으면 반대 안 했을 거예요. 절차가 문제 있잖아요.

◇ 박성태> 지금 말씀하신 게 사전 물밑 협의를 좀 했어야 된다는 거고.

◆ 노영희> 물밑 작업을 하라는 거잖아. 물밑 작업은 지금 절차에 들어 있는 게 아니에요.

◇ 박성태> 노영희 변호사님 말씀은 현재는 지명직 최고위원 내정자 정도의 위치이기 때문에 현재는 의결이 꼭 필요한 건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 노영희> 그러니까 이제 의결하면 된다고.

◆ 서정욱> 그러니까 제 말은 사전에 양해를 구해서 이 사람 하면 좋습니까? 해서 만장일치로 모양 좋게 그냥 넘어가야지 표결할 겁니까? 이거.

◆ 노영희> 그런데 그걸 가지고서 그 정도 가지고 예를 들면 우리랑 미리 상의해서 미리미리 짜고 치는 고스톱 안 만들어 놨다. 이걸 가지고 얘기하면서 절차가 문제다라고 하는 건 안 맞는 거죠.

◆ 하헌기> 이렇게 말씀하시는 서정욱 변호사님께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아마 비판 안 할 거예요. 법적 권한을 행사했다 할 거예요.

◆ 노영희> 아주 편파적이잖아요.

◆ 하헌기> 그런데 저는 선거 끝났으니까 비평을 좀 절제해서 했는데 세 분에 대해서. 좀 집권 여당의 지도부 좀 됐으면 철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언제 당대표가 지명하기 전에 사전에 최고위원들이랑 협의해서 이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명했습니까? 사실은. 그러니까 최고위원회의 자체가 제도화된 협의체예요. 이미. 그러니까 당대표가 지명하면 그 최고위에서 협의하면 되는 문제예요. 그리고 노영희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의결하면 되는 거죠. 아무 문제가 없는 거예요.

◇ 박성태> 현재는 내정자 수준이다라는 거군요.

◆ 하헌기> 그렇죠. 당헌 당규에 따라 지명을 했고 지명을 했으니 당헌 당규에 따라 최고위에서 협의하면 되는 거죠. 그런데 그 제도화된 협의체가 가동되기 전에 왜 사전에 다 안 짜 맞춰 놨냐, 이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제가 어제 알아보니까 이분들이 전용기 의원에 대해서 반대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본인들의 발언권을 확대하기 위해서 얘기하는 게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제가 조희대 대법원장 얘기를 왜 했냐면 신임 당대표의 당 운영을 조희대 대법원장이랑 겹치게 만들고 있는 거예요. 왜 사전 협의 안 했냐고. 그런데 사실 더불어민주당의 어떤 지도부도 이런 식으로 안 했거든요. 제가 그러면 최민희 의원, 이성윤 의원, 한민수 의원 세 분이 친청계라고 분류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본인이 따랐던 리더인 정청래 전임 당대표는 심지어는 당대당 합당 제안하는 문제를 최고위에 말도 안 하고 그냥 던졌어요. 왜 그렇게 했냐고 문제 제기하니까 뭐라 했냐면 최고위원이 미리 말했으면 제안조차 못 했을 거다 이러거든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 하헌기> 그러면 한 5명 중에 과반을 설득도 못 하는 안을 그렇게 던졌는데 이때는 비판도 안 했단 말이죠.

◇ 박성태> 그러면 여기에 지금 현재 친청계 쪽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 노영희> 저기 있잖아요.

◇ 박성태> 서정욱 변호사님이 짧게 10초 정도 반론하고 이 문제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서정욱> 그러니까 아까도 말했지만 최고위 의결로 확정될 때는 미리 협의해서 만장일치로 모양 좋게 가잖아요. 이렇게 일방적으로 지명해 놓으면 물론 통과는 될 거예요. 그런데 지금 통과, 부결되면 어떡할 거냐고요. 그러니까 제 말은 이 정치력을 좀 발휘해서 사전에 협의하면 어떻습니까?

◆ 노영희> 왜 부결되냐고요.

◇ 박성태> 잠시만 이제 저희가 그 얘기는 각자 의견들을 다 말씀하신 것 같아요. 이 부분도 짚어봐야 돼서. 민주당에서는 김남준 홍보위원장에게 김민석 대표가 민주당TV를 추진해 달라. 이걸 또 페이스북에 길게 썼더라고요. 페이스북으로 또 김남준 홍보위원장이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김민석 대표가 새벽 방송으로 시작돼야 한다라고 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혁 최고위원님.

◆ 김종혁> 김민석 대표가 그러니까 처음에 어떤 식의 당 운영을 해 나갈 것인가가 논란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정청래에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러니까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했잖아요. 아마도 허니문 기간이 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 예상은 틀린 것 같아요. 허니문 기간 없다라는 것들을 이미 선언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청래 대표가, 전 대표죠. 정청래 의원이 청와대에 가서 만찬을 할 때 그 얼굴 표정 보세요. 정말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마지못해 여기 앉아서 있다는 그런 것들이 너무나 뚜렷해 보이는 그런 표정들이 계속 드러나는 것도 봐도 그렇고 그러면 이번에 이 지명직 최고위원 이거는요. 절차상의 문제를 따진 거는 이거는 그냥 명분일 뿐이고 실제로는 나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줬어. 걸렸어. 그러니까 일제히 지금 공격하기 시작하잖아요. 절차상의 문제 얘기하는 거는 그냥 형식인 거예요. 나 가만히 안 있을 거야. 그런데 김민석 대표도 보면 제가 보기에는 처음에는 탕평책을 쓰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나는 강공으로 나갈래, 나도.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거 임명할 때 미리 좀 얘기하면서 이런 사람 임명하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이렇게 제스처를 할 수도 있잖아요. 그거 안 했거든. 그러면서 내 권한은 내가 행사할 거야라고 하면서 밀고 가고 그 대신에 우리 내부 싸움이 아니라 외부 싸움으로 몰아갈래라고 하면서 예를 들면 그 대법원장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방향을 바꾸고 또 거기만 가는 게 아니라 이제는 김어준 방송에 대해서도 우리가 민주당TV를 만들자, 이 얘기는 누가 와도 대놓고 야, 더 이상 김어준 방송에 가서 당신들이 거기서 뭐 하겠다, 뭐 하겠다 정책도 발표하고 머리 조아리고 그런 게 아니라 우리 당에서 우리 목소리를 내, 이런 주장이에요. 그러니까 이거는 김어준 씨 입장에서는 이거 봐라, 이런 생각을 할 것 같고.

◇ 박성태> 일단 말씀은 민주TV 만들고 새벽 방송으로 시작도 해야 된다 한 게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 나가지 말고 같은 시각 대에 하는 민주 TV에 나와야 돼. 이런.

◆ 김종혁> 그런 얘기로 보여요.

◇ 박성태> 의도라는 거군요.

◆ 노영희> 저는 델리민주가 있는데 왜 민주 TV를 만드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 박성태> 이거 확대 개편한다고.

◆ 노영희> 그러니까 이제 하려면 그러니까 그래서 좀 헷갈리게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제 민주당이 요즘 유튜브 시대이기도 하니까 그에 버금가는 이 당의 소리를 내고 싶은 공식 루트를 좀 만들어서 좀 정돈된 얘기를 좀 하는 게 좋다라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를 하니까 만약에 델리민주가 지금 그동안에 있었으면 델리민주를 좀 더 발전시킨다는 쪽으로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얘기를 해서 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이것 때문에 중복적인 거를 지금 또 굳이 만들어 이거는 진짜 누구에 대응하려고 하는 거냐, 이렇게 오해를 불러일으키잖아요. 그것도 시간이 아침 7시에 하나 하는 거고 오후에 2시에 한다는 거예요. 그럼 딱 지금 현재 최욱의 매불쇼하고 김어준 뉴스공장하고 이 두 가지를 겨냥하는 것처럼 보여요.

◆ 하헌기> 저희 코너는 괜찮습니까?

◆ 노영희> 우리도 지금 좀 침해가 있잖아. 그러니까 결론은 그러니까 실제 이제 일반적인 방송하고 이제 경쟁하는 시스템으로 사실은 이제 이걸 만들어 놓는 거는 저는 조금 좀 모양 빠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델리민주 있으면 그걸 가지고서 좀 정확하게 좀 해가지고 하는 거 이런 식으로 해야지 이거는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 박성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일단 민주당 민주 TV를 만든다. 지금 현재 준비 중인데 만들어서 하헌기 대변인이 얼마 전에 시사평론가들을 평가하는 사실은 양으로 이제 평가하는 건데 보면 1, 2위에 항상 하헌기 대변인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 하헌기> 입으로 죄를 많이 짓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박성태> 근데 이제 만약에 민주 TV와 뉴스공장에서 동시에 출연 제안이 온다.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 하헌기> 둘 중에서요?

◇ 박성태> 동시에 같은 시간대에 출연 제안이 와요.

◆ 하헌기> 저는 뉴스쇼 때문에 안 된다고 하죠, 둘 다 미안한데. 이미 고정 방송이 있다. 진짜 미안하다, 이렇게 하죠.

◇ 박성태> 두 번째 질문을 주실 줄 알았는데. 역시 하헌기 대변인이 크게 될 분이에요.

◆ 하헌기> 저는 해석을 하고 싶어요. 제가 그냥 제가 생각하는 논조대로 해석을 하고 싶고 그런데 민주당 TV 이거는 뭐냐 하면 지금 당원 주권이나 1인 1표 얘기를 하면서 당에서 충분히 당원들한테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요. 정보 불균형이 발생하는 상태예요. 그냥 말만 1인 1표.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 실제로 투표를 하거나 당에 대한 어떤 판단을 할 때 정보가 없으니까 어디 가서 이 사람들이 그 판단을 하냐면 뉴스공장, 매불쇼. 여기서 얘기하는 거를 듣고 그 해석을 듣고 판단해서 투표권을 행사하거든요. 근데 실제로 당원 주권을 하려면 당에서 정보를 줘야 돼요. 당내 인사들만큼 혹은 그에 준하게 그러니까 지도부에서 무슨 논의를 하는지에 충분한 정보를 줘야 그걸 토대로 판단을 하고 당원 주권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지금은 그게 안 되고 있어서 다른 유튜버들의 해석 권력이 너무 커지고 있으니 민주 TV든 뭐 다른 방식이든 이런 걸 만들어서 공식 입장은 민주당에서 좀 나가게 하고 다른 해석 권력이 그것보다 더 강하게 하지 말자, 이런 취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공식 입장보다는 여기서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떠들고 싶거든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서정욱> 이거는 저는 필패한다 봐요.

◇ 박성태> 필패.

◆ 서정욱> 반드시 망한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게 시장을 이기는 정부가 없고요. 또 이게 방송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자유롭게 하는 이런 게 성공하지 당에서 공식 입장을 딱 내면 당의 뜻에 반할 수가 없잖아요. 이런 목소리를 쓰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실패할 겁니다.

◆ 하헌기> 저는 당에서 잘못된 공식 입장을 얘기하면 그에 반할 거예요. 사실 그렇게 국민의힘처럼 공산당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는.

◆ 김종혁> 국민의힘이 공산당이라니 무슨 또.

◆ 하헌기> 국민의힘은 당의 뜻에 반하고요.

◆ 김종혁> 공산당은 민주당이 많이 듣던 얘기 아니에요.

◆ 하헌기> 당대표 비판하고 이러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하지만 저희는 그냥 뭐 다른 입장 얘기할 수도 있고 이런 건데.

◆ 김종혁> 정동혁 대표의 문제일 뿐이에요. 우리 당이 우리 당 보고 공산당이라는 얘기는 태어나서 처음 듣네.

◇ 박성태> 일단 민주 TV를 만들면 언론계에 계셨고 거대 매체의 편집국장과 거대 방송국의 또 사장도 하셨으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저는 어떤 생각이 드냐 하면 서정욱 변호사하고 대부분의 의견이 다른데 이거는 같은 의견이에요. 왜냐하면 정부가 민간이 할 수 있는 것을 정부가 가로채려고 하면 안 돼요. 그거는 공기업도 너무 비대해지면 뭐 공산주의가 그러다 망한 거 아니에요 민간의 자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방송 매체나 이런 것들 물론 마음에 들지 않다 하더라도 이 개인적인 다른 민간이 할 수 있는 걸 우리 똑같은 목소리를 내보내겠다는 별로 옳지 않습니다.

◆ 노영희> 저는 하나는 꼭 말하고 싶어요.

◇ 박성태> 시간이 다 돼서요. 댓꿀쇼에서 그거는 해 주시기 바라고요.

◆ 노영희> 이거 중요한 건데.

◇ 박성태> 네 분 말씀 본 방송은 여기까지 듣고 저희는 유튜브로 약간 더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