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0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김근식 (경남대 석좌교수),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김성열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

◇ 박성태>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을 하는 본격 테토 정치 토크. 여의도 사자후. 함께할 정치 맹수 네 분 소개합니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근식 경남대 석좌교수,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김성열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용남, 김근식, 박성민, 김성열> 안녕하세요.
◇ 박성태> 제가 치타같이 빠른 소리로 일단 도망가는 소리로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슈가 많아요. 먼저 앞서 이제 천하람 의원이 나왔었는데 개혁신당 얘기부터 살짝 저희가 하고 가겠습니다. 잠시 뒤에 국회에서 이기인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첫 쇄신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당내에서는 좀 얘기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왜 천하람 의원이 독단적으로 이기인 전 사무총장을 비대위원장이 임명했느냐. 이준석 대표 허락은 왜 안 맡았느냐, 김철근 전 소장의 말입니다. 김성열 전 최고위원님.
◆ 박성민> 청문회 같은데요, 지금.
◆ 김성열> 앞서서 물어보시길래 저한테는 안 물어보시겠지 했는데.
◇ 박성태> 원고에 있네요.
◆ 박성민> 첫 질문입니다.
◆ 김성열> 항상 제3 정당을 신경 써주시는 CBS에 감사드리고요. 저는 왜 쇄신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느냐라는 이 비판은 피해가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력으로 좀 돌파를 해야 되는데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기 앞에 좀 전에 눈치 보지 않고 할 말하는 테토 정치라고 하니까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오늘 비대위원장으로서 이제 쇄신안을 꺼내겠다고 하는데요. 조금 마음이 급한 것 같아요. 비대위원부터 선임을 하고 그다음에 비대위 구성을 한 다음에 논의를 해서 나오는 게 사실은 쇄신안입니다. 근데 지금 조금 마음이 급해서 쇄신안을 먼저 꺼내겠다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조금 더 이제 쇄신안이 파격적인 수준으로 나와야만 하는데 그러려면 구성원들의 동의가 또 필수적이잖아요. 그러면 비대위원부터 선임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좀 필요하지 않았을까라는 우려가 좀 있어요. 근데 워낙 힘든 사정인 걸 또 아니까 제가 뭐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제 코가 석자이긴 하지만 이 개혁신당 모습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용남> 사실은 앞서 말씀하신 게 딱 맞아요. 저기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어요.
◇ 박성태> 신경 안 쓰시는 것 같아서 지금 김성열 최고위원이 항상 열심히 얘기하고 있는데 딴 거 하고 계시더라고요.
◆ 김용남> 아니, 근데 내부 사정이야 웬만큼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만 그래도 김철근 전 사무총장이 공식적으로 이렇게 얘기해도 되는 거예요?
◇ 박성태> 저는 잘 몰라요.
◆ 김용남> 아니, 이른바 정당이 공당이냐, 사당이냐.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정당이 몇몇 있습니다만 그래도 형식적으로는 지금 어쨌든 천하람 의원이 원내대표잖아요. 그런데 당대표가 사퇴하면 보통 원내대표가 비대위 꾸리고.
◇ 박성태> 직무 대행을 하죠.
◆ 김용남> 이런 걸 직무대행으로서 이렇게 하는데 김철근 전 사무총장이 이준석 의원을 언급한 거는 야, 이제는 드러내놓고 하는구나. 아무리 사당인 거 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얘기, 공개적으로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은 들어요.
◆ 김근식> 우리 김용남 저기 부의장님도 지금은 민주당 소속이지만 개혁신당하고는 사감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 박성태> 개혁신당에 계셨었죠?
◆ 김근식> 그러니까 저 말을 그대로 다 들으면 안 됩니다. 지금 분명히 그런 사감의 냄새가 좀 드러나는 것 같은데.
◆ 김용남> 아닌데 저는 객관적으로 얘기했는데.
◇ 박성태> 사감은 그러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반감이.
◆ 김근식> 반감 정도는 아니겠지만 좀 불편할 수 있죠. 아직도 이준석 사당이야, 이런 뉘앙스로 저는 들리는 것 같은데. 그건 저는 중요하지 않다고 보고 특히 이제 저는 국민의힘 소속으로서 이제 내년 연초 지나면 총선을 앞두고 보수를 재편해야 된다는 강력한 희망과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개혁신당이 올곧이 잘 보존되고 잘 성장하고 잘 확보되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야 개혁신당도 중요한 우리의 파트너로서 같이 힘을 재편하는 데 도울 수가 있는데 지금 이렇게 자중지란. 모르겠어 난 누가 잘하는지 못 하는지 모르겠고 자중지란, 내분 갈등 이건 지금 보기 좋지 않다.
◇ 박성태> 보기 좋지 않다.
◆ 김근식> 빨리 쇄신하고 연대하고 단결해서 우뚝 서 있어야 내년에 우리가 보수 재편의 어떤 깃발을 들었을 때 같이 할 수 있는 타당한 정당성과 지분이 확보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김성열 최고도 양천갑에 플랜카드를 걸었으니까.
◇ 박성태> 양천갑이면 바로 여기 아닙니까?
◆ 김근식> 바로 여기더라고요, 사거리 앞에.
◆ 김성열> 나가시면 현수막이 있습니다.
◆ 김근식> 그 이야기를 자기가 할 필요는 없고. 그래서 저는 보수 재편의 필요성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개혁신당이 잘 살아 있어야 된다. 이런 면에서는 제3자 입장에서는 보기에 안 좋다. 뭐 그게 사당화든 아니면 쿠데타든 그건 모르겠고.
◇ 박성태> 내부 분열상이 노출되는 건 보기 안 좋다.
◆ 김근식> 이미 굉장히 지분이 많이 약화돼 가지고 과거에 청년 정당으로서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돼 있는데 여기서 이렇게까지 하면 진짜 힘들어요. 그래서 잘 해주길 바라고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저는 이런 건 처음 봤어요. 우리 같은 경우는 비대위를 모시면 상임 전국위 열고 전국위 열어서 표결해서 인준을 해야 절차가 있어요. 민주당도 당무위 열고 그게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물어보니까 거기는 없대. 그냥 천하람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이 사람 하면 그걸로 끝이래. 그건 좀 저는 절차상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게 맞아요. 비대위원을 먼저 구성해서 비대위원도 안을 가지고 상임 전국이나 전국에서 이렇게 비대위를 꾸리려고 합니다. 동의해 주세요라는 절차가 있거든요. 그런 것도 없이 하는 것도 조금 좀 이상해 보이긴 해요.
◇ 박성태> 앞서 이제 천하람 의원은 이 직전 인터뷰에서 사실 조웅천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뒤로 마땅한 대안이 없다. 그것도 사실 설득력은 있는 것 같아요.
◆ 박성민> 그러니까 뭐 이제 저는 일단 그런데 김철근 전 사무총장이 사퇴한 사람한테 상의 안 했다고 반발하는 거는 저는 좀 이상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사퇴한 당 대표한테.
◇ 박성태>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했는데.
◆ 박성민> 네, 사퇴한 당 대표한테 새롭게 지도부를 꾸리는 그 비상 상황이기 때문에 새롭게 지도부를 꾸리는데 사퇴한 사람 찾아가서 이거를 일일이 다 허락받는 게 맞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물러난 사람한테 그걸 왜 허락을 받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좀 과하다라고 보는 거고 그냥 개혁신당의 지금 상황을 보면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약간 우리는 아직 영업 중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굉장히 상황이 안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우린 뭐라도 하고 있다 이걸 계속 보여주는 상황인 것 같은데 글쎄요. 뭐 비대위원을 꾸리고 하는 과정도 필요하겠지만 아마 이기인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돌파구가 좀 필요하다. 그러니까 지금 어쨌든 어떻게 보면 큰 일이 아닌데 크게 싸우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좀 다른 국면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에 일단 메시지로 그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본인에 대한 어떤 비토도 좀 가라앉히겠다 이 생각이 있으니까 나름의 승부수를 던진 거 아닌가 싶습니다.
◇ 박성태>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한다니까 그걸 보면 될 것 같고요.
◆ 김성열> 한마디만 보태겠습니다.
◇ 박성태> 인당 딱 20초 더 드리겠습니다.
◆ 김성열> 예, 저희 당 특수한 사정상 이준석 대표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가서 의중을 안 물어볼 수는 없는 거예요. 의중을 묻고 의견을 받아 가지고 해야지만 당이 더 잘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서 사당화 논란을 떠나가지고 이준석 대표의 의중은 중요하다고 보고요. 이기인 총장 비대위원장께서 이준석 비대위가 아니라 이긴 비대위를 가야 되잖아요. 그럼 이준석 대표가 하려고 그랬던 쇄신안을 넘어서서 본인의 것도 보여줘야 될 타이밍이 맞다 이렇게 좀 생각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저희가 개혁신당 얘기를 했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민주당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최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9월 14일에서 15일 이틀간 ARS 방식으로 조사한 여론 조사입니다. 응답률은 5.9%고 여기에서 김승원 후보자 임명에 대해서 찬성은 25.1%, 반대는 52.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여론은 현재 이렇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김용남> 여론이 안 좋은 거는 틀림없는 사실 같은데 그 드러난 사실관계를 좀 정리해 보면 김승원 후보자가 국회의원으로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부탁을 받고 식약처에 그 부탁 내용을 전달한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어떤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알 수 있었느냐. 사실 그건 비전문가가 알기 어려운 거죠. 전문가도 사실 데이터를 속여버리면 알기가 어려운 거예요. 그런데 특히 한동훈 의원이 그 과정에서 있었던 녹취 파일 같은 거를 공개를 하면서 자극적인 용어를 반복적으로 쓰면서 이른바 그 좀 과장해서 선동을 하고 있는 건데 사실 사람 관계에 있어서 여성의 경우에는 오빠, 아니면 남성의 경우에는 형, 형님 이거는 쉽게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거를 쓰지 마 이럴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렇게 부르면 그러려니 하는 거고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를 자꾸 문제 삼는 분도 있던데 그건 약간 김승원 의원이 원래 대화할 때 과장되게 좀 얘기를 해요. 막 반가운 척 이런 걸 해요. 평소 말투를 제가 알아서.
◇ 박성태> 대학 과 동기잖아요.
◆ 김용남> 예, 드리는 말씀인데 그 좀 지역적인 문제가 여론에 자꾸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동훈 의원이 유도를 하면서 여론을 안 좋게 만든 것 같은데 부적절한 그 청탁의 전달이 있었던 건 맞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김승원 후보자가 어떤 경제적 이득을 얻거나 부당한 이득을 나눴다는 거는 전혀 없거든요. 그런 점은 좀 감안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성태> 여론이 좀 안 좋은 건 좀 누군가들의 과장이 있었기 때문에 그게 먹혔다라는 얘기군요. 한동훈 의원의 과장이 있어서.
◆ 김용남> 그렇죠. 오빠 얘기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십 번 반복하잖아요.
◆ 김근식> 저도 일단 좀 두 개로 나눠서 차원을 분리해서 봐야 돼요. 지금 김용남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법적 무슨 불법 행위나 범죄 혐의는 없다. 아직까지는 밝혀진 게 없다고 볼 수 있고 기소유예로 일단 일단락이 됐으니까 그러나 이제 그동안 우리가 국무위원 후보자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낙마시킨 경우를 보면 법적으로 무슨 새로운 범죄 혐의가 들어가서 구속돼서 낙마하는 경우는 없어요. 논란 그다음에 의혹 그리고 국민적인 분노. 그다음에 도덕적 논란 이것 때문에 스스로 내려놓는 거거든요. 강선우도 그랬고 이혜훈 후보자도 그랬고 그래서 지금 이야기되는 건 범죄 혐의나 법적 처벌 가능성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그건 논외로 치고 말씀하신 것처럼 여자가 오빠라고 불러서 문제가 됐다면 그 여자 탓이라고 할 수가 자꾸 있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이분이 판사를 하셨고요. 판사 6년을 하셨고 변호사 하셨고 2020년에 국회의원이 됩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오빠라는 거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달려갈게. 이런 등등의 그 드라마에 나올 법한 이야기는 국회의원이 된 이후의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니까 모르겠어요. 다른 국회의원들은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랑 김용남 의원이랑 40대 때 술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정치를 하고 공직자의 길을 가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역에서도 그렇고 어디 가서도 아무리 식당에 자주 가고 로테이션 바에 자주 갔다고 그래서 그 사장이 오빠, 오빠 한다고 그러면 정색을 하는 거예요. 발길을 끊는 겁니다. 저는 그게 맞다고 보고 국민들도 그걸 요구하고 있다고 봐요. 적어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데.
◇ 박성태> 법무부 장관 후보자.
◆ 김근식>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아무나 식당 사장이든 그게 로테이션 바 마담이든 누구든 오빠, 오빠 했을 때 보고 싶어 눈물이 나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이미 저는 도덕적 하자가 크다고 보고.
◇ 박성태> 크다.
◆ 김근식> 그리고 이제 돈을 안 받았는데 뭐가 문제냐 이러는데 저는 돈을 안 받아서 더 문제라고 봐요. 돈 500만 원도 안 받고도 오빠라고 부르는 여사장 때문에 국정감사 때 들락날락하면서 계속 전화하고 청탁하고 문자 보내고 바로 보내주고 돈을 안 받고도 그렇게 열일해서 그 여자의 양 사장의 청탁을 들어주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저는 제가 만약에 꼭 들어줘야 될 사람이면 돈 안 받고 해 주죠. 그런 관계로 신뢰가 있는 거예요. 그런 신뢰를 부적절하게 로테이션 바 사장하고 해서는 현역 국회의원은 안 되는 거예요. 변호사 시절에 할 수 있죠. 그러나 현역 국회의원으로 그렇게 하면 안 돼요.
◆ 김용남> 아니, 사실관계 잠깐만 바로잡자면 저는 40대 로테이션 바 안 다녔습니다.
◆ 김근식> 술집 많이 갔다는 거지.
◇ 박성태> 사실관계를 정리하면서 이제 김근식 교수만 다닌 걸로.
◆ 김용남> 정리를 해주세요.
◆ 김근식> 저는 술 많이 먹었습니다.
◇ 박성태> 알죠, 그건 제가.
◆ 박성민> 근데 일단은 저는 사실 부적절한 처신은 있었다고 봐요. 그거는 이제 후보자도 좀 신중했어야 된다라고 본인이 인정했잖아요. 그리고 그게 이제 국민 정서에 좋게 보일 리는 없죠. 어쨌든 사적 관계가 이제 사적인 친분이 있는 관계에서 오간 얘기로 보이니까 다만 이게 어떤 무슨 뭐 독약 로비를 했다. 이렇게 이제 한동훈 의원과 이제 야당에서는 공격을 하는데 실제가 그렇냐, 그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죠.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이게 안 되는 걸 그러니까 안 되는 약을 되게 하는 최종적인 압력이나 강압을 넣었냐. 그건 아니었던 것이고 지연된 어떤 임상 시험 절차나 이런 걸 한번 살펴봐 달라라는 취지의 이야기였던 것이고 그 외에도 이제 뭐 주가 조작 의혹 이런 것도 제기를 했지만 김승원 후보자가 어떤 그런 민원을 전달했을 당시에는 거래가 중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영향력을 미쳤다라고 보기도 어렵고 관여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후보자가 얘기했던 내용도 있었고 검찰 내부의 수사 보고서가 이제 CBS에서 단독 취재를 해서 내셨던데 이 서부지검의 내부 보고서를 보면 그 제넨셀 대표 강 씨가 준 자료 그렇게 해서 김승원 후보자에게 전달됐던 자료에 보면 이 약의 어떤 효과성에 대해서 과장돼서 써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건 문제죠. 그런데 다만 김승원 후보자가 그것을 인지하고도 뭔가 지연된 절차를 챙겨봐 달라라는 얘기를 했느냐, 그건 아니라는 거예요. 검찰 내부에서도 수사를 하면서 내용을 보니까 김승원 후보자는 실제로 이 약의 효과성을 믿었다. 그 부분이 어떤 로비나 청탁이나 의도적인 묵인이나 이런 게 없었다라는 사실을 검찰에서도 이미 수사를 하면서 파악을 한 내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내용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뭐 알고도 문제가 있는 약을 세상에 나오게 했다, 이렇게 보시는 것은 조금 사실관계와 다르다라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고 다만 후보자가 지금 받고 있는 의혹이나 비판에 대해서는 겸허해질 필요는 있죠. 그러니까 미숙했던 부분도 있었던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당시 이제 제넨셀에 투자한 세종메디칼 주식은 이제 거래는 당시에는 됐었습니다. 뒤에 다른 쪽으로 해서 카나리아바이오엠이 투자한 뒤에 그다음에 이제 상장 폐지가 됐고요.
◆ 김성열> 제가 정치권 처음 들어오면서 선배님들한테 들었던 얘기가 선공후사였어요. 공적인 것이 우선하고 사적인 것이 뒤로 가야 된다. 그 각오가 있어야 정치를 할 수 있다. 근데 지금 김승원 후보자는 명확하게 선사후공입니다. 이게 어떻게 공적인 부탁입니까? 그냥 저는 오빠가 아니라 형님이었어도 문제 문제가 있다고 봐요. 사적인 친분 관계에 의해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신약에 대한 청탁을 넣는다, 이거 해서는 안 되는 일인 겁니다.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주가 조작에 연루되는 걸 알고도 했다. 여기까지는 조금 많이 나아간 거라고 봐요. 하지만 중요한 거는 이 신약 청탁을 했을 때 이 약이 국민들에게 직접 투약될 수 있다는 건 알잖아요. 실제로 93명이 투약을 받았잖아요. 이러면 이건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이걸 사적 친분을 통해서 몰랐다고 하잖아요. 모르면 이런 걸 하면 됩니까? 근데 그분을 이제 더 큰 권력을 주시려고 그래요. 법무부 장관이라는 더 큰 권력을 줬을 때 모르고서 행한 일이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해악을 끼친다면 이분을 더 큰 권력을 주는 게 맞습니까?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 박성태> 김성열 전 최고위원이 문제 삼은 쟁점을 가지고 좀 더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청문회에서 김승원 후보자는 해당 제넨셀 코로나 치료제라고 주장하는 약의 검증 책임은 식약처에 있다. 나는 문과라서 그것까지는 알지 못한다 라고 얘기했고요. 그거는 그러니까 막혀 있는 절차를 좀 빨리 해달라는 의미였을 뿐이지 당연히 그거는 식약처가 할 일 아니냐라는 주장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김근식> 근데 그 부분도 그 제넨셀이 임상 승인 요청했던 그 약이 얼마나 허접하고 가짜였다는지를 김승원 당시 국회의원이 몰랐을 수도 있죠. 몰랐을 수도 있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 임상 승인이 보류되고 딜레이라는 표현이 나오잖아요. 딜레이 되는 건요. 한번 신약이나 제약회사에서 식약처에 그걸 절차를 밟을 때 물어보세요. 딜레이가 이게 보류시키는 이유가 다 있는 거예요. 시간이 늦어지는 게 아니라 문제가 많고 하자가 많으니까 계속 자료를 요구하는 겁니다. 더 내라, 더 내라. 그래서 이게 계속 미뤄지는 거거든요. 근데 신약을 개발하는 이런 바이오 회사나 특히 테마주를 띄우려고 하는 지금 결국은 그들의 작전 세력에 의해서 활용된 측면이 있잖아요. 이 사람들은 시간이 돈이에요. 빨리빨리 해서 임상 2상, 3상 가고 그걸 공시해야만 확 뛰었다가 확 팔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딜레이라고 그래서 될 어차피 될 걸 미뤄진 걸 다시 해 준 게 아니고 보류시킨 것 자체가 식약처에서 공정한 입장으로 봤을 때는 이걸 승인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거기 때문에 계속 딜레이 시켰던 거예요.
◇ 박성태> 말씀은 이제 꼼꼼한 심사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
◆ 김근식> 그럼요. 그런 건 이제 현역 국회의원이 그것도 여당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식약처장한테 전화하니까 이건 당연히 또 다시 검토해서 다시는 나한테 국회의원한테 이런 전화 오지 말게 해 주세요라고 한 거 아닙니까?
◆ 박성민> 근데 이게 아까 김성열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신 그 93명에 대한 임상시험 그거는요. 이게 일단 임상 시험이 1, 2, 3단계가 쉽게 말하면 있는데 1단계 같은 경우에는 이 약물 자체가 안전한가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인 것이고요. 2단계, 3단계는 이제 효과성. 그러니까 이게 예를 들면 코로나 치료제다라고 하면 이게 코로나에 진짜 효과가 있느냐를 보는 게 2단계, 3단계인 거예요. 그러니까 1단계에서 이미 안전하다는 걸 확인한 뒤에 이제 실험을 하는 거거든요. 근데 그 부분에서 이 치료제 같은 경우 이 약 같은 경우에는 사실 처음에 이제 대상포진 치료제다라는 얘기는 다들 보셨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미 1단계에서 이게 안전한 약물이다. 사람에게 투약을 해도 그 부분은 확인이 됐고 93명에 대해서 임상 시험이 이루어졌던 부분은 이제 2단계, 3단계.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마치 이제 후보자가 전화를 해서 사람한테 투여되면 안 되는 약물이 투여됐다, 이렇게 얘기가 되는 거는 저는 사실관계가 다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성태> 다르다.
◆ 김용남> 이 청탁이 전달된 시점이 2021년이잖아요. 그러니까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가 계속 번지면서 코로나 때문에 경제고 뭐고 난리가 났을 때인데 이게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하고 임상을 추진했던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기억을 되돌려보면 우리가 코로나가 번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야말로 대혼란이 일어났을 때 모더나나 화이자 이런 데서 최초로 mRNA 방식의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서 우리 다 맞았잖아요, 그때. 근데 그러면 그 코로나 백신이 옛날처럼 미국 FDA에서 신약을 승인해 줄 때 1, 2, 3상의 절차를 모두 다 거쳤느냐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사실은.
◇ 박성태> 예를 들면 시간이 단축됐거나 절차는 이제 다 보통 거치는데.
◆ 김용남> 그렇죠. 대단히 간결하게 빨리빨리 진행해서 그 백신을 맞기 시작했던 거죠. 근데 이게 코로나 치료제였기 때문에 김승원 후보자가 그때 이야기를 하잖아요. 국부 유출도 걱정된다. 왜냐하면 그때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백신 아니면 이거는 백신이 아닌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하면 그야말로 메가 히트를 칠 수 있는 거였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신속한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했던 것이고 사실은 데이터를 제대로 보더라도 웬만한 사람 이해하기는 어렵죠, 사실은.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부탁했을 뿐이죠.
◆ 김성열> 반박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일단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2상에서는 효과만 본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전혀 달라요. 1상에서는 이론적인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고요. 2상에서는 동물에게 투여됐을 때의 부작용을 확인을 하는 겁니다. 이게 이론적으로 완벽해도 사실상 몸속에 들어가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완벽하게 장담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쥐나 이런 동물들을 가지고 실험을 하는 거고 3상에서는 동물로도 안 되니까 인간에게 넣음으로 해서 이 효과성과 부작용을 같이 보는 거예요. 문제는 부작용입니다. 이 부작용이 실제로 제넨셀이라는 약물에서 발생을 해서 이 2상 A에서 실험한 10마리의 햄스터 중에 1군과 2군에서 한 마리씩 죽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굉장히 했어야 되는 부분이고 위험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을 김승원 후보자 몰랐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이런 거를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거고요. 지금 또 국부 유출을 잠깐 말씀하셨는데요. 맞습니다. 이게 국부 유출이 정말 심각하게 우려가 된다면 그 부분과 안전성에 대해서 무게 저울질은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식약처장의 그 비서관인가요? 거기가 검찰 수사에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이런 청탁을 내가 받아본 적이 없다. 굉장히 이례적인 청탁이다. 특정 업체를 찍어 가지고 오는 청탁을 받아본 적이 없다. 두 번째 국부 유출 말도 안 된다. 이게 식약처에서 말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거 국부 유출보다는요. 사적인 친분 관계에 의한 선사후공이 맞습니다.
◇ 박성태> 선사후공이다라고 말씀하셨고요. 지금 김승원 후보자가 식약처 로비한 게 과연 부적절했다는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다 동의하시는 것 같고 다 저희 패널분들은. 다만 적격을 그래도 받을 수 있느냐 아니면 절대 안 된다 이 정도의 서로 의견을 얘기를 하셨습니다. 이 부분 짚어봤고요. 그러면 관련돼서 또 나왔던 얘기가 계속 녹취록을 공개하고 특히 기소 계획서 내용을 밝힌 무소속 한동훈 의원. 여기에 대해서 김승원 후보자가 유출 경위를 문제 삼아서 민주당은 일단 경찰 고발까지 했고요. 김승원 후보자도 청문회에서 만약 장관에 임명될 경우 나중에 이런 검찰 내부 자료가 어떻게 유출됐는지 살펴보겠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먼저 김근식 교수님?
◆ 김근식> 뭐 화가 나니까 그렇게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법무부 장관이 실제 취임하면 그 감찰을 좀 해 보세요라고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죠. 그러나 그렇게 하는 건 정치인의 자세는 아니죠. 예컨대 우리 옛날에 많이 한 이야기 있잖아요. 국정원장에 임명이 됐어. 그럼 제일 궁금한 게 자기가 국정원장 취임하자마자 야, 내 파일 가져와 이야기 많이 했잖아요. 그것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게 정치인이고 공직자의 자세입니다. 그거랑 뭐가 다르죠? 한동원 의원이 자기를 하도 공격을 하니까 이거 어디서 가져온 거지 궁금하니까 야 이거 내부 감찰해 봐. 검찰에서 나갔는지 안 나갔는지 확인해 보자. 그렇게 하고는 싶어도 안 하는 게 정치인의 도리인 거고 정치의 품격인 겁니다.
◇ 박성태> 본인 사건에 들어간다.
◆ 김근식> 당연하죠. 다른 사건이라면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본인에 연루된 이야기잖아요, 이 자체가. 그런데 그걸 인사청문회에서 그렇게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안 되죠. 속으로 그러면 생각하고 있든가. 저는 이 부분도 공직자, 공직 후보자로서의 자세는 제가 볼 때 영 빵점인 거죠.
◆ 김용남> 그런데 이거는 김승원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에 임명이 되든 안 되든 법무부 장관이 어떤 지시나 관여를 하기 전에 대검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될 일이에요, 내부 감찰은. 왜냐하면 처음에 녹취록이나 이런 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이게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이잖아요, 지금. 그러면 기소가 돼서 재판에 넘어가면 증거 자료가 피고인들의 변호인한테도 넘어가고 그래서 재판 자료는 유통 경로가 다양해요. 여기저기서 셀 수 있어요. 그런데 기소 계획서는 이게 재판부에 제출될 수 있는 자료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냥 검찰 순수한 내부 자료고 외부에 절대 나가면 안 되는 자료지. 그런데 이거를 지금 한동훈 의원이 얘기하는 바람에 저도 깜짝 놀랐고 저걸 입수한 것도 대단히 이상하지만 입수했다고 하더라도 저걸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한동훈 의원이 약간 이 판단력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이미 기소 계획서가 외부에 유출된 게 확인된 이상 이건 당연히 검찰 내부적으로 내부 감찰을 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죠.
◇ 박성태> 내부 문서 유출이기 때문에.
◆ 김용남> 그럼요.
◇ 박성태> 그러면 그렇게 그걸 얘기한 건 한동원 의원으로서도 불필요한 일이었다라는 말씀이시군요.
◆ 김용남> 그러니까 약간 판단력이 미숙한 것 같아요. 저는 이게 그게 과해지다 보니까 이런 일들이 생긴 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결국 한동훈 의원이 저는 김승원 후보자를 검증하는 데에 가장 큰 목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본인의 존재 증명을, 자기 증명을 하기 위해서 이 모든 과정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이제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어떤 철저한 검증 필요하고 한동훈 의원이 그걸 일부 한 부분도 있죠. 하지만 결국에 보면 국민의힘에서 나서서 오빠가 본질 아니다라고 저지할 정도로 오빠 얘기를 그렇게 귀가 닳도록 했고 그리고 결국에는 지금 한동훈 의원이 가장 큰 실수를 한 것이 결국 본인이 본인 발등 찍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기소 계획서를 공개해 놓고 그 출처 이거 어떻게 얻었냐, 이거 절대 얻을 수가 없는 자료다, 내부자 아니면. 거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을 못 하잖아요. 오히려 반문하고 빠져나가잖아요. 기자들한테 그럼 기자님은 출처 다 밝히고 쓰세요,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넘어가고. 제가 이제 한동훈계 패널들이라고 볼 수 있는 분들과 얘기를 하고 토론을 해 봐도 그 부분에 대해선 다들 말씀을 못 하세요. 녹취록은 우리가 제보자로부터 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지만. 기소 계획서의 출처가 검찰 이 아니면 어디냐. 거기에 대해서는 한동훈 의원이 물론 이제 나 검찰한테 받은 거 아니다라고 하시지만 그게 뭐 검찰 출신이었지만 지금은 아닌 사람인지 뭔지 어쨌든 이게 검찰 내부에서만 받을 수 있는 자료다라는 것은 확실하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당연히 물어볼 수밖에 없죠.
◇ 박성태> 김성열 최고위원님.
◆ 김성열> 저도 기소 계획서가 나온 부분은 검찰 내부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는 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내부에서 유출이 된 부분을 문제를 삼는다면 검찰이 감찰을 할 수는 있겠죠, 내부에서. 근데 그게 지금 국민들에게 중요한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은 한동훈 청문회가 아니고 김승원 청문회 아니겠습니까? 김승원 장관 후보자가 사적인 청탁을 받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대해서 부정한 청탁을 했다라는 거에 대해서 민주당은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를 좀 더 생각하셔야 된다고 봐요. 지금 그 출처를 묻는 거는 그 이후의 일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비중을 항상 우선순위를 보고 비중을 조절을 합니다. 문제는 이제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더 먼저이기 때문에 그 비중은 한 7이나 8 정도 하고 한동훈 의원 역시 사실 야권의 유력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거는 이제 개인 문제, 청문회랑 관계없는 그 문제를 한 2 정도 쓰고 있다는 거 말씀을 분리해서 접근하고 있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역시 프로그램을 분리해서 광고를 듣고 오겠습니다. [여의도 사자후] 2부 문을 열었습니다. 저희가 중간 광고를 봤고요. 이제 광고가 나가는 동안 여러분 패널들이 이제 여러 표현에 대한 최근 여러 문제 제기에 대한 여러 표현에 대한 언급들이 있었지만.
◆ 김용남> 솔직한 언급.
◆ 박성민> 허심탄회한 것들이 있는데요.
◇ 박성태> 비방용이 많아서 전해드리지 않겠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김근식> 넘어가시죠.
◇ 박성태> 전반적으로 총괄적인 평가를 30초 정도로 김근식 교수님이 해 주시면 어떨까요?
◆ 김근식> 그러니까 한동훈 의원의 발군의 투쟁력, 전투력, 일당백의 돋보이는 모습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인사청문회에서 제대로 무기력하게 대응하는 모습 보면 비교가 되죠. 그러나 이제 인사청문회 정국이 이제 지나가는 국면이니까 한동훈 의원께서도 이제는 좀 그 정치인으로서 또 정치 지도자로서의 성찰을 한번 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계속 단어나 말에 과도한 표현들을 에스컬레이터 시킬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어제는 보니까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한동훈 장관을 빗대서 패거리라는 단어를 썼다고 굉장히 또 굉장히 비판을 하셨더라고요. 그렇더라고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20초 드렸는데.
◆ 김용남> 핵심은 얘기 안 하고.
◆ 김근식> 30초가 다 돼서 그래요.
◇ 박성태> 20초 드렸는데 40초를 쓰셨어요. 다시 이제 민주당 얘기로 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얘기입니다. 발단은 이제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인데 김지용 후보자가 과거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에 반대하는 검사장급 집단 성명에 이름을 올렸고 또 그 또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이래서 검찰주의자다, 중수처장 후보자로 맞지 않다. 이게 이제 민주당 일각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그러면서 추미애 경기지사가 지난 12일 날 대통령이 내란 세력 앞에 전전긍긍한다라고 비판을 하면서 또 김민석 대표와 약간 대립점이 됐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상황은 경기도의 한 지역구에 출마했던 김용남 의원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용남> 추미애 지사의 취임 이후에 잇따른 돌발 행동을 보면 당혹스럽죠, 사실은. 그러니까 추미애 지사는 민주당 공천으로 당선이 됐는데 알 만한 사람들은 사실은 취임 이후에 벌어질 상황에 대해서 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던 것도 상황이 사실입니다만 그 걱정보다 훨씬 심각해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그래서 이 정당의 공천이라는 거는 그 정당이 국민들께, 유권자들께 대표 상품을 내놓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 상품에 큰 하자가 발견되면 사실 정당이 책임지는 거죠. 그런데 사고 친 사람과 그 책임을 떠안는 사람이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곤혹스러울 수 있는 거죠. 내후년 총선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경기도의 지금 민심이 안 좋거든요. 이런저런 재정 위기를 핑계로 해서 각종 지원 정책을 다 없애고 있는데 그러면서 본인은 지금 관사 문제도 제기되고 있고 관용차도 있고 그리고 경기도의회가 왜 전체가 제주도 가서 업무 보고를 받아요. 난 도대체 생각들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그거 다 예산으로 가는 거잖아요.
◇ 박성태> 물론 그건 경기도의회고.
◆ 김근식> 아니, 의회인데.
◇ 박성태> 그런 문제도 있지만.
◆ 김근식> 도지사가 지금 경기도의회는 도의회에 거의 절대 다수가 민주당 도의원들입니다. 거의 20여 명 빼고 100 몇십 명이 다 민주당이에요. 국힘은 한 20여 명 정도밖에 없거든요. 100 정확한 숫자는 잘 모르겠는데 한 140여 명은 지금.
◇ 박성태> 144 대 22명.
◆ 김근식> 그렇죠. 민주당 도의회란 말이에요, 사실상. 그리고 민주당 출신의 도지사고 그러니까 이게 지금 지사와 도의회가 분리되기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워낙 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게 다 욕먹을 일이고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데 더군다나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되는 단체장이 가장 정치적인 사안에 있어서 앞장서서 발언을 하는데 그게 팩트부터 틀렸어, 기본적으로. 걱정입니다, 걱정.
◇ 박성태> 지금 뭐 김용남 의원이 크게 걱정하고 있어요. 김근식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근식> 그러니까 2년 후 총선을 생각하면 우리 야당 입장에서는 민주당 내에 이렇게 계속 계파 간에 또는 진영 세력 간의 갈등이 있는 걸 우리가 지켜보면 되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하는 입장에서 보면 추미애 지사님의 좀 이런 돌발 행동들이나 돌출 발언들 그다음에 내로남불. 말씀하신 것처럼 경기도는 적자 비상 경제 선언을 비상 재정 선언을 하고 본인은 관용차나 관사를 그렇게 이전 전임 지사하고는 전혀 다른 돈을 세금을 쓰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거고 심지어 도지사 사퇴하라고 청원을 했더니 3만 명 넘었다고 바로 문 닫고 답변을 했다는 이유로 사실은 30일 동안 계속 올릴 수 있는 걸 받았다는 거 아니에요. 이게 너무 권위적인 태도거든요. 그런 것들은 정치인으로서 좀 맞지 않다고 보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근에 조국 전 대표가 문조털래유라고 하지 말고 조추털래유라고 하라고 그랬다는 거예요, 본인이. 그러니까 문제는 빼고 자국이 자기가 맨 앞에서 조국을 넣고 그다음에 추미애도 넣어준 거죠. 그러니까 조추털래유라고 하는 그 과정을 보면 추미애 지사도 문조털래유에 못 들어간 게 내심 기분이 나빴던 거예요. 제가 그냥 약간 농반, 진반으로. 나도 이제는 문재인급, 조국급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런 식의 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 같고, 그리고 추미애 지사가 그동안 계속 강조했던 게 선명성 아니겠어요, 선명성. 검찰 개혁의 선명성 이런 것들을 계속 강조하면서 지금 중수청장 후보에 대해서 거의 나치 표현을 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저는 이 집권 세력 내에 이 갈등과 내분이 정말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풀어갈지 아니면 김민석 대표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건 노답이다.
◇ 박성태> 노답이다.
◆ 김근식> 저희들은 나쁘지는 않지만 정치가 이렇게 흘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추미애 지사가 어제 소셜미디어에 올린 거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향해서 그냥 밀정이라고 본다. 헝가리 유대인을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내몰아 죽게 하고도 히틀러 총통 체제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아이히만을 연상하게 한다. 추미애 지사가 중수청장 후보자에게 한 말입니다.
◆ 김용남> 정말 아무 말, 막말 대잔치입니다 보면.
◇ 박성태> 박성민 최고위원님.
◆ 박성민> 그러니까 이게 저는 앞에서 이제 돌발 행동이다, 추미애 지사의. 그렇게 말씀들을 해 주셨는데 저 이거 계획 행동이라고 봅니다. 이거 돌발 행동 아니고요.
◇ 박성태> 계획 행동.
◆ 박성민> 이거 철저하게 계획된 저는 행보라고 보고 그래서 더 문제라고 봐요. 그러니까 지금 도지사 현역이시잖아요. 이럴 거면 국회에 계시지 왜 경기도로 가셨습니까? 지금 하고 계신 일들은 사실 지지층이 지금 민주당 안에서 분열되어 있는 상황에서 빈집털이 하겠다라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그러니까 분열되고 이렇게 마음이 좀 돌아서거나 뭔가 민주당 내부에서 아쉬워하는 분들을 그 향해서 이제 본인의 메시지를 계속 발신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약간 내가 있다라는 자기 존재를 계속 드러내면서 정치적으로 계속 개입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저는 현역 경기도지사로서 그렇게 바쁘실 텐데 이렇게 갈등을 계속 조장하는 말씀들을 하시고 어떻게 보면 사실 대통령을 향해서 내란 세력에 업혀 전전긍긍한다, 이런 말을 하는 게 맞습니까? 이게 너무 부적절한 말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또 이제 추미애 지사의 과거 행보에 대한 얘기가 또 소환돼서 나오잖아요. 전에도 우리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 공격하더니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결국에 이거는 본인에게도 저는 실이고 민주당 내부에도 실이다. 도대체 이거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하시는 거냐. 비판을 하시더라도 수위를 조절할 수 있고 방식을 달리할 수 있죠. 꼭 이렇게 꺼내놓고 갈등을 표면화하고 어떻게 보면 갈등을 더 키워서 본인의 존재감을 입증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냐. 이게 현역 도지사가 할 일이냐,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박성태> 일단 지금 여러분의 얘기를 쭉 들어보면 추미애 지사가 얘기하는 건 명청 갈등은 갔다, 이제. 명추 갈등이다. 이걸 그 포지션을 원하고 있다 이렇게 일단 해석이 되고요. 그래서 돌발 행동이 아니고 계획 행동이다라고 박성민 최고가 얘기해 주셨고요. 김성열 최고위원 님.
◆ 김성열> 누가 보면 추미애 지사가 개혁신당이나 국민의힘 공천으로 됐는 줄 알겠어요. 민주당에서 공천하셨잖아요. 솔직히 민주당 공천 아니었으면 경기도지사가 되셨을까요? 저는 어려웠을 거라고 보거든요. 근데 공천을 해 놓으시고 이제 와서 이렇게 반발하고 그렇게 나서니까 비판하시는 것도 저는 조금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추미애 지사가 지금 중수청장에 대해서 비판하고 나서는 부분이 정말 국민을 위해서 하는 거냐 아니면 당내 싸움을 위해서 하는 거냐는 명확해 보여요. 제가 보기엔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솔직히 중수청장보다 더 중요한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부정 청탁에 음주운전에 위장 전입까지 있어요. 근데 그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면서 그 지금 중수청장 후보자한테만 이렇게 공격을 한다, 이거는 국민을 보고 하는 것보다는 당내 갈등을 좀 더 유발시키려는 모습 정치적인 잇속만 챙기는 모습이다라고 보여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추미애 지사 얘기했고요. 앞서 이제 김근식 교수님이 조추땡땡유 저희가 좀 발음도 좀 그렇고 약간 멸칭 비슷해서 다 제가 전달하지 않겠습니다.
◆ 김용남> 아니, 근데 본인 스스로 그걸 쓰더만요, 보니까.
◆ 김근식> 그러니까 조국 전 대표가 참 특이한 분이에요. 본인이 그 입으로 자기 조추털래유라는 발언을 써요.
◇ 박성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뒤로 좀 빼고, 이제. 본인이 맨 앞으로 가는. 그렇다는 말씀이시죠? 거기에 이제 조국 전 대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약간 갈등이 교섭단체 완화 요건 완화 문제입니다. 김민석 대표가 15석 정도로 하자, 현재 20석인데. 조국혁신당에서는 무슨 근본 없이 15라는 숫자가 나왔느냐라고 합니다. 어떤 숫자가 나아 보입니까? 김용남 의원님.
◆ 김용남> 다들 아시겠습니다만 지금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려면 현역 의원 20명이 있어야 되는데 이 허들을 좀 낮추자. 근데 김민석 대표가 15석을 이야기했는데 오히려 그게 지금 있는 정말 소수 정당. 왜냐하면 갑자기 10석으로 낮추면 조국혁신당만 그 혜택을 보고 다른 더 의원 숫자가 적은 소수 정당은 그냥 지금보다 어떻게 보면 더 나빠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런데 15석으로 하면 연대 내지는 통합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당장 조국혁신당하고 진보당만 합쳐도 16석이 돼요. 15석을 넘는단 말이죠. 그러면 다른 정당과의 연대 통합을 논의할 그 기회도 되고 왜 저렇게 반발하는지 모르겠어요.
◆ 김근식> 저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사이에 해묵은 갈등들이 계속 내재하고 있고 표면화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김민석 대표가 합당이나 연대는 좀 떨떠름한 상황이었잖아요. 뭐 자강해 보세요. 일단 잘 큰 다음에 알아서 할게요. 뭐 이런 거였으니까 조국혁신당이 기분 나쁘고 막 그랬는데 그래도 하나 줘야 되니까 던진 당근이 저는 이거라고 생각해요. 15석 정도로 좀 하면 어떻겠느냐. 그런데 왜냐하면 이게 실제로 불가능한 것도 아닌 게 다수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하고 조국혁신당 합의만 하면 이건 통과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교섭단체가 하나 생길 수가 있어요. 정치공학적 계산, 숫자 맞추기는 저는 논외로 치고 그건 기자분들이 쓰시면 되고 저는 이렇게 던지면서 하나씩 이렇게 당근을 주면서 내 말 좀 들어. 합당은 아니지만 이거 해줄 게. 이게 뭡니까 정치에서. 저는 정말 제가 오늘 계속 일관된 게 정치의 품격인데 이렇게 하려면 적어도 여당 대표면 정치 개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 개혁의 아이디어 중에 이게 하나 중요한 항목으로 들어가면 되는 거예요. 예컨대 지금 용혜인 후보 때문에 문제가 됐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문제라든지 위성정당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지금 지난번에 정당법 바꿔가지고 지금 우리 원외 당협위원장들 정당 사무소 내게 돼 있거든요. 전부 그냥 지지부진해요. 그리고 이런 교섭단체 완화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선거법 문제라든지 정치자금법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항상 단골처럼 나오는 정치 개혁의 내용들이 있는데 이걸 그러면 여야가 같이 논의를 해서 정치 개혁의 선진적인 방향들을 가지고 해 봅시다. 그 중에 교섭단체는 이렇게 15석이 어떻겠냐고 말을 하는 것이지 민주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서로 줄다리기 하다가 이건 못 해 주니까 이거 하나 줄게 이건 너무 짜치죠.
◆ 박성민> 김민석 대표께서 그 우리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 선거 제도 관련해서 지금 거 유지하는 거 맞냐 이런 얘기들도 다 하셨어요. 그래서 아마 여러 아이디어 중에 하나가 있었던 것이고 그리고 다른 주제들도 다 얘기를 하셨다라는 말씀드리고 그런데 다만 조국혁신당에서 반응하는 게 이 교섭단체인 거죠. 본인들이 요구를 계속해 온 부분이기도 하고 또 약속이 되어 있었다 이런 얘기도 나왔기 때문에 결국 이 아젠다가 급부상을 한 것은 지금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관계 때문인 것이고 다만 저는 조국혁신당이 원하는 그 10석에 맞춰주지 않는다라고 해서 이게 개혁이 아닌 것은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너무 조국혁신당도 좀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거 아닌가. 왜냐하면 사실 지금 어쨌든 각자 주장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아이디어를 던지고 있는 것이고 그렇다고 하면 얼마든지 더 얘기를 해 볼 수 있는 건데 벌써부터 우리가 원하는 그 당론이 아니라면 이거는 불쾌하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대화의 판은 깨지는 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잠시만요. 지금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건 넘어갈게요. 김성열 최고위원님. 죄송하지만 대통령 기자회견 내일이에요. 어떤 걸 얘기해야 되는지 김성열 최고위원님이 조언을 하신다면 한 30초씩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성열>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속도가 문제예요. 추세가 문제입니다. 이거를 지금 막아줄 방파제가 없어요. 이걸 지금 기자회견으로 꺼내신 것 같은데 기자회견에서 정말 파격적인 본인이 내려놓는 희생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 한 이거 지지율 떨어지는 거 못 막을 겁니다. 저는 솔직히 기자회견보다도 대국민 사과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봤는데요. 그 정도까지 안 하실 것 같아서 좀 더 우려가 되고요. 이번 기회에 어쨌든 부동산 세제라든가 인사 참사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국민께 소상히 좀 이야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성태> 김용남 의원님.
◆ 김용남>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을 득표 못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초에 지지율이 많이 올라갔었는데 그 지지율이 득표율보다 훨씬 많이 올라갔던 가장 큰 이유는 중도 실용주의를 표방하면서 중도층이 지지를 보냈기 때문이에요. 지금 지지율 꺾인 거를 원인을 분석해 보면 각자 생각이 다 다르겠습니다만 첫 번째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규제 중심, 대출 규제 그리고 보유세 증세를 예고하는 부분이 가장 컸다고 보거든요. 그 원인부터 해결하겠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저는 서서히 회복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중도 실용의 정책 유지의 메시지가 나와야 된다.
◆ 김근식> 저는 가장 큰 이유가 60% 이상의 지지율이 나왔던 건 한번 일을 하는 걸 보자. 기대를 가지고 이제 취임 초니까 줬던 것 같고 1년이 지나니까 급속도로 빠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성남시장 이재명과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의 차이를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 지금 모르고 있는 거예요. 성남시장 잘했다고 하잖아요. 근데 대통령은 다른 자리거든요. 근데 정책에서는 그냥 좌편향된 이념적 신화에 빠져 있고 그리고 정치적인 현안에 대해서는 자기 여기 리스크에 빠져 있기 때문에 욕을 먹는 거라고 생각해요.
◆ 박성민> 저는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국민들 앞에서 미워도 다시 한 번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사실 대통령에 대해서 실망도 많이 하시고 아쉬워도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얼마든지 내려놓고 국민들 앞에 겸허하게 부족했던 부분은 인정하고 그래도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설득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네 분 말씀 대통령에 대한 조언까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용남, 김근식, 박성민, 김성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