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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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8/12(수) 서미화 "정청래, 국정과제 1호도 모르는디 발을 맞춰?"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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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
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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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0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쳐

◇ 박성태> 지금 민주당 전당대회. 호남에서도 권리당원 투표가 이어지고 있고요. 경기와 서울 권리당원 투표도 오늘 시작됐습니다. 바야흐로 정말 슈퍼 위크인데요. 오늘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죠.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을 연결해 자세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 서미화> 네, 안녕하세요. 기호 4번 서미화입니다. 
 
◇ 박성태> 기호 4번 서미화 의원님. 이제 마지막 경선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선을 쭉 치러봤는데 어떠십니까? 

◆ 서미화> 처음에 제가 도전할 때는 인지도도 좀 낮고 그래서 많은 의원님들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요. 이렇게 쭉 돌아보면서 우리 당원들께서 너무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의 좀 모습이라든지 연설 이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평가해 주시고 응원을 해 주셔서 많이 힘이 나고 있습니다. 

◇ 박성태> 응원은 많이 받았고 또 힘도 난다라고 말씀하셨고요. 저희가 사실 최고위원 후보들을 다 공평하게 지금 쭉 연결해서 또는 만나서 인터뷰를 해 왔습니다. 일단 서미화 의원님 이번 전당대회에 내가 최고위원이 되겠다 왜 그렇게 생각하셨습니까? 

◆ 서미화> 이제 지방선거 끝나고 내부에서도 지방선거에 대한 명확한 내부 평가가 있어야 되고 그런 평가는 사실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고 장차 우리 민주당이 미래로 가기 위한 준비의 당연한 절차다 이런 주장을 많이 해 왔었거든요. 그랬는데 그런 것들이 잘 되지 않는 것들을 보고 또 정청래 대표님께서 연임을 또 도전하시고 또 최민희 의원님이 도전하시고 이런 것들을 보면서 과연 우리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잘 뒷받쳐야 되는데 좀 다른 새로운 지도부가 준비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문제의식이 저는 있었어요. 그랬는데 최민희 의원님이 먼저 나가시겠다고 선언을 하니까 다른 여성 의원님들이 이렇게 누가 나가겠다고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좀 나가봐라, 우리끼리 이 말 저 말을 나누다가 결국 아무도 나간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아서 저라도 나가 봐야 되겠다. 나라도 이런 생각을 제가 혼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나가서 결정을 하게 된 거죠. 나가야겠다. 

그런데 제가 그 결정을 하고 나고 기자회견을 하고 나니까 많은 분들이 전화를 하셨어요. 그 장애인이 우리 민주당에서 국회의원들이 쭉 있어 왔지만 직접 당사자가 최고위원에 도전한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우리 민주당이 정말 사회적 약자 서민을 표방하고 포용하는 정당이라고 하는데 이런 것도 처음이고 또 제가 사회적 약자, 당사자로서 할 수만 있다면 민주당 중앙인 지도부가 돼서 목소리를 대변한다면 이게 민주당의 핵심 의제가 되고 더 발 빠르게 빠르게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입법이라든지 정책들이 나오면서 심화되는 양극화 이런 것들도 좀 좁히고 그런 역할을 내가 좀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점을 많이 공감해 주시고 동의해 주십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앞서 말씀하실 때 이제 최민희 의원이 나온다고 하니 그러면 내가 나가야겠다라고 또는 다른 여성 의원이 나오더라도 왜냐하면 선출직 최고위원을 5명을 뽑는데 여기에는 무조건 1명은 여성 의원이 들어가게 돼 있죠. 5위 안에 못 들더라도. 

◆ 서미화> 그렇죠. 

◇ 박성태> 그러면 최민희 의원님이 최고위원이 되는 거는 좀 막아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셨다는 건가요? 

◆ 서미화> 이제 우리 최민희 의원님이 다 아시다시피 엄청 인지도도 높으시고 또 자기 입장을 표방하실 때 굉장히 좀 강하시고 이러시잖아요. 그래서 그러면서 사실 나오신 이유가 정청래 대표님을 보호하고 지키려고 하는 이걸 노골적으로 말씀하고 계시는데 처음부터 그런 입장이 있으셨어요. 저는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적어도 이제 개인 최민희 의원님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 지도부라고 하는 것이 한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그 팀을 만드는 게 아니잖아요.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를 뒷받쳐야 되는 게 당연한 책무잖아요. 그 비전과 목표가 우리 지도부의 공통의 목표가 돼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점에 대해서 저는 동의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가만히 아무도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민주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제시할 사람이 필요하다. 이제 그런 입장에서 누가 선언을 안 하니까 제가 선언을 한 거죠. 

◇ 박성태> 최민희 의원 측은 사실 계속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팀 정청래라고 얘기는 하지만 어 정청래 후보가 더 개혁적이다. 검찰 개혁이랄지 언론 개혁이랄지 이런 부분을 더 완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한다. 특히 최민희 의원은 언론 개혁에 관심이 많았고요. 이런 입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서미화> 개혁은 당연히 우리 민주당이나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이고 그렇게 해 왔어요. 그런데 개혁 플러스 집권 정당으로서의 민생 입법 또 국정 과제를 방향성 있게 속도를 내면서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 그다음에 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이재명 정부. 그 성과를 함께 나누고 알리면서 국민적 신뢰를 가져가야 되는 게 책임이에요. 그 책임이 동대동으로도 안 됐다고 보는 겁니다, 저는. 개혁에 너무 치우친 거죠. 개혁 당연히 해야 되고 누가 해도 개혁을 하는 것은 당연한 공통의 의제였고 목표였어요. 그런데 그것만 하겠다, 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겁니다, 저는. 그리고 최민희 의원님 언론 개혁 말씀하시는데 언론 개혁 하신다고 하면서 언론 카메라 막으면 안 되죠. 안 맞잖아요. 그리고 이 과정, 일련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사실 언행 불일치가 너무 많습니다. 

◇ 박성태> 예를 들면요.

◆ 서미화> 그런 부분들을. 언론 계획하신다면서 카틀막 한 것도 문제가 있고요. 또 본인이 이렇게 본인의 다른 의견들에 대해서 민감하게 좀 반응을 하는데 본인이 뭐 박쥐라고 한다든가,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일베를 지적하면서 본인이 일베 문화를 또 활동, 일베 문화를 언행을 하는 거 이런 것들이 상당히 저는 부적절하고 맞지 않다고 보는 거죠. 

◇ 박성태> 언행일치가 안 되고 있다라는 건데요. 그러면 정청래 지도부가 사실은 계속 당대표 정청래 대표가 당을 맡으면서 운영해야 하는데 개혁만 있고 민생이 없어서 여당으로서는 또 여당 대표로서는 부적절하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서미화> 역부족이다. 

◇ 박성태> 역부족이다. 그러면 김민석 후보는 어떻습니까? 

◆ 서미화> 할 수 있는 후보가 있다면 더 잘할 수 있는 후보한테 기회를 주는 것이 우리 민주당이나 이재명 정부를 봐서 더 봤다라고 저는 판단하는 겁니다.

◇ 박성태> 김민석 후보는 어떻습니까, 비교해서 본다면. 

◆ 서미화> 김민석 후보는 지금 벌써 이제 경선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경쟁력이 확인되고 있잖아요. 지지율이 더 높아졌잖아요. 그리고 심지어 충청도에서까지도 김민석 후보가 처음 스타트도 더 높으셨죠. 그런데 이런 것들이 사실 우리 당원들이 보고 있는 기준인 거예요. 누가 이재명 정부를 더 잘 뒷받침할 것이냐. 사람에 대한 평가보다도 민주당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고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되고 이 목표는 당원들이나 지금 후보들이나 같은 것인데 당원들이 평가할 때 누가 더 적절한 후보인가를 보는 것이죠. 그래서 경쟁력이라든지 또 경쟁력 과정에서 확인되는 게 확장력, 포용력 그다음에 실력 이런 것들이 확인되면서 김민석 후보가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 박성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김민석 후보가 현재까지 전체 권리당원 중에 약 29%의 투표가 이루어진 지금까지는 1.48%포인트 앞서 있는데 대통령이 사실은 밀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또 여러 방송이나 또 여러 정치평론가들도 김민석 후보가 낫다라는 쪽을 얘기를 하고 있고 그런 거에도 불구하고 1.48% 포인트의 격차의 승리라면 현재까지의 우세라면 이거는 김민석 후보 경쟁력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좀 더 크게 현재 이기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와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 서미화> 그거는 지금 우리가 막바지지만 30% 투표한 거잖아요. 그리고 다 알다시피 충청도라든지 부울경은 처음부터 구도 자체가 정청래 후보가 유리한 구도를 갖고 있었고 그런 룰이 시작된 지 막바지라고 하지만 20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29% 지금 남은 게 71%잖아요. 여기서 격차가 날 거고 지금 여론조사 나오는 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남에서 두 배 격차 나는 여론 조사도 있고요. 그렇잖아요. 그럼 여기서 이번 주가 사실은 막바지라기보다는 정말 최대 승부처를 지금 선거를 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 박성태> 그러면 이제 앞으로 더 격차가 벌어질 걸로 보시네요.

◆ 서미화> 더 격차가 벌어질 걸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남은 지금까지 호남 사람이니 정청래 대표님 호남이 어머니니 또 대통령 선거 때부터 엄청 호남에서 조직을 만드시고 역할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호남인들이 그렇게 선택하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호남인들의 선택은 항상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실제로 민주주의도 그렇고 민주주의도 늘 호남이 앞서가면서 민주화 운동 또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역이잖아요. 그것이 우리 민주당원들의 또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어떻게 가야 될지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되는데 누가 더 잘 뒷받칠 것인지 이것에 대한 평가는 지난 1년 지도부의 행태를 경험한 것도 있고 또 김민석 후보는 1년 동안 총리로서 이재명 대통령하고 같이 국정 운영을 해 온 사람이시잖아요. 지금 대통령이 민다 그런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그거 밀기 때문에 민지 안 민지 저는 잘 모르겠고요. 그 말씀은 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대통령이 밀어서 선택하고 안 밀어서 안 선택하고 그게 아니에요. 우리 호남은. 정말 누가 잘 뒷받침할 것인가를 검증하는 겁니다. 어제 토론회에서 보세요. 엊그저께죠. 국정과제 1호를 모르세요. 국민들도 알고 있는. 정청래 대표가.

◇ 박성태> 정청래 대표가요.

◆ 서미화> 5.18. 그렇죠, 5.18 정신을 헌법의 전문에 싣는 것이 국정 과제 1호인데 그것도 모르고 내란 종식이다. 자기 국정과제 1호를 말씀하시고 123개라는 것도 그거 전 국민한테 선포된 거 12.3 비상 계엄을 상징적으로 하기 위해서 123개 국정과제를 정했다. 이게 다 알려진 내용이었거든요. 얼마나 정부에 관심이 없으면 그러겠습니까? 

◇ 박성태> 정부에 관심이 없어서 국정 과제를 몰랐다고 보시는 거예요?

◆ 서미화> 너무 관심이 없으신 거 아닌가 그런 좀 의구심이 저는 들었어요. 그 토론회를 보면서. 너무 섭섭하더라고요. 

◇ 박성태> 섭섭함이 인터뷰를 하면서 계속 막 나오시는 것 같아요. 

◆ 서미화> 네, 죄송합니다. 

◇ 박성태> 예, 아닙니다. 서미화 후보님. 서미화 후보님은 원래 호남이시잖아요. 이성윤 후보가 역시 전북이 고향입니다. 이성윤 후보가 호남 민심은 '주석야청'이다. 낮에는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는 듯하지만 밤에는 정청래 후보를 지지한다. 그래서 호남에서도 정청래 후보가 꽤 많은 득표를 할 것이라는 취지로 얘기를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서미화> 저는 너무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석야청이라는 발언을 정치인이 할 때는 그 호남인들이 갖고 있는 트라우마, 역사적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고 발언을 하셨어야 된다고 봐요.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저는 정말 상상조차 못할 발언인데 그 점이 도리어 우리 호남인들에게 상처를 오히려 회개하게 해서 가슴 아프게 하는 그런 발언이라고 보고요. 그러면서 또 어머니라고 우리 정청래 대표님 어머니라고 찾으시잖아요. 그러면서 또 노사모들한테는 전화해 달라 막 이런다는 거죠. 호남인들에 대해서 그 점에 대해서 송영길 대표가 아니 우리 호남인들이 노사모들한테 일깨움을 받아야 될 그런 사람들이냐 이렇게 비판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자기 유불리에 따라서 설득해 달라 이렇게 하면서 또 어머니라고 표현하시는 거잖아요. 어머니는 얼마나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상징적 존재를 상징할 때 어머니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그런 어머니라고 생각하시면 우리 호남인들 아프게 하면 안 되죠. 그리고 평소에 잘해야죠. 왜 불리할 때는 자기 유불리에 따라서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말하는 것인지 그것도 저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호남인들은 누가 일깨워줘서 선택하는 게 아니에요. 호남인들은 지금까지 스스로 나라 걱정, 민주주의 그다음에 정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대의적 선택을 해온 사람들이 호남민들이에요. 그리고 아까 호남 사람이다. 우리 옆에 이성윤 의원님 전주 사람이고 저는 목포 사람이고 다 호남 사람이라고 주장들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것도 호남 사람이기 때문에 찍어 준다. 그것은 2차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 박성태> 그래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 서미화> 2차적인 문제.

◇ 박성태> 2차적인 문제.

◆ 서미화> 가장 우선적인 선택 기준이 아니라고 봐요, 저는. 그러면 제가 돼야지 목포에서 살고 있는데 내가 1등 해 버려야지. 

◇ 박성태> 1등 해 부려야지. 

◆ 서미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어떤 분이 이재명 정부, 우리 집권 여당 지도부로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특히 호남에서 시작되는 메가 프로젝트가 너무 중요한 거대 사업이잖아요. 지금 대통령께서도 전격전,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으로 해야 된다. 올 연내에 특구 특별법 바로 제정이 돼야 된다고 말씀을 하고 계시잖아요. 이런 속도전, 전격전을 뒷받침할 사람이 누군가를 보는 거예요. 

◇ 박성태> 호남 민심을 말씀 끊어서 죄송한데요. 호남 민심을 두고 김민석 후보도 그렇고 지금 서미화 후보님도 계속 호남권, 서남권 메가 프로젝트가 잘 되기 위해서는 김민석 후보 그리고 이른바 친명 쪽이 돼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정청래 후보가 되면 이게 늦어집니까? 저는 그게 잘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 서미화> 정청래 대표님이 아까도 말했지만 국정 1호 과제도 모르는데 그 과제를 발 맞춰서 할 수 있다고 저는 잘 이렇게 기대가 안 돼요. 

◇ 박성태> 그런데 정청래 후보도 반복적으로 본인이 추진력이 있기 때문에 호남권 메가 프로젝트를 나도 잘할 수 있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라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 서미화> 그리고 이미 1년 동안 얼마나 엇박자를 우리 국민들이 다 알고 있잖아요. 경험했잖아요. 그렇게 엇박자를 내신 분이 그렇게 이제 선거 국면이니까 후보는 당연히 그렇게 말씀하시죠. 그런데 그런 말에도 우리 당원들은 판단을 잘 하실 거라고 저는 보는 거예요. 

◇ 박성태> 당원들이 판단을 잘 할거다, 보시는군요.

◆ 서미화> 그렇죠. 이재명 대통령께서 총리한테 그만둘 때 일련의 성과는 총리가 잘한 거다라고까지 말씀을 하시기도 했는데 총리님하고 비교되는 게 뭐냐 하면 저는 총리님은 1년 동안 하면서 자기를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김민석이 어떻게 했다, 이게 사실 안 드러났거든요. 그래서 걱정했어요. 당원들도 처음에 나오실 때는 김민석 총리가 잘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염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어요. 저는 그 목소리를 들었는데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검증이 되고 있는 거죠. 서로가. 

◇ 박성태> 알겠습니다. 사실 이번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 전당대회 치고는 비전이나 어떤 정책은 전혀 없고 물론 과거에도 없긴 했지만 이번에는 전혀 없고 파묘, 신천지. 

◆ 서미화> 전혀 없다. 말씀 끊어서 죄송해요. 대답해도 돼요. 전혀 없단 말은 과하십니다. 전당 대회 보십시오. 대표들이 얼마나 비전 제시하고 송영길, 김민석 후보 정책 연설밖에 안 하세요, 김민석 후보는. 지난번. 

◇ 박성태> 송영길 후보가 특히 정책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고. 정청래 후보는 아예 안 합니까? 지금 말씀 중에 정청래 후보는 빠지셔서.

◆ 서미화> 정청래 후보님도 하시죠. 하시는데 이제 비율이. 하십니다. 세 분 대표님들은 정책과 비전을 다 제시하고 계세요. 그런데 그 비율이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는 지난주 제주 강원, 대구, 경북에서 대구, 경북이었나 그렇죠. 그때는 연설이 100% 정책 비전이었어요. 거의 한 95%가. 그다음에 우리 송영길 대표님은 한 7:3 정도 그다음에 우리 저기 정청래 대표님은 8:2. 제가 평가하자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표님들 연설이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우리 민주당의 진짜 자원들이시구나. 그러면서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오히려 치열한 건 최고위원들 후보들이. 저도 최고위원 후보지만. 제가 구체적인 이런 것들을 이 7분이라는 시간이 짧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최고위원들이 훨씬 치열하지 당대표들은 제가 봤을 때 훨씬 정책 비전이 많습니다. 

◇ 박성태> 사실은. 

◆ 서미화> 잘 보십시오. 

◇ 박성태> 사실 모두 발언 등에서 정책을 잠깐 얘기하고 후보들 본인들도 사실은 서로 공격하는 데 집중되다 보니 언론들도 그쪽에 많이 주목을 한 것 같습니다. 이거 여쭤보겠습니다. 

◆ 서미화> 저 동의 못해요. 언론이 자극적인 걸 끌어오는 것이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언론 여러분 정책을 봐주십시오. 많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 박성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런데 신천지 의혹설 같은 경우는 사실은 처음에 김민석 후보가 제기를 했고 박선원 후보도 얘기를 했고요. 그런데 최근에는 이른바 박시영TV에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인물 이희자 회장과 찍은 사진이 부각되면서 논란이 또 커지고 있어요. 이게 조작인데 왜 또 대통령을 끌어들이냐, 이런 얘기까지. 이런 논란은 어떻게 보십니까? 

◆ 서미화> 매우 부적절한 논란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선거라고 하지만 이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서 대통령을 논란의 중심으로 끌어오기 위해서 사진을 편집하고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고요. 냉철하게 이 부분도 비판받아야 되고 개선돼야 되고요. 신천지는 정확하게 개입설이 이제 나왔는데 지금 합수본에서도 수사한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수사하고 결과는 아직 안 나왔지만 수사하고 조사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을 이 논란의 중심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이 발상 자체가 저는 동의하기가 어려워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서미화> 명확하게 이것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 박성태> 혹시 지도부에 들어가게 되면 앞서 이제 개혁만 너무 강조했다라고 정청래 지도부가 얘기했는데 개혁과 민생, 민생 부분도 많이 강조가 되는 겁니까? 

◆ 서미화> 그렇죠. 국정 과제를 진행을 해야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서미화> 그게 다 민생하고 관련된 건데.

◇ 박성태> 시간이 20초 남았는데 유권자의. 전라도 사투리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0초.

◆ 서미화> 너무 사랑하는 우리 호남 시도민 여러분, 무안이 고향이고 목포가 집인 서미화입니다. 우리 서울, 경기 유권자들도 계신데요. 제가 정말 호남의 뚝심으로 야무지게, 다부지게, 딱 부러지게 해 볼랍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