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7/10(금) 이동학 "언론의 민주당 계파 분류? 억지스러워"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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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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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김유정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대담 :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정옥임 전 의원 



◇ 박재홍> CBS 박재홍 한판승부 여의도 외전 오늘 함께하실 두 분을 만납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전 최고위원, 어서 오세요. 

◆ 이동학> 안녕하세요. 

◇ 박재홍> 방금 도착하셨습니다. 숨은 잘 쉬고 계시죠? 지금. 

◆ 이동학> 그럼요. 

◇ 박재홍> 호흡 고르고 차분하지 않고, 차분하고. 

◆ 정옥임> 차분하지 않고. 

◇ 박재홍> 정신이 없나 봐. 엘레강스 정 정옥임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정옥임>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일단 민주당 얘기부터. 김민석 전 총리, 정청래 전 대표 두 분이 전북 도당 상무위원회에서 만났습니다. 지난 3일 민주당 워크숍 이후에 일주일 만에 다시 두 분이 만났는데 분위기는 항상 좋아요. 근데 신경전이 살짝 있었다고. 어떤 신경전입니까? 

◆ 이동학> 지난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를 놓고 결국에는 그런 얘기들 속에서 나의 장점을 또 부각하면서 상대방의 약점도 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김민석 전 총리의 경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란이 있었다. 그러니까 여당이 흔들린다는 느낌을 주고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지 못하면 결국 대통령 국정에 부담이 되는 거 아니냐, 그런데 그걸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본인의 장점과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거죠. 그거는 저는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얘기라고 보고 향후에 송영길 전 대표 역시도 그러한 기조로 얘기를 할 것 같고 또 고민정 후보 역시도 그러한 차원에서의 자기의 장점을 내세우면서 상대의 약점을 부각시키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전략이다. 이렇게 봅니다. 

◇ 박재홍> 이 정도는 경쟁하셔라. 

◆ 이동학> 그렇죠. 치열하게 하셔야죠. 

◇ 박재홍> 치열하게 해라. 그것을 멀리서 보고 있는 정옥임 의원님, 가까이 오세요. 이재영 의원님이랑 같은 편이신 좀 이쪽으로 붙으세요. 이동학 최고와의 거리가 더 가까워져 가지고 약간 좀 이렇게 이재영 의원님을 피하시나. 

◆ 정옥임> 그럴리가요. 

◇ 박재홍> 그 밥을 좀 사세요. 

◆ 이재영> 지난주에 제가 안 나왔더니. 

◇ 박재홍> 아웃 오브 사이트 하면 안 돼. 우리 정 의원님, 민주당. 

◆ 정옥임> 네. 서로 팔을 쓰다듬으면서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선수들끼리라 달라. 그러니까 이렇게 오래 묵은 정치인들은 그 뭐라 그럴까, 이 겉에 표현하는 방법하고 속으로 그러면서 여러 가지 지금 덕담도 나누면서 그런 데다 여기가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잖아요. 

◇ 박재홍> 제일 중요한 지역이니까. 

◆ 정옥임> 네, 그러다 보니까는 이 포인트는 다 찝었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 김민석 전 총리 같은 경우는 총선 얘기하잖아요. 이번에 전북 점수 괜찮았는데 총선에서 대통령과 합을 맞추려면 바로 나야 이 부분을 강조를 하고 정 전 대표는 원래 이분이 시도 썼다고 그랬나. 나 잘 모르는데 시 썼나? 

◆ 이동학> 시는 잘 모르겠네요. 

◆ 정옥임> 상당히 감성적이야.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아. 우리 옛날에 왜 그 비슷한 편지 한 번 읽으면서 정말 대가를 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 김유정> 김영선 의원 편지인가요? 

◇ 박재홍> 네, 있어요. 보셨네. 

◆ 정옥임> 내가 이래서 김유정 의원님하고 친해요. 비슷해. 

◇ 박재홍> 비슷해. 저 단어를 막 생각났는데 하지 않겠어요. 

◆ 정옥임> 노무현의 가치를 우리는 알게 됐다. 그런데 포인트는 뭔지 아세요?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 없다. 민주당의 뿌리는 나야 김대중, 노무현. 이렇게 이어지는 하면서 또 노무현 전 대통령 얘기를 하면서요. 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다. 그리고 억울한 컷오프가 됐어도 내가 더 큰 유세단을 하면서 당을 위해서 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다가 중요한 거야. 나는 새가 아니다. 이거지 그러면서 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를 또 다시 한 번 강조하잖아요. 아마 이렇게 서로 대화를 하는 과정에 양 당사자의 이가 남아났을까 이를 갈아서 나는 없어질 정도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 박재홍> 거슬려서 그 말을 듣자. 

◆ 정옥임> 그러니까 아니. 

◇ 박재홍> 칼이 막 날아다녀. 

◆ 정옥임> 이를 팍팍 갈면서 얘기를 했을 것 같아. 그래도 서로 아무 소리 안 하고 아예 상종도 안 하는 그런 식의 정치보다는 그래도 뭐라 그럴까, 여기에 그 적대심과 경쟁심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라 그럴까, 풍류가 있다고나 할까. 

◇ 박재홍> 낭만. 

◆ 정옥임> 네, 그러니까 삼국지에서 그 나중에 이긴 사람이 사마의, 사마의와 제갈량이 만약에 만나서 얘기를 했다면 이런 식으로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마저 들 정도로. 

◇ 박재홍> 정 의원님이 역시 비가 많이 내리니까 깊이가 있어요. 삼국지. 

◆ 정옥임> 비가 내리는 게 문제야. 

◇ 박재홍> 김우정 의원님 전북도당 잘 아실 것 같아서. 

◆ 김유정> 전북도당 전북이 중요하죠. 

◇ 박재홍> 중요하죠. 당원이 많고. 

◆ 김유정> 권리당원 19만입니다. 굉장히 중요하죠. 웃으면서 서로 입안에는 칼을 숨기고 팔을 서로 쓰다듬는 장면도 있었다. 

◇ 박재홍> 구밀복검. 

◆ 김유정> 누군가는 꼬집었을 수도 있어요. 우리만 몰랐지. 

◇ 박재홍> 그럴 수도 있네요. 

◆ 정옥임> 이걸 한번 비틀어 말아 이러면서. 

◆ 김유정> 그런 생각도 들었고요. 나이는 김민석 전 총리가 1살 많아요. 송영길 63년, 김민석 64년 정청래 65년생. 

◇ 박재홍> 또 이런 것까지. 

◆ 김유정> 다 60대예요. 

◆ 정옥임> 그러네요. 

◆ 김유정> 어느덧 그렇게 됐어요. 

◇ 박재홍> 686이네요. 

◆ 정옥임> 686이라고 하죠. 

◆ 김유정> 과거 형님, 동생 하던 그런 시절이었을 텐데 최근에 출마 선언하면서 자기 정치라는 화두를 꺼냈었잖아요. 

◇ 박재홍> 다 자기 정치 하는데 자기 방송하고. 

◆ 김유정> 다 자기 정치 하는데 특별히 너는 더 자기정치하더라 그런 식으로 날렸었는데 아마 이 자리에서 서로 공중전 하다가 이렇게 같은 자리에 만난 건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호남 방문해도 시간차 공격이었거든요. 근데 같이 만났으니까 서로 할 말은 하되 품위는 좀 지켜야 되고 또 상무위원들 다 이 어르신들 지켜보는 가운데 누가 당 대표가 될 상인가. 이렇게. 

◇ 박재홍> 누가 왕이 될 상인가. 당 대표 상인가. 

◆ 김유정> 그렇죠. 다 보고 있는 그런 상황이니까 아마 할 말은 하면서도 최소한의 금도는 지켜가면서 뼈 있는 한마디가 일합이 이루어진 게 아닌가. 

◇ 박재홍> 이재영 의원님이 판단해 주세요. 누가 당대표 될 상입니까? 

◆ 이재영> 글쎄요. 점잖아 보이려고 무단히 노력을 했는데 실제로 보면 쏠쏠한 재미는 대리전에서 나오고 있는 것들이잖아요. 

◇ 박재홍> 대리전. 

◆ 이재영> 거기서 이런저런 얘기 나오고. 

◇ 박재홍> 최고위원 후보들. 

◆ 이재영> 최고위원 후보들, 친청계, 이런 사람. 

◇ 박재홍> 친석계. 

◆ 이재영> 친석계. 이런 분들이 하시는 말씀 들으면 저렇게 얘기하고도 서로 같은 당이 있을 수 있는 거야?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 정옥임> 그 사람들은 있어요. 

◆ 이재영> 하여튼 세게 붙은 것 같아요. 근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게 굉장히 큰 틀에서 민주당 내에서 굉장히 큰 이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라고밖에 볼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 지금은 우리가 보완 수사관에 포커스를 맞춰 두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진짜 본인 입장에서는 외연을 확장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아 같아 보이긴 해요. 정책에서 나와요. 아까 부동산을 제가 분명히 비판을 했습니다마는 나토도 사실은 그런 거고요. 지금 지난 과거의 잘못된 행위를 반성하라는 취지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거였고 에너지 분야도 보면 기후 환경 에너지 만들었잖아요. 기후 에너지 환경인가요? 만들면서 사실은 원전 폐쇄가 완전히 민주당의 큰 아젠다였잖아요. 근데 그걸 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보면 그걸로 가면 나중에 4대강 얘기도 나올 수도 있고 민주당이 진보 진영에서 무단히 없애고 싫어했던 그런 정책들에 대해서 입장을 조금씩 다 바꿔야 돼요. 어찌 보면 그래서 그런 걸 보면서 민주당 내에서 소위 말하는 이 진짜 뿌리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과거에 있는 이분들이 위기의식을 느낀 게 아닌가, 우리 파이가 작아지고 이러다가 진짜 먹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누가 봐도 지금 우리 그래프 보고 있잖아요. 지금 친청계는 숫자가 적어 보이는데. 

◇ 박재홍> 시청자는 안 보고 있습니다. 의원님만 보고 있어요. 

◆ 이재영> 저만 보고 있어요? 

◇ 박재홍> 원고만 있어요. 

◆ 이재영> 알겠습니다. 보면 그런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렇게 싸우는 게 이유가 있나 보다라는 생각은 드네요. 

◇ 박재홍> 중앙일보가 민주당 계파를 분류했어요. 우리 이재영 의원님 말씀하신 그 계파에 대한 분류인데 혹시 이미지가 준비됐습니까? 이미지가 있어요? 이미지 한번 띄워볼까요? 예 확실히 보면 친김민석 계가 많아요. 이미지 없답니다. 이미지는 찾아보시고 중앙일보에 보면 굉장히 많고 전북, 전남, 광주 지역구인 의원들의 그 포션도 보면 김민석, 친석이라고 불리는 의원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뭐랄까, 대세가 이미 정해진 건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 이동학> 저는 여기에 아마 섞여 있을 것 같아요. 대통령을 좀 지키자라고 하는 측면에서 생각을 가지고 계신 의원분들께서 그러면 이번에는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흐름들을 어떻게 만들어 갈 건가 어떤 후보가 적임자인가 그런 판단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그러면 어쨌든 우호적으로는 생각해 볼 수가 있죠. 의원들이 이렇게 많이 붙으면 그래도 안정적으로 캠프를 꾸려갈 수 있다라고 하는 거지 명시적으로는 사실 캠프에 들어갈 수 없어요. 그렇지만 범으로 도와준다라고 하는 의미가 있는 거고 당원들한테는 그래도 의원들이 많이 붙어 있으면 약간 대세가 형성되는 측면이 있다라고 읽힐 수 있는 대목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약간 플러스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 박재홍> 이렇게 명단 같은 거 넣을 때 의원님, 미리 신문사가 전화하면 친청이세요? 친석이세요? 혹은 친송이세요? 친문이세요? 이렇게 하고 하면 넣어도 될까요? 물어봅니까? 

◆ 정옥임> 아니요. 그렇게 넣어도 될까요? 그러지는 않고요. 누굴 지지하세요? 물어보고 하는데. 

◇ 박재홍> 물어보고 자기들이 분류를 하는구나。

◆ 정옥임> 제가 이 표를 보니까 옛 생각이 나네요. 

◆ 김유정> 친이, 친박이 생각나십니까? 

◆ 정옥임> 친이, 친박 다음에 아마 무슨 선거에서 대패를 했어요. 지방선거에서 잠깐만 얘기할게, 이 얘기는 해야 돼. 

◇ 박재홍> 해야 돼, 해야 돼, 들어야 돼. 

◆ 정옥임> 그래서 그 소위 친이계의 후보가 둘이 나왔는데 그리고 친박계도 나오고 그랬는데 거의 이렇게 지지세가 비슷했어요.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인데 그러면 이렇게 의원들이 소위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있으면 자기가 직접 아까 말씀하셨듯이 직접 가서 캠프에서 뛰지 못하니까 자기 보좌진을 보내요. 그런데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소위 a라는 후보와 b라는 후보가 굉장한. 

◇ 박재홍> 접전을 하고 있어요? 

◆ 정옥임> 네, 접전을 하고 있어. 근데 a에도 보좌진을 보내고 b에도 보좌진을 보낸 사람이 있어. 

◇ 박재홍> 포트폴리오. 

◆ 정옥임> 놀라워요. 그랬는데 결국 a가 이겼어 그랬는데 이 a가 이긴 a라는 당 대표 새로 된 사람이 진짜 뭘 모른 거지, 자기를 도와줬다고. 그래서 뭘 시키려다가 나중에 그 사실이 밝혀지고. 

◇ 박재홍> b에도 보냈다. 

◆ 정옥임> 그거를 처음에 몰랐어. 그러니까는 그게 소위 예를 들어서 6. 25다. 그러면은 파병을 남쪽에다 한 거야. 그 생각이 왜 났는지 모르겠어요. 

◇ 박재홍> 그 생각하면 민주당도. 

◆ 정옥임> 아까 무슨 질문하셨더라? 까먹었어. 

◇ 박재홍> 다 해결된 것 같아요.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 그 말씀인즉슨 지금 중앙일보에서 이렇게 분류를 했는데 아마 내심으로는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데 분류는 딴 데 돼 있고 이런 면도 아마 있을 거예요. 

◆ 정옥임> 그럴 수도 있어요. 

◆ 김유정> 저도 지금 보이거든요. 근데 그래서. 

◆ 정옥임> 누구예요? 

◆ 김유정> 그것은 비밀입니다 보이는데 근데 그 표면적으로 이렇게 아무래도 이 세가 강한 후보가 아무래도 조금 1강으로 떠오를 그런 부상할 가능성은 좀 높아지겠죠. 그래서 2강 1중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던데 대체적으로 당내에서 얘기하는 건 또 1강 2중 이렇게 또 분류하기도 하더라고요. 지금 판세는. 

◇ 박재홍> 1강 2중 1약이라고 좀 하나 해주세요. 고민정 의원. 1강 2중 1약이라고 해 주세요. 

◆ 김유정> 그렇게 분류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 박재홍> 친청계로 분류된 이름을 한번 제가 불러드릴게요. 친청 권향엽, 김영환, 문대림, 문정복, 박지원, 박지혜, 이성윤, 임오경, 조승래, 최기상, 최민희, 한민수 여기서 박지원은 전북의 박지원입니다. 

◆ 김유정> 이번에 들어간. 

◇ 박재홍> 이번에 들어간 박지원 해남의 박지원 아니고 친송은 김영호, 민병덕, 민홍철, 박선원, 박지원 여기가 해남의 박지원, 양부남, 이계호, 정일영, 허종식 이렇게 돼요. 우리 이동학 최고 이거 보시면 어떤 느낌이세요? 잘 분류한 거 맞아요? 느낌왔어요? 

◆ 이동학> 일단 친청 의원 분들은 지금 당직을 함께 하고 계신 분들이잖아요. 그러니까 원래 친청계라는 게 없었죠.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해서 이게 그 탕평책을 썼다고 했잖아요, 당 대표 되고 난 다음에. 그래서 어쨌든 탕평책을 쓸 수밖에 없었던 건 친청계 의원이 없었기 때문에 다 저쪽에 소속되어 있었던 사람들 같이 쓸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그 과정에서 정청래 대표의 매력을 느꼈는지 어쨌든 함께 배를 탔다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친청으로 분류가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본인들이 부정을 하거나 거부하지 않으면 이대로 가는 걸 것 같고 요 전당대회도 아마 이런 흐름으로 그냥 가게 되지 않을까 싶고 그러네요. 

◆ 김유정> 김남국 의원이. 

◆ 정옥임> 빠져있어. 

◇ 박재홍> 김남국 의원이 원래 친청계와 함께 한다고 중앙일보 첫 번째 기사에 있었는데 이번 기사에 수정된 기사는 김남국 의원 이름이 빠졌어요. 아마도 김남국 의원을 제가 판단했을 때는 전 중립이에요, 기자님. 이렇게 말했을 것 같아요. 우리 같은 살레시오고 우리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 내가 왜 친청이냐 이랬을 것 같은데요? 

◇ 박재홍> 김남국 번역기. 

◆ 김유정> 어필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니 청와대에 있었고 누가 봐도 사실은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청와대에서도 일도 했는데 친청으로 이렇게 바로 분류된다? 공천을 받았다는 이유로. 

◇ 박재홍> 이번 재보궐에. 

◆ 김유정>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정옥임> 그러니까 공천을 받을 때만 하더라도 또 그런 것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나 이런 얘기 하기가. 

◇ 박재홍> 해주세요. 그게 제일 재미있는 거야. 

◆ 정옥임> 소위 충성 맹세라고 그래갖고 저를 이거 주시면 제가 정말 이런식으로. 

◇ 박재홍> 대표님을 위해서, 후보님을 위해서. 

◆ 정옥임> 근데 지금 상황이 지금 친청계에 이름을 올렸다가는 나중에 공천도 못 받을 수 있겠다. 여러 가지 그 생각들이 머리를 복잡하게 하지 않을까 이 생각이 들고요. 제가 이 그림을 딱 보니까 이거 안 맞아요. 제가 볼 때 그리고 소위 지금 정청래 리더십 하에 어떤 그 역할을 맡았다고 그러면 지금 와가지고 또 딴 데로 간다라는 것이 자기 이미지에 주는 그런 영향을 생각하지 않겠어요? 그렇게 그래서 과거에 왜 내가 정말 좀 민망하긴 한데 주이야박 그런 말 많았었어요. 

◇ 박재홍> 낮에는 이명박 밤에는 박근혜. 

◆ 정옥임> 이뿐만이 아니라 그 시점뿐만 아니라 그다음에도 지도부가 누구냐에 따라서 그리고 지금 민주당의 경우에는 제가 기억할 때 지난번에 정청래, 박찬대 경쟁에서 의원들은 박찬대 당시 후보 쪽이 훨씬 많았었어요. 그런데 막상 열어보니까 당심이 그래서 지금 정청래 전 대표는 아마 그 권리 당원의 당심, 보완 수사권으로 뭉쳐진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가 보다 이렇게 추측을 하게 되네요. 

◇ 박재홍> 이재영 의원님. 

◆ 이재영> 근데 이게 세 보니까 71명인데 나머지는 다 어디 가 있어요? 

◆ 정옥임> 노 코멘트. 

◇ 박재홍> 노 코멘트. NCND 

◆ 이재영> 그래도 다 대략 나오지 않아요? 눈빛만 봐도? 

◆ 이동학> 글쎄요. 

◆ 정옥임> 눈빛으로는 안 보여. 

◆ 이동학> 근데 이게 조금 다른 게 이게 지금 사실은 예전처럼 친문 세력이라든가 아니면 무슨 다른 무슨 세력적으로 계파가 형성되는 그러한 것은 제가 볼 때 지금 민주당에서 찾기 어려워요. 

◇ 박재홍> 왜냐, 차기 주자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 이동학> 그리고 지금 구도가 구도 자체가 일단 그렇게 굳어지기도 어렵고 지금은 사실 친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을 거예요. 

◇ 박재홍> 그렇겠죠. 

◆ 이동학> 근데 이거는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어느 쪽에 선호가 있냐, 정도의 느낌인 거지 그래서 끝나고 나서 무슨 말을 갈아탄다. 이런 개념은 맞지 않고 당 대표가 되면 결과에 순응하는 거죠. 결과를 승복하는 거죠. 승복에 따라서 대통령 국정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집권당의 여당 의원으로서 당연히 그렇게 가야 되는 거고 그런 측면에서 약간 계파적으로 분류하는 것은 제가 볼 때 조금 어거지스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어거지스럽다. 중앙일보 기사 약간 유감이다. 

◆ 이동학> 그렇죠. 

◆ 김유정> 그래도 워낙 어느 의원이 어느 정도 지금 이 후보들에게 가까운가. 

◇ 박재홍> 대세 파악 정도는 가능하다. 

◆ 김유정> 이정도 파악은 그냥 참고 사항으로. 

◇ 박재홍> 의원들의 마음, 참고 사항으로 레퍼런스는 된다. 그런데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놓고 오늘 최고위 오전에는 결론 못 냈고 오늘 밤에 다시 한다는 거 아니에요. 근데 선호 투표 도입 반대 세 분이 문정복, 이성윤, 박규환 이 분이에요. 이성윤 최고위원 요즘 화제의 중심이시기도 하시고 도입 찬성 두 분은 강득구, 황명선 이렇게 됩니다. 3 대 2 구도이긴 한데 결국엔 어떻게 될 것이냐 자 이재영 의원님 느낌 왔어요? 

◆ 이재영> 저는 선호 투표를 일단은 왜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니, 민주당도 좀 꾸준하게 좀 하지 왜 이제 와가지고 선호 투표를 또 하는지 그때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되게 복잡하더라고요. 1등은 누구고 2등에 표가 3등한테 몇 표 가고 그것도 세고 그래야 되는데 글쎄 오히려 간소화한다고 하니까 그렇지만 글쎄요, 이게 또 이거잖아요. 선호 투표에 대해서 별 말 없다가 잠깐 생각해 보니까 이거 나한테 불리할 수도 있겠는데라고 하니까 지금 치열하게 보는 거니까. 

◇ 박재홍> 정청래 쪽에서. 

◆ 이재영> 그래서 정 대표, 전 대표 측에서는 반대를 하고 있는 거고 그다음에 나머지는 찬성을 하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숫자로만 보면은 이게 3 대 2니까 이거 도입이 잘 되지 않겠네 이런 생각도 들긴 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민주당 당원들이 다 원하고 민주당 의사결정 구조에 대해서 제가 정확하게는 몰라서 감히 말씀 못 드리겠는데 아시다시피 저희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당 대표가 꽉 붙잡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되잖아요, 지금. 그렇듯이 여기도 최고위에서 민주당에서 3명이 절대로 반대를 하면 이게 안 되는 거잖아요. 

◆ 김유정> 정 합의가 안 되면 표결을 하게 될 텐데 표결하면 결과적으로 어떻게 될지 이 구도면 고집을 하면 아마 또. 

◆ 이재영> 여기서 원내대표는 그게 없나요? 표결권이. 

◆ 정옥임> 최고위에서 결정한다고 그러더라고요. 

◆ 김유정> 원내대표도 들어가 있죠. 7명인 거예요. 이언주 최고위원이 사퇴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표결해서 오늘 통과시켜야죠. 다음 주 16일 날 후보 등록인데 룰 가지고 아직 이러고 있다? 선호투표제 가지고 이거는. 

◇ 박재홍> 샅바 싸움이 아주 물밑에서. 

◆ 김유정> 우리 룰 싸움이 제일 치열하긴 합니다만. 

◆ 이재영> 룰 싸움이 제일 근데 세요. 저희도 보면 당내에서 우리 당원 책임 당원, 몇 퍼센트 일반 여론 몇 퍼센트 이여 가지고 늘 굉장히 심하게 물밑 다툼이 있습니다. 

◆ 이동학> 이게 룰이 이번에 도입된 게 아니에요. 지난번. 

◇ 박재홍> 11차 당무위. 

◆ 이동학> 7월에 당무위에서 도입이 됐고 그때 지금의 지도부인 분들이 거기 그 당무위 위원들이었어요. 

◇ 박재홍> 문정복, 조승래 의원. 

◆ 이동학> 그때는 후보자가 2명이었기 때문에 결선 투표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아도 됐었는데 그때 통과됐던 조항들이거든요. 당헌에서는 당규에 정한다라고 돼 있고 당규는 전준위에서 정한다라고 돼 있어요, 분명히. 전준위에서 그렇게 정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 이건 큰 논란이 없는데 아마도 정청래 후보 측에서는 이게 3 대 2로 맞으면 아파요. 3 대 1로 맞으면 아파요. 2 대 1로 맞으면 아파요라고 하는 그 부분이 이거를 부각시킴으로 인해서 얘네들은 뭔가 뭉쳐 있고 지금 나 혼자 떨어져 있어라고 하는 동정론을 좀 올리려고 하는 전략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오늘 지적을 황명선 최고위원이 하셨던데 임명직은 원래 당 대표가 물러나면 당 대표가 임명했던 정무직들은 원래 물러나는 게 맞잖아요. 그래갖고 사무총장도 물러나고 다 물러났어요. 근데 최고위원들도 지명직이 있어요, 근데 그 부분은 왜 안 물러나냐고 하는 지적이 있는데 제가 볼 때 이 부분도 해석의 영역이어서 제가 볼 때는 물러나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 그게 참 그러네요. 이게 표결로 들어가다가 보니까 여전히 그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까. 

◇ 박재홍> 정옥임 의원님. 

◆ 정옥임> 팔을 쓰다듬으면서 그렇게 애정 표시를 하더니 아주 그냥 아주 사사건건 지금 다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 박재홍> 김어준 씨 방송에서 그 김민석 전 총리의 당시 계엄 당일 행보 CCTV 미스터리 의혹을 해소를 했는데 조선일보가 역제기했어요. 이거 어떻게 이거 입수했냐? 어떻게 입수했을까 이거거든요. 어떻게 입수했을까요? 정 의원님. 

◆ 정옥임> 글쎄요. 그날 인터뷰 내용으로 보면 김어준 씨가 어렵게 구했다고. 

◇ 박재홍> 맞아요. 본인은 그렇게 얘기했는데. 

◆ 정옥임> 김민석 의원은 자기 이거 구하기 어려울 텐데 그러던가 국회에서만 구할 수 있을 텐데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 박재홍> 국회 사무처가 보관하고 있죠. 

◆ 정옥임> 아마 기자들이 취재를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현직 국회의장 측에서는 전임 국회의장 때 나간 건가?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고 전임 국회의장 측 관계자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면서 하는 말은 곧 영상에 얼굴이 올라와 있는 사람이 요청할 때 그걸 줄 수가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국회에 그 사무처가 이거를 요청한다고 그래서 정보 공개 신청을 한다고 그래서 그렇게 일조일석에 빨리 나오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 절차가 있지 않겠습니까? 근데 아무튼 간에 그 타이밍에 맞춰서 그 뉴스 공장에 그 장면이 나옴으로써 사실은 이 CCTV가 굉장한 이슈가 될 줄 알았어요. 그랬는데 그냥 한 번에 털었어요. 그리고 그 과거에도 2024년 12월에도 김어준 씨가 당시 김민석 의원의 담 넘는 것을 도와줬던 시민 여성을 불러다 인터뷰까지 했었다. 

◇ 박재홍> 맞아요. 맞아요. 

◆ 정옥임> 그거 안 본 사람은 잘 몰랐죠. 

◇ 박재홍> 네, 그 내용까지도 당연히 또 소개가 돼서 이 해석이 됐는데 아무튼 관련 의혹 제기가 있다라는 점까지 짚고 2부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시고요. 여의도 외전 정옥임 의원님, 이동학 전 최고, 김유정 전 의원님, 이재영 전 의원님 네 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부는 더 재밌습니다. 가지 마세요.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으로 넘어가 보면요. 장동혁 당 대표 오늘 유튜브 채널에 나가서 인터뷰를 했는데 주옥같은 발언이 많아서 지금 화제입니다. 일단 한동훈 의원, 한동훈 의원은 범죄 행위로 제명을 당한 거지 해당 행위로 제명을 당한 것이 아니다. 당원 게시판 문제는 범죄 행위다. 굉장히 이분이 또 판사 출신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명확하게 범죄행위다라고 규정을 해버렸어요. 어렵겠구나. 

◆ 이동학> 근데 이거는 지금 재판을 통해서 확정된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지금 자의적으로 본인의 판단 속에서 이것은 범죄다라고 하는 명확하게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고 아마도 여러 건이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이거는 재판으로 가게 될 경우 실제로 뭔가 의혹이 있을 만한 사건이긴 한데 당 대표가 정무적인 발언, 정치적인 발언이 아니라 아주 법적으로 이게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이렇게 하는 것이 이거는 저는 분당 프로젝트 또는 쫓아내기 프로젝트를 확실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 당연히 들어오는 것도 막을 뿐만 아니라 한동훈 전 대표에게 기대려고 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까지도 전부 다 엮어가지고 함께 내보내려고 하는 프로젝트를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게 아니냐, 오히려 화나게 하고 열받게 만들어서. 

◇ 박재홍> 나가라. 

◆ 이동학> 실제로 나가라. 그거를 감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요. 

◇ 박재홍> 그러니까 윤리위 징계를 지금 준비하고 있고 당내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도 우리 편을 향해 총 쏘는 사람이 가장 큰 마이너스다. 간첩 한 명 데리고 오면 우리에게 플러스냐 간첩이에요. 간첩. 

◆ 이재영> 간첩은 다 체포해야 되죠. 

◇ 박재홍> 간첩, 간첩이라는 단어 엄청 센 단어 아닙니까? 정옥임 의원님 간첩입니다. 

◆ 정옥임> 저요? 

◇ 박재홍> 아니요. 하긴 우리 편을 향해 비판하는 사람은. 

◆ 이동학> 근데 그 해석에 의하면 간첩 정도 되시는 거잖아요. 

◆ 정옥임> 제가요? 

◆ 이동학> 자기에게 총을 들이대는 사람은 다 간첩이니까. 

◆ 정옥임> 그러면 대한민국에 간첩 많네. 

◇ 박재홍> 국정원이 바빠질 것 같습니다. 간첩이 많으면. 

◆ 이동학> 윤리위도 바빠지겠죠. 

◇ 박재홍> 윤리위도 바빠지고 이 장동혁 당 대표가 지금 거의 작심하고 발언을 하는 것 같은데 지금 장동혁 대표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어떤 상태라고 보세요? 

◆ 정옥임> 지금 상태를 저한테 물으셨어요? 

◇ 박재홍> 네. 

◆ 정옥임> 상태는 다들 판단하실 것 같고요. 저는 아까 너무 원론적인 얘기를 길게 하지는 않으려고 그러는데 정당의 리더십을 지금 발휘해야 되는 시점에 그 사용되는 용어를 한번 보세요. 간첩, 그다음에 우리 편, 이 편이라는 표현이 저는 굉장히 우리가 좀 초점을 맞춰야 될 것 같거든요. 우리 편이 아닌 사람은 전부 적이에요. 제거되어야 할 대상이에요. 어떤 식으로든 쫓아내든지 아니면 재갈을 물리든지 그런 함의가 있는 것인가라는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그런 용어이고요. 그다음에 한동훈 의원 범죄 행위 이 부분은 범죄 행위라는 표현이 과연 그 소위 라이브 방송이라 그냥 순간적으로 나온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작정하고 한 건지 모르지만 이건 굉장한 도발입니다. 그래서 도발을 함으로써 한동훈 의원으로 하여금 어떤 그 함정에 지금 담아두겠다, 왜냐하면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어떤 분이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결국은 법적으로 뭔가를 하면 역시 한동훈은 그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야. 이렇게 매도될 수 있는 여지를 만들기 위해서 도발을 한 것인가 이렇게 해석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근데 제가 볼 때는 한동훈 의원은 말할 것도 없고 본인을 비판하는 사람들과 통합과 화해를 할 생각이 없다 없다라는 거를 여기서 분명히 얘기하는 것 같고요. 사퇴 의사에 대해서는 당원과 국민이 결정한다고 그랬거든요. 국민이 결정하면 받을 거예요? 여기서 말하는 당원은 무슨 의미인지 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당원 100만 명이 넘는다고 그러는데 과연 그 당원들이 전부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이런 용어에 들어 있는 개념 정의가 상당히 좁게 지금 본인은 정의를 하는 것이 아닌가, 당원이라는 표현도 그렇고 우리 편도 자기 중심의 소위 결사옹위하는 것 같은 그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 당은 위기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한 상황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대선을 염두하냐 이런 질문도 있었는데 결국 당원과 국민이 결정한다. 당원과 국민이 결정한다. 요즘 정치만큼 당원이 많이 강조되는 시기도 없었던 것 같긴 한데. 

◆ 김유정> 바야흐로 당원 전성시대라고나 할까요. 

◆ 정옥임> 사퇴 의사는 없고 대선은 당원과 국민이 결정한다는 얘기군요. 

◆ 김유정> 사태와 관련해서는. 

◆ 정옥임> 없다. 

◆ 김유정> 의원 몇몇이 나가라고 해서 내가 나가지 못하고 당원이 결정한 문제다라고 얘기한 바가 있고요, 과거에. 

◇ 박재홍> 의원총회에서 말하든 안 나간다. 

◆ 김유정> 안 나간다. 당원이 결정할 문제다. 그리고 대선을 염두하냐는 질문에 결국 당원과 여기다는 국민을 덧붙였네요. 그런데 그 얼마 전에 한동훈 의원이 조문 가서 조우한 거. 

◇ 박재홍> 가족상일 때. 

◆ 김유정> 가족상일 때 왜 조우도 안 하고 왔냐라는 핀잔을 들었던 그 조문에서 만난 거 빼고는 지금 6월 3일날 지방선거 끝났잖아요. 재보궐 끝나고 한 달 넘도록 한 번도 국회에서 만난 적이 없어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이 없어요. 

◇ 박재홍> 같은 공간에? 

◆ 김유정> 없어요. 피해 다니는 거죠.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리더십이 흔들릴 때마다 저희가 쭉 구성한 얘기를 해 온 게 있었잖아요. 필리버스터, 단식 그다음에 미국 갔다가 올림픽 공원 갔다가 입원했다가 돌아와서 징계, 쇄신 이 얘기하다가 장외로 나갔잖아요. 그러니까 국회 안에 없으니까 만날 일이 없는 거잖아요. 계속 피해 다니고 그리고 범죄 때문에 제명한 거야. 해당 행위가 아니라. 그리고 절대로 복당은 안 돼라는 거잖아요. 지금 그러니까 본인이 무슨 종신 대표도 아니고 당헌당규를 고쳐서까지 영구 복당 금지 이런 얘기까지를 했는데 일단은 내가 대표로 있는 한은 한동훈은 복당 안 돼라는 얘기를 한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해당 행위로 치면 장동혁 대표가 둘째가라면 서러운 그런 상황 아닌가요? 지금 국민의힘에 가장 큰 해당 행위를 하고 있는, 그러니까 그 점에 있어서는 저는 조경태 의원 말이 100번 옳다고 생각해요. 

◇ 박재홍> 맞, 그 뭐죠? 

◆ 김유정> 윤리제소했죠. 그래서 그런 점에서 참 저도 정치 오래 했다면 비교적 오래 한 편인데 이런 제1야당 대표는 처음 보고요. 그리고 선거를 그렇게 패배하고도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본인이 잘했다고 그러고 당원과 국민에게 맡긴다라고 하는 그런 대표도 처음이어서 정말 생소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 박재홍> 장동혁 대표가 이렇게 힘을 얻고 있는 이유는 오세훈 시장이 당선됐기 때문이에요. 

◆ 이재영> 그래요? 

◇ 박재홍> 서울시장을 유지했기 때문이에요. 

◆ 이재영> 제가 당 대표 유지를 위해서 무단히 애를 쓴 사람인데. 

◇ 박재홍> 그러니까요. 서울시장 패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견상으로 국민의힘이 크게 진 게 아니다. 이렇게 주장할 수 있잖아요. 

◆ 이재영> 근데 장 대표가 위기의식은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지금 이번 주였죠, 지난주, 그러니까 이번 주 화요일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 칼럼이 나왔었어요. 그때 신임 투표로 가자, 당 대표. 

◇ 박재홍> 이렇게 하면 안 된다. 

◆ 이재영> 우리 총선 못 치른다. 근데 김대중 주필 같은 경우에는 보수 진영에서는 그래도 꽤 아직까지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하시는 분인데 이 시점에 그 신임 투표를 해버리자라고 얘기한 건 어느 정도 보수 진영에서의 이 소위 말한 온도를 나름 다 이해를 하고 있다. 그러니까 본인 이름으로 그런 칼럼을 썼겠죠. 그래서 그런 곳곳에서 나오는 이 오피니언 리더들 그리고 당내 분위기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지금 중진들도 하나씩 하나씩 장 대표에 대해서 비판을 조금 하기 시작을 했고 심지어 나경원 대표도 거기에 대해서 좀 혼자 어디 간 거였죠? 올림픽 공원 간 거 왜 당 대표가 혼자 다니냐, 당 대표로서 같이 행동을 해야지 그건 사실 당 대표로서 자격이 없는 거 아니냐. 이 얘기고 그럴 거면 당 대표 하지 말고 혼자 국회의원으로서 해라. 이런 얘기잖아요. 그래서 지금 당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 박재홍> 그래요? 

◆ 이재영> 심상치 않고. 

◇ 박재홍> 이를 테면, 심상치 않은 증거. 

◆ 이재영>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들 이런 중진들이 그리고 심지어는 장 대표를 옹호했던 것처럼 보였던 사람들이 이 말이 틀려졌다, 장 대표에 대한 평가가 틀려졌다는 건 국민의힘으로서는 굉장히 큰 변화예요. 예. 저희가 그런 거 잘 못하는 당이거든요. 근데 그리고 정점식 원내대표도 계속해서 정점식 원내대표에 대한 공격 수위도 높아지고 있어요, 장동혁 측에서는 쪽에서. 그 뜻은 뭐냐 하면 정점식 원내대표가 그렇다고 해서 본인들이 만날 사람, 본인들이 해야 될 행위들에 대해서 전혀 멈추질 않고 있거든요. 그 뜻은 뭐예요? 언젠가는 정리할 거다. 시기의 문제다. 이런 뉘앙스의 얘기도 자주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마 매우 고립되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과정 속에서 나오는. 

◇ 박재홍> 마지막. 

◆ 이재영> 마지막, 마지막인지 모르겠으나 마지막인 것처럼 보이는 아니면 최소한 마지막으로 가고 있는 그런 행위들로 보여집니다. 

◇ 박재홍> 정 의원님. 

◆ 정옥임> 근데 그 과정으로 가는 마지막 행위에 있는 사람이 대선을 염두하냐는 질문에 당원과 국민이 결정한다는 자신감을 피력할까요? 

◆ 이재영> 아니, 근데 그 부분은. 죄송해요, 말씀 끊어서. 

◆ 정옥임> 아니, 괜찮아요. 

◆ 이재영> 왜냐하면 그 부분은 아까 저 정옥임 의원께서 얘기하셨던 부분하고 일치하는 건데요. 본인이 지금 가지고 있는 당내 인지도 인기 이게 자기가 본인이 처음이 됐을 때 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모르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저희는 그 민심 밑바닥 이런 얘기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 언론에 나타나지 않는 당원 민심도 당원 민심도 당심도 밑바닥 민심이 있거든요. 거기까지는 장 대표가 지금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아요. 

◆ 정옥임> 그 연장선 속에서 정치인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그 정말 조심해야 될 부분이 그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여론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 박재홍> 둘러싸여 있으면. 

◆ 정옥임> 근데 여론이라는 게 지금 유권자가 4천만이 넘고요. 그래서 그 여론조사라든지 또는 그 정론 미디어라고 하는 우리 CBS를 포함해서 그걸 봐야 되는데 지금 무슨 영문인지 상당히 그 어떤 자기를 선호하는 어떤 유튜버들에 의존하는 근데 오늘 민주당원은 아니지만 소위 그 용역, 뭐야. 

◇ 박재홍> 촉법. 

◆ 정옥임> 촉법이 아니야. 거기는 용역이야. 용역 평론가로 알려져 있는 그 유명 평론가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과거에는 장동혁 대표가 극우에 의해서 막 이렇게 끌려다니는 줄 알았는데 본인 스스로가 극우가 되어 가는 것 같다라는 멘트를 하더라고요. 근데 그 이야기가 저는 굉장히 심각하게 들렸어요. 그렇게 느껴지면 이거는 본인 스스로가 그게 아니다라는 거를 보여줘야 되는 상황인데 그리고 지금 중진 의원들 얘기도 했잖아요. 사실 그 당의 중진이든 누구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혁파하려고 나서지 않는 분위기인 건 맞아요. 정점식 원내대표가 평상시라면 원내대표로서 굉장히 스무스하게 역할을 하는 건데 지금 거기가 평상시가 아닙니다, 국민의힘이. 그런 상황에서 자기에 대해서 굉장히 그 로열하다. 충성심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과 같이 뭔가를 도모하고 움직이고 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그래서 왜 그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이것도 언론에 나온 얘기인데 징계를 하잖아요. 근데 징계에, 그 징계 신청서라고 그러나요? 

◇ 박재홍> 윤리위에 오늘 제소. 

◆ 정옥임> 제소를 하는데 그게 주로 특정 커뮤니티에서 나온 그 내용들이 지금 들어가 있다. 이런 얘기를 어떤 분이 하셔 갖고 저도 깜짝 놀랐는데 이게 당이요, 아무리 민주당에 비하면 국회의원 수가 적다고 그러지만 11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을 보유한 제1야당이에요. 근데 여기서 중심을 잡는 데다가 보완 수사권 얘기 오늘 우리 안 했죠? 굉장히 중요한 이슈들이 있고 이것에 대해서 결정적인 그 한 방을 지금 날려야 되는 시점인데 이렇게 지금 내부가 지리멸렬한 거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원내대표 제가 원내대표의 역할에 대해서 새삼 또 한 번 강조하게 되는데 그리고 중진들, 중진들도 그렇고 이렇게 놔두시겠어요? 저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박재홍> 그렇죠. 오세훈 시장이 이런 가운데 지금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안철수 의원과 어제 오찬을 했고 정점식 원내대표와는 만찬을 했다. 또 유승민 전 의원과도 만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의 식사 정치 행보 이재영 의원님도 가십니까? 

◆ 이재영> 아니요, 여긴 안 불러주던데요. 

◇ 박재홍> 왜 안 가십니까? 가셔야지. 

◆ 이재영> 뉴스룸만 보니까 섭섭하네요. 장난이고요. 저는 이게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해야 된다고도 얘기를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받아들이건 안 받아들이건 일단 보수 진영에 있어서 유력한 차기 후보가 됐어요. 1~2위를 앞두고 있잖아요. 다투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아시다시피 현역 국회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에게 접촉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가 않잖아요. 소위 말해서 맨날 만나서 악수도 스무 번씩 하고 이래야 되는데 그런 기회가 없다 보니까 결국에는 이런 중앙 정치에 할 수 있는 방법은 식사 정치밖에 없다. 그래서 그 빈도수가 많아지고 계속해서 만나려고 하는 이런 부분을 저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 박재홍> 일단은 행보가 넓어지고 있다. 개혁신당 얘기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이분이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이 됐어요. 구속이 됐는데 근데 지방선거 보름 여 전 그러니까 6. 3 지방선거인데 5월 중순쯤에 이거를 경찰에 범행을 시인했다는 거예요. 시인했는데 끝까지 선거 운동을 계속했고 그다음에 토론도 했고 이분이 거짓말 탐지기까지 갖고 온 게 5월 말이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경찰이 인지한 건 지금 5월 중순이었는데 이거 지금 계속 자기는 그냥 계속 했다는 거잖아. 그럼 이게 지금 가능한 것이냐. 이동학 최고. 

◆ 이동학> 이게 선거전에 뛰어든 유권자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끝까지 선거를 뛰려 했던, 그렇게 인식을 해야 될까요? 이게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데. 

◇ 박재홍> 경찰이 경찰한테 왜 이거 하게 했냐, 그랬더니 선거 영향보다 범죄 소명 입증이 더 컸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게 무슨 말이에요? 해석이 안 되네. 

◆ 정옥임> 아니, 본인이 인정을 했는데. 

◇ 박재홍> 시인했다잖아요. 

◆ 정옥임> 아니 본인이 인정을 했는데 무슨, 나 진짜. 

◇ 박재홍> 지금 말을 못하시잖아. 

◆ 정옥임> 아니, 용어가 아주 센 용어가 나올 뻔해가지고 자제하고 있어서. 

◇ 박재홍> 자제 안 하셔도 되는데. 

◆ 이동학> 경찰에서 오히려 알리지 않은 것이 오히려 좀 이상해요. 아니, 부산 지방 경찰이 이 부분과 관련돼서 박형준 전 시장과 정이한 후보는 어쨌든 단일화를 통해서 붐업을 시켜주고 거기에 청년부시장이든 뭐든 뭔가 그런 의도가 있었다라고 하는 걸 얘기했잖아요. 그러면 그런 과정들이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거를 경찰에서 밝히지 않았다는 것은 뭔가 그 과정을 보려고 했나? 이게 지금 이해할 수 없는 정도의 상황으로 지금 가고 있는 거예요. 

◆ 정옥임> 경찰이 문제인 거죠. 

◆ 이동학> 그러니까요. 경찰이 왜 이거를 얘기를 안 했을까. 그게 좀 이해할 수가 없는 대목이에요. 

◇ 박재홍> 이상한 초식이에요. 이상한 초식이에요. 

◆ 정옥임> 아니, 그런데다가 지금 와서 이런 얘기가 의미는 없을지 모르지만 만약에 단일화를 했었어도 큰일 날 뻔했어요. 단일화를 했는데 박형준 후보가 승리했다. 이거야말로 재선거 감이다, 진짜. 

◇ 박재홍> 재선거 감이다. 진짜 재선거 감이었다. 사실은 알고 보면. 

◆ 정옥임> 가정법적인 얘기긴 하지만. 

◆ 김유정> 이 정이한 후보를 찍은 부산 시민 2만 7400여 명은 어떻게 해야 되죠? 이거야말로 참정권 침해 아닌 그리고 이 후보가 구속됐잖아요. 마흔이 안 된 청년 정치인 아니었습니까? 그러니까 나이가 젊다고 다 청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이 젊어야 되고 사고가 발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 정도면 우리 정치사에 정말 엽기적인 사건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부산 시민들이 이걸 보면서 아니, 경찰은 본인이 자작극이었다고 자백을 했는데도 이거를 밝히지 않고 선거를 끝까지 뛰게 했다는 게 저는 그게 더 엽기적입니다. 놀라워요. 

◆ 이재영> 이게 저 경찰 진짜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 박재홍> 그러니까 우리가 경찰을 조심해야 돼요? 아니면 경찰이 수사를 조심해야 돼요? 

◆ 이재영> 경찰이 지금 본인들의 앞으로 행하는 데 있어서. 

◇ 박재홍> 수사권 조정 이후에? 

◆ 이재영> 그뿐만 아니고 이거는 음모론적으로 보면 아니 알고 있고 자기가 인정을 했는데 시인을 했는데 이거를 경찰에서 선거 동안에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 누가 봐도 정이한 후보는 보수 후보의 보수 표를 가져간다고 저희가 웬만하면 알고 있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거 선거 개입한 거 아니야? 간접적으로? 그렇게 이렇게도 볼 수 있는 거죠. 

◇ 박재홍> 그러니까 오히려 민주당 후보가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 내버려뒀다. 

◆ 이재영> 그럼요. 방금 말씀하셨잖아요. 만에 하나 단일화가 돼 가지고 됐으면 어쩔 뻔했느냐 이 얘기부터 하면서 별 말씀을 다 하셨는데 진짜 이거는 잠깐만, 경찰이 이 시점에 굉장히 후보한테는 이건 더 이상 뛸 수 없을 정도의 내용을 알고도 안 알려준 게 왜 그러지? 이거는 사람들이 이게 진짜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굉장히 잘못된 판단을 했고 이거는 앞으로도 경찰에 대한 신뢰가 여러 다방면에서 회복하기가 오래 걸릴 것 같다. 의심의 눈초리로밖에 볼 수가 없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김유정> 만약에 표 차이가 정이한 후보가 2만 7400여 표 얻었는데 그거 미만으로 전재수 후보하고 박형준 후보 차이가 났다, 그러면 난리가 났겠죠, 이 상황에서. 다행히 5만 표 가까이 차이가 나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건 명백히 경찰에게 따져 물어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동학> 저는 거꾸로 만약에 이걸 밝혔다고 그러면 보수에 오히려 더 많이 악재가 됐었을 것 같기도 한데요. 

◇ 박재홍> 왜 이렇게까지 하냐 하면서 우리 진보 진영을. 

◆ 이동학> 너무한 거 아니야? 

◇ 박재홍> 진보 진영을 더 결집시킬 수 있다. 

◆ 이동학> 진짜 안 되겠는데? 그런 생각을 거꾸로도 할 수 있겠다. 

◆ 정옥임> 아니, 그런 정치적인 함의 외에도 왜 말을 듣고도 이거를 감춰주지? 

◇ 박재홍> 그러니까요. 

◆ 이동학> 이쪽으로 해석해도 저쪽으로 해석해도 더 이상한데? 

◇ 박재홍> 아니, 난 더 이상한 건 정이한부터 들켰어. 들켰는데 그럼 자기가 그러면 왜 계속해요? 그러니까 시험 보다가 컨닝하다가 지금 내가 지금 시험지 보다가 걸렸거든 걸렸는데 걸렸으면 시험지 보다가 이렇게 했어. 

◆ 정옥임> 그래 놓고 또 컨닝했어요라고 얘기했어요. 

◇ 박재홍> 컨닝했어. 얘 컨닝했어. 제가 컨닝한 거 맞습니다. 그랬어요. 근데 계속 봐, 하니까 자기도 시험을 계속 봐. 이 학생도 정말 웃긴 학생 아니에요? 

◆ 김유정> 시험지 뺏고 나가라고 해야죠. 

◇ 박재홍> 나가라, 시험지 안 뺏어. 

◆ 김유정> 근데 안 뺏고 계속 보고 본인이 외려 거짓말 탐지기를 들고 나와서. 

◇ 박재홍> 토론에 나와서 막 해. 

◆ 김유정> 이런 엽기라니까요, 이거는. 

◆ 정옥임> 그러니까 이 한 사람 때문에 아 우리 제가 이동학 최고를 얼마나 칭찬을 해요, 건실한 청년 정치인이라고. 난 정말 칭찬 많이 했어. 그랬는데 이게 이런 일이 생기면 지금 21세기에 그 청년 정치는 무엇이야? 근데 사실은 저 사람뿐만 아니라 그걸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들이 꽤 있었어. 그럼 나머지 제대로 하는 사람도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 박재홍> 그렇지. 안 익었다, 청년이. 

◆ 정옥임> 과거에 청년 정치 하면은 정말 그 기성 정치인한테 노라고 말할 수 있으면서 이게 사회 정의냐고 막 이런 게 청년 정치의 기백이야. 근데 기백은 고사하고 이렇게 해놓고 나중에 거짓말 탐지기 들고 그 토론에 나오는 거 봐. 

◆ 김유정>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 박재홍> 이거 진짜 이거 스릴러야. 

◆ 정옥임> 자기가 거짓말을 했잖아. 

◇ 박재홍> 스릴러, 스릴러인데 중요한 건 또 피해자는 개혁신당인데 이준석 대표가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 정옥임> 어렵죠. 

◇ 박재홍> 전혀 몰랐다 이게 입장이, 당연히 몰랐겠죠. 만약에 알았으면 당에서 이렇게 했었겠어요? 만약에 당에서 만약에 알았으면. 

◆ 이동학> 그런데 지금 한동훈 의원이 아프게 계속 찌르는 것 같아요. 

◇ 박재홍> 개혁신당에 대해서 언제 알았냐. 

◆ 이동학> 언제 알았냐, 도대체 어떻게 할 거냐. 이런 것이고 그다음에 선거 때 어쨌든 이랬다는 것이 밝혀졌고 더더군다나 개혁신당이 100여 명 가까이인지 넘어선지 후보들을 전국에 다 냈잖아요. 근데 한 명 딱 당선됐어요. 그러니까 이러한 선거 결과를 받아들고 지금의 지도부가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물론 물러나는 것도 딱히 대안도 또 없고 그러니까 결국엔 도돌이표로 갈 것 같긴 한데 이게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픈 아킬레스건일 거예요. 

◇ 박재홍> 앞으로도 이것은 계속하는데 개혁신당은 자작극을 언제 아느냐, 한동훈 의원이 이렇게 언급하는 이유, 다른 목적일 것이다. 개혁신당 반응이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정 의원님 어떻게 반응해야 될까요?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 

◆ 정옥임>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가지는 그 이미지가 있잖아요. 그건 제가 변론으로 하고 근데 그 질문 두 가지 했거든요. 경찰과 개혁신당은 이 사실을 언제 알았느냐. 그러면은 이준석 의원도 젊은 정치인이잖아요. 언제서야 알았다. 이렇게 한마디를 먼저 하고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근데 그런 얘기는 없고 전혀 몰랐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이 이 사건을 언급하는 이유는 다른 목적일 것. 삐딱한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 박재홍> 원래 직업이 뭔지는 알지만 삐딱한 눈으로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 정옥임> 아니, 그런데다가 거기 그 워딩이 정확하게 생각 안 나는데 나도 니가 뭔지 한 일을 알고 있는데 나는 말 안 했어. 그런 비슷한 얘기했었죠. 

◆ 김유정> 나도 할 말 있는데 말 안 하고 지나갔어. 그런데 왜 그래. 

◆ 정옥임> 이거는 젊은 정치인이 할 얘기가 아니지, 이거는. 

◆ 이동학> 이준석 대표는 이거를 보도 보고 알았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자기네들도 몰랐고 경찰로 통보 온 적도 없고 정이한 후보가 얘기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알 길이 없었다. 이런 게 본인의 해명이죠. 

◆ 정옥임> 근데 또 일각에서는 뭐라고 하냐면. 

◇ 박재홍> 일각에서는. 

◆ 정옥임> 일각에서는, 수식어 이런 게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 박재홍> 맞아요. 

◆ 정옥임> 근데 무슨 얘기를 하냐면 그렇게 해서 우리 개혁신당도 피해자니까 책임을 묻겠다, 했는데 그러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었느냐. 근데 안 물은 것처럼 일각에서는 얘기를 하는데 물었나? 어떻게 된 거지? 

◆ 이재영> 아무도 몰라. 

◆ 김유정> 그래서 연장선상에서 만약에 묻지 않았다면 법적으로 묻지 않았다면 묻지 않을 만한 사연이 있었던가라는 것까지 가는 거죠. 

◆ 이재영>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참 그런데 진짜 이 작은 당은 이런 혁신당은 그러니까 개혁신당, 작은 당. 이 작은 당은 이런 일이 터지면 진짜 존폐 위기에 놓이지 않나요? 

◆ 정옥임> 그렇게 되겠어. 거기 또 의정활동 잘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 이재영> 아니 일단 현역 의원이 3명이잖아요. 

◇ 박재홍> 이주영 의원, 또 천하람 의원. 

◆ 이재영> 이준석 이 3명인데 다 훌륭한 미래 우리 정치 지도자 감들인데 이거 제대로 저기 대응을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 그래서 당이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당원들이 버티겠습니까? 

◇ 박재홍> 그러네요. 향후 미래 정치, 미래에 있어서도 앞으로 몇 주간의 대응이 굉장히 중요하겠다. 그것이 또 향후에 정치 행보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까지 짚고 네 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의도 외전 함께해 주신 네 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