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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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강성필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담 : 강수영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정치 평론계 최강 승부사들 네 분을 오늘도 만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성필 전 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 강성필> 안녕하세요. 강성필입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 윤희석 전 대변인.
◆ 윤희석>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영혼의 단짝 서정욱 변호사님과 강수영 변호사 어서 오세요.
◆ 서정욱> 안녕하세요.
◆ 강수영> 안녕하세요.
◇ 박재홍> 영혼의 단짝인 걸 부정하지 않으십니다.
◆ 강수영> 좋죠.
◇ 박재홍> 서 변호사님 요새 어때요?
◆ 강수영> 요즘 폼 좋습니다.
◇ 박재홍> 폼 좋아요?
◆ 강수영> 방송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지금 한판승부가 원래 메인 시그니처였는데 막 정면으로 승부도 하고 막 그래가지고 요즘 막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아지고 있어요. 한판만 하세요. 아무튼 네 분 사랑하고요. 일단 유시민 작가, 유시민 작가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이 대통령 필연적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 발언을 하면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저격해서 파장이 큰 상황인데 친명계에서 또 오늘 몇몇 의원들이 직접적으로 저격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시는지 일단은 3자적 시각에서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근데 유시민 작가가 말씀을 너무 세게 하셔서 지난번에 김어준 방송이 녹화였잖아요. 이 방송도 녹화였나요? 매불쇼도. 어쨌든 그 처음 녹화했을 때 편집을 많이 했다고 했는데 아마 그때 편집된 내용을 다 말씀하신 것 같아요. 너무 세서 특히 민주 진보 진영에 몸 담고 계신 분들은 굉장히 격앙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겠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잘잘못을 가리는 거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을 하고 평가는 끝났잖아요. 근데 이걸 받아들이는 과정이 너무 길고 예민한 듯 보여서 한 분이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를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게 여당 전당대회이기 때문이에요. 여당 전당대회가 이런 식으로 해서 여당이 분열하고 하는 게 상대 당 입장에서 좋아한다. 저는 그 정도로 수준이 낮지 않아요. 국가 전체로 볼 때 이거 너무너무 안 좋은 현상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전당대회 이후까지 볼 수 있는 그런 여유 있는 전략적인 행보를 보여주시는 분이 여당 전당대회에서 당선되기를 그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는.
◇ 박재홍> 우리 강성필 대변인.
◆ 강성필> 저는 유시민 전 의원의 엊그제 방송에 대해서 각 프로그램 당 딱 한 번씩만 아이템으로 다루고 그만 하자. 사실 저는 마음 같아서 저희 민주당 패널들한테 유시민 씨 이야기 그만합시다. 비생산적이다. 계속하면 할수록 우리가 우리 얼굴에 침 뱉는 거다. 전혀 생산적이지 않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 그러면 유시민 전 의원이 하셨던 말을 좀 요약을 해보면 결국에 하고 싶었던 말은 조국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선 주자가 되어야 되고 대선 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합당을 해야 되고 합당을 하기 위해서는 정청래 후보가 당 대표가 되어야 하고 그래서 정청래 당 대표를 찍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은데 바로 얘기하면 조금 이상하니까 착시 효과를 주기 위해서 검찰 개혁도 얘기하고 대통령의 인사도 얘기하고 심지어 당무 개입했다. 이런 얘기까지 하셨거든요.
◇ 박재홍> 명픽.
◆ 강성필> 근데 결국에는 역풍이 될 것이다. 그래서 검찰 개혁도 보완 수사권 완전 폐지도 저는 보완이 될 거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인사와 관련 얘기, 그리고 당무 개입의 이런 얘기들 때문에 오히려 정청래 후보가 낙선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 박재홍> 낙선할 가능성이 오히려.
◆ 강성필> 네, 역풍이 불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이게 펠레의 저주 같은 느낌으로 유시민 작가가 언급을 하면.
◆ 강성필> 유시민 전 의원이 여태껏 주장하던 바가 그대로 된 적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우리 강성필 대변인이 딱 한 번씩만 하자 이렇게 얘기했더니 댓글에 럭키님이 성필아, 그게 되겠니?
◆ 강수영> 안 되지, 오늘만 몇 번째인데.
◇ 박재홍> 성필아, 그게 되겠니라고 방송사들은 그 화제성을 할 텐데 되겠니라고.
◆ 강성필> 바라봅니다.
◇ 박재홍> 죄송해요. 한 두 번만 더 할게요. 우리 강수영 변호사.
◆ 강수영> 저는 일단은 정계 개편이라는 키워드에 굉장히 꽂혔는데요.
◇ 박재홍> 어제 그 방송 중에.
◆ 강수영> 네, 그러니까 대통령의 모든 정치 행위가 결국 목표가 정계 개편이라고 의심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유시민 작가가 생각하는 그 대통령의 정계 개편이 요지가 결국에는 기존의 민주당의 정치인 중에 일부를 드러내고 보수 인사들을 갖다가 더 영입을 해가지고 채우는 방식의 정계 개편인지 아니면 조국혁신당을 완전히 버려버리는 걸 의미하시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여하간 대통령의 모든 정치 행위의 목표를 정계 개편이라고 전제를 해 놓고 검찰 개혁에 관한 문제든 인사든 모든 걸 원인을 여기다가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게 굉장히 유감스러웠어요. 도대체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나 그리고 이게 사회적 영향력은 많이 감소됐더라도 어쨌든 잘못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거기에 낚여 계시는 분들이 많아 가지고 예를 들면 대통령이 검찰개혁을 안 한다라고 단언을 했어요.
◇ 박재홍> 수사 기소 분리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 강수영> 안 한다고. 아니, 근데 보완 수사권을 남긴다고 해서 수사 기소 분리가 안 되는 게 절대로 아니거든요. 우리 해외 선진국의 어디에도 수사 기소를 분리해 놓고 검사가 골방에 처박혀가지고 서류만 보고 기소를 결정하는 나라는 없어요. 이름만 다르지 보완 수사권이라는 기능을 하는 권한은 어느 나라에나 검사에게 다 있습니다, 수사 기소 분리가 돼 있는 나라에서는. 그런데 이 수사 기소 분리를 완전히 개념을 왜곡해 가지고 검사는 무 자르듯이 딱 잘려져 있으니까 수사에 입도 떼면 안 되고 관심도 가져서도 안 되고 물어봐서도 안 되고 그런 제도인 것처럼 왜곡을 해 놓으니 전제를 그렇게 해놓으니 보완 수사권을 왜 줘? 그것도 수사권인데? 검찰 개혁 안 하자는 얘기구나. 이런 허황된 논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두려운 것은 소위 말하는 딴지 게시판이나 이런 데 계신 분들이 이걸 철석같이 믿어요. 수사 기소의 개념 보완 수사권의 개념을 왜곡하는 것에 이렇게 앞장서 버리시면 이게 대통령의 진위, 이때까지 검찰 때문에 엄청난 모진 고통을 당했던 대통령이 개인적인 감정을 초인적으로 참으면서 국민들 입장에서 도움 되는 검찰 개혁을 고민하는 그 고통이 얼마나 크겠냐고요.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공감한다면 이런 사기를 치면 안 된다. 근데 이 부분은 진짜 공부를 하시던가, 잘 모르시면. 해외 사례들을 좀 봐야 된다. 저는 그 말씀을 꼭 드립니다.
◇ 박재홍> 우리 강성필 대변인과 강수영 변호사가 딱 발언을 시작하니까 용역들 또 시작했네. 이렇게 댓글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이 아닌 우리 서 변호사님이 말씀해 주세요.
◆ 서정욱> 저는 한마디로 이렇게 딱 평가하면요. 참 옳은 말을 참 싸가지 없이 했다.
◇ 박재홍> 누가요? 유시민 작가가?
◆ 서정욱> 옳은 말을 싸가지 없이 했다. 옛날부터 그런 평가가 많았는데.
◇ 박재홍> 옳은 말을? 싸가지 없는 진보.
◆ 서정욱> 지금요 이재명 정권이 필연적 실패로 가고 있다. 이거는 맞아요.
◇ 박재홍> 뭐가 또 맞아요?
◆ 서정욱> 이게 이게 옳은 말이야.
◆ 윤희석> 오늘 방송도 어렵게.
◆ 서정욱> 싸가지 없이 하고 있다는 거는요. 지금 보세요 보수층이 다 돌아섰잖아요. 이미 보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돼서 이미 기대를 접었단 말이에요.
◇ 박재홍> 서 변호사님은 접으신 것 같은데.
◆ 서정욱> 국민의힘이나 보수층이 한동훈 의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통적인 진보층은 그러면 있냐, 전통적인 진보층도 지금 돌아서고 있는 거예요. 그게 바로 이게 조국이나 유시민이나 김어준이나 이런 전통적인 이념으로 뭉친 a 그룹, 소위 이게 다 돌아서고 있는 거예요. 그럼 누가 남느냐? 권력 따라서 움직이는 불나방처럼 뉴 이재명 이런 거 있잖아요, 철새들. 이 사람들은 나중에 이재영이 어려워지면 또 떠납니다. 권력 따라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에요.
◇ 박재홍> 필연적 실패하면 다 떠날 사람들이에요?
◆ 서정욱> 그렇죠. 이것만 남아서 어떻게 정치해요? 그러면 이재명 정권은 필망하는데 좀 그 말하는 게 같은 진영에서 싸가지 없이 하니까 지금 욕은 좀 얻어먹지만 틀린 말은 아니에요.
◆ 윤희석> 보면서 하세요, 보면서.
◇ 박재홍> 강수영 변호사 얼굴 표정이 지금 별로 안 좋아.
◆ 강성필> 우리 서정욱 변호사님 말로 따지면 강수영 변호사는 대구 불나방이고 저는 광주 불나방입니까?
◇ 박재홍> 용역 불나방.
◆ 서정욱> 둘이는 아니고
◆ 강성필> 저 용역은 아닙니다. 확실히 얘기할 수 있는데.
◆ 강수영> 보시면서 모욕을 하세요.
◇ 박재홍> 원주민. 원주민. 원주민. 우리 강성필 대변인도 굉장히 자조적으로 듣고 계셨는데.
◆ 강성필> 그래서 제가 오늘 우리 윤희석 대변인 아침부터 제 얘기 많이 들으셨겠지만 제가 이게 짜증 난다는 거예요.
◇ 박재홍> 그래서 한 번만 하자.
◆ 강성필> 그러니까 벌써 서정욱 변호사님 사실 오늘 방송 들어오시기 전에 기분이 상당히 언짢으셨거든요.
◇ 박재홍> 왜요?
◆ 강성필> 구독자 1천 명 빠졌다고.
◇ 박재홍> 서정욱 TV.
◆ 강성필> 같은 진영에서 막 비난 받아 가지고 구독자 1천 명, 2천 명 빠졌다고 기분 상황이 상이 안 좋으셨는데 지금 유시민 전 의원 얘기하니까 신났잖아요. 얼굴이 지금 웃음꽃이 피었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아니, 국민의힘하고 막 이렇게 토론하고 논쟁하다가 이것도 사실 우리가 방어하기 벅찰 때가 있는데 나중에 국민의힘에서 아니 내가 지금 하는 얘기는 내 주장이 아니라.
◇ 박재홍> 유시민 작가 이야기다.
◆ 강성필> 너희들이 그렇게 지식인이라고 추앙하던 유시민 전 작가의 이야기야라고 해버리면 제가 자주 말하는 게 이 멀리서 쏜 화살보다 옆에서 쏜 화살이 너무 아프다고요. 그러니까 참 기분이 저도 언짢네요.
◇ 박재홍> 강수영 변호사님.
◆ 강수영> 아니, 어떻게 이야기 나온 김에 유시민 작가께서 그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나는 딱 보면 보인다고.
◇ 박재홍> 맞아. 그러니까 대통령 실장한테 전화만 받아가지고 하면 막 기분이 좋아져가지고 업돼서 난 딱 보입니다.
◆ 강수영> 표정과 눈빛을 보면.
◇ 박재홍> 전화 받았어요.
◆ 강수영> 머릿속에 도파민이 막 아이, 진짜. 어떻게 저 한번 관상 한번 봐주시고 어떻게 제 머릿속에 도파민이 터지는지 감지가 되십니까? 아니, 그런 식으로 후배들을 그렇게 모욕하면 돼요. 정말 저는 너무 짜증스러운 게 건전한 토론의 장이 열리도록 도와주셔야죠, 원로시라면. 70대가 다 돼 가시잖아요. 지금 근데 한쪽의 플레이어로 지금 나서실 것 같으면 아예 정치판에 뛰어드시든지 책임지는 포지션은 또 병적으로 싫어하세요. 가령 좀 더 그 진짜 나라 걱정에 대통령 걱정에 잠을 설칠 정도면 이렇게 사회적 파열음을 일으키는 방식 말고 개인적으로 연락하시든지 소통할 수 있는 다른 길로 가는 길도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나는 안 한다. 대통령한테 하는 얘기 아니다. 나는 그냥 국민들 보고 대통령 옳은 길로 유도하도록 하는 게 내 길이다. 그건 선동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 박재홍> 그러니까 최욱 씨가 이런 얘기를 직접 만나서 하세요라고 중재자로 나섰더니 대통령을 함부로 만나면 안 됩니다. 저는 단지 시민들을 향해서 하는 말이다.
◆ 강성필> 근데 그 말 전에도 문재인 정부 때는 이슈가 있을 때 본인에게 물어봤대요. 그러니까 의견을 줬다.
◇ 박재홍> 의견을 줬다.
◆ 강성필> 근데 이재명 정부는 안 물어본다. 근데 이 말도 그러면 앞단에 거짓말을 하신 거예요. 왜? 과거에 조국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할까 말까 고민할 때 그때 딱 한 번 전화 왔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2주 때마다라면요. 그러니까 앞뒤가 안 맞는 거예요.
◆ 윤희석> 그때만 딱 한 번 했다는 거죠, 그 이슈에 대해서. 그렇게 해석을 해야죠.
◇ 박재홍> 딱 한 번 전화받았다.
◆ 강성필> 목이 짧으니까.
◆ 윤희석> 저는 여러 말씀하신 것 중에 맞는 것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조정식 국회의장 관련해서.
◇ 박재홍> 명픽.
◆ 윤희석> 그분 이력을 보면 5월까지 대통령의 특보를 하시다가 그리고 국회의장을 해요. 네이버에 보면 나온단 말입니다. 그건 좀 어색하죠. 그런 거는 민주당에서 좀 충분히 받아들여야 하실 걸로 봐요, 국회의장 관련해서. 국회의장 하다 총리를 가질 않나, 10년 전에 그랬죠. 이번에 그런 게 있었고 그다음에 국회의장 마치시고 당 대표 하시려고도 하고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해서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는 거는 아셔야 할 거고 대신에 유시민 씨가 좀 과하게 말씀하신 거는 언뜻 들으면 국민 저항권이 연상되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국민이 바로잡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하시니까 비절차적 방법으로 뭘 하겠다는 거냐, 본인들이 당선시킨 대통령을 향해서 임기 1년 지났는데 이렇게까지 과격한 생각을 하게 된 연유를 제가 몰라서 혹시나 아시나 저는 여쭙고 싶었어요, 사실은.
◆ 강수영> 지금 탐구의 영역인데요. 감정의 문제인가 정치적인 문제인가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은 대부분의 일치된 견해는 감정은 있는 것 같다, 원인에. 그러니까 과거에 우리가 해왔던 공로에 대해서.
◇ 박재홍> 인정 안 한다.
◆ 강수영> 인정하지 않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거에 대해서 견디지 못하겠다. 뭘 안다고, 당신들이.
◇ 박재홍> 잭 나이프. 잭 나이프.
◆ 강수영> 역사에 대해서 뭘 안다고. 너네들이 민주화 시절에 대해서 뭘 안다고 글과 책으로만 본 사람들이 우리를 비난하고 조롱하고 이거에 대해서 명예 회복을 하고 싶은 욕구, 근데 그게 제 개인적으로는 스스로를 갖다가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타인에 대한 비판을 도무지 수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 박재홍> 자의식이 너무 클 경우에.
◆ 강수영> 네, 그렇게 제가 노골적으로 말씀 못 드려갖고 돌려서 말씀드렸는데.
◇ 박재홍> 아니, 또 제가.
◆ 강수영> 그래서 조국 전 의원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그면이 저는 유시민 작가가. 그래서 그냥 근데 말씀은 되게 쿨하게 하시거든요. 비판하면 받아들여야지. 비평가는 비판하면 다 받아들여야 된다고, 그 당연한 거다. 말씀은 하시는데 그 결과값과 행동을 보면 굉장히 감정적이에요.
◇ 박재홍> 이 방송도 아마 찾아보실 거예요. 분명히 썸네일 유시민 작가 얼굴이 나올 거기 때문에 눌러서 확인 하실 텐데 아무튼 유시민 작가가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부분도 있고 한데 이분이 필연적 실패로 할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의 지배를 민주당이 계속 받을 경우에 해체의 길로 갈 것이다. 그리고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참혹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그게 뭐예요? 실패의 끝은 뭐고 이를테면 참혹한 결과로 나오는 상황은 어떤 거예요?
◆ 서정욱> 지금 제가 볼 때 참혹한 결과라는 거는요.
◇ 박재홍> 또 무슨 말을 하시려고.
◆ 서정욱> 이렇게 가면 보세요. 이렇게 가면 이게 검찰 수사권을 남겨둔다. 이러면 이게 전통적인 진보층이 총선에 투표를 안 한다. 총선 참패한다.
◇ 박재홍> 총선 참패다.
◆ 서정욱> 네, 그러면 이게 대선도 어렵다. 전통적인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다. 이게 코어 지지층이에요, 코어 지지층. 이탈하고 있다 이런 경고로 보이고요. 그러면 저는 유시민 작가가 왜 이렇게 이재명 정권에 대해 비판적이냐 저는 가장 큰 원인은 38년 운동권의 우월한 우월 의식,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고시 공부하고 너 데모를 한번 해봤나? 화염병 한번 던져봤냐? 이런 얘기, 좀 무시하는 깔고는 인식이 기본적으로 있고 그러고 나서 정청래 전당대회 미는데 이재명 대통령 노골적으로 김민석 밀고 있으니까 내가 정청래 밀어야 되겠다. 다시 이게 문조털래유가 다시 이게 살아나고 있는 거예요.
◇ 박재홍> 방송 한 3주 동안 한 번도 안 나왔던 단어인데.
◆ 서정욱> 근데 그게 지금 최욱까지 하면 그게 살아나고 있잖아요, 문 대통령은 침묵하지만.
◇ 박재홍> 어래유 정도로 하시죠.
◆ 서정욱> 그렇게 지금 그게 가동돼서 아마 전당대회 정청래를 밀어야 되겠다. 이런 인식이 있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인사에 대한 섭섭함이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총리 후보군인데 한 자리도 못 했지만 대통령도 한 번도 보자고도 안 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조갑제, 정규재도 밥 한 번 주고 홍준표도 만났잖아요. 근데 나는 한 번도 보자고 안 해? 이런 섭섭함과 민정수석부터 쭉 우리 인사처장 계속해서 이혜훈 기획예산처까지 계속 보수 진영이 끌어왔잖아요. 그런 섭섭함이 복합적으로 해서 이런 강한 발언이 나왔다고 봐요.
◆ 강성필> 근데 제가 생각했을 때 필연적 실패라는 거는요. 어렵게 생각할 문제도 아니고 쉽게 말해서 본인 말 안 들으면 실패한다 이거예요. 근데 그 예를 그럴듯하게 재개발과 재건축의 사례를 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했을 때 유시민 전 의원하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외연 확장에 대한 개념이 다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는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쭉 그야말로 구조적 다수가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탄핵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대선을 치러 보니까 49 대 41이었어요. 상대 후보 김문수였습니다. 국민의힘에게 죄송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이 말도 안 되는 후보예요. 그런데 이런 후보를 상대로 우리가 41위나 줬다는 거는 그만큼 우리가 구조적으로 다수가 될 필요가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유시민 전 의원 같은 경우는 조국혁신당까지만 이게 구조적으로 다수 만들면 된다. 이거예요.
◇ 박재홍> 끌고 갈 수 있는 한계가 딱 거기가지다.
◆ 강성필>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우리 편끼리만 더.
◇ 박재홍> 해도 이길 수 있고.
◆ 강성필> 확장을 하자는 거지 우파까지 가지 말자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사고의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는 거죠.
◆ 윤희석> 근데 저는요. 유시민 작가가 그 부분에서는 굉장히 예민하게 보신 걸로 생각을 해요. 지금 유시민 작가의 얘기를 잘 들어보면 86 운동권 세력이 없이는 민주당 집권을 못해라는 얘기잖아요. 근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구조적으로 다수가 되기 위해서 왼쪽부터 중간에 오른쪽까지 다 점령을 해서 구조적으로 다수가 되겠다고 할 때 이게 가능하겠냔 말이죠. 이 스펙트럼을 다 커버할 수 있는 그런 분은 저는 없을 거라고 봐요. 그런 당이 있을 수가 없고 옛날 3당 합당 이런 얘기인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만약에 이 대통령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려는 게 맞다면 어디를 버려야 돼요? 왼쪽을 버려야 되는데 거기에 학생운동권이 속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걸로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재건축, 재개발 이 얘기를 하는 걸로 보이고 구조적 다수라는 거는 저는 형용 모순이라고 생각을 해서 현상적 다수를 순발력 있게 그때그때 유지하는 당이 집권을 하는 거지 구조적 다수라는 말 자체를 계속 끌고 나가면 그거는 정말 유시민 작가 말대로 이재명 정권의 필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강성필> 그런데 저는 그게 해외 사례가 있다는 게.
◆ 윤희석> 누구요?
◆ 강성필> 아니, 예를 들어서 이게 꼭 굳이 구조적 다수 우파까지 우리가 포괄한다는 게 일본 자민당이 쉽게 말해서 정치 용어로 포괄 정당인 거예요, 자민당이. 그리고 제가 독일의 비스마르크 같은 경우도 완전히 보수주의자잖아요. 하지만 정책적으로 계속 그 진보의 아젠다를 끌어들여가지고 사회 보장 제도라든지 복지 제도라든지 이런 걸 통해가지고 얼마든지 상대 진영도 끌어안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윤희석> 그때 왕정이었고요. 그다음에 자민당 일본 얘기는 우리하고 상황이 많이 다르니까 너무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그건 보수의 얘기인 거고 보수 대연합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본의 아주 특이한 그런 상황과 연계된 거니까 우리하고는 안 맞을 것 같아요.
◆ 강수영> 저는 개인적으로 유 작가님이 그 구조적 다수는 불가능한 것으로 전제하는 말씀에 이런 개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고 싶었던 거에 민주당 쪽 계열 정당이 언제 지금처럼 이렇게 다수를 차지했어요. 솔직히 우리 현대사를 돌아봤을 때 많아야 20% 정도 될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민주당 계열의 정당이 집권할 수가 있을까? 그건 불가능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꽤 길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DJP 연합 아니었으면 집권하기가 불가능했을 정도로 소위 말해서 민주당의 구조적 지지자들은 소수였어요. 그런데 시대가 바뀌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렇게 쭉 문재인 대통령을 거치면서 사실 민주당이 잘했다기보다는 국민의힘 계열이 거의 자멸하다시피 하면서 본의 아니게 구조적 다수가 됐어요. 메이저리티가 돼 버렸단 말이에요. 근데 그럼 과거에 한 20% 선에 불과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적어도 한 40% 정도는 그래도 무슨 일이 있어도 민주당은 지지하는 성향이 있다라고 본다면 그 20에서 40의 증가는 구조적 다수의 증가인가 아닌가 이런 것들을 성찰해 봤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민주당을 그래도 좋아해. 저 사람들은 정의로운 것 같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도록 해야 되는 과제는 저는 있다고 보는데 유 작가님 말씀 들어보면은 거의 고정값처럼 우리의 가치를 지키는 사람들은 우리가 딱 이미 모여 있고 이것만으로 충분한데 더 이상 늘어나는 건 안 돼, 우리 정치 구조상.
◇ 박재홍> 그러니까 박지원 의원이 뭐라고 했냐 하면 DJ도 5년을 괴롭혔다. DJ 5년 괴롭혔으면 유 작가 그거 충분하다. 이 대통령은 도와달라, 이렇게 말씀하거든요. 그 아까 DJP 연합을 추구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아마 당시에 유시민 작가는 되게 싫어하고 공격했던 것 같아요.
◆ 강수영> 2년 만에 물러나라고 그랬었어요.
◆ 강성필> 하야 하라고 했죠.
◆ 강수영> 하야 하라고 그랬어요.
◆ 윤희석> 본인을 장관으로 임명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도 비난을 했잖아요, 대연정 했을 때. 그러니까 박지원 의원께서 DJ 때 말씀하시기는 좀 그래요. 아무것도 안 시켜줬잖아요, 그때는.
◇ 박재홍> 그래서 유시민 작가는 그러면 언제 또 계속 등판할 것 같죠? 서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 서정욱> 제가 볼 때 김어준 씨는 이렇게 안 줄 것 같아, 마이크를.
◇ 박재홍> 더 이상?
◆ 서정욱> 네, 김어준 씨는 이게 저는 개인적으로 장사꾼이라고 봐요, 개인적으로. 왜냐하면 이게 자기한테 도움 되는지 경제적으로 보는데 유시민 나와봤자 계속 구독자만 줄고.
◇ 박재홍> 조회수가 많이 나올 수 있잖아요.
◆ 서정욱> 조회수가 반토막 났던데요, 제가 보니까.
◇ 박재홍> 그거 이렇게 항상 다른 유튜브 이렇게 조회수 많이 봐.
◆ 서정욱> 모니터를 해봐야죠, 과학적으로 평론을 해야 되니까 객관적으로. 그러니까 김어준 씨는 이렇게 유시민 작가 더 이상 마이크 안 주고 당신이 유튜브 만들어 하든지 다른 데 나가라.
◇ 박재홍> 그 얘기했어요, 다스뵈이다에서.
◆ 서정욱> 저는 안 줄 것 같고 근데 최욱 씨는 또 다를 것 같아요. 최욱 씨는 그게 자기 유튜브는 아니거든요. 자기는 진행자죠.
◇ 박재홍> 팟빵.
◆ 서정욱> 그러니까요. 저는 그거는 이게 한두 번 기회를 더 줄 수 있다. 최욱 씨가 더 아마 김어준 씨보다 더 이렇게 개입할 것 같아요.
◇ 박재홍> 타 방송은 안 나오고 매불쇼.
◆ 서정욱> 두 개가 독보적이니까 구독자는 최욱 씨고 그다음에 김어준 씨는 독보적인데 김어준 씨는 안 주고 최욱 씨는 한 두세 번 더 줄 수 있겠다.
◆ 강성필> 유시민 전 의원이 다른 방송 나가냐, 안 나가냐 그런 기준을 한 번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게 자기를 존중해 주는 방송만 나간다고 하더라. 고 그러니까 여기 한판승부도 존중을 좀 해 주세요.
◇ 박재홍> 존중해요.
◆ 강성필> 그러면 나오실 겁니다.
◇ 박재홍> 존중해요. 존중하고 제작진도 굉장히.
◆ 윤희석> 아직도 안 나오셨어요?
◇ 박재홍> 한 번도 안 나오셨어요.
◆ 윤희석> 그래요? 의외인데?
◆ 강성필> 본인은 하여튼 존중받는 느낌을 받는 데만 간다고 했어요.
◇ 박재홍> 뉴스쇼에 김현정 앵커가 진행하실 때 한 몇 년 전에 간신히 한번 나오신 적 있고 아무튼 유시민 작가님, 저희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는 좀 나오시고 MBC, 그러니까 공중파 중에 MBC 정도 나오시고.
◆ 윤희석> 본인이 진행하던 프로에는 출연자로 가시죠. 저도 같이 한 적이 있으니까.
◇ 박재홍> 100분 토론 그런 건데 자 아무튼 유심 작가가 이 대통령이 수사와 기소 분리를 원하지 않아서 검찰 개혁이 안 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러니까 아마 보완 수사권 문제 최근 불거진 이슈를 보면서 안 되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실제로 많이 됐지만 어떻게 100% 하루아침에 딱 돼요. 지금 100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 거잖아요.
◆ 강성필> 아니, 그것도 법리적으로는 강수영 변호사가 얘기하겠지만 저는 이것도 사실 유시민 전 의원은 검찰 개혁 관심 없다고 생각을 해요. 정말 본인도 검찰 개혁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보완 수사권 완전 폐지를 주장을 한다면 저는 지난번 방송에서도 보완 수사권이 완전히 폐지되면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생기니까 이래서 이래야 된다라고 주장을 해야죠. 그런데 그런 객관적인 근거가 없어요. 그러면서 그나마 근거라고 하기는 지난 3월달에 여론에 밀려가지고 대충 이렇게 서명해서 끝냈다. 이런 식인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이조차도 우리 강수영 변호사도 보완 수사권 존치 일부 예외적 허용 이거 얘기할 때 객관적으로 사례를 말하잖아요. 그랬더니 저는 유시민 전 의원은 결국 정청래 후보 선거 운동을 하는데 그냥 검찰 개혁에 대해서 바라고 있고 분노하고 있는 당원과 지지자를 자극시키는 것밖에 안 된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 박재홍> 검찰 개혁이 검찰의 제로, 검찰 제로화 혹은 검찰의 무력화는 아니잖아요, 목표는. 그래도 어떤 국민들의 어떤 검찰 서비스를 좋게 하고 인권을 보호하고 어떤 검찰 수사의 잘못된 폐해를 없애자는 목표가 아니에요?
◆ 윤희석> 그러니까 이름이 검찰 개혁이지 검찰 폐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 박재홍> 폐지가 아니고 검찰 무력과 검찰 제로가 아니잖아요.
◆ 윤희석> 그렇죠.
◆ 강성필> 검찰청 폐지.
◆ 강수영> 개념을 그러니까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나 이런 데에서 검찰 개혁의 아젠다와 그 개념 설정을 갖다가 굉장히 왜곡을 해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수사와 기소 분리를 사람들이 너무나 오해하고 있어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격리가 아니에요. 그게 어느 나라에서도 기관을 분리시켜 놓고 끊임없이 협조하고 견제하도록 만들어요. 연락을 하게 만드는데 보완 수사권을 아예 없애버리면 평소에 개입하게 만들어 줘야 돼요, 검사가. 경찰이 수사하고 있을 때 평소에 소통하고 활발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되는데 지금 민주당 안은 그것도 다 닫아놓고 어디 경찰 수사하는데 검사가 끼어들어? 손도 대지 마. 당신들은 수사할 자격 없는 사람들이야. 입 대지 마. 그리고 나중에 서류만 봐. 이런 나라는 없다니까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보완 수사권은 제가 여러 차례 사례를 말씀드린 거지만 지금 문제의 핵심이 뭔지 자꾸 놓치는데 왜 보완이라는 글자가 붙었을까, 수사권 앞에. 보완은 경찰이 먼저 수사한 것만 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보완자가 붙은 겁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검사가 길 가다가 취객한테 한 대 맞아도 검사가 기분 나쁘다고 해서 너 내일 검사실로 튀어나와. 안 된다는 거예요, 검사도. 112 신고를 해야 된다.
◇ 박재홍> 경찰에.
◆ 강수영> 검사도 경찰에 고소장을 넣어야 돼요. 그래야 수사가 시작되는데 경찰이 수사해가지고 이거 목격자도 있고 해서 폭행죄로 사건을 올려요, 검사한테. 근데 검사가 서류를 딱 받아보고 나 이 자식 너무 괘씸하다 이거예요. 검사를 어디 때려. 그래가지고 나 보완 수사에서 핸드폰 싹 다 털어서 이 사람 평소에 행실 다 찾아가지고 여죄를 물어가지고 아주 그냥 박살을 내야 된다, 이 사람. 이게 되느냐가 핵심이에요. 보완 수사라는 건 경찰이 그날 있었던 폭행 사건에 대해서 조사한 것이 혹시 부진한 게 있으면 그 폭행 사건에 대해서 채우는 게 보완 수사지 폭행 사건 아니고 다른 사건 막 찾아가지고.
◇ 박재홍> 별건은 안 된다.
◆ 강수영> 이걸 보완으로 한다는 개념이 아닌데 자꾸 이게 된다는 듯이 왜곡하고 선동을 해요. 아니, 솔직히 법 가지고 방송을 할 것 같으면 형사소송법 조항은 띄워놓고 방송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김어준 뉴스공장이 조항 절대 안 띄어요, 잘. 이게 보완이라는 게 뭔지를 설명을 안 하고 그래도 보완 수사권도 수사권이니까 검사 이태까지 한 행실로 봤을 때는 다 할 수 있어, 정치 검찰 짓을. 이건 왜곡이고 선동이라는 거예요. 너무나 폐해가 큽니다.
◆ 윤희석> 유시민 씨가 지식인이 아니네요.
◆ 강수영> 저도 그렇게 안 봐요, 이제는.
◆ 서정욱> 이 부분은 강 변호사 말이 맞는 게 보완 수사라는 게 기본적인 동일한 범위 내에서만 하거든요. 별건 수사도 안 돼요. 독자적인 수사권은 당연히 없고 이거는 수사 기소가 분리된 겁니다. 수사 기소가 분리된 게 보완 수사만 되는 거예요. 그 분리 안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건 독자적으로 옛날 검찰이 수사할 수 있는 이거잖아요. 그러니까 제 말은 이게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 원하지 않았다. 이거는 개념은 잘못된 거예요.
◇ 박재홍> 참고로 우리 서정욱 변호사님도.
◆ 서정욱> 유시민 작가도 법률가는 아니니까.
◇ 박재홍> 신림동에서 1타 강사로 활약했던 유명한 사법고시 강사셨기 때문에.
◆ 서정욱> 그럼요. 보완 수사만 인정한다는 뜻은 수사 기소가 분리됐다. 이 뜻입니다.
◇ 박재홍> 일타 강사 맞다?
◆ 서정욱> 네.
◆ 윤희석> 그때 얘기 나오잖아요. 누가 교수냐?
◆ 강성필> 그럼요.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서정욱 변호사님 제가 일타 강사를 얘기했다가 각종 댓글이 올라오고 있어요. 솔직히 일타는 아니었다. 아니다. 행정법 원탑이었다. 또 다른 분은 무슨 소리 신림동의 현우진이었다. 현우진은 그 수학 1타 강사거든요. 근데 서정욱 변호사님, 아무 말도 안 하고 수줍은 얼굴로.
◆ 윤희석> 고개 좀 들어보세요.
◇ 박재홍> 치킨 이벤트, 강 변호사님.
◆ 강수영> 네 청취자 여러분을 위한 치킨 증정 이벤트를 이번 주 진행합니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방송 청취 인증샷이나 5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분 10분을 추첨해서 치킨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1212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유료 문자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한판승부 만세 박재홍 짱 이걸로 충분합니다. #1212입니다.
◇ 박재홍> 강수영 변호사님은 방송 안 할 때 저 에너지를 어떻게 했나 몰라.
◆ 서정욱> 대단합니다.
◇ 박재홍> 대단한 분이에요.
◆ 강성필> 대구 사투리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 박재홍> 고만해. 고만해.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잠깐 해볼게요. 일단 김민석, 송영길, 정청래 그리고 고민정 의원 이렇게 당권 주자 네 분이 행보를 하고 있는데 송영길 후보가 요즘 발언 굉장히 세게 하시면서 페이스 메이커는 무슨 페이스 메이커 필승 메이커라고 하셨나? 아무튼 나도 지금 진심이다 이렇게 말씀하거든요. 분석해 주세요.
◆ 강성필> 일단 최근에 발언이 거치시더라고요.
◇ 박재홍> 거치세요?
◆ 강성필> 네, 저는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지만 그런 거친 언어 사용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좀 주의하셔야 된다. 근데 이분이 모르겠습니까? 왜 그랬을까 생각을 해보면 지금 3등이에요. 어떤 3등? 강한 3등. 압도적 3등. 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2위로 올라설까 고민하면 결국에는 뉴스 그리고 언론, SNS에 회자가 돼야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이런 조금 강한 단어를 쓰신 게 아닌가 그러면 이런 강한 단어를 그냥 쓴 게 아니라 사실 제가 또 취재를 해보면 제 고향 광주에서는 또 모든 걸 일반화시킬 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속 시원하다. 틀린 말은 아니지 않냐. 이렇게 호응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정서를 조금 꿰뚫은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데 이런 게 계속 반복되면 결국에는 눈덩이처럼 더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이니까 좀 더 바른 말, 고운 말 했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바른 말, 고운 말. 송영길 전 대표의 행보.
◆ 강수영> 근데 저는 결과적으로는 이건 짰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고 결과적으로는 김민석 후보는 약간 나는 정책 이야기할 거예요. 네거티브 하지 않습니다. 이게 짐짓 이렇게 점잖은 포지션이고 송영길 후보는 굉장히 공격수처럼 선봉장처럼 이렇게 하니까 이게 겉보기에는 마치 팀플처럼 보인다, 본의 아니게.
◇ 박재홍> 굿 캅, 배드 캅?
◆ 강수영> 네, 그래서 정청래 후보 쪽의 입지와 설 자리를 갈수록 좁히는 양쪽에서 완전 굿 캅과 배드 캅이 동시에 막 전략적으로 오는 거 아닌가, 그래서 정청래 그래서 후보가 결국에는 그 동정심을 유발하는 전략으로 가더라고요.
◇ 박재홍> 많이 아픕니다.
◆ 강수영> 몇 대 3대 1로 맞으니까 아프다.
◇ 박재홍> 몰매.
◆ 강수영> 그렇죠. 그래서 마지막에 동정표, 이거 너무 좀 과한 거 아니냐. 그래도 민주당 사람인데 무슨 국민의힘 사람 돼야 되지 않느냐 적이냐? 우리가. 이런 식으로 마지막 전략을 쓰시는 것 같던데.
◇ 박재홍> 한 달 남았는데.
◆ 강수영> 근데 여당 대표를 뽑는 자리에 겨우 동정표 얻는 그런 전략으로 지도자를 한다? 그건 적절치 않죠.
◆ 윤희석> 근데 두 분이 호흡을 맞추면서 가고 정청래 후보가 고립돼서 가서 세 분이 경쟁하는 양상을 띨 때 이게 구별이 안 가게 페이스 메이커가 아니고 필승 메이커다. 하면서 이렇게 가면 그냥 본인 진영 내에 있는 표를 잠식하는 효과밖에 나오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렇게 되면 김민석 후보 표를 가져오는 거가 되지. 정청래 후보 표를 가져가서 송영길 후보가 2등이 되기는 어렵고 지금 3등이라면 1등이 돼야 되는 거예요, 구조적으로 그러면. 정청래 후보가 2등에 있으니까. 그러면 1등과 3등 간에 서로 간에 별로 플러스 될 거 없는 공방만 될 것 같아요, 표 양상으로는. 그러면 선호 투표하잖아요. 1위 표를 제일 많이 얻은 후보가 2위 표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낙선하는 그런 웃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제가 볼 때는. 그거 어떻게 해석할 거냐. 그런 것도 생각해 봤어요, 저는.
◆ 강수영> 송영길 후보가 2위가 돼서 선호 투표제에서 흡수를 해 가지고 역전을 해버리는.
◆ 윤희석> 정청래 후보가 1위 표는 1위인데 과반이 안 돼서 이걸 한단 말이에요, 2위 투표까지 셈을 하는데.
◆ 강성필> 정청래 후보가 1위를 했을 경우요?
◆ 윤희석> 1위 표로 1위. 그러니까 40이 그러니까 50이 안 되면 그거 2위 표를 계산해야 되잖아요.
◆ 강성필> 3위표를 계산하는 거죠.
◆ 윤희석> 그러니까 3위 표를. 3위에 2위 표를. 그런데 김민석 후보가 2위인데 1위 표로는 2위지만 3위 표에 2위 표를 많이, 3등 후보의 2위 표를 많이 가져가서 당선이 되는 그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웃긴 결과가 되는 거죠.
◆ 강성필>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전에 그런 웃기는 경우, 그러니까 있기 때문에 결선투표제든 선호투표제든 분리할 게 없다라는 거예요. 장단이 있다는 거예요. 근데 이런 생각은 저는 해 봐요. 송영길 후보의 그 좀 사이다 같은 그런 느낌이 저는 정청래 후보의 호남표에서도 많이 득표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런 점도 있어요.
◆ 윤희석> 그런 사이다는 없어요.
◆ 서정욱> 저는 오히려 이게 송영길 등장이 정청래 후보한테 불리하지 않다. 아마 둘이는 이렇게 둘이가 협공하면 더 좋겠지 생각하지만 둘이 표 가지고 서로 이게 땅 따먹기 하는 거거든요. 정청래 표는 따로 있고 그렇지 둘이 표가 서로 이렇게 나누는데 그런 식으로 둘이가 계속 정청래 대표 공격하다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언더독 효과가 좀 있어요. 너무 많이 맞네? 좀 불쌍하다.
◇ 박재홍> 정청래 불쌍하다.
◆ 서정욱> 한 표 찍어줘야 되겠다. 이런 효과도 있을 수 있고요. 이런 식으로 이렇게 계속 공격할수록 정청래 대표가 좀 선명하게 보이거든요. 근데 우리 옛날에 김문수하고 장동혁 대표 전당대회 할 때 타 중도나 언론들은 김문수가 이길 거다. 대선에 41% 딴 사람이 몇 달 됐는데 이거 못 하느냐. 근데 장동혁이 됐잖아요. 그걸 왜 그러냐 하면 이게 강성 유튜버들 있죠. 유튜브 연합회 고성국, 전한길.
◇ 박재홍> 서정욱 TV.
◆ 서정욱> 저는 거기 참여 안 했고 하여튼 이런 분들이.
◇ 박재홍> 정도를 걸으셨구나.
◆ 서정욱> 밀어줬거든요. 지금 저쪽이 그래요. 고성국, 전한길이가 제가 보기에 김어준, 최욱, 유시민 이런 사람이란 말이에요. 이런 사람들이 강성이잖아. 항상 당원들이 뽑는 거예요. 저는 일반 여론조사도 당원들이 좌우될 겁니다.
◆ 강성필> 근데 그 논리로 따진다면.
◆ 서정욱> 그렇다면 정청래 대표가 저는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지금 잡고 있다고 봐요, 오히려.
◆ 강성필>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런 논리로 따진다면 정청래 대표가 이 언더독으로 가야 되는데 그때마다 유시민 전 의원이 딱 등장해 가지고 한 방씩 이렇게 싸줘 버리면 그게 다 말짱 도루묵이 되는 거죠.
◇ 박재홍> 그럴 수 있네.
◆ 강수영> 그러니까 정청래 후보에게 표를 주는 사람들은 대통령이 지금 잘못하고 있다.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여기에 동의하는 사람이어야 해요. 지금 그렇게 가고 있어요. 정청래 근데 후보는 내가 친명이다. 나 원보이스다. 자꾸 그렇게 얘기하시잖아요. 안 맞아요, 지금 두 분이. 도움이 안 된다고 봐요.
◇ 박재홍> 오늘 송영길 전 대표가 이 뉴스공장에 나가 가지고 저는 원내대표 스타일은 아닌데 김민석 전 총리는 원내대표 잘하실 것 같다. 이 말.
◆ 윤희석> 결정적이에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게 송영길 후보가 내가 세게 해서 김민석 표를 가져오겠다는 거잖아요, 지금. 정청래 표를 가져올 수는 없잖아요, 지금 이 상황에서. 그러니까 전략을 잘 짜야 된단 말이에요. 정말 친명 후보로 누구를 선호해서 밀 거냐, 정청래를 견제하기 위한 용도로만 송영길 의원을 생각하는 게 아니고 이분이 그 이상의 역할을 하려고 지금 하는 거잖아요. 이거 정리 안 하면 진짜 이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니까요.
◆ 강성필> 그런데 최고위원 관련해 가지고도 사실 이 친명 후보들이 많잖아요, 최고위원 후보가.
◆ 윤희석> 물론 그렇죠.
◆ 강성필> 교통 정리해야 된다는 주장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교통정리 안 됩니다. 선거가 인위적으로 이렇게 분배가 안 되고 근데 저는 어떤 생각을 하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강수영 변호사 말씀하셨지만 결국 대통령에게 반기 드는 후보에게 전체 파이에서 얼마나 갈까? 저는 정말 많으면 25%라고 보거든요. 그럼 나머지 75%를 둘이서 가져가는 것은 저는 상관없다. 그렇게 봐요.
◇ 박재홍> 왜 고민정 후보는 빼세요?
◆ 강성필> 아니, 3위로 올라갔으니까.
◆ 윤희석> 그렇게 보시는구나.
◇ 박재홍> 민주당 얘기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국민의힘 얘기.
◆ 윤희석> 더 해도 되는데.
◇ 박재홍> 균형을 맞춰야 돼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요즘 많이 활동하고 있고 이 가운데 안철수 의원 등장하고 있고 여기 이준석 의원 등장하면서 지금 한동훈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공개적인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한동훈 의원이 당권파와 결이 다른 안철수 의원과 각을 세운 건 또 이건 또 좀 패착일 수 있다. 불리할 수 있다.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 우리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그거는 안철수 의원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재판에 출석하셔서 4시간 3분 동안 재판에서 증언하시는 과정의 발언이 보도가 되면서 어떤 계엄 관련한 사실 관계를 저희가 확인해 드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잖아요. 그 차원이지 안철수 의원이 일부러 어떤 사실관계를 혼돈시키기 위해서 얘기했다거나 그렇게 보지는 않아요. 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교정하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안철수 의원이 굉장히 뭔가 불편하게 느끼실 수는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이게 커졌고 거기에 편승한 주변 분들이 더한 용어를 쓰면서 정치적인 발언을 막 했고 결국 관뒀죠, 직을. 그런 과정인데 그렇다고 해서 또 대응을 안 할 수도 없는 거였어요. 중요한 얘기였으니까 뭔지는 다 아실 테고 결론적으로는 안철수 의원까지도 한동훈 의원이 또 사이를 나쁘게 해서 좋을 게 뭐 있냐, 하는데 좀 관점을 안철수 의원 쪽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분이 이랬느냐? 저는 안철수 의원이 분명히 장동혁 이후에 차기 당권에 대한 생각을 분명히 갖고 계시고 그것에 대해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 이번에 많이 반응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부인하지 못할 거예요.
◇ 박재홍> 안철수의 생각,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아마 안철수 의원이 이번에 분노한 거는요. 여의도 렉카라고 자기는 이야기하는데.
◇ 박재홍> 친한계 여의도 렉카들.
◆ 서정욱> 그런데 제가 봐도 안철수 의원이 증언하고 나서 안철수 의원은 추경호 원내대표를 도와주려고 증언한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한동훈 의원뿐만 아니라 한동훈계 유튜버들 있잖아요, 패널도 있고. 근데 그때 주현철 외신 대변인이 뒤에서 사주했냐, 주현철 계의 안철수다. 이 말이 거의 쫙 퍼져버렸어요. 오히려 안철수가 하나의 계보원이라 이거야. 이 보수가 외신대변인의 주현철이다. 이렇게 제가 발언하는 사람 몇 명을 아는데 제가 이름 말 안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 의원이 마음이 엄청 상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강하게 나왔는데 저는 안철수 의원도 탄핵을 같이 찬성했고 계엄도 반대한 분 아닙니까? 특히 탄핵을 찬성하고 특검도 찬성한 분이에요. 한동훈 의원 입장에서는 이분이 이렇게 각을 세우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나,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한 명이라도 이렇게 우군을 자꾸 확보해야 되잖아요, 보수 재건하려면. 그런데 자꾸 이 적군이 생기니까 저는 마이너스다. 그러니까 안철수 증언에 대해서 그냥 너무 비판할 필요 없이 한동훈 의원이 그날 계엄 막은 건 천하가 다 알아요. 그 과정을 다 알아요. 안철수 공격 하는데 우리 같은 사람들 시간 내서 다 알고 있어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근데 너무 반격을 많이 한 거예요.
◇ 박재홍> 바라보고 있는 민주당은?
◆ 강성필> 아니, 근데 안철수 의원이 그 법정에서 증언 그렇게 한 거는 본인이 국민의힘 안에서 당 대표든 뭐든 역할을 하고 싶은데 본인이 세가 없으니까 추경호 대구시장과 언더찐윤 그런 기득권들의 표를 가져오고 싶어서 하는 정치적인 행위인 건 우리가 다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데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도 제가 이 부분은 좀 비판을 해야 돼요. 한동훈 의원이 그러니까 과거에 이 특검에서 소환해 가지고 법정 나와서 증언 좀 해주세요, 했을 때 저는 그때 증언을 법정에 나와서 했으면 훨씬 이런 상황에서 명분이 섰을 거예요.
◆ 윤희석> 법정이 아니라 수사받으러 참고인으로 나와달라는 거였죠?
◆ 강성필> 수사 보고, 근데 지금 법정에서도 나와서 증언을 저는 하면 훨씬 저는 당위성이 선다고 봐요.
◇ 박재홍> 증거 능력이 더 인정이 되니까.
◆ 강성필> 그럼요, 그러니까 밖에서 이렇게.
◆ 윤희석> 오라고 해야 가죠.
◆ 강성필> 특검에서 10번이나 소환을 한다고 했잖아요.
◆ 윤희석> 아니, 그게 법정으로 오라는 거였어요?
◆ 강성필> 소환도 그러면 응했으면 되죠.
◆ 윤희석> 그거는 섞으면 안 돼요.
◆ 강성필> 근데 그러니까 그거는 결론적으로는 그런 것들이 저는 더 있었으면 훨씬 이런 거에서 명쾌해진다고 생각을 해요. 과거에 방금 말씀하신 물론 우리는 다 알죠, 그때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근데 이게 막 싸움이 되고 논쟁이 되고 여러 사람이 말을 섞이게 되면 사실 이게 좀 복잡해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논쟁은 결국에는 한동훈 의원을 조금 싫어하는 그런 어떤 당내의 분위기에 편승하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좀 렉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저 안철수 의원은 좀 그래도 아는 사람인데 안 어울려요, 본인하고. 사람이 정치를 할 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스타일로 정치를 해야지.
◇ 박재홍> 선한 분이.
◆ 강성필> 막 안 맞는 옷이 있고 그러면 저는 그리고 또 더 걱정되는 거는 그 안철수 의원을 그렇게 이용만 하고 또 결국에는 안철수 의원 안 도와줄 것 같아서, 기득권들이.
◇ 박재홍> 그 뒤에 있는 그 누군가가.
◆ 강성필> 누군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생각도 좀 들어요.
◇ 박재홍> 한지아 의원이 여의도 렉카 발언, 안철수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모욕적이냐 또 질문을 했더니 전혀 모욕적이지 않다. 안철수 의원이 감정이 격해져서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저희도 반성할 건 반성한다. 감정이 상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하면서 또 새 정치 말하는 분이니까 저희에게 가르쳐 주면 좋겠다. 이렇게 또 한지아 의원은 이렇게 또 품으면서 가고 싶은 그런 말씀을 하고 있긴 하네요. 그런데 그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분이 행보가 커지고 있고 다음 주 21일인가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점심 오찬을 하고 또 오는 총선 전에 합당하면 좋겠다. 합당론을 띄우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강 변호사님.
◆ 강수영> 무슨 지방선거 전부터 사실 예견된 수순이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근데 결국에는 이준석 의원 입장에서는 그냥 흡수되듯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 합당이 되면 항상 조건이 있단 말이죠. 조건 없으면 그냥 개혁신당 없애고 입당하면 돼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합당 논의를 할 때는 항상 뭔가 물밑에서 조건이 있는데 결국 이준석이 챙길 수 있는 것 공천 총선, 다음 총선에서의 공천 그게 어디일 것이냐 천하람 원내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활발하게 얘기가 좀 돼야 이 시너지가 날 텐데 다만 변수는 이게 조국혁신당 못지않게 개혁신당이 급격히 정치적 입지가 저는 줄어들고 있다고 보거든요. 이번에 정이한 사태도 그렇고요. 여러 가지로 정치적 소구력이 많이 떨어졌고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에 대한 것이 지난 대선 때 이미 한번 크게 이미지 훼손이 됐지만 그 이후에 그다지 이렇게 눈에 띄는 반전이 전혀 없어요. 눈에 띄는 어떤 새로운 정치인이라는 생각도 전혀 안 들고 지금 여야의 어떤 거대 정당끼리의 어떤 다툼 속에서 의미 있는 3등으로서의 존재감을 뽐내느냐 그런 것도 안 보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 이준석이라는 사람을 반드시 품어야 되는가? 그러니까 합당하면 좋은데 원론적으로는 좋은데 근데 뭔가 과도한 걸 요구하면 그건 굳이 안 해도 된다. 이런 사파 싸움이 저는 꽤 있으리라고 봅니다.
◆ 윤희석> 이준석 의원은 겉으로 드러난 어떤 세에 비해서는 그 이외에 갖고 있는 게 좀 있다고 봐요. 저희 당 당 대표를 한번 했기 때문에 만약에 이준석 의원이 합류를 한다. 합당이든 입당이든 간에 합류를 했을 때 이준석 의원을 더하는 어떤 세력은 당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당 내에서 서로 장동혁 이후에 당권을 잡고자 하는 분들이 여러 분이 계신데 그 몇몇 다선 의원들 빼고 언더찐윤이라고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본인 공천이나 이런 것들을 생각했을 때 이준석이라는 인물을 내세워서 뭔가 당권 또는 그와 유사한 어떤 권력을 유지를 하고 그래서 공천을 유지받는 것, 그것을 생각할 수 있단 말이죠, 충분히. 그래서 과거의 관계가 어떠니 이런 얘기가 슬슬 나온단 말이에요. 과거에야 이준석 의원이 저희당에서 대표를 했었으니까 꽤 많은 의원하고 교분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당직도 줬었고 했으니까. 그런 거를 생각하는 분들이 자꾸 21년 체제, 즉 윤석열 대통령이 저희 당에 입당하기 전 체제로 다시 돌아와서 그때 사람들로 다시 해보자. 이런 얘기를 하는 걸로 저는 들었습니다.
◆ 서정욱> 제가 볼 때 아마 장동혁 대표는 전혀 합당 안 하고 오히려 강력하게 반대를 하기 때문에 합당 안 될 거예요.
◇ 박재홍> 개혁신당과.
◆ 서정욱> 이번에 192명 공천해서 시의원 4등 화성에 딱 한 명 됐거든요.
◇ 박재홍> 개혁신당이.
◆ 서정욱> 네, 서울시장도 0. 82 얻었어요. 합당해 봤자 얻을 건 없고 총선은 특히 안 돼요. 대선 때는 그것도 필요해, 1%도. 총선에 0. 8%가 필요합니까? 근데 공천 20개 주세요. 현역들이 찬성할까요? 자기 몫을 떼줘야 되는데. 저는 이게 전혀 의원들도 그렇고 장동혁 대표는 합당할 생각이 전혀 없다 이렇게 봅니다.
◇ 박재홍> 한 3분 남았는데 사관학교, 통합 사관학교 이거 맨날 하는 얘기거든요. 통합 사관학교 이거는 또 한번 해보죠. 오늘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4년제 국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고 민간 교수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서 50% 이상을 채우겠다. 정부의 국군 사관학교 계획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 강성필> 저는 사관학교 이 통합하는 거는 사실 한 알아보니까 한 70년 전부터 논의가 4. 19 혁명 이후부터 해야 된다라고 추진을 했었대요. 그리고 현대사회에서도 지금 현대전에서 복합적으로 이게 작전이 수행되기 때문에 이게 따로따로 장교들이 훈련을 받아가지고는 비효율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더 현실적인 문제는 매년 지금 지원하고 있는 장교 숫자도 10%씩 줄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분리 교육, 그리고 지금 육해공군 사관학교에서 기본적으로 교육하는 게 거의 똑같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리고 이 사회 자체가 한 학교의 출신 한 기관 단체의 출신을 점점 없애고 통폐합하는 추세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저는 맞다고 봅니다.
◆ 서정욱> 아니, 근데 우리나라가 미군 거 하고 미국이 가장 통합 작전을 많이 하는데 왜 미국은 육해공이 분리돼 있을까요? 그렇잖아요. 다른 캐나다 같은 나라 통합된 나라 군인이 몇 명 안 돼요. 그러니까 이거는 제가 보기에 계엄을 육사 추진했다고 육사를 없애기 위해서 하는 거지 이게 말이 됩니까? 2년 만에 어떻게 전문 교육을 합니까? 또 학교 하나를 또 세운다? 그런데 커트라인이 올라갈까요? 커트라인이 진짜 말도 안 된다고 봅니다.
◆ 윤희석> 이런 얘기가 있어요. 전직 사령관 말씀인데 합동성은 중령 이상 계급에 해당하는 것이고 그 이하 부대에서는 합동이 아니라 협동을 하는 것이다. 각 군에서 키워진 전문성을 토대로 합동성을 만들어야 하는 장소는 합동참모본부다. 그러니까 사관학교 통폐합이 아니라는 얘기를 전직 사령관이 하시니까 이런 분을 설득을 하는 작업이 잘 돼야 이 논란이 잠재워지지 않을까요?
◆ 강성필> 그러면 과거 역사부터 말하면 국민의힘에서 배출하신 박정희 전 대통령 때부터 64년도 68년도 계속해서 추진돼 가지고 나중에 통합 추진위까지 만들었어요.
◇ 박재홍> 그 당시에도?
◆ 강성필> 그 당시에도 그리고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미국은 지원하는 장벽 숫자가 많은가 보죠? 용병제니까. 근데 우리는 10%씩 줄고 있다니까요.
◆ 윤희석> 제 말은 반발하는 분들을 좀 이렇게 설득하는 작업이 있어야 된다는 얘기예요.
◇ 박재홍> 그러니까 지금 육사, 공사, 해사 총동원해 지금 난리가 나서 데모를 이 시장하는 상황인데 이분들이 또 이 나라 사랑하는 분들이잖아요. 사실은 또 장교 출신들이고 또 별 달았던 분들인데 이것도 어떻게 할 것이냐.
◆ 강수영> 그러니까 기존의 어떤 기득권이나 어떤 카르텔을 해체하는 차원에서 접근할 문제는 아니잖아요. 지금 개혁을 설명하시는 안규백 장관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런 차원이 아니고 국제전의 특성이라든지 전시 작전권을 다시 가져오는 환경에 대한 대응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체계를 좀 한번 바꿔가지고 위상도 좀 올리고 그렇게 해보겠다라는 안인 것 같은데 말씀하신 대로 이 모든 조직은 후배가 끊기는 순간 낙동강 오리알이 되거든요. 우리 법대도 마찬가지예요. 법대가 없어져 버렸잖아요, 로스쿨을 만들면서.
◇ 박재홍> 고대 법대, 고대 법대도 없어졌어.
◆ 강수영> 없어요, 후배가. 그럼 약간 나의 그 어떤 뿌리가 없어지는 것 같고 조직력이 와해되는 것 같은 느낌이 원래 들어요. 근데 그건 당연한 섭섭함이거든요. 그런데 꼭 필요하다, 어떤 측면에서. 이걸 설득하는 게 과제로 남겠죠.
◆ 강성필> 예산도 중복되고요. 제가 구청에 있을 때 느낀 건데 한 학교의 숫자가 줄어드니까 남녀 공학으로 만들려고 하니까 동문들이 난리 납니다, 오래된 학교일수록.
◇ 박재홍> 그래요. 아무튼 앞으로 논쟁은 계속될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 승부사들 네 분 고생하셨고요. 2부에서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만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7/16(목) 강성필 "유시민의 저주, 정청래에 역풍돼 낙선할 듯"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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