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7/2(목) 강성필 "정청래, 전북 언급은 지역 갈라치기…우리편 맞나?"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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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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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강성필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담 : 강수영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시그니처 코너가 돼 버렸습니다. 승부사들 네 분을 만나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강성필 전 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 강성필> 안녕하세요. 강성필입니다. 

◇ 박재홍> 그리고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윤희석>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강수영 변호사도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강수영> 안녕하세요. 강수영입니다. 

◇ 박재홍>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님. 

◆ 서정욱> 안녕하세요. 

◇ 박재홍> 바로 현안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3파전으로 흐르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오늘 김민석 전 총리가 충북을 갔고 정청래 전 대표는 이틀 연속 호남 어제는 전북 오늘은 광주를 갔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모교 행사에 참석했다고 하는데 이 일정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전략은 무엇인가 해석해 주세요. 강성필 대변인. 


◆ 강성필> 일단 지금 저희 민주당 안에서는 가장 큰 이슈가 대통령께서 얼마 전에 발표하셨던 삼성 그리고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광주 전남으로 간다. 그래서 많은 예산이 투입이 되고 아무래도 광주 지역의 발전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 광주 전남에서 이렇게 많이 붐업이 되어 있어요. 기대감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그 여세를 몰아가지고 김민석 총리 전 총리도 어쨌든 이 호남과 관련된 반도체 공장에 있어서 이슈를 선점하려고 하는 그리고 본인이 총리 시절에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역할을 많이 하셨다고 제가 알고 있어요. 삼성과 정부와의 나름대로의 역할, 조율을 좀 하셨다고 알고 있어서 저는 사실 중국 얼마 전에 가셨잖아요. 갔다 오셔서 저는 바로 광주에 있는 삼성 관련된 행사를 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대통령 발표 이후에 한 것 같고 그다음에 정청래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어쨌든 이번 전당대회에서 승부수는 광주전남. 

◇ 박재홍> 당원들이 제일 많은. 

◆ 강성필> 그리고 전북 맞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승부를 걸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신 것 같은데 다만 제가 조금 아쉽고 상당히 안타깝고 또 한편으로는 분노를 느낄 수가 있는 지점이 아니, 지금 대통령이 3대 메가 프로젝트 해가지고 나름대로 대한민국 균형 발전이 이루어지고 광주전남에서는 우리도 집권 여당 됐으니까 몇십 년 만에 우리도 좀 혜택 좀 보나? 이렇게 들떠 있는데 이것을 지역의 어떤 갈라치기 그러니까 전북은 소외감, 상실감이 있을 것 같다. 이런 얘기를 전북 가셔서 하셨더라고요. 

◇ 박재홍> 이원택 지사 취임식 가서, 전북지사 취임식 가서 걱정하지 마라.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라. 

◆ 강성필> 이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당내에서 지금 정말 정청래 전 대표께서 조금 악수를 둔 것이 아니냐. 요즘 자꾸 친문 세력으로부터 좀 손절당하는 느낌이 있어서 자꾸 조급해진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고 그리고 어쨌든 꾸준히 15% 정도의 어떤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 같은 경우도 어쨌든 본인의 모교에 가서 나름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조금 몸풀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보입니다. 

◇ 박재홍> 아직은 몸 풀기 정도다.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일정을 보면 정청래, 송영길 두 분은 호남을 향한 특히 송영길 전 대표는 호남 출신이시니까 이런 행보를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김민석 총리는 거기서 차별화를 하나 더 두는 거죠. 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행보를 함으로써 내가 진짜 이재명 정부를 지원할 수 있는 진짜 여당 대표가 되겠다. 이걸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행보라고 봐야 되겠죠. 그래서 결론은 세 분이 나오시는 걸로 생각하면, 다른 분도 나오시겠지만 저는 그냥 그거 봐요. 결선이 되냐, 안 되냐. 결선이 되면 정청래 의원이 최소한 얻을 수 있는 거는 많이 얻는 거고 결선 가게 될 때는 김민석 후보 쪽이 굉장히 좀 머리가 아프겠다. 이 정도로 일단 예상을 합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어떻게 보셨어요? 

◆ 서정욱> 아마 김민석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하고 호흡을 맞추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충청도 아산의 삼성 디스플레이 갔죠. 그리고 본인도 충청에 가서 호흡을 맞추는 원팀이다. 이걸 보여주는 효과가 있고요. 그다음에 정청래 대표는 전북이 아마 텃밭일 겁니다. 그나마 이게 이원택 후보도 당선시켰고, 이번에. 

◇ 박재홍> 당원들이. 

◆ 서정욱> 그래서 이게 전북이 상대적으로 약간 소외감이 있어요. 왜 광주전남만 둘 다 주느냐 이런 게 있거든요. 물론 새만금에 현대차는 있지만 따라서 그걸 약간 이렇게 소외감을 부추겨서 전북에서 내가 몰표 얻어보자. 이런 전략으로 간 김에 전남도 갔지만 저는 오히려 전북에 상당히 공을 들인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재홍> 강 변호사님. 

◆ 강수영> 지금 보면 송영길 의원은 연세대 방문하시고 하는 걸 보면 호남에서 뭔가 중첩되는 것을 좀 피하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김민석 전 총리는 대통령과 발을 맞추려는 이미지 더 강력하게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한다든지 이미지를 보이는 것 같은데 이 정청래 의원은 계속해서 방어 전략을 계속 구사하는 것 같아서 지방선거 말미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사수 뭔가 지킨다. 이런 느낌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여러 분 지적해 주고 계시지만 이때까지 정치하면서 계속 이용해 왔던 기재, 기술이 피해자 그리고 적, 이걸 상정해 놓고 내가 지켜줄게요. 공격해서 내가 지켜주겠습니다. 상대방은 참 나빠요. 이걸 이 구도를 지금도 활용하는 게 참 유감이었어요.

전북도 마찬가지거든요. 우리 소외됐어요. 피해자예요. 제가 지켜드릴게요. 근데 그게 하필이면 이게 가해자가 대통령인 것처럼 되는 구도가 돼버리니까 이게 충격적인 거죠. 이게 어떻게 여당 대표 출신이 이럴 수가 있느냐 만약에 자기가 오시는 그 길에 전북 도민께서 진짜로 섭섭하게 표현하시고 또 지역 언론도 지금 여러 가지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본인이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런 말씀을 들어도 그분들을 다독일 생각을 하시고 그다음에 전북을 위해서 뭘 하겠다라는 긍정적인 뭔가를 제시를 하는 방향으로 가야 되는 거지 섭섭하시죠? 이걸 강화시키는 것은 대통령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표를 내가 흡수하겠어. 그런 걸로 읽히니까 이거 도저히 이게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인가 저는 그렇게 비판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조금 전에 우리 강성필 대변인이 말씀하신 송영길 의원 12% 결과는 한국갤럽이 지난 6월 23일에서 25일 전국에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거고요. 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전화 조사와 인터뷰 방식으로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피를 보시면 되는데 이 당권 주자 중에 13%를 기록했다. 12% 내외라고 하셨기 때문에 13% 기록한 조사였다라는 점을 또 말씀을 드리면서 그래서 오늘 대통령이 정치인들도 여기 이런 것에 누가 더 많이 가져갔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부화뇌동하지 말라 이런 말씀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메시지를 어떤 국민의힘에서도 그런 주장을 하지만 또 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 그런 말을 하는 것에 대해서 대통령도 지금 신경을 쓰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죠, 사실은. 

◆ 윤희석> 당연히 대통령은 기분이 나쁘시죠. 근데 그걸 표출하시는 게 어떻게 보면 관전자 입장에서 볼 때는 지금 전당대회 상황이 우리가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거하고 좀 다르게 돌아가나 굉장히 많이 견제를 하신다. 누가 봐도 김민석 총리가 결선 가냐 마냐 정도를 생각하지 당선자가 바뀌거나 한다는 예상은 안 하잖아요, 대부분. 근데 이렇게까지 연이어서 지역에서 반도체 행사하시고 김민석 총리도 이렇게 하고 하는 걸 보면 상황이 그렇게 녹록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는 민주당 사정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사실 말씀드리기가 좀 뭐라고 할까요? 확신은 없는데 실제로 그렇게 느끼시는 게 아닌가 싶어서 대통령의 말씀 치고는 좀 거친 측면이 있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 강성필> 근데 이게 근데 최근에 우리 윤희석 전 대변인 아시지만 우리가 얼마나 많은 얘기를 했습니까? 그 삼성과 SK가 호남으로 가는 것에 있어서 광주전남에 가는 거에 있어서 이게 조건이 어떠니 맞니, 하니. 이런 얘기를 우리가 많이 했고 또 국민의힘에서도 어떤 분은 구미로 보내야지 왜 거기를 광주 전남으로 보내냐, 막 이렇게 비판이 있어서 우리가 풍력은 어떻고 태양광은 어떻고 re100은 어떻고 얼마나 많은 얘기를 하면서 우리가 방어를 했는데 결국에는 국민의힘의 공격보다 저는 민주당 전 대표가 아니라 민주의힘인 것 같아요. 아니, 이게 우리 편인가. 

◇ 박재홍> 민주의힘. 

◆ 강성필> 국민의힘인지 민주당인지 헷갈릴 정도예요. 아니, 정말 이렇게 옆구리 치는 거 상도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근데 저는 새만금에요. 현대차가 34만 평 부지에 9조 원을 투자를 해요. AI 센터 로봇 제조 부품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태양광 발전소 일자리만 7만 개가 창출이 됩니다. 그러니까 물론 광주전남과 비교했을 때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지만 그러면 다른 지역은 또 어떻습니까? 그러니까 이거를 국민의힘의 대표도 아니고 민주당의 대표가 할 소리냐 이거예요. 저는 이거 좀 잘못됐다고 봐요. 

◆ 강수영> 그리고 대통령께서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이유는 이게 투자가 SK하이닉스하고 삼성전자의 투자만 있는 게 아니라 외국의 펀드나 이런 투자도 유치가 돼야 될 거예요. 그게 포함돼 있단 말이죠. 근데 여당 내에서조차 이렇게 뭔가 쟁점이 되는 사업이다, 이게 사실. 어떻게 될지 몰라 이거. 

◇ 박재홍> 그러니까 불확실해 이런 메시지가 될 수 있잖아요. 

◆ 강수영> 그렇죠. 그래버리면 외국계 자본 투자나 이런 것들에 지장이 생길 수 있잖아요. 대통령은 지금 헬기까지 타서 방송까지 해가면서 이 부분을 적극 홍보를 하고 있는데 여당의 대표였던 사람이 이게 좀 어디는 좀 소외돼서 좀 문제가 있고 이런 듯한 이야기를 하시면 정치 쟁점화가 돼버리면 이거 잘못하다가 안 될 수도 있는 거 아니야? 그런 마음을 들 수도 있잖아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 박재홍>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광주가 후보지가 될 거라고 직접 언급도 했고, 대통령이 두 명의 재벌 CEO들과 함께 대국민 보고회까지 한 상황인데 이틀 후에 그 전북에 가서 걱정 소외감 느끼시죠? 걱정하지 마라. 이렇게 말한 것 자체가 굉장히 좀 상도에 어긋난다. 이 정도까지 말씀하시는 거고. 

◆ 강수영> 그렇죠. 그래서 차라리 새만금 관련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든가 뭔가 지금 이미 전북의 화두가 됐던 것들을 표류하고 있는 것들이나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그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정책적 아젠다를 제시하는 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그게 중요한데 그런 하여튼 항상 약해요. 정청래 의원이 하는 거 보면 그런 디테일이 굉장히 약하고 우리가 지켜드릴게요. 이런 포지션을 항상 하시니까 이게 문제인 겁니다. 

◆ 서정욱> 근데 두 분 민주당 평론가들이 철거 용역 받은 건 아니겠지만 철거 용역은 아니겠지만 너무 이게 정청래 대표를 일방적으로 공격하니까. 

◇ 박재홍> 그러면 정청래 대표 편을 한번 들어보세요. 

◆ 서정욱> 듣기가 좀 그런데 옛날에 저희도 친윤하고요. 친 한동훈하고 한 명씩 출연시키라. 방송이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립할 때 그 친한 패널. 그러니까 지금 일방적으로 이렇게 너무 패널들이 정청래 대표를 지금 너무 때려 패는 것 같은데. 

◆ 강수영> 뭘 때려 패요. 

◆ 서정욱> 지금 그렇잖아요. 

◇ 박재홍> 그냥 비판한다, 이 정도로 해주세요. 

◆ 서정욱> 근데 제가 볼 때는 바른 지적도 있어요. 

◇ 박재홍> 서정욱 변호사님이 해주세요, 저는 균형감 있게. 

◆ 서정욱> 저하고 이게 요즘 생각이 비슷한 게 너무 많아요. 

◇ 박재홍> 뉴 정청래. 

◆ 서정욱> 그러니까 저는 제일 먼저 문제는 노골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전당대회에 개입해가지고 김민석을 도대체 총리 1년 동안에 뭘 했어요? 국민의 생명을 구했다고 자살률이 줄었다고 이게 김민석하고 무슨 관계 있어요? 이게 무슨 관계가 있어요? 자살 줄어드는 게 김민석 총리하고 무슨 관계 있냐고. 

◇ 박재홍> 정부 총리로서 정부 기관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장려를 했다거나 그 기능을 잘할 수 있다. 

◆ 서정욱> 그거는 인과관계가 너무 멀고 제 말은 이런 식으로 띄울 게 없으니까 오죽하면 그걸 띄웠겠나 1년 동안 기억이 안 나요. 차라리 강훈식 특사도 몇 번 갔다 왔지만 저는 김민석 총리 한 것도 없는데 마치 1년 동안 엄청나게 성공한 것처럼 그리고 정청래 대표는 선거를 마치 망쳐 먹은 것처럼 이런 식으로 노골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개입하는데 그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할 겁니까? 만약에 정청래 이기면 바로 이게 임기 끝나버리면 레임덕 돼요. 

◇ 박재홍> 끝나는 건 아니고 레임덕. 

◆ 서정욱> 그러니까 레임덕 사실상 이기면. 이게 만약에 김민석이 이겼다. 그럼 정청래 대표가 흔쾌하게 인정하고 수용하겠습니까? 탈당해서 조국당 합칠 수도 있는 거고 그렇잖아요. 이게 후유증이 오래 갈 것 같아요. 

◇ 박재홍> 진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 서정욱> 걱정 안 하고 저는 좋아하죠. 이게 계속 분열, 좋아하죠. 아주 좋아합니다. 

◆ 강수영> 김민석 후보한테 져서 정청래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으로 갈 정도의 정치인이면 지금 대표 선거 나오면 안 되는 사람이죠. 그게 뭐예요? 

◆ 윤희석> 근데 나오잖아요. 

◆ 강수영> 그러니까. 

◆ 강성필> 아직 결과가 안 왔으니까. 

◆ 윤희석> 될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그 얘기잖아요, 지금. 

◆ 강성필> 선거는 항상 정성을 다해야 됩니다. 

◆ 윤희석> 이 심각성을 보셔야 한다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당선자는 나오겠죠. 전당대회 끝나고 질서를 잡을 텐데 제가 결선 얘기를 한 이유가 결선이 벌어진다는 것 자체가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총력전을 하는데도 과반이 안 되더라 그러면 결과적으로는 취약성이 드러나는 거고 정청래 의원 입장에서는 내가 이 정도로 거의 될 정도로 결성 갈 정도다라는 세력을 확인하는 거니까 향후에 정치적 격변기, 예를 들어 28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은 어떻게 될 건지, 조금 멀리 더 보면 30년 대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건지 거기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다를 건데 거기에 명분을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는 얘기예요, 제 얘기는. 

◆ 강수영> 맞습니다. 가능한 얘기죠. 근데 정청래 대표, 전 대표가 지금 입지가 눈에 띄게 하루하루 눈에 띄게 좁아지는 게 보이거든요 . 선명성을 내세울 수 있는 요소들이 공간이 다 없어지고 있어요. 근데 그걸 돌파해 나가는 능력이 별로 없어 보여요. 보완 수사권 폐지도 마찬가지고 1인 1표제도 그렇고 지금 정청래 대표는 직접 메시지를 내는 것을 대단히 자제하고 있지만 친청계로 분류되는 정치인들의 SNS를 유심히 관찰해 보면 정말 좀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나는 보완 수사권 폐지를 빨리 하는 사람, 김민석 총리는 조금 늦게 늑장부리는 사람, 이런 식으로 어쨌든 억지로라도 차별성을 자꾸 보이려고 하는 것들이 설득력을 굉장히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 박재홍> 그 부분이죠.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두 분이 어제 7월 1이죠, 시간이. 그렇죠 어제 그렇죠 오찬을 함께 했는데 단합을 해야 된다는 얘기는 두 분이 공통적이었다고 결론을 하고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했던 말이 있습니다. 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 이 말을 했거든요. 이 부분은 이재명 대통령도 오케이, 보완 수사권 폐지하는 건 맞는데 만에 하나라도 정말 어떤 그게 그것도 또 피해가 가는 일이 있는지 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말씀했던 부분이 있잖아요. 근데 그 부분에 있어서 두 분의 말이 일치하는 거 아닙니까? 

◆ 강성필> 어제 사실 그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회동 이후에 정청래 전 대표 캠프는 상당히 멘탈이 붕괴됐을 거예요. 본인들에게는 두 가지의 무기가 있거든요. 하나는 이슈고 하나는 세력이에요. 그런데 이슈에서 가장 핵심이 검찰의 보완 수사권 폐지거든요. 그런데 쉽게 말해서 앵커께서 말씀하셨듯이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거예요, 검찰 개혁과 관련해 가지고. 그래서 더 이상 민주당 안에서 별로 정청래 전 대표와 그 캠프에서 이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 선명성을 조금 담보하기 어려워졌고 두 번째는 세력인데 결국에는 지금 세력 자체가 친문 쪽에서 지금 분화가 되고 있어요. 

◇ 박재홍> 고민정 의원이. 

◆ 강성필> 고민정 의원, 윤건영 의원 같은 핵심, 그러니까 진짜 누가 봐도 저 친문이에요. 할 필요가 없는 분들도. 

◇ 박재홍> 그냥 문재인 대통령이 보이는. 

◆ 강성필> 지금 김민석 총리를 지지한 듯한 발언과 태도가 나오고 있거든요. 거기에 더 중요한 거는 그 정청래 전 대표의 가장 핵심 우군이 김어준 씨 아닙니까? 그런데 이분 지금 전쟁이 한창 중인데. 

◇ 박재홍> 프랑스에 갔어. 

◆ 강성필> 프랑스에 또 갔어요. 

◇ 박재홍> 한식당. 

◆ 강성필> 그러니까 이게 왜 갔겠어요? 

◇ 박재홍> k-푸드 홍보하기 위해서 간 거죠. 

◆ 강성필> 그러니까 k-푸드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김어준 씨가 지지하고 있는 지지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혹은 지지했던 것으로 보여지는 정청래 전 대표가 지금 위기에 빠졌는데 그래서 저는 이 정청래 전 대표가 사면초가에 몰렸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강수영> 그렇죠. 그래서 사실 당내 갈등이라고 표현되지만 이게 정확한 표현이 아닌 것이 민주당 당내에 국회의원들이 친청이냐, 친석이냐, 나눠가지고 서로 세 결집이 돼서 막 대결 구도로 가가지고 막 서로 격론을 벌이고 그런 모습이 전혀 없잖아요. 말이 당내 갈등이지 바깥 세상의 미디어 세계에서 지금 투닥투닥하는 거라 당내에서는 그렇게 파열음이 없어요. 친청계 의원이라고 해봐야 10명도 안 되는 것 같고요. 

◇ 박재홍> 김어준 씨 얘기 아까 했잖아요. 지난주에 유시민 작가 출연했던 다스뵈이다인가요? 출연해서 유시민 작가가 막 말을 하려고 할 때 김어준 씨에게 아주 흥미로운 지점은 내 방송에서 하지 마, 본인 채널 만들어, 이렇게 언급했던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약간 좀 편집하려는 듯한 그런 반응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김어준 씨도 뭔가 액면 그대로 유시민은 씨의 발언을 다 실어주기는 부담스러워하는 그런 게 느껴졌어요. 

◆ 윤희석> 김어준 씨는 기본적으로 정치인이거나 언론인이 아니라 사업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야 되겠죠. 그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김어준이라는 분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걸거나 의지를 했었던 민주당 의원들 또는 지지자분들이 가질 수 있는 감정이 어떨까 생각해 보면 이거 좀 이상한데? 씁쓸한데? 아마 그럴 겁니다. 우리가 정치 전반을 봤을 때 그런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정치권에 개입을 한다거나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는 분을 잘 구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뭡니까? 이게. 지금 이 판국에 프랑스에 넘어가서 자기 사업한다는 거 아니에요? 그럼 지금까지 김어준 뉴스공장 나왔고 절하고 노래 부르고 했던 사람들은 뭐가 되냔 말이에요. 

◆ 강성필> 그거랑은 좀 다르죠. 

◆ 윤희석> 뭐가 다른데요. 

◆ 강성필> 시점이 다르고 근데 말씀하셨지만 확실히 제가 뭘 느꼈냐면 확실히 유튜브 하시는 분들은 뭐니 뭐니 해도 구독자, 동시접속자, 조회수 이게 중요하나 보네요. 

◇ 박재홍> 시장의 반응이 중요하다. 

◆ 강성필> 그러니까 최근에 최욱 씨의 매불쇼도. 

◇ 박재홍> 2주간 결방하고. 

◆ 강성필> 결방하고 나서 사실 동시 접속자가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김어준 씨도 줄었다가 다시 회복됐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누가 줄었다고 하길래 오늘 들어가서 보니까 정말 많이 줄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결론적으로는 그 진영 내에서 예민한 문제 가지고 싸우면 기존에 본인을 사랑하고 지지해줬던 분들이 또 분열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저는 한 발씩 한 발씩 빼고 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저는 이번 전당대회가 주는 참 긍정적인 효과다. 앞으로 우리 정치가 양당이 정말로 이 극단적인 유튜브라든지 선동적인 유튜브에 좀 휘둘리지 않고 뭔가 바로 설 수 있는 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아까 검찰 개혁 관련해서 수사권 얘기를 좀 잠깐 했었는데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부친이 현직 경찰 신분으로 증거를 인멸했다. 그러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SNS에 글을 올렸어요. 이 경찰 수사에서 압수되지 않았던 증거들의 존재 사실을 검찰의 보완 수사 단계에서 밝혀냈다 하면서 이 경찰의 수사 자체가 진짜 완전무결한 게 아니다. 어떤 상호 견제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거를 많이 보여준 거거든요. 서 변호사님도 실무를 많이 하셨으니까. 

◆ 서정욱> 근데 문제는 저는 정청래 대표보다요. 오히려 김민석 총리가 문제였다 봐요, 이재명 대통령하고. 

◇ 박재홍> 갑자기요? 보완 수사권 물어봤는데. 

◆ 서정욱> 아니, 그게 보완 수사권이에요. 

◇ 박재홍> 말씀하세요. 

◆ 서정욱> 보완 수사권이 정청래 대표는 일관되게 전면 폐지였어요. 그러면 이걸 막아야 될 게 대통령하고 총리 아닙니까? 그런데 그분들이 그렇게 주장하더니 갑자기 당원들이, 강성 당원들이 원하니까 갑자기 자기가 먼저 보완 수사권. 

◇ 박재홍> 폐지하려고 했던 것처럼. 

◆ 서정욱> 먼저 한 것처럼 이렇게 하고 여기 정부 안이 없다. 당에서 알아서 통과시켜라. 얼마나 그게 무책임합니까? 진짜 국민을 위한다면 대통령이 또 총리가 보완 수사권을 끝까지 일부 남겨놨어야죠. 왜 자기들이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보다 훨씬 나쁜 거 맞잖아요. 무책임한 거죠. 

◆ 강수영> 저는 좀 전략적인 움직임이라고 봐요. 청와대에서 정부는 정부안이 있고 또 검찰 개혁 추진을 위한 자문단도 있고 추진단도 있고 예산도 많이 들였고 그런데 왜 정부안도 발의 안 하냐 당연히 지적이 나올 수는 있는데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특히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김어준 뉴스 공장에 자주 출연하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얘기해 왔던 그 안이 무엇이냐를 드러내게 하는 저는 기술이랄까, 그렇게 평가를 하거든요. 근데 없더라, 없다는 게 저는 사실상 드러났다고 봐요. 민주당 자체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연구가 안 돼 있고 토론이 안 돼 있다. 그러니까 보완 수사권 폐지가 문제가 아니라 폐지됐을 때 방금 말씀하셨던 그 사안을 이런 문제점을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대안이 없다. 민주당 내부에 토론이 없었다. 이게 지금 다 드러난 거예요. 그 상태에서. 

◇ 박재홍> 토론조차도 못하는 분위기 아니에요? 

◆ 강수영> 그러니까 말을 꺼내면 이거 검찰 개혁 방해하는 거고 지연시키는 거고 이거 첩자고 이렇게 돼버리니까 의원들도 다 이 소극적인 거고요. 그러니까 요지는 제가 지금 참 또 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방금 그 사안에 대해서 평가를 경찰 아버지가 그렇게 증거를 갖다가 숨긴 거 아니에요? 그 인형을 숨겼다는 건데. 근데 이걸 이렇게 비트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만약에 그 범죄자의 아버지가 검찰이었으면 더 할 걸? 이런 식으로, 근데 이거는 국민들 입장에서 보는 게 아니에요. 이거 감정으로 접근하는 거지 검찰과 경찰을 견제를 시켜서 그 누구도 월권을 못 하게 만드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낼 거냐, 이걸 고민해야 되는 거지. 검사 나쁜 놈들이니까 검찰 없애야 돼. 여기에 천착한다는 건 국민을 위한 게 아니라 정치적인 접근이죠. 그걸 국민들이 누가 호응하겠습니까. 

◆ 강성필> 근데 그런 차원에서 저는 한병도 원내대표가 참 잘하고 있다. 이번에 한병도 원내대표가 법사위에서는 빨리 그 간사 선임해 가지고 형사소송법 개정하겠다라고 했지만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거 의원총회도 열고 또 야당하고도 의견 물어보면서 우리가 충분히 숙의하겠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 박재홍> 숙고숙의. 

◆ 강성필> 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게 일방적으로 우리 강수영 변호사가 말했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말했던 그런 걱정할 것들을 저는 어쨌든 여당에서 전당대회와 또 상관이 없는 자들은, 원내대표는. 

◇ 박재홍> 없는 분들은. 

◆ 강성필> 없는 분들은 또 나름대로의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해 나갈 거라고 봅니다. 

◆ 윤희석> 근데 정부를 대표하는 국무총리 자격으로 김민석 총리가 그런 얘기를 한 거잖아요. 결국 속마음은 부분 존치잖아요. 보완 수사권 부분 존치. 근데 이걸 폐지다. 정부 공식 입장은 폐지다, 이렇게 얘기하고 기술을 걸었다는 거 아니에요? 기술은 총리직을 면한 후에 기술을 걸었어야 되는데 현직 총리 신분으로 기술을 걸었다는 게 잘못됐다. 이게 서정욱 변호사의 주장인데 100% 공감합니다.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실시간으로 함께해 주신 분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리고요. 잠시만요.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목요일의 코너 승부사들 4명의 승부사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네 분이 오늘은 아주 화목한 분위기여서 좀 싸워주세요. 싸워주셔야지 동접자가 많이 올라오는데. 

◆ 윤희석> 그럴 시기가 됐습니다. 

◇ 박재홍> 싸워주세요. 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강훈식 실장 그리고 홍익표 수석을 통해서 신성범 의원, 영남 중진 A 의원, 국민의힘 의원이겠죠. 이분들에게 골프 회동 제안했다. 이런 보도가 나오긴 했네요. 근데 일단 성사는 안 됐습니다만 이런 제안은 어떻게 평가해야 될까 또 왜 신성범 의원이 선택됐을까 혹시 아세요? 

◆ 윤희석> 글쎄요. 일단 신성범 의원이 3선이시고 굉장히 유연한 행보를 보이시는 분으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유연하면서 당내에 그래도 좀 지긋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으로 청와대에서 생각한 게 아닐까 대통령과 운동을 하든 뭘 하든지 간에 소통이 되고 그게 당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되는 분이 맞지 않겠느냐, 또 언론인 출신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마 신성범 의원께 먼저 타진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 이분이 그 운동을 안 하신다고 하니. 

◇ 박재홍> 골프를 못 하시는구나. 

◆ 윤희석>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안 된 건데 어쨌든 대통령께서 야당 의원들과 뭔가를 하려는 소통을 하려는 시도를 하셨다는 것은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일단은 보면. 

◇ 박재홍> 골프를 하면 한 4시간 5시간 함께 있어야 되는 거니까 그럼 여러 가지 얘기도 할 수 있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거고 사실. 

◆ 강성필> 골프랑 운동을 하면 희한한 게 이 마법의 운동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요 사람이 나이 먹잖아요. 그럼 밥 먹고 술 먹어 봤자 다음 날 만나면 안녕하세요. 이렇게 존댓말 쓰거든요. 

◇ 박재홍> 서먹서먹해. 

◆ 강성필> 서먹서먹해요. 근데 골프를 한 번 오랫동안 같이 치고 나면 운동하고 밥 먹고 같이 사우나 하고 샤워하고 그러면서 많은 얘기를 할 수 있고 꼭 운동을 한 그 사람만 알게 되는 게 아니라 그 사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야당 의원하고 하게 되면 야당의 분위기를 또 알게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저는 신성범 의원을 선택한 이유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유연하기도 하지만 저는 그분이 어쨌든 대화가 통한다고 판단을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무리 야당 의원이지만 그중에서도 대화가 통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사실 그게 중요하게 판단이 된 것 같고 저는 그런 차원에서 이게 한번 성사가 된다고 하면 저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과 그리고 야당에서. 

◇ 박재홍> 원내대표. 

◆ 강성필> 야당에서 원내대표. 

◇ 박재홍> 정점식 원내대표. 

◆ 강성필> 그런 분들하고 저는 이게 정례적으로 계속해서 저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또 우리 강성필 대변인이 골프 신동 잘 친다는 소문을 듣고 이분이 또 그 유연한 이유가 또 골프를 잘 치셔서. 

◆ 강성필> 원래 통통하면 또 의외로 부드럽고 그래요. 

◇ 박재홍> 못 친다는 얘기를 안 하고 윤희석 대변인도 좀 같이 이렇게 좀 그렇죠? 

◆ 윤희석> 친 적 있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두 분이 친해. 

◆ 윤희석> 잘 칩니다. 

◇ 박재홍> 두 분의 골프 회동 결과 이게 또 이 멘트가 아주 부드럽고 좋아요. 분위기가 좋습니다. 

◆ 윤희석> 굉장히 매너가 좋으시고 제가 먼저 제안을 했거든요. 

◇ 박재홍> 그렇구나 서 변호사도 골프 좀 치시나요? 

◆ 서정욱> 저는 안 치는데요. 

◇ 박재홍> 의외네. 

◆ 서정욱>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 제안이요. 정말 이게 비열한. 

◇ 박재홍> 뭐가 비열해요. 

◆ 서정욱> 갈라치기라고 봐요. 

◇ 박재홍> 갈라치기라고? 이게 왜 갈라치기예요.

◆ 강성필> 충격적이네요. 

◆ 서정욱> 지금 신성범 의원이 제 지역구 의원이에요. 제 고향에 합천에 국회의원이고 저하고 엄청 친해요. 그런데 이분이 원래 이준석 매화나무인가 그때 이준석하고도 친해요. 

◇ 박재홍> 홍매화, 홍매화. 

◆ 서정욱> 그러니까요. 그때도 연루됐고 이준석 계예요. 그러니까 장동혁 지도부에 대해서 아주 비판적이에요. 대안과미래 정도 스탠스예요. 그러면 이런 분들 지도부하고 이게 뭔가 거리를 두고 반 지도부 이런 분들이 몇 명씩 골라가지고 골프를 치는. 

◇ 박재홍> 반 장동혁? 

◆ 서정욱> 그렇죠. 이게 야당 분열 공작이지 이게 갈라치기지 이게 협치입니까? 협치를 하려면 장동혁 대표는 지도부 정점식 지도부하고 이게 모이거나 밥을 먹거나 골프 치거나 이래야 되잖아요. 거기에 가장 반 지도부 한두 명씩 골라서 마음에 드는 사람 이렇게 치면 이게 협치입니까?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이렇게 골프 치고 무슨 성과가 나오죠? 저는 제대로 협치하려면 법사위도 하나 주고 그거는 또 다른 문제지만 하여튼 이 지도부부터 자주 만나야지 지도부를 패싱하고 개별적으로 이렇게 반 지도부 인사들을 몇 명씩 골라서 골프 친다? 이거는 진짜 분열 갈라치기예요. 

◆ 윤희석> 아니, 대통령이랑 약속을 했는데 1시간 전에 취소하고 그랬잖아요. 그런 행동을 야당 대표가 보이니까 자꾸 딴 데 가 있고 본회의장도 안 오고 딴 데 가 있고 하니까 아마 이재명 대통령 쪽에서는 그런 게, 제가 이재명 대통령을 옹호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야당 지도부의 뭐라고 할까요? 본분 이런 것에 충실했는가를 먼저 봐야 되겠죠. 그리고 장동혁 지도부를 왜 옹호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은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면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평가를 또 밖에서 한 겁니다. 지도부하고 만나는 게 맞죠. 100번 맞습니다. 만날 사람이 있나요? 근데 누구랑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하죠? 대통령 입장에서 볼 때 그러니까 저희도 제대로 여당과 또는 대통령과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지도부의 일원이 돼야 한다. 당 대표든 뭐든지 간에. 그러한 생각을 당 구성원들이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강성필>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대화가 통하는 사람하고 먼저 만날 것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근데 지금 장동혁 대표는 제가 봤을 때는 대화가 통하는 상황이 아니에요.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님 요즘 안테나가 많이 꺾인 것 같은데 지금 야당에서 당권파하고 가까우신 분들도 다 나름대로 청와대 인사들하고 만나고 있어요. 그래서 서로 의견 전달하고 설득하려고 하고 대화하려고 소통하고 있는 거지 꼭 당권파하고 반대되는 사람만 골프 치고 밥 먹고 이런 거 아닙니다. 

◆ 강수영> 그래서 저도 알기로 이 두 분 말고도 또 골프 말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특정 누군가를 집어서 그건 아니고 또 최근이 아니라 지금 보도도 나왔지만 영남 지역의 중진 의원 같은 경우는 5월 중순 그리고 여기 신성범 의원 같은 경우는 6월 중순 또 최근 이런 거라서 생각해 보면 5월 중순은 제일 화두가 5월 초쯤에 크게 많이 됐었던 그 특검으로 공소 취소를 하느냐, 마느냐 이게 막 크게 화두가 돼서 지방선거 전에 그게 한번 세게 나왔었잖아요, 이야기가. 5월 중순이면 그 여진이 여전할 때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대통령께서 그걸 배후에서 뭐 하신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까지 굉장히 몰리던 그런 상황이었는데 국민의힘 의원 만나서 이야기 나누시는 게 관련해서 이야기 들으실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아니, 그래서 그거를 분열을 위해서. 

◇ 박재홍> 갈라치기다. 

◆ 강수영> 지방선거 앞두고 국민의힘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만났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좀 글쎄요. 너무 비약적이지 않을까요. 

◆ 서정욱> 역지사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협치를 좀 해야 되겠다. 그런데 이재명 그때 대표라고는 말이 안 통해. 대화가 안 돼 그래서 이 대화가 좀 되는 반이재명 세력 몇 명 모아서 우리 폭탄주 한 잔 합시다. 계속 술자리를 거래했다. 그러면 이게 이게 협치입니까? 갈라치기입니까? 야당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인데 저 사람하고는 만나기도 싫고 말이 안 통해 그러니까 내가 말 통하는 반 이재명 중에 몇 명 술 잘 먹는 사람 불러서. 

◆ 강성필> 제가 방금 말씀드렸잖아요. 

◆ 서정욱> 똑같잖아요, 지금 비유가. 

◆ 강성필> 아니, 만났다니까요. 그 반 장동혁 말고 장동혁 대표하고 가까우신 분도 만났어요. 제가 청와대에 사람을 제가 누군지 말씀을 못 드리는데 그러니까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에요. 

◆ 서정욱> 일단 장동혁 대표 만나고 그다음에 조광한, 김민수 불러가 골프 치면 되잖아요. 왜 그 사람들은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문제잖아요. 

◇ 박재홍> 같은 조 4명이 되면 엄청 힘드실 것 같은데. 

◆ 강수영> 그분들은 지금 국민들하고도 대화가 안 되는 분들인데. 

◆ 강성필> 올림픽 공원에만 계시는데 어떻게 만납니까? 

◆ 윤희석> 서 변호사님 궤변이에요, 그것도. 이재명 대표 시절의 위상이 민주당 내부에서 물러나라 이 지도부 안 된다 그랬나요? 연임했어요, 연임. 그것도 거의 90% 가까운 지지율로 연임을 했던 그러니까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 사람이 대표된다는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대였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이 그 당시에 이재명 대표가 너무 싫다고 하더라도 그 반대되는 사람 그 누구랑 만나요 누가 있었나요? 그때. 그때도 나갔던 분들 다 비슷한 분들 아니었어요. 강훈식 비서실장이 그때 대표 선거 나갔었잖아요. 그 강훈식 당시 의원을 불러다가 윤 대통령이 만났다. 이런 비유인데 비유가 성립이 안 되니까 이 얘기는 장동혁 지도부가 지도부인 건 맞는데 지도부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뒤집어서 하는 건데 자꾸 말씀하시면 이게 더 부각된다니까요. 

◇ 박재홍> 근데 요즘 나경원 의원이 또 말씀 많이 하시네요. 골프 회동 아니라도 야당과 회동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 법사위원장 다 가져가고 협치도 안 하면서 무슨 대화가 되겠냐. 그리고 또 지난 정권 때 골프 친 거 가지고 민주당이 엄청 우리 못살게 굴지 않았냐. 이렇게 또 말씀을 하시는데 나경원 의원이 요즘 그 방송 인터뷰도 많이 하시고 행보가 적극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데 서 변호사님 잘 아시잖아요. 

◆ 서정욱> 그렇죠. 아마 이게 당 대표 선거 준비하니까 언제일지는 몰라도. 

◇ 박재홍> 당 대표 선거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 서정욱> 네, 준비하고 있어요. 

◇ 박재홍> 언제? 마음의 준비. 

◆ 서정욱> 언제 할지는 모르죠. 

◇ 박재홍> 바로 출격. 

◆ 서정욱> 그러니까 본인도 이게 마지막 아마 당 대표 출마를 정치의 자기 되게 준비를 세게 하더라고요, 이번에는요. 벌써 이렇게 여러 유튜브나 또 이 패널들도 자주 만나고. 

◇ 박재홍> 서정욱 TV도? 

◆ 서정욱> 조직도 많이 관리하고 이번에 지방선거도 많이 돌았어요, 전국에. 그래서 저는 그 제안을 했죠. 장동혁하고 단일화해야 된다. 둘 다 나오면 안 됩니다. 둘 다 나오면 절대 못 이긴다, 한동훈 계. 그러니까 아마 장동혁 지도층하고요. 지지층하고 나경원 지지층이 많이 겹쳐요. 

◇ 박재홍> 장동혁 대표와 단일화해야 한다? 

◆ 서정욱> 사무총장부터. 그러니까 둘이 단일화해서 한 명이 나와야 된다, 이렇게 저는 조언은 제가 해드리고. 

◇ 박재홍> 이거 전략적인 판단은 맞죠, 사실. 

◆ 서정욱> 그렇죠, 둘 다 나오면 이게 표가 분산되고 안 된다니까요. 

◆ 윤희석> 이 얘기를 나경원 의원이 좋아할까요? 장동혁 의원하고 지지층이 겹치는데. 

◆ 서정욱> 아니, 제가 그냥 했다고. 

◇ 박재홍> 그러니까 이거는 약간 그러면 그 정도 관계는 될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 민주당의 정청래 대 김민석 누구입니까? 송영길 전 대표 두 분은 또 단일화 할 수도 있는 사이다. 정도로 얘기가 되니까 만약에 나온다면 장동혁, 나경원 그리고 한동훈 대표 되면 두 분이 전략적으로. 

◆ 서정욱> 또 안철수도 나올 거고요. 

◇ 박재홍> 나와요? 

◆ 서정욱> 네, 김문수 후보도 나올 거고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도 아마. 

◇ 박재홍> 너무 확정적으로 말씀하시면 의원님 의원실에서. 

◆ 서정욱> 준비하는 게 들리니까. 

◇ 박재홍> 의원실에서 항의해요, 그거 사실이 아니라고. 

◆ 강성필> 아니 근데 그 국민의힘도 당 대표 선출할 때 결선투표 있지 않나요? 

◆ 서정욱> 그렇죠. 

◆ 강성필> 뭘 단일화를 해요 그냥 열심히 하다가 50% 안 되면 결선투표 가면 자연스럽게 또 선택을 받는 거지. 

◆ 윤희석> 결선을 못 갈 수가 있으니까. 

◆ 강성필> 그렇군요. 

◆ 윤희석> 결선은 2명 나가는 겁니다. 

◆ 강성필>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 윤희석> 많이 짧네. 한 번 더 만나야 되겠어. 

◇ 박재홍> 골프 회동 한번 더 하세요. 민주당인데 법사위를 포함해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 단독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지금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스톱했어요, 다 반납하고. 이 상황은 어떻게 좀 회복해야 되는데. 

◆ 강성필> 물론 저희가 여당이니까 끝까지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번에 이번 기회에 민주당이 여당이니까 법사위원장을 가져왔지만 그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폐지하는 그런 법안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오히려. 

◆ 강성필> 왜냐하면 지금도 현행도 국회의원이 법안 발의하면 입법조사처에서 다른 법하고 상충되는지 확인해 주고 또 가면 상임위에 가서도 상임위의 전문위원, 국민의힘의 전문위원, 민주당의 전문위원 그리고 각 보좌직원들이 다 검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 법사위에서 체계자구 심사한다는 것은 비효율이고 제대로 되지도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그냥 본회의로 바로 보내면 되고 해외 선진국도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불합리한 게 희한하게 다른 상임위는 법안이 통과될 때 이게 다수결로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법사위는 법사위 중에 단 한 명만 이거 통과 못 시킵니다 하면 바로 소위로 넘어가요. 이거 상당히 앞뒤가 안 맞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체계자구 심사권만 폐지를 해버리면 법사위가 법제사법위원회가 아니라 그냥 사법위원회가 되어 가지고 17개 다른 상임위하고 똑같이 만들면 돼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 민주당이 가져왔지만 그것을 해주면 된다. 그리고 지금 오늘 보니까 국민의힘에서도 7개 상임위원장을 어떤 의원이 하신다. 이미 명단 싹 돌았어요. 그래서 조만간 저는 또 오실 것 같아요. 

◇ 박재홍> 안철수 의원은 외통위원장이라고 하고. 

◆ 강성필> 보셨군요. 

◇ 박재홍> 네, 저도 봤는데. 

◆ 강성필> 유의동 의원이 국토교통위원장 하고. 

◇ 박재홍> 국토위원장. 이건 밭입니다. 그러니까 명확한 발표는 아니고 지라시 내용이긴 한데 서 변호사님, 우리 강성필 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서정욱> 저는 이거는 제가 확고한 소신이 있어요. 무조건요. 일단은 이렇게 교섭단체별로 의석수에 따라 일단 나눠요. 11대 7이다. 그리고 이게 한 당씩 돌아가면서 일단 의장을 배출한 당은 빼고 그다음에 당이 하나를 찍고 그다음에 저쪽 하나 찍고 이 하나 찍고 이렇게 하나씩 골라가는 거예요. 이렇게 법을 만들어 놔버리면 싸울 일이 없잖아요. 앞으로 이 의장이 있으면 우리는 법사위 하면 그다음 거 이렇게 왔다 갔다 하나씩. 

◇ 박재홍> 명문화해라, 명문화해라. 

◆ 서정욱> 그렇죠, 하나씩 이렇게 고르는 거예요. 

◇ 박재홍> 예측 가능성. 

◆ 서정욱> 왜 저는 매일 이걸 협상을 하고 너 무슨 몇 개 가져가고 몇 개 가져가고 이렇게 해야 되죠? 하나씩 그냥 딱딱딱 고르면 얼마나 그게 원칙 룰이, 그거 왜 안 되는 거야. 근데 보좌관 했으니까 내가 물어보는 거야, 왜 안 되는 거야. 그렇게. 

◆ 강성필> 일단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같이 병합을 해서 한 명씩 먼저 선택하자는 것은 좀 안 맞고요. 그런데 저는 상임위원장은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먼저 뽑고 먼저 뽑고 먼저 하는 것도 나름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그전에 어쨌든 법사위의 그 체계자구 심사권은 폐지시키고 나서 저는 그렇게 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해외 선진국도 사실 법사위는 아무도 가져가고 싶어 하지 않아요. 다만 예결과 관련 예산과 관련된 것은 많이 탐을 내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방식은 동의합니다. 

◆ 윤희석> 선착순 괜찮은데요.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할 때 그렇게 하잖아요. 

◇ 박재홍> 서정욱 변호사 서정욱 안이 강성필 안보다 약간 더 설득력이 있는. 

◆ 강성필> 고개 숙입니다. 

◆ 윤희석> 오래 방송하셔야 합니다. 

◇ 박재홍> 오래 건강하셔야 돼요. 배재고, 배재고 얘기 좀 해볼게요. 배재고 지금 광주일고와 청년기 야구를 하다가 스벅가자, 스벅가자 탱크데이 가자. 조롱성 글과 응원 때문에 큰 논란이 돼가지고 지금 배재 고등학교 야구부가 6개월 출전 정지를 당했습니다. 이걸 두고 정치권에서도 논쟁하고 있어요. 왜 이렇게 정치권이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는데 과도하다 아니다. 이랬는데 강수영 변호사님. 

◆ 강수영> 논평할 수 있는 건 맞는데 제가 일단 대전제로 말씀드려야 될 게 이번 징계가 무슨 정부가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 대한야구소프트볼 협회 그 민간 사단 법인이에요. 거기서 징계 결정을 별도의 운영위를 열어가지고 징계 결정을 한 건데 뭐야 이기인 같은 분들은 대통령 응답하라. 막 이렇게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그래서 대통령과 전혀 무관하다. 

◇ 박재홍> 이기인 사무총장? 

◆ 강수영> 이기인 개혁신당. 

◇ 박재홍>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 강수영> 제가 잘못 봤나 하여튼 SNS에서 제가 그걸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안은 일단 정부가 개입하는 것 자체가 좀 어려워요.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하는 것들을 결국 민사소송으로 가게 돼요. 이러면 징계가 과중하다, 이런 것 때문에. 근데 이 사안은 일단은 배재고의 덕아웃에서 이게 응원이 됐고 관중석의 응원이 아니고 덕아웃에 있는 선수들이 미리 짜 왔어요. 제가 보기에 율동을 맞춰서 하는 걸 보니까 미리 준비해 온 응원이기 때문에 이거는 지도자 책임이 굉장히 큽니다. 감독, 코치의 책임이 너무나 크고 경기 중에 이런 거 나오자마자 10초 안에 무조건 제지를 했었어야 돼요. 

◇ 박재홍> 10초 안에. 

◆ 강수영> 큰일 난다, 너희들. 무슨 짓을 하냐고 근데 덕아웃에서 감독, 코치가 다 있는데도 이걸 한참 동안 내버려 뒀잖아요. 지도자들은 정말 지도자 자격이 없습니다. 일본 고시엔 야구 보면 그 상대방하고의 그 예의를 아주 병적으로 지키거든요. 그리고 패배한 팀은 이긴 팀이 교가 부를 때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서서 존경의 표시를 해야 되고. 

◇ 박재홍> 일본 고등학교. 

◆ 강수영> 서로 조롱하는 거 절대 안 돼요. 근데 한국 고교 야구도 서로 조롱하면 안 된다는 룰은 있긴 있습니다. 있는데 그걸 현장에서 제대로 그거를 집행을 안 하는 거예요. 제재를 하거나 몰수패나 이런 것들을 안 하고 있다가 사회적 문제가 커지니까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이렇게 한 거는 여론을 의식해서 하는 것 같은데 다 협회도 그렇고 경기 운영하는 사람도 그렇고 지도자도 그렇고 본인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선수들한테 너무 과중한 징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저는 들어요. 왜냐하면 고교 선수들이라 6개월씩 이렇게 출전 못하게 하면 프로 지명이 거의 안 된다고 봐야 돼요,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 박재홍> 사실상 야구 선수들은 거의 그러니까 일반 고등학생의 수능을 못 보게 하는 것 같은 그런 효과가 있는 거잖아요. 

◆ 강수영> 그렇죠. 그냥 평생 어떤 보면 꿈을 그냥 없애버리는 건데 물론 잘못했지만은 그 정도인가, 그러니까 균형을 맞춰야 된다는 거죠.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지만은 이걸 학생들한테만 이렇게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 식으로 혼나야 돼. 이런 식으로 하는 거는 어른들의 책임을 방기한다는 생각이 저는 들어요. 

◇ 박재홍> 한동훈 의원이 이 부분을 지적했는데 우리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학생에 관련된 문제니까 참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조심스럽고 말씀하신 거에 저는 거의 공감을 합니다. 학생들에게만 책임을 미루는 거 아니냐, 그럼 이 학생들 물론 광주일고 학생들은 더 큰 피해를 받았겠죠. 이 부분을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느냐, 징계도 징계지만 제일 중요한 건 학생들이니까 이 사안이 잘못됐다는 거를 진심으로 느끼게 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런 차원에서의 조치가 더 필요한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고 한 가지 제가 첨언을 하면 이거를 가지고 이 학교가 배재 고등학교잖아요. 이승만 전 대통령이랑 연관을 시켜서 이 학교의 교육 방침이 이렇고 이러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데 이러면서 쭉 연결을 시키는 콘텐츠들이 돌아요. 정말 잘못된 행위다. 이것과 이승만 전 대통령 그리고 어떤 보수 이념 이것까지 연결시키면서 또 정치 쟁점화 하는 분들이 몇몇 보이더라고요. 대단히 부적절하다. 저는 비판합니다. 

◆ 강성필> 그러니까 저희 민주당에서도 한 의원이 배재고 야구부 전체를 폐쇄시켜야 된다. 

◇ 박재홍> 이개호 의원. 

◆ 강성필> 해체해야 된다. 잘못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치권에서 사실 과도한 이걸 이용하려고 좀 하지 말아라. 근데 우리 사회 전체에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제가 일고 출신 야구 선수에게 들은 얘기인데 그 친구는 바로 저한테 하는 말이 아니 배재고 선수들을 징계하고 말고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더 먼저 선행돼야 될 거는 일고 선수들이 피해 본 것에 대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 왜 말을 안 하냐, 국민의힘에서 들어보면 모 국회의원은 왜 우리 애들 표현의 자유를 막냐, 지금 그런 거 얘기할 때가 아니다.

물론 배재고 선수들도 징계 받아가지고 출전이 정지되면 미래에 조금 지장을 받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반대로 그러면 일고 투수 같은 경우는 본인이 그때 그런 야유를 안 받았다고 하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가지고 좋은 학교에 스카웃 되고 좋은 구단에 스카웃 될 수 있는 그 기회를 박탈당한 거나 다름없고 그 선수가 좋은 학교나 좋은 구단으로 가게 된다면 또 잠재력 있는 다른 일고 선수들도 함께 갈 수 있는 거거든요. 그 피해에 대해서는 왜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지 않고 자꾸 배재고에 대한 징계 얘기만 하냐,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함께 논의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서정욱> 근데 이 문제는 저는 학생들의 잘못보다는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 봐요. 예를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나서서 스타벅스 엄청 욕했죠. 그때 장동혁 대표는 뭐라 했습니까? 커피 한 잔을 마실 자유 이러면서 스타벅스 가기 했어요. 김부겸 후보도 대구에서 그랬을 겁니다. 어린 고등학생이 볼 때 이재명 대통령은 스타벅스 욕하고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은 스타벅스를 옹호하고 있어요. 어른이 개입한다고. 그러면 이게 과연 스타벅스 가는 게 그렇게 5. 18 비하한다고 어린애들이 알 수 있었을까요? 오히려 야당 이야기 들어보는 사람들은 스타벅스 탄압하는 게 잘못됐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 강성필> 그럼 그 반대 증거가 있어요. 

◆ 서정욱> 그러면 이게 똑같은 게 지금 충암고의 내란 이야기 나오거든요. 제가 몇 번 들었는데 거기 윤석열, 김용현, 여인형 나와서 야, 너 인마 내란 학교네 이런 이야기 나왔어요. 저도 몇 번 들었는데 그러면 이게 어른들이 자꾸 내란 내란 하니까 애들이 야, 진짜 내란 세력이구나 윤석열 이렇게 잘못 알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 말은 이게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스타벅스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권이 잘못된 거다. 스타벅스 그거는 물탱크. 탱크 제가 오늘 샀어요. 탱크 산 거 보고 아이디어가 그래서 저는 이게 어른들이 막 정치적으로 싸움을 가지고 왜 애를 이렇게 어린 싹을 짓밟아 버리느냐 이건 말이 안 돼요. 

◆ 강성필> 배재 고등학교에서 그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야유를 할 때 어떤 한 선수는 그게 잘못되고 부끄러운 줄 알아 가지고 같이 동참하지 않고 뒤돌아서 있었답니다, 배재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가 현장에서. 그렇기 때문에 알았다는 거예요. 

◆ 서정욱> 장동혁 대표가 스타벅스 옹호한 거를 어떻게 봐요. 

◆ 강성필> 알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들도 고등학생이라고 어리다고 다 모르는 게 아니에요.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지만 아는 사람도 있다 이 말씀드립니다. 

◆ 강수영> 그렇죠. 그리고 프로야구 게임에서 제가 삼성 팬이니까 삼성을 예로 들면 삼성하고 기아 타이거즈하고 프로야구 경기를 하는데 삼성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만약에 이런 짓을 해 봐요. 다 선수 은퇴해야 됩니다. 성인이니까 제가 그 정도 얘기드리는 거고 이들은 학생이니까 이들을 제재하는 어떤 심판, 심판도 경기하고 있는데 다 들었을 거 아니에요? 바로 제지했어야죠. 심판이 뭐 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 노래 울려 퍼질 때까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는 학생들만 왕창 징계하면 나머지는 다 책임이 묻혀버리는 이 그림이 부당하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균형 있게 제재가 필요하겠지만 균형 있게 하시라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박재홍> 그래요. 여기까지 하고요, 배재고는. 국민의힘 징계 얘기를 한번 마무리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이 징계 문제로 내부가 시끄러운데 지금 윤희석 전 대변인이 이름이 거론 돼서 많이 화가 나셨다고 그래서. 

◆ 윤희석> 화난 거는 아니고. 

◇ 박재홍> 등에 소속돼서. 

◆ 윤희석>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거는 징계 원칙이 있냐. 얘기를 하는 거예요. 치킨을 먹은 사람은 누구고 이런 얘기 나오니까 이게 얼마나 허술하냐. 물론 고발장 성격의 징계 청원서를 기준으로 나온 얘기일 수 있는 건데 이게 맞는 거냐 지금 징계 대상에 올린 사람들은 오히려 그래 징계해 봐라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도 왜 나는 징계에서 빠지지? 이렇게 생각한단 말입니다. 그만큼 징계 효력이 없는 거죠. 징계할 수 있는 자격도 없는 거고 권유도 없는 거고 징계했을 때 효과도 없는 거고 이런 일을 왜 반복을 하느냐, 거기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통령조차 대화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야당 지도부가 몰리고 있는 거다. 이걸 말해주는 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정점식 원내대표도 의원들 징계는 좀 신중하게 해야 된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서 변호사님, 기준이 뭐예요? 

◆ 서정욱> 저도 이렇게 징계를 반대하고요. 아마 중징계는 안 나올 걸로 저는 예상하는데 다만 제가 김재섭 의원한테는 제가 한번 따끔하게 이야기했죠. 

◇ 박재홍> 김재섭 의원? 

◆ 서정욱> 네, 왜냐하면 이게 윤리위원들 전부 외부 위원들이 당에 봉사하러 온 사람들이잖아요. 이 사람들 보고 그냥 사냥개다. 징계가 어떤 징계할지도 모르고 안 할 수도 있는데 왜 윤리위원들 보고 당을 도와주러 온 사람, 외부 위원들을 사냥개라고 비하하면 안 된다. 그건 제가 김재섭한테 따끔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 박재홍> 직접 하셨어요? 

◆ 서정욱> 방송에서. 물론 자주 연락도 하지만 제가 좀 심하게 비판했어요. 김재섭, 왜 윤리위원들을 공개하느냐 윤리위원들이 무슨 잘못이 있냐. 지금 아직 윤리 결론도 안 봤지 않냐 징계 안 할 수도 있고 근데 왜 사냥개라고 하면 그게 누가 당이 도와주러 오겠습니까? 그 외부 당원도 아니에요. 윤리위원들은 외부 그냥 교수 이런 사람들이에요. 

◆ 윤희석> 그러면 제가 한 말씀드릴게요. 올해 1월에 1월 14일로 알고 있는데 그때 한동훈 의원에 대한 징계 청원이 의결이 돼서 윤리위에서 발표문이 나왔잖아요. 거기 보면 제가 나와요. 윤 땡땡으로 나오는데 한동훈의 선임 대변인 윤 땡땡, 한동훈의 전략기획부총장 신 땡땡 이렇게 나온단 말입니다. 저는 국민의힘의 선임 대변인이지 한동훈의 선임 대변인이 아니었어요. 그런 식으로 용어를 쓰면서 징계를 주도한 분들이 윤리위원들 아니에요? 윤리위원장 성함까지 제가 얘기할 필요는 없는데 그분 만나면 진짜 제가 하고 싶어요. 제가 대표 개인의 대변인이란 말이에요. 그건 절대 아니죠. 근데 봉사하러 왔다고 해서 좋은데요. 봉사를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는 거죠. 

◇ 박재홍> 민주당 입장에서. 

◆ 강성필> 저는 다른 건 모르겠고 사냥개라는 표현은 조금 과했다. 용역이라든지. 

◆ 강수영> 뭔 소리를 하는 거야, 이 형이 진짜. 

◆ 강성필> 미안해 용역. 미안해 용역. 

◇ 박재홍> 용역 반장. 

◆ 강성필> 용역 반장 미안해. 

◆ 윤희석> 감이 있어. 

◇ 박재홍> 촉법 대장 강성필. 

◆ 윤희석> 잘하네. 아무튼. 깜짝이야. 

◇ 박재홍> 그럼 당내에서 어떻게 정리될 것 같아요? 서 변호사님. 그러니까 정점식 씨 원내대표와 장동혁 대표의 입장이 좀 다른 것 같아서. 

◆ 서정욱> 장동혁 대표 덕에 강한 징계를 원하지는 않을 거예요. 되도록이면 그냥 지금 경고 정도 진종오 의원은 아예 그 파 묻으려고 했잖아. 그거는 좀 심하잖아. 의정 활동을 해야 되는데. 경고 정도로 하고 중징계는 안 하는 게 맞고 최소화하는 게 맞다. 이렇게 봅니다. 더 이상 싸워서는 안 돼요. 

◇ 박재홍> 근데 윤리 징계 한 50건 정도 올라왔다고 하니까. 

◆ 서정욱> 저는 당원들이 다 제소한 거고요. 그중에 아마 저는 다 통합해서 하나로 나가야죠. 

◇ 박재홍> 통합 보수의 통합을 맡고 있는 서정욱 변호사 말씀까지 들었습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승부사들 오늘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분 모두 고맙습니다. 2부에서는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가겠습니다.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