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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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전재수 부산시장
◇ 박재홍> 이분을 또 바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18일 오전 부산 북항에 상어가 발견되면서 지금 전국에 수만 명이 지금 부산에 몰리고 있어요. 원래 부산의 관광객이 많은데 북항을 순식간에 핫플로 만든 상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이 시간에는 전재수 부산시장을 연결해서 관련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 나와 계시죠?
◆ 전재수> 전재수 부산시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시장님 당선되신 이후에 처음 연결하는 것 같은데요.
◆ 전재수> 그렇습니까.
◇ 박재홍> 이 상어 덕분에 저희가 또 연결하게 됐는데. 세상에. 오늘 그런데 하루 종일 상어 얘기 많이 들으셨죠,시장님?
◆ 전재수> 엄청나게 듣고 있고요. 또 상어 모양을 한 개폐식 돔구장부터 시작해서 사진도 많이 저한테 문자를 보내주시고 막 아주 그냥 부산이 이게 정말 상어가 나타나면서 정말 북항이 핫플이 됐습니다.
◇ 박재홍> 핫플레이스가 돼버렸어요. 이게 원래 부산시에 돈을 들여서 홍보하려고 해도 굉장히 어려운데.
◆ 전재수> 이거는 뭐 수조 원을 들여도 안 되는 홍보고.
◇ 박재홍> 그러니까 우리 부캉이가 수조 원 값을 했다, 홍보에 부산.
◆ 전재수>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래 부캉이가 가오리 잘 먹거든요.
◇ 박재홍> 가오리.
◆ 전재수> 가오리. 가오리, 오징어 이런 거 잘 먹거든요.
◇ 박재홍> 가오리.
◆ 전재수> 이걸 가오리, 오징어를 좀 잔뜩 사서 정말 제가 좀 뿌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 박재홍> 살아있는 걸 뿌려야 돼요. 그런데 사장님 알고 계시죠?
◆ 전재수>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 박재홍> 죽은 거 안 먹어요.
◆ 전재수> 압니다.
◇ 박재홍> 이 부캉이는 야생 상어니까 이게 살아있는 걸 먹어야 된다고 전문가 인터뷰를 오늘 박성태 뉴스에서 해 주시더라고. 생닭 이런 거 절대 안 되고 살아 있는 거.
◆ 전재수> 생닭은 절대 안 됩니다.
◇ 박재홍> 생닭은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부산시에서 잘 관리해 주시고.
◆ 전재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재홍> 오늘 오후에 상어 돌려 보내기 대책회의를 하셨다는데 어떤 말씀 나누신 거예요?
◆ 전재수> 오늘 4시에.
◇ 박재홍> 4시에.
◆ 전재수> 4시에 저희들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했고요.
◇ 박재홍> 대책회의.
◆ 전재수> 부산시, 부산시설공단, 경찰, 소방, 해양경찰까지 총출동해서.
◇ 박재홍> 출동했어요.
◆ 전재수> 안전관리대책회의를 저희들이 했고요. 특히 연휴 조만간에 추석 연휴잖아요.
◇ 박재홍> 그러니까요, 추석.
◆ 전재수> 더 많은 분들이 오실 것 같아요.
◇ 박재홍> 저도 가고 싶어요, 심지어. 어떡하면 좋아.
◆ 전재수> 그래서 이제 시민 안전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또 또 상어를 자극하는 행위가 또 있어서는 안 되고.
◇ 박재홍> 그렇죠.
◆ 전재수> 예. 그래서 저희가 관계 기관 대책회의를 잘 했고요. 보시는 시민분들 편안하게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할 거고 시민의 안전 또 상어를 자극하게 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이번 기회에 아주 그냥 부산 북항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는 그런 정말 그 저 뭐 이거 한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 박재홍> 예. 지금 우리 시장이 너무 기쁘셔서 가오리나 오징어를 던져주고 싶은 마음이다. 살아있는 걸로 해주시고. 아무튼 근데 지금 이제 그 부캉이가 저희가 지금 유튜브 화면으로 이제 시장님 뒤편에 뛰어드렸는데 사진으로 멋있어요. 아까 이 3.5m라고 하는데 이 상어가.
◆ 전재수> 빼어난 빼어난 몸매도 가지고 있고 아주 그냥 그냥.
◇ 박재홍> 잘 빠졌어요, 그냥.
◆ 전재수> 지금 5분에서 10분 단위로 한 번씩 올라와요.
◇ 박재홍> 이 친구가, 그렇구나.
◆ 전재수> 5분에서 10분 단위. 그러니까 상당히 좀 아주 그냥 뭐 연예인 기질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 박재홍> 쇼맨십, 쇼 샤크십이 있네요, 쇼 샤크십. 대단하네.
◆ 전재수> 5분에서 10분 단위로 한 번씩 올라와 주고.
◇ 박재홍> 그렇구나.
◆ 전재수> 아주 그냥 아주 예뻐 죽겠습니다.
◇ 박재홍> 우리 시장님이 당선 다음으로 기쁘신 것 같은데요, 지금.
◆ 전재수> 세상천지에 이렇게 예쁜 경우는 처음입니다.
◇ 박재홍> 이렇게 예쁜 경우 처음이에요. 그러니까 이거는 정말 대한민국 전 지방자치단체장님들의 바람이시잖아요.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또 이렇게 끌어올릴 수 있을까. 이게 관심이신데 이게 이렇게 상어 한 마리가 다 나타나서 5분 간격으로 이렇게 막 이렇게 수영 쳐주고.
◆ 전재수> 그렇습니다.
◇ 박재홍> 하니까 얼마나 예뻐요, 정말.
◆ 전재수> 그러니까 거기다가 북항이 사실은 이제 부산 시민들뿐만이 아니고 이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거든요.
◇ 박재홍> 그러니까요.
◆ 전재수> 그런데 이 북항에 저희들이 친수 공원을 정말 잘 만들어 놨거든요. 예산을 무려 900억 원을 들여서.
◇ 박재홍> 아, 저게 900억짜리예요? 지금 화면 나가고 있는데, .
◆ 전재수> 부산항만공사에서 정말로 한 10년 정도 갖은 고생을 다 해서 부산항만공사에서 잘 조성을 해놨는데 정말 좋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부캉이가 와서 또 이렇게 예쁜 또 이 역할을 맡아 주니까 이 시너지 효과라는 것은 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정도의 효과가 있다. 그리고 실제 지금 KTX하고요. KTX하고 그다음에 저 도시철도, 지하철하고 이게 지금 급증을 하고 있고 북항 주변에 주차장도 엄청나게 넓습니다. 주차장이 만석이에요, 지금.
◇ 박재홍> 넓은데, 지금 만석이 돼버렸다.
◆ 전재수> 전부 만석이고 그다음에 주변에 부산역 주변에 부산역에서 북항까지 데크끼리 연결이 돼서 7분이면 걸어서 뭐 느긋하게 7분이면 북항까지 오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부산역, 부산역 주변의 식당 그다음에 북항 친수공원 주변에 편의점, 카페 이런 곳이 그냥 때아닌 특수를 맞아서 부캉이가 그냥 뭐 이 상인들부터 시작해서 뭐 예쁨을 독차지하고 있는 그런 지금 상황입니다.
◇ 박재홍> 이제 뭐 부캉이빵도 나올 것 같고 부캉이초콜릿도 나올 것 같고.
◆ 전재수> 저희들이 관광 콘텐츠를 만들려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원래 되게 명절 되면 이제 부산역에서 이렇게 인사드리잖아요. 그런데 우리 시장님은 북항 친수공원에서 시민들께 전국적으로 명절 인사도 드리셔야겠는데요. 장소가 어떻게 하실 거예요?
◆ 전재수> 한번 가야 될 것 같아요. 원래는 내일 이제 전통시장도 가고 그다음에 119 안전센터도 가고 경찰서도 갈고 또 우체국도 가게 돼 있는데.
◇ 박재홍> 그렇죠.
◆ 전재수> 북항도 제가 내일 못 가더라도 연휴 기간 중에는 한 번쯤 가서.
◇ 박재홍> 가셔야 돼요, 가셔야 돼요.
◆ 전재수> 우리 시민들도 만나고 또 기왕에 또 예쁜 부캉이도 좀 만나고.
◇ 박재홍> 5분마다 한 번씩 올라오니까. 올라올 때까지 인사 한번 하시고.
◆ 전재수> 그렇습니다.
◇ 박재홍> 그래서 이제 상어가 나타나고 이제 이제 북항이 또 친수 공원도 아주 핫한 장소가 됐는데 이제 북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아까 900억 투자도 말씀하셨는데, 향후에 그러면 이 북항이 어떻게 바뀌는 걸까요?
◆ 전재수> 지금 북항이 지금 북항 재개발이 지금 한 20년째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북항 1단계에 이제 해양수산부가 지금 임시청사에서 살고 있는데 신청사를 지어서 2030년 말 경에 해수부 신청사가 이제 북항으로 들어갑니다.
◇ 박재홍> 그렇죠.
◆ 전재수> 그리고 거기에 이제 BBS, 또 부산 MBC, 부산일보, 언론사도 다 들어가고 해수부 산하기관도 들어가고. 뿐만 아니고 거기에 이제 부산 오페라 하우스가 조만간에 개관을 합니다. 오페라 하우스.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현재도 북항 마리나도 있고 또 국제 여객터미널도 있고 또 친수공원들까지 있기 때문에 해양수도 부산을 향해서 나아가는 우리 부산 입장에서는 북한을 해양수도 부산의 심장으로 만들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있거든요.
◇ 박재홍> 말씀만 들어보면 이제 부산 가면 북항에 무조건 가야 될 것 같은데요
◆ 전재수> 무조건 가야 됩니다. 왜냐하면 부산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거든요.
◇ 박재홍> 부산역에서?
◆ 전재수> 한 번 와 보시면, 와 보시면 아주 반할 겁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럼 저희가 우리 시장님 인터뷰를, 현지 인터뷰를 계획할 때 북항에서 한번 해야겠는데요, 시장님?
◆ 전재수> 예, 아주 그림이 잘 나올 겁니다.
◇ 박재홍> 네, 저희가 카메라 다 있어요. 시장님만 스케줄 잡아주시면 저희가 북항 내려가서.
◆ 전재수> 아이고, 좋습니다. 기왕에 북항이 전국적으로 떴기 때문에 CBS에서도 꼭 한번 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이제 부캉이 얘기 마무리해야 될 것 같은데 이제 곧 명절인데요. 우리 시장님 부산 시민들 또 국민들께 전하실 말씀 있으면 짧게 듣고 마무리할게요.
◆ 전재수> 예. 전국의 청취자 여러분, 전재수 부산시장입니다. 이번에 부캉이 잘 보셨죠? 화면으로 보는 거 하고 직접 오셔서 보시는 거 하고 하늘 땅 차이입니다. 직접 오셔서 북항의 매력을 만끽하시고 주변에 또 맛있는 음식점도 많습니다. 그래서 식사도 한번 하시고 가능하시면 뭐 1박까지 하시고.
◇ 박재홍> 1박까지 하시고(웃음). 좋네.
◆ 전재수> 그렇게 해서 북항의 매력 그다음에 예쁜 우리 부캉이까지.
◇ 박재홍> 자태.
◆ 전재수> 상어 부캉이까지 직접 보실 수가 있습니다. 매력이 넘칩니다. 꼭 연휴 기간에 한번 들러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홍> 예, 시장님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요.
◆ 전재수> 정말 고맙습니다.
◇ 박재홍> 다음에 또 인터뷰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전재수> 예, 우리 부캉이 좀 많이 좀 알려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