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7/17(금) 박원석 "유시민 말에 진보 진영도 냉담...이젠 피곤한 지경"
2026.07.17
조회 458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박원석 전 의원,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 대담 : 김유정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정옥임 전 의원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여의도외전 오늘 함께할 분 소중한 두 분을 소개합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유정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 김유정>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엘레강스 정, 정옥임 전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정옥임> 안녕하세요.

◇ 박재홍> 더불어민주당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어젯밤에 또 갑자기 송영길 의원이랑 김용 전 부원장 후보 자격 없다, 출마 자격 없다, 하면서 충돌을 했어요. 결국 오늘 최고위를 열어가지고 두 분에 대한 후보 자격 일단 투표를 통해서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봐야 될지 우리 김유정 의원님 말씀하실 차례인데 마이크 가까이에 좀 오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오셔 가지고, 민주당 괜찮습니까?

◆ 김유정> 네. 글쎄요. 이거를 사전에 후보 등록하기 전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조금 미리 조금 얘기를 했었어야 매번 할 때마다 하나씩 가지고.

◇ 박재홍> 그러니까.

◆ 김유정> 무슨 선호투표제 가지고 얘기하다가 청년 최고위원 선출직 얘기하다가 또 후보 자격이 있니 없니 이러면 집권 여당이 이게 뭐가 됩니까? 당의 위신이 떨어지는 이런 일을 왜 와서 뒤늦게 이렇게 문제 제기를 하며 이러는 건가, 그리고 문제 제기한 쪽이 이를테면 소위 친청계 최고위원들인데 최고위원들은 문제 제기하고 정청래 후보는 대승적으로 동지들이고 다 포용하고 본인들이 역할 분담했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 박재홍> 굿 캅, 배드 캅.

◆ 김유정> 그래서 그냥 눈에 다 뻔히 보이는 이런 거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이게 어제 그냥 어제 결론 날 수 있는 문제 아니었습니까? 굳이 이렇게 오늘까지 갈 문제였나, 이런 생각도 들고 누가 봐도 이거는 김용 전 부원장이나 송영길 후보나 마찬가지로 늘 정치 검찰의 폐해, 이런 얘기해 왔어 놓고 이 문제를 들고 나와 가지고 문제 삼는다. 자격을 문제삼는다라는 거는 좀 부끄러운 일이었고요. 잘 마무리가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사실은 선호 투표제 가지고 당헌 당규 위반 논란이 있었고 이번에도 후보 자격 논란이 있으면서 이게 나중에, 이번에 지나갔지만 선거 끝나면 이것도 이거 사실 좀 불공정한 선거였다. 가처분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드는데 우리 정옥임 의원님, 어떻게 판단하세요?

◆ 정옥임> 그 선호 투표제도 그렇고 이번에 자격 논란도 그렇고 외형상 보기에는 지금 친청계가 이렇게 한 발 양보한 것 같은 그런 모습을 계속 쌓아놓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저도 지금 그 단어가 짜고 치는 고스톱밖에 생각이 안 나 가지고 서로 그러니까는 그 문정복 의원의 주장하고 그다음에 정청래 의원 이번에 대승적 그다음에 동지, 굉장히 이렇게 귀에 지금도 이렇게 메아리처럼 들리는데요. 이렇게 해갖고 후보 자격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라고 하잖아요.

 근데 다들 민주당 사정을 아는 분들은 결국은 다 인정할 거라고 이미 얘기했었고 그렇기 때문에 대승적 그다음에 동지, 그 발언이 이렇게 오래 남을 것 같지 않아요. 그러니까 아마 그런 것도 좀 약간 의도한 것 같아요. 정청래 전 대표는 이렇게 계속 두들겨 맞고 2 대 1로 맞고 3 대 1로 맞아도 내가 이렇게 넓은 가슴의 소유자다 이런 이미지 메이킹도 조금 하려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거 지금 룰 하나하나에 대해서 이렇게 발목 잡고 이러는 거에 대한 어떤 피로감 이런 것들은 표출이 되는데 가관인 것 같아요.(웃음)

◇ 박재홍> 가관이다. 박원석 의원님.

◆ 박원석> 지난번 선호투표제에 대한 신경전 그 연장선이라고 봐야 되겠죠.

◇ 박재홍> 사파싸움.

◆ 박원석> 그러니까 이게 예외 규정이 있는 거잖아요.

◇ 박재홍> 예외 규정이 있죠.

◆ 박원석> 원칙적인 규정이 이러하지만 예외 규정이 있는 거여서 그 예외 규정에 해당 안 될 이 사례들이 아닌 것 같은데 이거 가지고 논란을 그렇게 크게 벌일 문제가 아니었는데 최고위원회를 두 번씩이나 한 게 일종의 신경전의 연장선이라고 보고, 그만큼 지금 전당대회가 감정적으로 지금 과열돼 있는 측면이 있고요. 그리고 정청래 후보 측의 언더독 전략도 있는 거죠. 내가 이렇게 좀 불리하게 대통령도 나를 핍박하고 당내에서.

◇ 박재홍> 룰도 계속 양보하고 있고.

◆ 박원석> 후보들도 협공하고 그리고 룰과 관련해서도 우리 쪽에서 계속 양보를 하고 그러니 결집해 달라 이런 어떤 메시지를 당원과 지지층한테 보내는 게 아닌가 싶고 실은 정청래 대표가 1인 1표제를 주도할 때는 이번 전당대회를 사실 대비하고 준비한 거잖아요.

 그리고 최대한 당원들의 말하자면 표를 결집해서 지금이 당내 분위기를 뚫고 이 전당대회에서 이기겠다. 이런 전략이 선 거 아니겠습니까? 투표율이 되게 중요할 거예요,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원래 이게 전당대회 민주당 어느 정도 투표하는지 모르겠는데 한 절반 정도 하죠? 50%.

◆ 김유정> 절반 못하기도 하죠.

◆ 박원석> 40%.

◆ 정옥임> 그런데 이번엔 더 하지 않을까요?

◆ 박원석> 제가 알기로는 높아도 한 50%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김유정> 이번에는 좀 높아질 것 같아요.

◆ 박원석> 이번에는 높아지기도 할 거고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 높여야 되는 거죠.

◇ 박재홍> 나와라, 나와서.

◆ 박원석> 최대한 어쨌든 결집시켜서 그래서 저는 전당대회의 중요 변수 중에 하나가 투표율일 것 같아요.

◇ 박재홍> 우리 김영우 의원님은.

◆ 김영우> 그러니까 6개월 당비 이런 거가 지금 굉장히 논란이 되고 그랬는데 그러니까 민주당 밖에서 봤을 때는 차라리 이런 때 민주당 내부에서 말이죠. 당원들도 그렇고 의원들도 그렇고 저는 저런 거는 문제 삼아야 된다고 봐요. 오히려 6개월 당비보다는.

 예를 들면 김용 부위원장 이분이 출마하는 데 있어서 아니, 대법원 판결이 지금 확정이 안 된 상황에서 완전히 피의자 지금 그 2심까지 징역형이잖아요. 이거 지금 선고를 받고 지금 보석으로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게 더 문제 아닌가요? 당비 이런 것보다는 일반 국민들의 관심은 사실 그런 데에 있는 거거든요.

 요새 그렇지 않아도 검찰 보완 수사권 문제도 지금 굉장히 뜨겁고 이런 상황에서 범죄자 천국, 피해자 지옥이라는 용어까지 지금 생기고 있는 이런 판에 야, 징역형을 선고받아도 또 대법원 판결을 앞둔 사람이 최고위원이 될 수가 있단 말이야? 저는 이런 거에 대해서 더 분개해야 되는데 당비 이런 거는 당에서 하는 일이니까 민주당은 예전에도 사실 원칙이 좀 없어 왔어요, 이런 데서는.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예요, 어떻게 보면.

◇ 박재홍> 여야 모두라고 보세요?

◆ 김영우> 정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박재홍> 정치니까.

◆ 김영우> 저는 그거는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정치인데 어떻게 하겠어요?

◇ 박재홍> 유연함의 김영우 의원님.

◆ 김영우> 아니, 그러면 정치 그걸 해결하는 게 더 정치고. 그런데 그거보다는 저는 이런 그 어떤 피의자 이거는 안 된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사실 공천도 지난번에 재보궐 선거 때 못 받은 거 아닙니까?

◇ 박재홍> 그렇지 너무 받고 싶다고 그렇게 말씀을.

◆ 김영우> 그럼 그 원칙으로 쭉 나갔어야 되는데 당비 가지고 얘기하길래 저는 치사하게 이런 거 가지고 또 얘기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박재홍> 국회의원은 되는데 최고의원은 되냐, 이런 말씀.

◆ 김영우> 그렇죠. 지도부인데.

◆ 김유정> 오세훈 시장은 피의자 상태에서 서울시장에 출발을 하지 않았습니까?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했고요. 그리고 당선이 됐고 다음 주에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잖아요. 그런데 적어도 김용 부원장은 본인은 본인이 매우 억울하고 뭔가 총선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강력하게 표현했지만 당에서 말렸죠. 총선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자의 반, 타의 반에 의해서 제가 당을 위해서 접습니다. 이렇게 했던 거잖아요.

 그런데 당내 최고위원 당내 선거잖아요. 그리고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 받아서 일해보고 싶다라는 거기 때문에 그건 좀 차이가 있는 것 같고요. 이건 그래서 결과를 두고 봐야죠, 선택을 어떻게 받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그래서 본인은 그런 점에서 조금 그 억울함을 좀 씻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었던 것 같고 오세훈 시장도 지금 서울시장 하면서 일타 강사까지 한다고 저러고 있는데.

◆ 김영우> 오세훈 시장이 선거 전에 저기 유죄가 났었나요?

◆ 정옥임> 유죄는 안 났는데.

◆ 김유정> 피의자였죠,

◇ 박재홍> 기소가 됐죠.

◆ 김영우> 그거는 좀 다르죠. 이거는 김용 같은 분은 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인데.

◆ 김유정> 같은 피의자인데 뭘 또 그게 다릅니까?

◆ 정옥임> 아니, 거긴 피고지, 피고지, 거기는.

◆ 김영우> 다르죠,

◆ 김유정> 피고인 상황에서.

◆ 김영우> 유죄 확정 이거하고 다르죠. 이런 일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제가 볼 때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전제는 그런 정도의 억울한 그런 정도의 도덕적인 잣대라면 민주당이 더 점수를 잘 받았겠다라는 거였어요, 제가 말씀드린 이유.

◇ 박재홍> 그런데 여기서 송영길 의원이 본인의 출마를 반대하는 최고위원에게 정치 생명을 끊어 놓겠다. 이런 말을 했다고 이거 너무한 거 아닙니까하면서 문정복 의원이 이거 당의 최고 어른이신데 6선이시고 좀 느긋하게 당의 원칙이 무너지지 않게 그렇게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라고 말씀을 하는데 송영길 의원이.

◆ 박원석> 설마 면전에서 그렇게 얘기했겠어요? 그렇게 해석한 거겠죠.

◇ 박재홍> 해석한 것이다.

◆ 박원석> 제가 보기에는 송영길 의원이 워낙에 말을 좀 직선적으로 하시는 분이잖아요.

◆ 김영우> 목도 친다고 그러셨던 것 같은데.(웃음)

◆ 정옥임> 역적.(웃음)

◆ 박원석> 그렇다 보니까 상대가 듣기에는 저거 위협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들었을 수 있는데.

◇ 박재홍> 검찰의 과도한 수사 때문에 검찰이 빼앗은 시간이 많았습니다.

◆ 정옥임> 똑같아.

◆ 박원석> 진의는 그게 아닐 수도 있을 텐데 그런데 저는 송영길 대표께서도, 전 대표께서도 이게 전당대회가 좀 과열되는 건 맞는데 상대 후보에 대해서 검증도 하고 공격도 하고 비판도 할 수 있지만 전직 당 대표를 지내신 큰 정치인으로서 다소는 조금 정제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약간 위태위태한 언어들이 좀 있었어요.

◆ 정옥임> 아니, 옛날에도 있었어요, 옛날에도.

◇ 박재홍> 그래요?

◆ 정옥임> 옛날에 2010년 기억나요? 연평도 포격 사태 때 인천시장으로 연평도 가가지고 그 폭탄에 그슬린 소주병을 보면서 이게 바로 폭탄주라고 그래가지고 그 설화에 시달린 적이 있었어요.

◆ 박원석> 근데 포탄 껍데기 때문에 다 묻힌 거 아닙니까?

◆ 정옥임> 그러니까 한나라당 보온병 때문에 묻혔지. 근데 그 한나라당 대표는 어쨌든 그걸 계기로 해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죠.

◆ 김유정> 황진하 의원이었죠, 그때? 누구였나요?

◆ 박원석> 황진하 의원이 안상수 대표한테 이걸 보여주면서 얘기했더니.

◇ 박재홍> 이런 가운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금 보완 수사권을 일부 유지하는 법안을 낸 홍기원 의원은 지금 강성 당원들의 표적이 돼 가지고 문자 폭탄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아까 정옥임 의원님이 들어오시면서 아니, 근데 한동훈 의원이랑 토론을 하는 이건태 의원은 왜 토론을 하는 거야?라고 말씀하셨는데 비슷한 맥락의 질문을 청취자 중에 한 분이 백주희님이 전에 질문을 하셨는데요.

 아니, 이건태 의원은 대장동 변호사고 친명 의원인데 대통령은 보완 수사권 허락하자는 쪽이신 것 같은데 왜 이분은 친명 의원이고 대통령 뜻을 반영한다는 사람이 보완 수사 완전 폐지 토론을 한동훈 의원과 나오는 거예요라고 질문해 주세요라고 글을 올리셨어요. 이거 어떻게 해석해요, 이 말이 좀 맞는 것 같아가지고.

◆ 김유정> 그러니까 저도 반대예요.

◆ 김영우> 큰 정치 하실 분이네요.

◆ 김유정> 이분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이건태 의원은 지금 친명 의원이고 대장동 변호사면 대통령의 뜻을 중요하게 여겨야 될 분인데 왜 이 토론회에 나가느냐.

◆ 김유정> 한동훈 의원한테 말린 것 같아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처음에 이건태 의원한테 토론하자라고 한 게 아니잖아요. 다른 사람들 다 지금 다 거부하고 그리고 막판에 이건태 의원이 나선 건데 그냥 제가 해석하기에는 이건태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하거든요. 그럼 지금 본인이 선거 전략인가?

◆ 김영우> 그럴 수 있겠다.

◇ 박재홍> 최고위원 출마.

◆ 김유정> 네, 그렇지 않고서는 잘 해석이 안 돼요. 되게 상당히 리스크가 크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 돼서 이거를 잘 하셔야 될 텐데 혹은 취소하거나.

◆ 정옥임> 취소하면 더 우습죠.

◆ 김유정>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어떤 입장을 가지고.

◆ 박원석> 김유정 의원님이 이렇게 얘기하시는 거 보니까 취소되겠네요.

◆ 김영우> 저도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여러 가지 조건 달아가지고 아니,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느 의원이 됐든 지금 한동훈 의원하고 이 토론을 해 줄 필요가 없어요. 당내 의견도 정리가 안 되고.

◆ 정옥임> 아니, 왜 하겠다는데 그렇게 말리고 그래요.(웃음)

◆ 박원석> 여론이 지금 유지 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 정옥임> 하겠다는데 내비둬요.(웃음)

◆ 박원석> 제가 보기에 성사가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웃음)

◆ 정옥임> 성사가 되면 지금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고 성사가 안 되더라도 이건태 의원한테는 플러스가 안 되는 상황, 당도 마찬가지.

◇ 박재홍> 플러스가 안 될 것 같아요? 당도?

◆ 정옥임> 네, 성사가 안 되면 쫄았어? 이렇게 나올 수 있죠.

◆ 김영우> 이거 지금 김민석 의원도 그렇고 다 이거를 빨리 전당대회 전에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마음 아닙니까? 이게 이슈가 되면 이게 핵폭탄이기 때문에 근데 제가 볼 때 이거를 이건태 이분이 앞으로.

◆ 정옥임> 왜 그랬을까?

◆ 김영우> 큰 정치를 하고 싶어 가지고 정의로운, 근데 이게 전당대회의 그 핵을 핵폭탄을 계속 끌고 갈 가능성이 커요. 그러면 이거는 대통령 국정 운영에도 엄청난 부담이죠.

◆ 김유정> 그렇죠, 부담될 수 있죠.

◆ 정옥임> 이 이건태 의원이 정청래 대표 시절에 월드 클래스 지도자라고 그랬다고 한마디 한 분이 이분인가 아닌가, 나 기억에 어때요? 의원님 이건태 의원이었나? 월클이라고 그랬다고.

◇ 박재홍> 그랬나요? 그건 제가 기억이.

◆ 정옥임> 월클이 아닌데 월클이라고 그랬다고 막 뭐라고 그런 사람이 누구였죠? 갑자기 이건태 의원인가 요새는 말을 정확하게 해야돼서.

◇ 박재홍> 아무튼 시간과 날짜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마 토론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면 다음 주 목요일로 정해졌으니까.

◆ 정옥임> 이번 주, 다음 주요?

◇ 박재홍> 다음 주 목요일로 정해졌으니까 아무도 진행될 것 같은데 이런 가운데 민주당을 흔들고 있다고 평가가 나오는 유시민 작가의 입, 이 입이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박원석 의원님도 논평 한번 하셔야죠.

◆ 박원석> 글쎄요, 이걸 또 얘기해야 되나요? 한판승부에서 이미 많이 얘기들을 하신 거 같은데.

◇ 박재홍> 짧게.

◆ 박원석> 근데 지난번에 ABC론 유시민 작가가 얘기했거나 아니면 다스뵈이다 가서 건축학개론 이거 얘기했을 때에 비해서는 저는 조금 냉담한 것 같아요. 반응이 좀 피곤하다, 이제는, 이런 반응이 민주당 안팎에 있는 게 아닌가 싶고 그러니까 선의를 갖고 얘기한다고 본인은 얘기하지만 저게 진짜 선의일까 필연적 실패, 참혹한 실패로 가는 거다라는 식의 그 예단 같은 게 게다가 그 근거가 대통령의 내심에 대한 추정이잖아요.

 몇 가지 나타난 현상들을 통해서 대통령의 내심을 추정하고 또 그 내심의 의도를 그 현상들의 본질적 원인이라고 얘기하는 일종의 순환논법 같은 건데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지금 오죽하면 정청래 대표가 그에 대해서 노 코멘트를 하고 있겠어요? 그게 별로 본인한테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판단을 하기 시작한 게 아닌가 싶고 유시민 작가도 어떻게 보면 그 범여권에서 갖고 있는 영향력이랄까 말의 힘이랄까 이런 것들이 너무 자기감정에 치우쳐서 그런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 박재홍> 제가 지금 방금 찾아보니까 월드 클래스 발언 이건태 의원이 한 게 맞아요. 정청래 의원이 월드 클래스 정치 지도자, 역대급 외교 성과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이건태 의원이 그런 거 우리 이 대통령은 질색하신다, 오히려 정색하고 싫어한다. 현란한 정치기술이 별로다, 이렇게 언급한 게 있네요. 맞아요.

 그래서 이러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해서 청와대 반응은 강유정 대변인이 별도 대응 없다. 별도 대응 없다. 그리고 굉장히 차갑게 그리고 대통령의 수사 기소 분리 원칙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고 바로 그냥 잘라버렸긴 했거든요. 김영우 의원님은 이 논쟁 계속 갈까라고 보십니까?

◆ 김영우> 지금 논쟁이라는 게 그.

◇ 박재홍> 유시민 작가의 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나 이런 것들이 전당대회 이슈를 함께 끌고 갈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냐.

◆ 김영우>유시민 작가 이분이 그냥 가만히 있는 분이 아니잖아요. 계속 얘기하고 그러면 계속 민주당 내에서 어쨌거나 반응하는 분들이 또 나올 거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봤을 때 국정 운영에 도움은 안 될 거예요. 그다음에 정청래 전 대표한테도 도움이 안 될 거라고 저는 여러 군데서 얘기를 했는데 사실 굉장히 정청래 전 대표 입장에서는 외로운 싸움 하지만 의로운 싸움, 나름대로 그런 걸 깃발을 들고 이렇게 쭉 하려고 그랬는데 옆에서 자꾸 무슨 김어준 유튜버 그다음에 유시민 작가가 도와주려고 하다가 오히려 안 좋은 결과가 지금 생기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 면에서 여기도 저기도 도움이 안 된다. 유시민 작가의 이런저런 얘기는 그게 이렇게 정의로워 보이지도 않고 그리고 정말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하는 얘기일까? 저는 좀 퀘스천입니다.

◆ 김유정> 이게 악플보다 무플이 더 싫은 거잖아요. 청와대에서 무플이라고 한 거 아닙니까?

◇ 박재홍> 그렇죠.

◆ 김유정> 그 정도의 감정을 드러낸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유시민 작가는 나는 좋은 취지로 얘기하는 거야라고 얘기했습니다마는 듣는 사람들, 저희가 객관적으로 봐도 이게 정말 동지의 언어인가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들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강하게 비판을 해 왔는데 그런데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긴 할 건가 봐요. 왜냐하면 유시민 작가가 계속해서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된다고 나라 안 망한다. 또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도 그런 식의 망한다. 이런 표현을 쓴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만 36세에 김대중 정부, DJ 정부 실패한다. 이렇게 했었는데 실패했나요? 그러고 나서 30년 후에 만 66세에 지금 이재명 정부 이렇게 가면 실패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반대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저희도 그냥 돌아올 수 없구나. 그냥 마음 편하게 비워야겠다, 유시민 작가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졌어요.

◆ 정옥임> 근데 그렇기는 한데 그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고 어쩌다.(웃음)

◆ 김유정> 왜 그러세요?(웃음)

◆ 정옥임> 그다음에, 그건 농담이고요. 저는 유시민 작가가 한 번 더 폭탄을 터뜨릴 것 같다는.

◇ 박재홍> 또 있다. 또 있을 것이다?

◆ 정옥임> 왜냐하면 8월 17일까지 벌써 한 달 남았는데.

◇ 박재홍> 딱 한 달 남았어요.

◆ 정옥임> 제가 볼 때는 이래도 안 해 한 번 더.

◇ 박재홍> 이래도 내 말을 주목 안 해.

◆ 정옥임> 그렇게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김어준 씨하고 유시민 작가의 지금 접근은 조금 방향성이 다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지금 김어준 씨 같은 경우에는 완전히 지금 정청래 후보를 돕는 것 같이 보이지 않는 몇 가지 방증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그 청와대 실장이나 정부 관계자들이 김어준 방송에 가서 뭘 하는 게 사실 보는 사람도 되게 불편한데 그거는 나름대로 이렇게 연결고리가 있고 김어준 씨가 사업하는 사람 아니에요? 프랑스 그 요리점도.

◇ 박재홍> K-푸드.

◆ 정옥임> 여러 그런 거 체인 비슷하게 뭐 한다고.

◆ 김유정> 가게 이름이 금요 미식회래요.

◆ 정옥임> 그래요?

◆ 김유정> 그걸 불어로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요, 저는.

◆ 정옥임> 있더라고요. 하여튼 그런 것 같고요. 그래서 하여튼 본인의 어떤 그런 우려, 우려라고 본인은 표현하잖아요. 근데 다음에 얘기할 때는 그 시민 파트, 시민 파트를 어떻게 말할지 좀 궁금해지는 대목이에요. 근데 아무튼 그래도 이제는 그 민주당의 어른 내지는 멘토 같은 역할을 했는데 그 정도 되는 식자라면 어떤 이너서클이든 좀 이렇게 통합이라든지 또는 미래 지향적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은 해보게 되네요.

◆ 박원석> 저는 지금도 잘 이해가 안 되는 게 유시민 작가가 저 정도의 울분, 어쩌면 집착, 어쩌면 강박을 가질 만한 그 문제가 지금 뭘까, 이를테면 대통령이 정계 개편 재건축 재개발이라고 표현하는데 근데 그럴 만한 근거나 어떤 단서가 있습니까?

 보수 인사 몇 명 데려다가 쓴 게 본인도 그런 얘기하잖아요. 증축에도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아니, 증축에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데려다가 무슨 재건축을 하겠어요? 논리적으로 이게 모순인 데다가 대통령이 수사기소 분리에 반대한 적이 언제 있습니까? 그러면 검찰청법 개정이 됐겠어요? 다만 보완 수사권이라는 예외적 장치를 필요 최소 범위에서 남겨둬야 된다라는 의견을 표하고 그조차도 당에 맡긴 거예요, 국회가 법을 만드는 거니까.

 그런데 그걸 두고서 검찰 개혁이 이렇게 1년간 지체되는 거는 원래 이 스케줄대로 하기로 했던 거였습니다. 작년에 검찰청법 개정하면서 올해 7~8월 때 형사소송법 개정하기로 했던 거였어요. 그런데 이제 와 가지고 이렇게 지체되는 게 대통령 때문이라고 얘기하는 것도 사실관계가 너무 틀리고 결국 그 이 민주당 내에 이른바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들의 어떤 부정적인 가치나 정체성, 혹은 지위, 영향력 이게 훼손되는 게 지금 싫어서 저러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시고요. 2부에서도 여의도 외전 이어가겠습니다. 잠시 후에 뵐게요.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2부 문을 열었고요. 여의도 외전 이어가는데요. 오늘은 그 제헌절이었습니다. 경축식에 야당 대표인 장동혁 대표가 불참을 하고 오히려 정점식 원내대표가 참여를 한 상황이긴 합니다. 그리고 장동혁 대표는 제헌절을 올공데이로 정했어요. 올공데이. 올공데이가 올림픽공원 데이로 정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써 내려가겠다. 이렇게 방침을 얘기했네요.

 그리고 장 대표가 지도부만 착용하던 참정권 수호 배지를 109명 의원 전원에게 배부를 했고 절반 이상이 받아갔다라고 합니다. 또 안철수 의원도 올림픽 공원에 가기도 했다고 하죠. 올림픽 공원 데이, 오늘 대통령은 국민주권의 날을 지정하겠다. 12월 3일. 그 얘기도 했는데 일단 이 부분 어떻게 보시면 국민의힘의 행보니까 우리 정옥임 의원부터 말씀해 주시죠.

◆ 정옥임> 우선 제헌절 경축식에 참여하지 않았다라는 거는 두고두고 말이 나올 것 같아요. 지난번 6.25 기념일에도 참석하지 않고 그때도 올림픽 공원 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상당히 그 문제 제기를 하는 그런 목소리들이 많았는데요. 민주주의를 다시 써 내려가겠다. 그러면서 올림픽 공원으로 향하는데 지금 주장하는 게 아마 재선거와 부정선거 주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재선거 부정선거로 지금 오늘 갤럽 여론조사 나왔잖아요. 민주당 40%대, 국민의힘이 26%로 제가 기억합니다.

◇ 박재홍> 1부에 소개해 드린 조사 내용입니다.

◆ 정옥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지방선거 끝나고 보수 정치의 어떤 회색 내지는 재건에 대한 기대가 있어 가지고 심지어는 민주당과의 지지율이 크로스가 된 적도 있었어요. 근데 다 까먹고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갔거든요. 근데 여기 지금 김영우 의원도 계시지만 제가 그동안 경험했고 보아온 정치는 이게 아니었어요.

 근데 이런 얘기를 아니라고 반복해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한테는 들리지가 않는 것 같은데요. 결국은 당이라는 거는 지지와 신뢰를 회복해서 선거에 이겨야 당으로서의 존재 가치가 있는 거예요. 이렇게 해가지고 2028년에 총선에 공천을 받고 나가면 그러면은 그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지 그 안에 있는 소위 인사이더들 있잖아요. 그 사람들한테 반문하고 싶어요.

◇ 박재홍> 오늘 올림픽 공원 나간 모습 사진이 있어요. 안철수 의원과 장동혁 대표가 같이 있는 사진이라고 하는데 사진이 있나요? 준비됐나요? 지금 저기 보면 안철수 의원이 현장에 가서 저 옆에 있는 분은 한정민 그 전 후보였죠. 이준석 대표와 총선에서 경쟁을 했던 분이고 현장에 사진, 올공 있고 잠실 저기 있고 사진 또 있나요? 저거 장동혁 당 대표가 해병대 아마 전우애랑 같이 걷고 있는 사진인 것 같은데 의상도 굉장히 검은색 옷을 입고 이 목걸이도 굉장히 좀 특이한 목걸이다라고 목걸이를 확대해 보면 저게 저기 이승만 전 대통령인 것 같은데.

◆ 김유정> 젊은 시절의 모습이죠.

◇ 박재홍> 기사에 보면 아무튼 굉장히 뭔가 열심히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박원석 의원님.

◆ 박원석> 아니, 그래서 저게 그러니까 당 대표로서 활동을 하는 건지 당 대표라는 직함을 갖고서 그냥 자기 정치를 하는 건지 당에서 많이 리더십을 잃은 건 사실이고 더군다나 지금 당내 기류가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원내 대응을 중심으로 당을 운영하자 이런 기류가 있다 보니까 본인이 뭔가 이게 당이 컨트롤이 안 된다, 이런 판단이 들었겠죠.

 그러니까 밖으로 계속 겉도는데 저 겉도는 게 국민의힘에게 좋은 영향을 안 미치잖아요. 사실 부실 선거 문제는 지금 국회에서 국정조사도 했고 청문회도 했고 수사도 진행이 되고 있고 이런 상황인데 지금 장동혁 대표가 저기 가서 외치는 것은 부실 선거가 아니고 부정선거고 그래서 전국적 재선거를 주장해야 된다라는 주장이에요. 그러니까 저 올림픽 공원 시위의 성격이 많이 변질된 거죠. 그런데 본인이 저기를 대표하는 어떤 아이콘으로 서겠다. 그렇게 해서 이른바 강성 지지층이라는 자기의 정치적 자산을 이 기회에 확고히 다져서 이후에 밀려들 국민의힘 내의 권력 투쟁에 대비하겠다. 이런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앞서도 브리핑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방선거 이후에 모처럼 찾아온 정치적 기회가 지금 다 날아가 가고 있습니다. 거꾸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빨리 결단해야 돼요, 장동혁 대표를 어떻게 할 건지. 그런데 저는 최근 들어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워딩도 좀 바뀌고 있고 결국 국민의힘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영남 의원들의 생각이 복잡하거나 너무 계산이 많은 거 아니냐, 근데 그거는 장동혁 대표한테 일종의 약간 반격과 회생의 기회가 되고 있는 이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 김유정> 일단 제헌절 날 기념식에 참석 안 한 거는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학업에 뜻이 없는 거죠.

◇ 박재홍> 학업에 뜻이 없다.

◆ 김유정> 올림픽 공원에서 헌법적 가치를 거기서 찾겠다. 이런 건가 모르겠는데 그래도 정정식 원내대표라도 참석한 건 국민의힘으로서는 참 다행한 일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지금 국민의힘에서 지방선거 이후에 나온 논평들을 보면 재선거와 관련한 논평이 없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이 장동혁 대표가 재선거 얘기를 꺼내니까 수석 대변인이 뭐라고 얘기했어요? 그건 당론 아니다,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당 대표를 수석 대변인이 들이받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지금 올림픽 공원 상황은 처음에 청년들이 참정권 침해다. 민주주의 훼손이다라고 달려 나왔던 청년들은 지금은 이 부정선거론자들한테 밀려서 혹은 피해서 홍대 앞으로 간 지 한 달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이 올림픽 공원에 한 100여 명의 시민들 모여서 지금 저렇게 행진도 하고 막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심지어 안철수 의원까지 거기에 얹어서 그런데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외쳤던 장동혁 대표가 이제는 그 황교안을 누르고 이 부정선거에 관해서는 거의 원탑으로 올라섰다. 그런 장면들인 것 같아요.

◆ 김영우>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이 너무 무책임한 것 같아요. 이거는 과거에 정말 그 충청 자민련 식으로 지금 완전히 그 입지를 스스로 좁히는 거고 그다음에 정치인으로서 갖춰야 될 덕목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거는 저는 대중들, 국민들과의 공감 능력이라고 봅니다.

 근데 지금 전혀 국민들로부터 공감받지 못하는 형태로 공감받지 못하는 명분을 가지고 주장을 가지고 지금 하고 있단 말이에요. 당 대표가 이거는 제대로 된 정치가 아니고 완전히 리더십이 바로 설 수 없는, 당 대표로서 인정을 사실 못 받잖아요. 조롱 받잖아요, 지금. 어디 무슨 하다못해 무슨 심포지엄이라든지 여러 가지 행사에.

◇ 박재홍> 세미나.

◆ 김영우> 행사에 이렇게 공식적으로 정중하게 초대도 못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 보니까 다른 정치인들에 대한 대인 기피증이 있는 사람처럼 자꾸 올림픽 공원을 은신처로 생각하는, 저는 이거는 안 된다고 봐요.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가장 열심히 일해야 될 곳은 국회입니다.

 그래도 국회에 가서 다른 의원들하고 공감을 해야 되고 당원들하고 공감을 해야 되고 국민들에게 그걸 또 정중하게 호소하고 해야 되는데 지금 도화지 한 장 들고 그다음에 도화지에 써 있는 그 내용도 너무나 사실 저질스러워요, 격도 떨어지고. 그러면

◇ 박재홍>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김영우> 정말 어떤 철없는 학생 운동가의 모습을 지금 보이고 있단 말이죠.

◆ 정옥임> 학생 운동도 그렇게 안 해요.

◆ 김영우> 그러니까 철없는, 철이 있는 학생 운동은 전략적으로 조직적으로 하죠. 근데 이거 너무 좀 돌출적인 행동 비슷하게 느껴지니까 장동혁 대표는 그렇다고 쳐요. 당 내에, 원내에서는 뭐 하고 있냐 저는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좀 분한 마음이 있어요.

 저는 현재 원외고 당협위원장도 아니고 해가지고 이렇게 얘기하면 원외에 그냥 또 그냥 그 무슨 정치 타령인가 보다 이렇게 들릴 수 있겠지만 지금 그 정치 짬밥을 많이 드신 분들도 이런 거에 대해서 당이 이 지경으로 가는데 그냥 무슨 대여 투쟁력이 생기냐고요, 이렇게 하는데 무슨 원내 교섭을 하고 할 수가 있겠어요? 저는 굉장히 한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정옥임> 아니, 근데 원로들도 나와서 한 말씀하시고.

◇ 박재홍> 권영세 의원 물러나야 된다.

◆ 정옥임> 심지어는 중진 의원도 이제는 얘기를 하고.

◇ 박재홍> 하는데.

◆ 정옥임> 그런데 그게 지금 그거에 대한 반향이 없어요.

◇ 박재홍> 반응이 없어요.

◆ 정옥임>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권영세 의원이 당 대표 물러나야 된다라고 박성태 뉴스에서 딱 말았는데 그다음 날은 최고위 회의가 있었는데 김재원 최고가 저희 방송 나와서 어땠냐, 그랬더니 최고위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 김영우> 과거 같으면 중진 의원들 모여가지고 중진 연석 회의하고 장동혁 거처, 집으로 찾아가고 이런 걸 해야 됩니다.

◇ 박재홍> 집에 찾아가서.

◆ 김영우> 그럼요.

◇ 박재홍> 나와라.

◆ 김영우> 그런 걸 해야 되는 거예요. 장동혁 대표가 경찰청장 찾아가고 막 이러지 않습니까? 그거는 말도 안 되고 그런 데 가서도 대접 못 받는 거예요, 지금. 과거 같으면 제1야당 대표가 경찰청장 만나러 가면은 아무리 경찰청장이 저거 해도 다 기다리고 맞아주죠. 근데 그냥 안 나오잖아요.

◇ 박재홍> 국가 의전서열 7인가 8위잖아요, 제1야당 대표는.

◆ 김영우> 그거는 야당 대표로 인정을 안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장 대표의 거처를 그냥 한가하게 초선 의원, 중진 의원, 3선, 4선 의원 정점식 원내대표가 차례차례 만나고 나서도 지금 결론이 없잖아요. 원래는 다선 의원들이 다 모여가지고 찾아가서 이렇게 하면 우리 국민의힘 이거 안 된다. 미래 없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우리가 수권 정당이 되냐.

◇ 박재홍> 집이라도 찾아가라.

◆ 김영우> 네, 우리 선배들 다 이렇게 해서 책임지고 물러났다. 이것은 그리고 자기 정치, 자기 정치 하는데 다 자기 정치를 하지만 그게 공익하고 맞는, 국가 이익에 맞는 방향으로 가는 게 정치죠. 자기 정치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하지만 그거를 공익하고 부합시켜 가면서 하는 게 정치인데 이거는 너무나 정말 고립된 자기 정치를 하니까 붕괴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 김유정> 중진들이 올림픽 공원으로 가야죠. 다 가서 만나야죠.(웃음)

◆ 박원석> 거기 가면 안 될 것 같고.(웃음)

◆ 김영우> 나오는 걸 잡아야지.(웃음)

◇ 박재홍> 나오는 걸. 안철수 의원은 요즘 또 말씀이 굉장히 안철수 의원 스타일답지 않게.

◆ 정옥임> 저는 안철수 의원은 왜 그러는지 저는 알 것 같아요.

◇ 박재홍> 그 사진 한번 띄워주세요. 우리 안철수 의원 올림픽 공원도 가시고 장동혁 의원과 행보를.

◆ 정옥임> 아니, 안철수 의원 잘 아시잖아요.

◆ 김영우> 제가 사실 얘기를 좀.

◇ 박재홍> 오늘 발언이 많으시네요.

◆ 김영우> 제가 한때 사실 2022년에 안철수 전당대회 선거대책위원장을 하지 않았습니까?

◆ 박원석> 그러셨군요.

◆ 김영우> 근데 이렇게 되면 정말 그때 제가 전당대회 때 선거대책위원장 맡은 게 완전히 제 정치 인생에서 흑역사가 될 것 같아요.

◇ 박재홍> 내 인생 흑역사를 만들고 있다.

◆ 김영우> 그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다른 당에서 오신 분이었고 그래도 정당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겠다. 그다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그래도 저항할 수 있고 민주주의라든지 정당 민주주의 이런 발언을 할 거로 기대를 했었죠. 그래서 저한테 그 위원장 맡아달라고 해서 제가 기꺼이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전당대회에서 질 수도 있고 선거에서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문제라고 봐요. 정치를 하는 입장에서 질 수도 있죠. 하지만은 정의롭게 지거나 명분을 가지고 지거나 그러면 제가 후회가 없어요. 그때도 후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특히 지난 6.3 지방선거 즈음부터 보여주는 안철수 의원의 모습은 정말 실망스러워요. 그리고 한동훈 대표한테 분당을 하고 창당을 하면 응원하겠다? 그럼 만약에 다른 의원이 안철수 의원한테 정계 은퇴하시면 제가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말하고 거의 비슷한 얘기예요. 그거는 정말 해서는 안 될 막말입니다. 조롱이잖아요. 그리고 이러이러한 사람들은 데리고 가지 말고 이러이러한 사람들하고 창당을 하시라, 하는 거는 그거는 아닌 것 같아요.

◆ 정옥임> 그런데 이 올림픽 공원에 가 있는 거는 어떻게 해석하세요?

◆ 김영우> 그냥 장동혁 포스트, 장동혁 당 대표를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 정옥임> 그러니까 그 지지자들을 흡수하겠다?

◆ 김영우> 그러니까 근데 그런 식으로 해봐야 글쎄요. 저는 그 대중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 박원석> 그런데 탄핵 1차 표결할 때 혼자 남아서 탄핵 찬성을 했던 안철수 의원의 모습과 지금 올림픽 공원에서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과 너무 괴리가 크잖아요. 그러니까 정치인이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때로는 변신도 하고 어떤 전략적인 행보도 하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게 어쨌든 좀 납득이 돼야 지지를 받고 이해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한동훈 의원을 겨냥한 발언도 그렇고 오늘 저것도 그렇고 결국 당권파하고 거리 좁히기를 해서 포스트 장동혁 체제에 본인이 한번 서보겠다. 이 계산인 것 같은데 아니 그런데 떡줄 장동혁 대표는 생각도 안 혼자 김칫국 마시는 거 아닙니까? 물러날 생각이 없는데.

◇ 박재홍> 그럴 수 있죠.

◆ 박원석> 물러날 생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연임하겠다는 지금 생각까지 있는데 저기 가서 저렇게 한다는 게, 그리고 보수가 어쨌든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을 안철수 의원도 했을 거 아닙니까? 과거에 새정치 주장했던 분으로서. 그런데 저게 보수의 혁신이나 변화를 위한 노력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안철수 의원이 그동안에 여러 차례 그 정치적 부침과 좌충우돌이 있었는데 또 한 번 제가 보니까 약간 나락가는 그런 모습을 지금 보이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박재홍> 정 의원님이 아까 우리 김영우 의원님이 나의 흑역사입니다라고 말할 때 약간 웃음을 참으셔가지고 화면에 많이 주목받고 우리 시청자들이.

◆ 김영우> 조롱하시는 겁니까? 왜 웃으신 거예요, 나 정말 열받았는데. 누님.(웃음)

◆ 정옥임> 우리 아우님, 기억나세요?(웃음) 아니, 그때 전당대회 할 때 그 당시에 제가 김영우 후배님을 좋아하거든요. 전화가 왔어요. 자기 안철수 캠프에 들어갔는데 같이 들어가자고.

◇ 박재홍> 영입 제의.

◆ 정옥임> 그래서 내가 진짜 제가 김영우의 후배님이.

◆ 김영우> 내가 하자면 항상 하셨거든.

◆ 정옥임> 왜냐하면 나는.

◆ 김영우> 최재형 캠프 때도 같이 있었잖아.

◆ 정옥임> 그래. 그것도 김영우 때문이었어. 사실은 그런데 김영우가 제가 이렇게 정치적으로 어려울 때 항상 이렇게.

◆ 김영우> 도와줬어요.

◆ 정옥임> 뒤에서 응원해주고 그러니까 난 그걸 생각하니까 그냥 김영우가 하라면 다 해. 근데 내가 안철수를 안 했잖아.

◇ 박재홍> 유일하게 안 한 게.

◆ 정옥임> 그래서 내가 웃음이 나온 거야.

◆ 박원석> 아니, 안 하시는 게 아니고 말리셨어야죠. 후배를 말리셨어야죠.

◆ 정옥임> 본인이 선대위원장인데 어떻게 말려.(웃음)

◇ 박재홍> 위원장이니까 못 말리셨고.

◆ 김영우> 그때 안철수는 괜찮았어요, 지금보다는.

◆ 정옥임> 그때 한 말 생각나요?(웃음)

◇ 박재홍> 마이크 가까이, 한 말 생각나요? 뭐라고 말했어요?

◆ 김영우> 제가?

◆ 박원석> 말잇못인데.(웃음)

◆ 정옥임> 내가 이렇게 말을 그냥 직설적으로 하는데 아무튼 너무 순수해, 우리 김영우. 거기까지만.(웃음)

◆ 김영우> 아니, 근데 내가 선거에 저도 내가 여한이 없다니까. 근데 요즘 같으면 요즘 같으면 제가 슬픈 거예요. 안타까운 거야.

◇ 박재홍> 뭐라고 하셨는지 궁금하대요, 청취자들이.

◆ 정옥임> 그래요?

◆ 김영우> 목을 친다고 그랬어요.

◆ 정옥임> 아니야, 김영우 의원은 그런 말할 사람이 아니지. 늘 긍정적으로 얘기하지. 그래서 계속 제가 이렇게 평소 같으면 그래, 내 사인 하나 해줄게. 이런 스타일인데 내가 그때 거절을 하니까 '누나, 그러면서 안철수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야' (웃음) 내가 그 소리 듣고도 안 했어. 그 소리 듣고도 안 했어요.

◇ 박재홍> 김유정 의원님이 할 말이 많으신 것 같은데 더 없습니까?

◆ 김유정> 저도 흑역사라면 흑역사가 있잖아요.

◆ 정옥임> 고백, 고해성사하세요.(웃음)

◆ 김유정> 2017년 대선에서 저는 안철수 대선 후보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여러 대변인 중 원 오브 뎀이었죠.

◆ 김영우> 맞아요.

◆ 박원석> 그러셨구나.

◇ 박재홍> 그래서 가만히 계셨어요.

◆ 박원석> 전문가들이 계시구나.

◇ 박재홍> 전문가인데 알고 보니까, 우리가.

◆ 정옥임> 김유정 의원이 생각나면서 한 사람이 더 생각났어.

◆ 김유정> 그때 우리 동교동계 다 나왔죠, 당에서.

◆ 정옥임> 아니, 동교동계가 아니야, 그 사람은.

◆ 김유정> 누구예요?

◆ 정옥임> 이언주 의원도 그때가 그다음인가?

◆ 김유정> 뒤늦게 왔죠.

◆ 정옥임> 그래서 막 이렇게 울부짖으면서 막 호소하고 그게 맞죠?

◆ 김유정> 맞습니다. 그린색 옷을 자켓을 여러 벌을 입고 계속 준비해 가지고.

◆ 정옥임> 계속해 봐.

◆ 김유정> 이언주 의원이 왔었죠, 뒤늦게 와가지고.

◆ 김영우> 그 사람의 정치적인 입장도 바뀔 수는 있어요. 정치를 하다 보면, 상황이 바뀌니까. 근데 조금 더 그 경험을 가지고 폭넓게 통합이나 화해나 전략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좀 변해 가야 되는데 이게 어떤 자기 집착이나 고집이나 이렇게 되면 곤란하죠.

◇ 박재홍> 아무튼 다음 주는 굉장히 중요한 날이 많아요. 21일은 일단 정정식 원내대표와 이준석 대표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정점식 원내대표가 다음 총선 전에 개혁신당 합당론 이런 것도 얘기하고 시너지가 총선 전에 해야지 난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이거 진의가 무엇일까, 박 의원님.

◆ 박원석> 최근에 그 정이한 후보 자작극 논란 이걸로 양당 사이에 좀 거칠었어요, 분위기가. 그건 일단 그걸 정리하려고 하는 것 같고요. 근데 한 사람은 당 대표고 한 사람은 원내대표인데 저렇게 만나는 게 조금 이상하고 어색하고 이상하거든요.

◇ 박재홍> 장동혁 대표는 가만히 있는데.

◆ 박원석> 그럼 결국 장동혁 대표는 개혁신당하고도 못 만나는.

◆ 정옥임> 패싱, 패싱.

◆ 박원석> 혹은 개혁신당조차도 안 만나려고 하는 그런 정치인이 돼 버린 거예요. 패싱이죠, 한마디로. 그래서 아니, 이준석 대표나 개혁신당이 갖고 있는 어떤 세대 지분이랄까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으로서 다음 총선을 앞두고 보수 통합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대 한동훈 온도하고 국민의힘의 대 이준석 온도하고 이게 다르잖아요.

◇ 박재홍> 오히려 대 이준석 온도가 조금 더 따뜻하고.

◆ 박원석> 조금 더 온기가 있죠. 지금 대 한동훈 온도는 지금 오히려 식고 있어요.

◇ 박재홍> 차가워요. 차가워지고 있는 것 같아.

◆ 박원석> 아니 재보궐 선거 직후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점점 식고 있어요. 그래서 그 한동훈 의원에 대한 여전한 거부감과 비토론 이게 국민의힘 내에 있구나.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이 그 정도 얘기하는 거는 본인 감정도 있겠지만 최근에 친한계로부터 공격을 당했으니까 이게 기류를 읽고 기류에 반응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영남권 주류, 이 의원들은 여전히 냉랭하구나. 그런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래요. 이런 가운데 다음 주가 굉장히 중요한 분, 한 분 또 있죠. 오세훈 서울시장, 다음 주 1심 결과가 나오는 상황인데 지금 국무회의에 가서 발언 기회도 못 받아 가지고 그다음 또 본인이 부동산 1타 강사, 1타 시장을 자처하시면서 정부 견제에 나서고 있는 상태죠. 오세훈 시장의 행보는 어떻게 보시는지 김유정 의원님 말씀하시고 우리 정옥임 의원님.

◆ 김유정> 아니, 국무회의에 참석할 기회가 진짜 많았었는데 지방선거 전에 한 두 번인가 세 번밖에 참석을 안 하더니 갑자기 막판에 대역전극을 새벽에 벌이고 나서 굉장히 자신감 뿜뿜인가? 국무회의에 가서 막 굉장히 뭔가 핍박받는 듯한 모습을 막 그렇게 기자회견까지 해가면서 하더니 일타 강사로 나섰잖아요.

 근데 저는 일타 강사 하면 대장동 일타 강사 원희룡 장관이 생각이 나는데 그분은 지금 뭐 하시나, 그래서 이 오세훈 시장도 지금 그 전철을 밟으려고 하나 그런 생각도 한편 들었고요. 한강 택시나 한강 버스 망한 거 그거는 왜 일타 강사로 좀 설명을 좀 하지, 그런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내용을 이렇게 짧게라도 봤는데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 5년, 이재명 정부 1년 비슷하다. 그래서 뭔가 6년째 지금 비슷한 정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하면서 신랄한 비판과 본인의 대안 이런 것들을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다르죠.

 7월 23일 날 국민 대토론을 통해서 정책 대안을 마련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문재인 정부하고 다른 거는 그때는 일단 공급에 대한 얘기가 없었어요. 근데 이재명 정부 어떻게 무조건 닥공까지 얘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1년 지났고 그래서 대책 나오는 걸 보고 얘기해도 늦지 않다. 그런데 본인이 그날 굉장히 억울했나 보죠? 아니, 그전에 국무회의에 가서 좀 얘기하고 그러지 왜 그때는 오십 몇 번 국무회의 하는 동안 몇 번밖에 안 가놓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정옥임 의원님.

◆ 정옥임> 근데 그 핍박받는 모습은 사실은 그 총리랑 대통령의 그 한마디 한마디가 핍박받는 모습 그 자체로 이렇게 인식이 돼버린 측면이 있어요. 그리고 사실은 서울시장으로서 부동산 문제는 굉장히 예민한 문제가 됐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지금 굉장히 부각시킬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된 건 맞는데 결국 다음 주에 1심 재판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그래서 아마 오세훈의 정치적인 미래는 다음 주 1심 재판 이전과 이후로 갈릴 것이다.

◇ 박재홍> 22일이죠. 아마?

◆ 정옥임> 네, 근데 그때 오세훈 시장이 기대하는 그런 결과가 나오잖아요.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에 춘추전국 시대처럼 마치 또 춘추오패처럼 지금 5명이 있다고 하지만.

◇ 박재홍> <왕좌의 게임 보수 오각 링이 열렸다> 중앙일보 기사.

◆ 정옥임> 그런데 아마 그 1심 재판이 본인이 기대하고 예상하는 대로 나온다면 상당한 비교 우위를 아마 본인이 활용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이 되네요.

◇ 박재홍> 다음 주에 부동산 종합 토론회가 23일 있는데 대통령도 함께 하고 한다는 거 아닙니까? 박원석 의원님, 어떤 장면이 예상되시는지 자기 휘발성이 강한 이슈고 회의인데 이게 과연 잘 돼야 할 텐데 혹은.

◆ 박원석> 그러니까 지난번에 대통령이 회의하면서 유튜브 중계 보는 시민들한테 즉석에서 투표도 하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가감 없는 의견 수렴과 정책 토론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일단 이 바람을 갖고요. 그러니까 서울시장은 부동산 특히 주택 공급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행위자예요.

 그런데 오세훈 시장도 성과를 내려면 정부하고 대립할 게 아니고 정부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서울시의 대부분의 지금 주택 공급 계획이 이게 재건축 재개발, 재건축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정부하고 협력 없이는 성과를 내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으로서 부동산 문제를 정부와 싸우면서 대선 주자로서의 자기의 입지를 부각시키는 그런 이슈로 활용하려는 건지 아니면 진짜 어떤 성과를 내려는 건지 이 태도를 전 분명히 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전자로 보여요. 그렇게 되면 저는 좋은 결과 못 낼 것 같은데요.

◆ 정옥임> 계획이 있다고 그러던데.

◆ 김영우> 그래도 국민의 국민의힘으로서는 좋은 게 오세훈 시장은 부동산 문제 가지고 계속 저렇게 하는 게 좋고요. 그다음에 한동훈 의원은 대통령 공소 취소 문제나 검찰 보완 수사권 문제 이게 굉장히 잘될 것 같아요.

◇ 박재홍> 이 조합 너무 좋습니다. 아쉽지만 여기서 마칠게요. 여의도 외전, 네 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