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4/3(금) 김용남 “주호영, 사법적 판단은 끝...정치적 결정 남아”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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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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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박원석 전 의원, 김성태 전 의원
■ 대담 : 김용남 전 의원, 정옥임 전 의원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여의도외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하실 분들 두 분을 소개합니다. 김용남 전 의원님 그리고 정옥임 전 의원님, 두 분 어서 오세요. 

◆ 김용남> 안녕하세요. 

◆ 정옥임> 안녕하세요. 

◇ 박재홍> 일단은 굉장히 또 핫한 뉴스가 들어와서 두 분의 논평이 또 기대하시는 게 많이 있을 것 같은데 법원이 주호영 의원이 제기했던 대구시장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했습니다. 다 인용으로 예상하고 논평하고 저희도 어제도 방송 다 했고 했는데 기각이 돼서 이거 굉장히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도 궁금해 하시는데 일단은 법률가인 김용남 의원님. 

◆ 김용남> 제가 막 들어오면서 이 결정문을 받아갖고 보질 못했는데 지금 보니까 대략 20페이지 정도 되는 결정문, 17페이지가 마지막이구나. 보니까 얼핏 눈에 띄는 게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결정에 관하여 적법한 표결 절차가 없었다는 채권자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 표현이 있거든요. 

◇ 박재홍> 그러니까 소명한 자료만으로는 부족하다라는 거죠? 

◆ 김용남> 그러니까 이게 왜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컷오프 결정에 대해서 가처분이 인용된 게 절차 위반의 문제를 들어서 법원에서 가처분 인용을 했잖아요. 근데 여기는 적법한 표결 절차가 없었다는 채권자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니까 적법한 표결 절차가 있었다는 의미잖아요. 언제 표결 절차가 있었죠? 근데 전 잘 모르겠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처럼 알려졌었는데 공관위에서 표결 절차를 거친 모양이죠? 

◆ 정옥임> 뒤에 내용이 있어요. 

◆ 박원석> 결정문에 내용이 상세 경위가 나와요, 결정문에 몇 명이 찬성했고 등등. 

◇ 박재홍> 정옥임 의원님. 

◆ 정옥임> 저야말로 지난주에 모두들 기각될 것이다. 원래 가처분이란 그러한 것이다, 할 때 절차상의 위반을 주창하면서 목소리 높여서 지금 참 제가 역시 자기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여서는 안 되겠다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좀 이해는 안 가는데요. 지금 기각된 판결 내용을 보면 한마디로 그 부사의 차이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소, 다소 절차상의 위반은 있으나 완전 절차상의 위반이라고 할 수 없다. 그 얘기예요. 

◇ 박재홍> 충분하지 않다. 

◆ 정옥임> 그렇죠. 그러니까 완전히 절차상의 위반을 한 건 아니고 다소 했다. 그러니까 다소하면은 그 정당의 정책 결정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아니할 수가 없다. 그런 얘기인가 봐요. 

◇ 박재홍> 그러니까 정당의 재량권을 인정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위법이다, 이 정도 판단인가 봐요. 

◆ 정옥임> 그런가 봐요, 그런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김용남 의원님. 

◆ 김용남> 원래 정당의 자율권은 상당히 폭넓게 인정되죠. 그래서 법원이 개입하는 경우가 사실은 극소수인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국민의힘에 이루어졌던 징계나 또 공천 컷오프 결정이 받아들여진 게 사실은 예외적인 현상이긴 한데 얼핏얼핏 보니까 지금 11명의 공천관리위원 전원이 출석하여 이 사건 결정에 관한 심의 및 의결을 거쳤던 것으로 보이므로 이렇게 봤단 말이에요. 이게 회의를 하긴 했던 모양이에요. 

◆ 정옥임> 회의는 했어요. 

◇ 박재홍> 여러 명이 모였다가 하다가 몇 명이 나가고. 

◆ 정옥임> 튀어 나가고. 

◇ 박재홍> 그러다가 그래도 진행이 되고 이런 상황이니까 일단 법원 입장에서는 일단 11명이 모였지 않냐, 회의 가운데 이 내용이 마음에 안 들어서 나간 건데 그거는 정당 내부의 문제였다 이렇게 파악한 겁니까? 

◆ 김성태> 그때 상황을 제가 그때 정확하게 들었어요. 들었는데 그때 정의용 사무총장, 당연적으로 당의 사무총장이 공관위 부위원장 자격으로 참여해요. 그리고 서지영 의원하고 부산에 그리고 한 분 또 국민의힘 의원이 있는데 그 세 분이 강력하게 문제 제기하고 이러면 안 된다. 이러면 경선판도 엉망되고 또 결과에 대해서도 승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강하게 문제 제기를 했는데 이정현 공관위 위원장은 내가 사퇴까지 하면서 지금 다시 공관위 위원장을 맡았는데 아주 완고한 입장이었어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그냥 뛰쳐나가 버린 겁니다. 그 상황이 됐는데 그래서 11명 중에서 3명이 빠져도 나머지 여덟 분이 실질적으로 이정현 공관위 위원장의 입장을 존중했다. 그런 식이에요. 

◇ 박재홍> 박원석 의원님. 

◆ 박원석> 근데 저는 이렇게 되면 그러니까 법원이 공천이라는 정당의 아주 고유사무죠. 정말 고유한 영역인데 거기에 한 번은 인용을 하고 한 번은 기각을 하고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잖아요. 사실은 거의 비슷한 배경에서 이루어진 그리고 비슷한 절차상의 문제가 있는 같은. 

◇ 박재홍> 같은 공관위가 판단한 문제죠. 

◆ 박원석> 그런 어떤 사안에 대해서 그래서 이게 법원이 약간 정치적으로 좀 의식을 했나? 장동혁 대표가 무슨 골라 먹는 배당, 이런 얘기를 하면서 강한 불만을. 

◇ 박재홍> 오히려 자극을 해서. 

◆ 박원석> 강한 불만을 법원을 향해서 표현을 했어요. 물론 그것 때문에 법원이 위축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런 시선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법원이 너무 정당 고유사무에 깊숙이 들어온다라는 문제 지적에 대해서 의식을 했나라는 생각도 얼핏 스쳐요. 그러니까 주호영 부의장도 판사 출신이잖아요. 근데 이분이 워낙에 자신을 했어요. 그리고 공천에 관한 가처분을 최초로 이끌어냈던 게 2016년에 컷오프 됐을 때 공천에 대해서 가처분 인용을 이끌어내는 바가 있거든요. 그런데 마침 또 앞에서 김영환 지사 그게 인용되면서 여러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해서 비슷한 결론이 나오지 않겠나, 다들 그렇게 아마 예상을 했던 것 같은데 전혀 의외의 결론이 나와서 그런데 이게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더 혼란스러워졌어요. 그러면 주호영 부의장은 승복할 건가, 이 법원 결정에. 아까 SNS에 올린 메시지로 봐서는. 

◇ 박재홍> 숙고해 보겠다. 

◆ 박원석> 생각해 보겠지만 별로 아닌 것 같아요, 승복한 분위기가. 그러면 당 지도부는 또 어떡할 거냐, 새 공관위는 어떻게 할 거냐. 

◇ 박재홍> 지금 회의 시작했을 거예요. 

◆ 박원석> 나머지 후보들은 또 어떤 반응을 보일 거냐 훨씬 더 복잡했었어요, 정치적으로는. 차라리 법원이 인용을 했으면 깔끔해질 수 있었는데. 

◇ 박재홍> 그러겠죠. 4연승. 4연패. 

◆ 박원석> 법원이 정당 사정 고려하고 이걸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국민의힘은 한층 더 복잡해진 상황이 돼버렸어요. 

◇ 박재홍> 우리 김용남 변호사께서도 검토 마치신 것 같아요. 

◆ 김용남> 그러니까 저는 사실은 거의 당시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일방적인 발표인 줄 알았더니. 

◇ 박재홍> 보니까. 

◆ 김용남> 3명이 뛰쳐나가고 나머지끼리는 그냥 어영부영 동의를 한 모양이에요, 이정현 위원장의 의견에. 그래서 그 결의가 표결이 있었다라고 법원에서 본 것 같은데 사법적 판단은 일단 이건 본안까지 끌고 갈 사안은 아니잖아요, 본안 나오려면 최소 몇 달 이상은 걸리는데. 그전에 선거 다 끝나니까 가처분이 기각되면서 사법적 판단은 이런 건 끝났다고 봐야 되는 거고 그러면 이후에는 정치적인 각자의 결정의 몫만 남는 거잖아요. 일단 주호영 부의장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할 거냐, 아니면 주저앉을 거냐, 그런데 제가 보기에 처음부터 말씀드렸지만 무소속 출마를 하려면 컷오프 결정이 난 직후에 바로 해야지 이게 가처분이 인용되면 당내 경선에 참여하는 거고 가처분이 기각되면 그때 가서는 이 명분을 좀 다소 잃어버릴 수가 있다, 사법부적 판단이 나온 이후에 탈당은. 그런데 그런 상황에 지금 놓인 것 같아요. 오히려 정치적으로 이거를 원만하게 풀려면 장동혁 지도부나 지금 박덕흠 공관위에서 가처분하고 다시 경선 참여시켜주는 거 하고는 아무 상관없거든요. 지난번 공관위의 결정을 뒤집으면 되는 거니까, 그거는. 

◆ 박원석> 그냥 8명이서 합시다, 대승 차원에서. 

◆ 김용남> 그래서 합시다 하면 오히려 정치적 결정으로서 당 지도부가 그런 결정을 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과연. 

◇ 박재홍> 나머지 6명이. 

◆ 김용남> 나머지 6명이 가처분 신청하면 또 어떻게 되냐. 

◇ 박재홍> 가처분의 가처분. 정옥임 의원님, 나머지 6명이 혹시 승복할까요? 

◆ 정옥임> 사실은요. 지금 이 재판부의 결론이 나오기 전에 그 소위 국민의힘 쪽을 좀 안다는 평론가 두 사람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기각이 되더라도 경선에 참여시켜 주겠다는 언질이 있었다. 이런 얘기를 하는 바람에 또 심지어는 나머지 6명 중에 1명하고 이 평론가가 밥을 먹으니까 밥을 먹으면서 그런 상황 되면 나는 아예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 그런 얘기까지 다 얘기를 하더라고요. 물론 제가 그 사람들을 다 얘기를 100% 신뢰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일단 이 재판부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자면 결의를 하기 위한 회의가 열린 건 맞아요. 근데 결의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얘기를 여기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재판부의. 

◇ 박재홍> 결정문을 보면. 

◆ 정옥임> 그러니까 도대체 나는, 물론 저는 법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 판사님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 하는 건지, 같은 한국 말인데 어쨌든 기각이다예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아까도 그 이야기가 나왔듯이 아마 장동혁 대표는 속으로 거봐, 나 이렇게 센 사람이야. 속으로 생각할지 모르는데 저는 얼핏 떠오른 게 뭔지 아세요? 오히려 김관영 전북지사가 가처분 신청을 했는데 여기 아니에요? 

◇ 박재홍> 똑같죠. 

◆ 정옥임> 그렇죠 그래서 자칫하다가는 국민의힘은 전부 수용하고 저쪽은 기각할 수도 있는 시추에이션이 나올 수도 있겠다. 내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렇다고요, 그냥 여기까지. 그다음에 지금 이렇게 되면 과연 주호영 의원을 경선을 시킨다. 그래도 인용이 돼서 경선하는 거하고 기각이 된 상태로 경선하는 건 굉장히 다르고요. 그리고 또 새 공관위원장 있잖아요. 

◇ 박재홍> 박덕흠 공관위원장. 

◆ 정옥임> 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불과 몇 시간 사이에 이렇게 해서 기각되면 이 경선에서 일단 제외하는 걸로 또 얘기를 했다고요. 

◇ 박재홍> 이진숙까지. 

◆ 정옥임> 아니, 왜냐하면 주호형이 가처분이 기각이 되면 이진숙은 해보나 마나야 기각이죠. 기각일 거라고요. 왜냐하면 그 어쨌든. 

◇ 박재홍> 똑같은 절차니까. 

◆ 정옥임> 공관위의 정당성을 다소 흠결은 있으나 완전히 흠결 있다고 볼 수 없다라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그러니까 진짜 생각을 해보세요. 솔로몬이 다시 태어나서 해도 안 될 걸 박덕흠이 할 수 있다고? 저는 좀 어렵게 봐요. 

◇ 박재홍> 지금 하고 계시는데

◆ 정옥임> 아니, 하는 거지. 할 수 있는 거는 다른 거지. 

◇ 박재홍> 그럼 주호영 의원의 향후 행보 어떻게 될 것이냐, 일단 SNS에 적은 거는 숙고하겠다. 깊은 유감이다. 하지만 이 결정이 어떤 과정이 정당했던 건 아니다. 나 숙고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우리 김성태 의원님, 무소속 출마할 것 같으세요? 

◆ 김성태>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하냐, 안 그러면 당에 남아서 백의종군 하면서 대구시장 그런 선대위 위원장을 맡아서 실질적으로. 

◇ 박재홍> 선대위원장. 

◆ 김성태> 네, 실질적으로 워낙 민주당이 최강의 후보를 냈고 가작 또 최적화된 후보를 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사실상 6선에 주호영 의원이 대구 시민 정서를 제일 잘 아는 그분이 또 그 선거 전략을 또 잘 수립할 수 있는 그분이 사실상 나서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으로서는 그렇지 않아도 지금 어려운 여건에서 일대 혼란을 가져갈 수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박덕흠 공관위가 그러면 오늘 남부지법의 그 가처분 결정을 그대로 인정해서 우리 6인 경선 이게 합법적이다. 그렇게 간다면 이건 저는 하수적인 판단이라고 봐요. 이걸 정치, 결국은 정치가 실종돼서 법원의 결정에 따라서 이렇게 정말 당이 그 결정을 존중하고 또 따라야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사실상 정당 간판 내려야 돼죠. 

◆ 정옥임> 아니, 그래서 어떻게 하시자는 소리예요? 

◆ 김성태> 저는, 제 이야기 들어봐요. 그러니까 결국은 정치로서 이거를. 

◇ 박재홍> 풀어야 된다. 

◆ 김성태> 풀어야 되죠. 

◇ 박재홍> 그러니까 주호영 의원은 어떻게 할 거라니까요? 주호영 의원은 이분들의 판단에 따라서 다르다? 

◆ 김성태> 주호영 의원은 오늘 아까 박덕흠 공관위 위원장은 몇 시간 전에 그런 원칙적인 입장을 가진 거고 지금은 당의 입장이 중요한 거예요. 

◇ 박재홍> 당의 입장을 보고 아마 판단할 것 같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고. 

◆ 박원석> 저는 의원님 말씀대로 정치를 하려면 가처분 결과와 관계없이 잘못된 공천 컷오프를 바로잡겠다. 얘기하고 8인 경선으로 가는 게 일종의 정치적 해법이죠. 안 할 것 같아요. 그런 결정을 할 거였으면 진작 했을 거라고 보고 가처분 결과를 기다린 거죠. 그러니까 명분이 있다, 그 결정이. 그냥 이렇게 단순하게 판단할 거고 이 주호영 부의장의 선택의 문제인데 아무래도 명분이 떨어지죠. 

◇ 박재홍> 무소속 출마에? 

◆ 박원석> 네, 아니어도 사실은 무소속 출마가 쉬운 결단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더더욱 명분이나 동력이 저는 떨어졌다고 보고 저는 못할 거라고 봐요. 그분이 흔쾌히 대구 선거에 무슨 선대위원장 이런 걸로 나설지 안 나설지 그건 모르겠는데 출마는 이렇게 되면 좀 어려워지지 않나요? 

◇ 박재홍> 김용남 의원님은. 

◆ 김용남> 저도 하여튼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하려면 바로 결행을 해야지. 

◇ 박재홍> 늦었다, 타이밍이? 

◆ 김용남> 이렇게 타이밍 놓치고 더군다나 가처분 기각된 상태에서 어떤 동력이 있을까요? 

◇ 박재홍> 지금 댓글에는 한동훈 대표의 주한 연대를 응원합니다. 댓글 엄청 많이 올라와 있는데. 

◆ 김용남> 힘들 것 같은데. 

◆ 박원석> 출마 안 해도 그냥 심정적으로 연대는 할 수 있잖아요. 

◇ 박재홍> 연대 가능하다? 우리 정옥임 의원님은. 

◆ 박원석> 당신의 앞길을 응원한다. 파이팅. 

◇ 박재홍> 주호영 의원의 선택. 

◆ 정옥임> 주호영 의원은 아마 이번에 인용되면 8인 경선으로 해서 확장성이 가장 큰 본인이 후보가 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다가 지금 아마 청천벽력의 상황에서 지금 아마 굉장히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일 거예요. 그래서 본인도 지금 어찌 할지에 대한 결론을 안 내렸을 것 같은데요. 제3자의 입장에서는 어찌 해야 된다라는 얘기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의견이 뭐냐는 말씀이시잖아요. 저는 아직 결론을 못 내렸는데요. 6인 경선으로 하면은요. 제가 볼 때 이거는 김부겸 후보한테 그냥 대구 시장직을 갖다주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다고 그래서 주호영 후보가 8인 경선을 해서 들어온다? 그렇다고 해서 큰 변화가 있을까, 이게 인용이 됐으면 모르겠는데 인용이 된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생각해 볼 문제가 있는데요.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뛴다. 이거는 완전히 아주 그 뭐라 그럴까, 대구 선거가 어려운데 거기다 대못을 박는 것밖에는 안 돼요. 다른 결론이 있기가 좀 쉽지 않은 구도 같아요. 그러니까 이 문제에 있어서 주호영 의원이 후보로 나가느냐, 안 나가느냐는 변수가 아닌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렇군요. 

◆ 정옥임> 이것보다 더 한 뭔가 그 상황을 당 지도부가 만들어야죠. 

◇ 박재홍> 그러니까 지금 당 지도부 입장에서 지금까지 나온 얘기를 보면 일단 김부겸 대 6인, 현 6인 경선 승자 중에 1명과의 구도를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는데 만약에 또 아까 정치적인 결정으로 8명 다시 처음부터 하자. 이렇게 하면 사실은 유영하 의원이라든지 이분 또 검사 출신이고 윤재옥 의원이라든지 또 추경호 의원이 가만히 안 계실 것 같은데요, 8인은. 

◆ 김용남> 사실은 가만히 안 있을 듯한 태도는 보이더라도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가만히 있는 게 맞죠,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 박재홍> 오히려. 

◆ 김용남> 왜냐하면 이거 지금 상황으로 봐선 경선에서 이겨서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되면 배지만 떨어질 판이에요, 지금. 그러니까 최종 후보가 안 되는 게 본인들한테 이익이야, 사실은. 

◇ 박재홍> 현재 구도로 가면 김부겸 전 총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석만 더 잃게 되는 결과다. 

◆ 김용남> 당 전체는 모르겠고 지금 경선에 참여한 현역 국회의원들 그거 계산 안 하겠어요? 

◆ 김성태> 그러니까 이진숙 전 방통위 위원장이 6인 경선 방침이 이렇게 당에서 공관위에서 결정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흰 점퍼를 입었다가 또 빨간색 점퍼를 입었다가 대구 시민들을 상대로 계속 자기 시장 뛸 것이라는 그런 강력한 그런 메시지를 남긴 것은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6인 경선 결과로서 결국은 김부겸 전 총리라는 이 민주당 후보에게 어렵다. 결국은 최종적으로 자기가 무소속을 뛰더라도 마지막 막판 후보 단일화라는 게 있기 때문에 그때 대구 시민으로부터 지금처럼 계속 지지 여론만 자기는 가지고 있으면 결국 막판 단일 후보로 설 수도 있었다는 그런 어떤 여지를 둔 거죠. 지금 상황에서는 그러니까 국민의힘 당의 지도부가 이거는 이정현 공관위 위원장의 원칙과 기준 그거 별로 없었던 사람이고 그런 공천이었기 때문에 그거는 저는 무시하고 진짜 이 보수의 심장 대구도 합리적인 시장 후보를 세움으로써 김부겸 전 총리를 이기는 차원에서의 그 그림, 그 판단으로 공관위가 작동되어져야지 공관위가 지금 법원의 가처분 결과는 있기 때문에 6명으로 치른다? 이거는 하수들 판단이에요. 

◆ 김용남> 근데 계속 하수의 모습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그냥 하던 대로 하지 않을까요? 

◇ 박재홍> 이 상황에서 장동혁 당 대표는 뭔가 역할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솔루션을 낼 수 있을지, 무엇보다 이 당 지도부의 책임이 더 나오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이정현 위원장도, 전 위원장도 뭔가 입장을 내셔야 될 상황 아니에요, 지금? 

◆ 박원석> 아니, 이정현 위원장이 입장 내는 건 별로 의미가 없는 얘기고. 

◇ 박재홍> 의미 없고 장동혁 당 대표. 

◆ 박원석> 그분은 방화범이 됐는데 이제 와서 입장 낸 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근데 장동혁 대표가 보면 그러니까 요즘 뭘 어떻게 해야 될지 약간 중심을 잃은 듯한 모습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선거 때 당 대표가 저렇게 뒷전에 빠져가지고 공관위에다가 권한도 미루고 책임도 미루고 이런 거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이정현 대표, 이정현 전 위원장을 내세웠다가 엉망진창이 됐는데 새 공관위원장 내세우고 또 뒷짐 지면 사실은 선거 지휘할 자격이 없는 거죠. 그런 데다가 오늘 지지율 나온 거 보세요. 18% 나왔어요, 전국적으로. 

◇ 박재홍> 갤럽 오늘 자체조사. 

◆ 박원석> 서울에서 13%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배현진 위원이 사퇴하라고 그랬어요. 이래가지고 서울시당 선거 어떻게 치르냐 서울만 그렇겠냐고요. 조금 있으면 대구에서도 그 얘기가 나올지도 몰라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지금 무슨 메시지를 내든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으로 봤을 때 이 지나온 길을 보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잖아요. 불가능하다, 이 사태를 정치적으로 수습하고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게. 

◇ 박재홍> 정옥임 의원님 의견. 

◆ 정옥임> 아니, 그래서 제가 늘 말씀드리는데요. 사퇴한들 지금 비대위원장으로 손들고 나올 사람이 있을까요? 지금 이 상황에서. 

◇ 박재홍> 김성태 의원, 하지 마시래요. 손사래. 

◆ 정옥임> 왜냐하면 뭔가 그래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고 생각할 때 리스크 테이킹을 하는 건데 지금은 대구 상황에서 지금 주호영 의원이 상당히 지금 또 다른 위기에 봉착했다라는 것이지 당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 대구 상황이 달라진 건 없어요. 위기예요. 그냥 위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이것에 대해서 책임지는 행보가 있어야 돼요. 근데 사퇴를 하면 당장 신속하고 일사불란하게 비대위가 꾸려져 갖고 선대위가 또 상당히 역동성 있게 또 국민들에게 소구력 있는 그렇게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정말 나 이 얘기하는 거 진짜 거의 뭐라 그럴까 저를 내려놓고 하는데요. 그러면 장동혁 지도부가 내려온다. 그래서 친한계가 들어서면 그거를 그 안에서 환영할 것이며 그렇게 하면 지금 이런 상황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저 솔직히 모르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장동혁 선에서 지방선거까지 몽땅 하고 책임을 지게 만드는 그런 시스템, 그 대신에 나와 가지고 공약해 가지고 전세 반값 이런 거 하기 전에 제가 서울, 부산이라고 그랬는데요. 지금 대구를 이렇게 만든 것에 상당 부분 대표인 채무자가 장동혁 아니야, 지금 거기. 재판부에. 

◆ 김용남> 채무자는 국민의힘이죠. 

◆ 정옥임> 거기 장동혁 이름 석 자 박혀 있어요. 그러니까. 

◇ 박재홍> 당 대표니까. 

◆ 정옥임> 당 대표로서 내가 이번에 서울, 부산이 마지노선이라고 그랬는데 지금 대구도 위험한데 내가 정말 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고 그래가지고 지방선거에서 서울 부산에서 대패하면 난 대표직 반드시 사퇴하겠습니다. 배수진을 치고 본인이 끝까지 책임지는 방향으로 그렇게 하면, 그렇게 하고 선대위라든지 관련해 가지고는 각 광역 자치단체별로 자율성을 갖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장 후보가 그걸 원한 거 아닙니까? 물론 경선에서 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 박재홍> 오세훈 시장이 원한 그림이다. 

◆ 정옥임> 그렇게 해가지고서 하면서 대구의 그 회생 방법을 모색해야지 6이 됐든 6 플러스 2가 됐든 또 6 플러스 1에 단일화를 했던 지금 제가 볼 때 대구 시민들이 정말 제가 볼 때 그렇다고 그래서, 근데 이번에 여론조사를 보면. 

◇ 박재홍> 갤럽 자체조사 30일에서 4월 2일 휴대전화 가상 전화 인터뷰 방식 가상번호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 보시면 되는데 국힘 18% 요거 말씀하시는 거죠? 

◆ 정옥임> 아니요, 대구. 

◆ 김용남> 대구 지역에서 좀 올랐죠. 

◆ 정옥임> 다시 26, 27이었다가 이번에 민주당이 좀 아마 지금 경각심을 가질 거거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적자라는, 물론 민주당의 김부겸 후보가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서운해도 할 수 없죠. 저는 보수 정당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는 사람으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적자로서 완전히 우리가 패륜은 아닙니다라는 거를 보여주는 행보를 하면 이 대구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래가지고 사실은 이 대구에서 우리가 이 진검승부를 한다라는 게 참 모순이긴 하지만 여기서 이기면 상당 부분 또 위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거죠. 

◇ 박재홍> 그렇죠. 말씀하신 게 국민의힘이 TK에서 35% 기록, 지난주도 민주당과 동률 27%였는데 보수 결집 움직임이 있다. 35% 이거 말씀하신 거고. 

◆ 김용남> 그렇죠. 아무래도 그런 거는 다 예상이 됐던 거죠. 그러니까 여기저기서 김부겸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현격히 앞서가는 여론 보도가 계속 이루어지고 정당 지지도 동률 나왔다 어떤 여론 조사에 따라서는 민주당이 1% 앞선다. 이런 보도가 이어지면 결집하기 마련이죠. 

◇ 박재홍> 이 얘기 2부에서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2부도 여의도외전 이어갈 텐데요. 일단 주호영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기각이 되면서 지금 굉장히 큰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 이 상황에서 김부겸 전 총리 오늘 정식으로 민주당이 단수 후보로 공천을 했습니다. 광폭 외환 확장 행보 인터뷰도 이번 주 내내 한판승부 화요일 인터뷰를 시작으로 굉장히 많이 하고 계시는데 그럼 이게 또 어떻게 작용할 것이냐 박원석 의원님. 

◆ 박원석> 글쎄요. 김부겸 총리가 출마 선언 직후에 언론하고 인터뷰한 걸 보면 지금 다자구도 3파전 주호영 무소속 출마 하나도 의미 없고 마지막 가면 양자다, 어차피. 

◇ 박재홍> 어차피 단일화될 거고. 

◆ 박원석> 대구에서 선거를 많이 치러봤잖아요. 이번이 다섯 번째잖아요. 대구 민심을 잘 알 거고 또 막판에 보수 결집이나 이런 것도 경험해 봤을 거예요. 때문에 그런 거 다 대비해서 이번에 선거 전략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러나 본인으로서도 민주당으로서도 이런 흐름은 없었어요, 이전에 대구에서. 이렇게 민주당 후보가 상대당의 모든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압도하는 이런 흐름은 한 번도 나타난 적이 없는데 고무적이죠. 그리고 김부겸 그 총리 스타일 자체가 워낙에 이게 좀 폭이 넓다 그럴까 스펙트럼이 넓어요, 본인 스스로가. 

◇ 박재홍> 홍준표 시장과도 호형호제하고. 

◆ 박원석> 그리고 이번에 공약 얘기하는 거 보니까는 박정희 컨벤션 센터도 얘기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만나겠다, 만나줄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걸로 봤을 때 어쨌든 대구에서 어떻게 선거를 치러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분명히 있는 것 같고 당에도 아마 양해를 구했을 겁니다. 본인이 전략적으로 당과는 조금 다른 그런 목소리나 행보를 내더라도 양해해 달라. 그리고 하나는 여당 후보로서 여당 후보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공약을 들고 나오겠죠. 대구 민심을 상당히 흔들 거라고 보고 거기에 맞서서 국민의힘 후보 누가 됐든 간에 어떤 선거를 치를 거냐, 그동안에는 국민의힘 후보는 어떤 선거를 치를 거냐에 대한 고민이 없었어요. 그냥 치르면 돼요. 그냥 시장가면 되고 그냥 이게 손 흔들면 되고 그러면 당선되는 선거였는데 이번은 전략이 있어야 되는 선거예요. 그런데 저는 유시민 작가의 분류법에 따르면 A형 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요. 이념적 정치적 결집. 우리가 남이가, 이러면서 지역 정서 자극하고 그다음에 반이재명 반민주당 그러면 저는 100전 100패할 거라고 봅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이. 

◆ 박원석> 네. 그에 맞서서 김부겸 총리나 민주당은 B, C형 선거를 B형 C형을 오가는 선거를 치를 거예요. 그런데 대구 시민들이 안고 있는 박탈감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지역 발전이나 그렇게 본다면 또다시 그 지겨운 우리가 남이가 타령을 하면 아마 이번에는 아주 냉랭하게 외면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봅니다. 

◇ 박재홍> 정옥임 의원님. 

◆ 정옥임> 김부겸 후보는 정확히 알고 있어요. 지금 오히려 정청래 지도부가 막 김부겸 도와준다고. 

◇ 박재홍> 다음 주 8일 날 최고위를 대구에서 한다. 

◆ 정옥임> 정말 속으로. 

◇ 박재홍> 안 왔으면 좋겠다

◆ 정옥임> 욕 나올, 그분 욕 잘하시더라고요, 김부겸 후보가. 대놓고 욕 여러 가지 종류로 하시던데 예 진짜 그 욕 몇 개 하셨을 것 같아요. 정청래 지도부가 정치를 한두 해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정성을, 지난번에 또 영덕에 가서 고깃배 탈 때도 제가 한마디 했거든요. 그 근처로는 안 나타나는 게 김부겸 후보나 다른 민주당 후보를 도와주는 거예요. 진짜 TK라든지 대구 정서를 모르는 것 같은데요. 오늘 그 갤럽 여론조사 조금 전에 언급하셨듯이 민주당은 대구나 경북을 만만하게 보면 안 돼요. 지금 김부겸한테 기대를 하는 게 아니에요. 국민의힘에 대해서 회초리를 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 이건 굉장히 다른 뉘앙스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맞는 적절한 전략을 구사해서 결과적으로 대구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누가 됐든 간에. 그게 정치의 원래 목표 아니겠어요? 

◇ 박재홍> 그렇죠. 김용남 의원님. 

◆ 김용남> 저도 다음 주에. 

◇ 박재홍> 8일, 민주당 최고위, 정청래 당 대표. 

◆ 김용남> 최고위를 대구에서 연다는 뉴스를 보고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 

◇ 박재홍> 안 하면 좋겠어, 안 하면 더. 

◆ 김용남>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 거 안 했으면 좋겠어요. 이게 이번에 대구시장 선거 어느 때보다도 김부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민주당의 대구시장 선거 운동이 되면 저는 절대 못 이긴다고 봐요, 김부겸의 대구시장 선거 운동이 돼야지. 그래서 옛날에 당 지도부 내려오지 마. 나 혼자 선거운동 할 거야. 

◇ 박재홍> 맞아요. 그런 적이 있어요. 

◆ 김용남> 그렇게 해서 당선된 사례들이 좀 있잖아요. 이번 선거가 대표적으로 그렇게 치러야 되는 선거예요. 

◇ 박재홍> 대구시장의 경우에. 

◆ 김용남> 네. 그래서 김부겸 후보가 국민의힘 당내 경선 끝나고 나면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도 하고 박정희 컨벤션 센터가 됐든 그게 어떤 명칭이 됐든 그런 걸 자유롭게 민주당의 어떤 기존 스탠스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치를 때 이길 수 있는 거지 당 지도부가 지금 대구에 왜 가요? 저는 이거 좀. 

◇ 박재홍> 오죽하면 대구 지역구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그런 거 많이 하시면 지지율 쭉쭉 내려갈 거다. 우리 대구시의 선대위원장은 정청래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 김성태>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이런 거죠. 아무리 못난 자식이고 또 사고를 치더라도 부모가 야단친다고 이웃이 또 야단치고 지나가는 술주정뱅이가 또 욕하고 야단치고 이거는 할당차이거든요. 그렇듯이 결론은 우리 보수 진영 국민의힘이 새로운 자정 변화, 쇄신, 노력을 통해서 국민들 기대에 그렇게 부응하는 정당으로 보수의 본산이 지금 현재 회초리를 들은 그 사실은 틀림없어 그렇지만 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까지 설쳐대면서까지 보수의 본산인 대구가 그렇게 농락당하는 걸 우리 대구 시민들이 그렇게 쉽게 허용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되려 오늘 남부지법 법원이 다이내믹한 상황을 만들었어요. 이 상황을 거듭 이야기합니다마는 수준 높은 정치력을 통해 가지고 12.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의 그 오판, 깨끗하게 절연해 내고 당이 자정, 변화, 쇄신하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모습을 만드는 그런 정치 이걸 보여줘야 돼요. 

◇ 박재홍> 이런 가운데 홍준표 전 시장이 김부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고 그런데 이분이 또 고도의 어떤 전략적인 발언을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민주당이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한다라는 뜻이라고 정확히 말을 했는데 또 지금 또 국민의힘 인사들이 굉장히 그러면 아예 그냥 당을 떠나라.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고. 

◆ 박원석> 떠났잖아요, 당원이 아닌데. 

◇ 박재홍> 그러니까 민주당으로 가라, 아예. 이렇게 얘기했지만 또 홍준표 전 시장이 무지한 참새들이 지저귀지만 독수리는 창공을 날아간다. SNS로 이렇게 메시지를 남겼어요. 

◆ 박원석> 홍준표 시장다운 또 말씀인데 국민의힘으로서는 어쨌든 뼈아픈 얘기죠. 직전 시장이고 대선 후보까지 지냈고 당 대표까지 지냈던 분이 상대 진영 후보의 손을 들었잖아요. 아무리 지금 당을 떠나고 홍준표 시장에 대한 호불호가 강해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김부겸 후보 쪽은 마다할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그런 원로들, 대구 지역에 이를테면 문희갑 전 시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다 만나가지고 내 표는 못 만들어도 중립화만 시켜도 그거는 선거에서 상당히 이기고 들어가는 거예요. 김부겸 총리가 그런 걸 잘하는 스타일의 정치인입니다. 그리고 그런 걸 시사하고 있고, 이미. 그런데 홍준표 시장은 저분이 가만히 계시면 모르겠는데 지지 선언하고 이게 또 그냥 막 매일매일 쏟아내잖아요. 그 양면성이 있어요. 한면으로는 선거운동에 도움이 될 때도 있고 한편으로는 지나칠 때가 있어요. 그것만 좀 민주당으로서는 약간 불가근 불가원 이렇게 거리를 두고 지키면 될 것 같고 그러나 홍준표 시장 입장에서 보면 본인이 정치를 그만둔 게 아니고 의지가 있잖아요, 복귀할. 

◇ 박재홍> 그래요? 

◆ 박원석> 저는 있어 보여요. 지금 국민의힘을 보고 있으면 저기서는 도저히 경로가 안 나온다. 그래서 다른 경로를 모색하겠다. 이런 동기가 있을 수 있어요. 물론 애매하죠. 애매하죠. 지금 김부겸 선거 돕는다고 그래서 어떤 가능성이 생기는 건 아닌데 어찌 됐건 정치인은 조그마한 가능성이 있어도 도전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런 것의 일환이라고 보고 그리고 홍준표 시장도 시장을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이대로면 대구가 희망이 없다. 돌파구가 열리려면 지금 여당이 앞으로 임기가 5년 남았는데. 

◇ 박재홍> 4년. 

◆ 박원석> 지금 국민의힘 무슨 이진숙 이런 사람 뽑아가지고 무슨 비전이 있겠냐, 그게 틀린 말이 아닌데다가 대구 시민들한테 먹히는 얘기라니까요. 그런데 저는 국민의힘이 굉장히 뼈아픈 거예요. 홍준표 시장 욕하고 비아냥될 저기가 아닌 게 그분이 대선 경선 지고 그 발표장에서 떠날 때 아무도 안 나갔다는 거예요, 아무도. 그리고 그날 오후에 홍준표 캠프에 있던 사람들 다 저기 누굽니까? 김문수 캠프로 옮겨갔다고 발표하고 그런 걸 겪으면 저런 생각 안 들겠어요? 

◇ 박재홍> 숙연해지는데요, 갑자기. 한동훈 전 대표 이야기로 넘어갈까요? 우리 정 의원님도 하실 말씀이 있을 것 같은데. 

◆ 정옥임> 홍준표 전 시장이요? 

◇ 박재홍> 네, 홍준표 전 시장이 플러스냐 마이너스냐. 

◆ 정옥임> 괜히 졸지에 지저귀는 참새 한 마리가 돼가지고. 

◇ 박재홍> 의원님을 겨냥한 건 아닌 것 같은데. 

◆ 정옥임> 아무튼 저도 이렇게 공개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 한마디를 하기는 했는데요. 그렇게 대구를 사랑하시는 분이 대통령 되겠다고 중간에 시장 내팽개치고 그 난리 브루스를 치셨느냐 참새니까 제가 지저귀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튼 지금 이분이 이런 이야기를 함으로써 처음에는 김부겸 후보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포용하는 테두리가 넓다라는 상징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진짜 의원님 말씀마따나 이렇게 얘기가 길어지면 도움이 될지 그 반대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면에서는 일종의 자기 정치를 여전히 하고 계신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좀 들면서 국민의힘으로서는 지금 이미 뒤돌아선 홍준표 전 시장을 향해서 비판을 하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뼈가 아플 상황이죠. 

◇ 박재홍> 이런 가운데 부산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부산,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보다는 부산의 확률이 높다라는 게 친한계 스피커들을 통해서 나오면서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등판 가능성이 있어지고 또 전재수 전 장관이 부산에 출마 선언을 하면서 본인의 국회의원 지역구에 다음 주자로 AI 수석, 하정우 수석 같은 분이 오면 좋겠다. 이런 발언을 딱 찍어서 얘기했단 말이죠. 김용남 의원 같은 분이 오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하면 좋을 텐데 하정우 수석, 이런 분의 이름을 얘기했단 말이에요. 이 부산 어떻게 좀 주목이 되시는지. 

◆ 김용남> 일단 전재수 후보가 하정우 수석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잖아요. 그전에도 했었어요. 

◇ 박재홍> 그렇군요. 

◆ 김용남> 그런데 이번에 거듭한 거예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계획이 잡혀 있으니까 저런 이야기를 거듭한 것 같고 저는 전재수 후보의 방점은 하정우 수석에 찍힌 것보다는. 

◆ 정옥임> 조국이 아니다. 

◆ 김용남> 아니, 북구 갑에 조국 오지 마. 김두관도 아니야. 

◇ 박재홍> 김두관도 아니야. 

◆ 김용남> 거기에 방점을 찍고 그럼 누구? 할 때 아니, 이렇게 있잖아. 이런 차원에서 하정우 수석을 거듭 언급한 것 같아요. 근데 하정우 수석도 이렇게 거듭 전재수 후보가 콜을 하는데 저는 절대 안 나갑니다. SNS를 통해서 그런 얘기 안 하는 거 보니까 출마할 것 같은데요. 

◇ 박재홍> 그분도 이렇게 얘기해요. 나도 여기까지, 수석까지 올 줄 몰랐다. 사람 인생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라는 취지의 말을 하더군요. 이걸 해독을 하면? 

◆ 김용남> 출마하게 됐네요 할 것 같은데요. 

◇ 박재홍> 그래요? 

◆ 박원석>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저 얘기를 꺼진 불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재수 후보가 다시 언급한 걸로 봤을 때 꺼진 불이 아닌 것 같고 또 그에 대한 본인의 반응도 내가 공직에 오리라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지금 여기 있지 않냐, 이 얘기잖아요.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그러니까 세대교체 혹은 정치교체를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 와야 된다. 이 얘기는 흘러간 물들은 오지 마라. 이 얘기를 전재수, 아까 김용남 의원 얘기처럼 강하게 방어막을 친 거고 만약 하정우 수석이 안 되면 차라리 구청장 후보들 중에 1명을 공천을 하거나 근데 그런 편이 더 낫다 이런 소문이 들려요. 전재수 의원은 지금 부산 선거 전체를 책임져야 되잖아요, 본인 선거를 더해서 때문에. 그렇게 말할 저는 자격이나 권한이 있다고 보고 그런 방향으로 되지 않겠어요? 하정우 수석 출마 가능성이 많이 높아진 것 같은데. 

◇ 박재홍> 김성태 의원님. 

◆ 김성태> 상당히 전재수 지금 현재 부산시장 후보와 전략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부산 북구, 자기 지역구를 자기가 어렵게 3선을 이뤄냈지만 지금은 자신의 목적은 부산시장을 탈환하는 건데 민주당 입장에서 부산시장 선거나 또 부산 북구 만약에 보궐선거를 한다 하더라도 민주당 중심에서 판을 너무 키워버리면 되려 이 부산 지역 유권자들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되려 안 좋은 상황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또 조국 같은 경우는 본인 한동훈 전 대표나 이런 사람들은 이번 6.3 선거를 통해서 어떡하든 보궐 선거판에서 자기들이 다시 정치의 중심에 서는 어떤 그 기반을 가지기 위해서 아주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서겠죠. 그렇게 만일 부산 북구가 판이 흘러가 버리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불리해지는 겁니다. 

◇ 박재홍> 오히려? 

◆ 김성태>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김두관 전 경남지사 이런 사람들도 거물이잖아요. 그러니까 거물급 어떤 중량감 있는 그런 메스컴 많이 탈 수 있는 그런 정치인보다는 되려 하정우 비서관 같은 이런 사람 그럼 AI 또 지금 비서관이니까 부산을 앞으로 해양 허브 도시로 만드는데 AI 기반이 같이 연계된 그 자기가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는 거죠. 이거는 또 정치적으로 볼 때는 당과 청와대 일정 부분은 다 교감이 이루어지고 한 이야기입니다. 

◇ 박재홍> 하정우 수석 얘기가 부산 얘기 나오니까 김두관 전 의원에 대해서 울산에서 얘기가 나와요, 또. 울산 주요 방송에서. 

◆ 박원석> 울산 남구. 

◇ 박재홍> 김상욱 의원이 울산시장 나가게 되면 거기 빈 지역구에 또 김두관 의원 이야기도 나온다. 

◆ 박원석> 아니요. 거기는 청와대 인사를 이번에 눈여겨보셨어야 되는데 전은수 부대변인을 대변인으로 발령을 냈잖아요. 지난번에 남구에서 김상욱 의원하고 대결해서 40 몇 퍼센트 받고 떨어졌어요. 저는 출마 준비용 대변인 기용이라고 보는데. 

◇ 박재홍> 그런가요? 

◆ 김성태> 그렇게 해서 띄우고 그 친구가 뜨면 그 친구를 세우는 거고 안 그러면 거기는 보궐선거 판을 없애버립니다. 보십시오, 제가 얘기 드린 거. 

◇ 박재홍> 보겠습니다. 우리 정옥임 의원님. 

◆ 정옥임> 지금 전은수라는 사람 얘기도 나오고. 

◇ 박재홍> 청와대 대변인. 

◆ 정옥임> 하정우라는 사람 얘기도 나오는데 전부 젊은 사람들이고 또 한창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인데 크게 보면 보통 이렇게 대통령 그러니까 권력을 수임받은 입장에서 자기 사람을 이렇게 그 선거 때마다 이렇게 임플란트 시킨다고 그러죠. 그런 일환인가? 이런 생각도 들면서 AI 수석이라는 자리가 이재명 정부 처음 생긴 것이고 아직 1년도 안 됐고요. 우리나라의 국가 전략으로 볼 때 AI가 얼마나 중요해요. 사실은 부산의 보궐 선거 전략으로 쓰기에는 저는 이 하정우라는 인재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는 당파적인 이해를 떠나서. 

◇ 박재홍> 나라를 생각해서. 

◆ 정옥임> 그렇지 않아요? 지금 먹고 지금 석유값도 올라가는데 이런 거에 오히려 집중해 가지고 뭔가 우리가 생존, 살길을 해야 되는데 지금 선거판에서 니네가 이겨? 우리가 아주 압승할 거야. 그러면서 부산에 이런 노땅들보다는, 이래 가면서 한다라는 게 조금 서글픈 생각이 든다라는 것 하나하고 얼마 전에 그렇게 통일교 특검해야 된다고 그것 때문에. 

◇ 박재홍> 의원님, 마이크 좀 가까이 가 주세요. 

◆ 정옥임> 단식했었나? 

◇ 박재홍> 의원님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가 안 들려서

◆ 정옥임> 참새 목소리 아니었어요? 

◇ 박재홍> 아니에요. 꾀꼬리 같은 목소리였어요. 

◆ 정옥임> 아니, 통일교 특검하자고 그러다가 느닷없이 신천지하고 같이 하자니까 또 쑥 들어가 버렸잖아요, 국민의힘에서. 저는 어떤 특정 정치인을 타깃으로 하는 게 아니라요. 잘못된 일이 있다면 정파를 막론하고 진실 규명을 하고 위법 조처를 해야 되는데 이게 권력이 이쪽 진영에 있다 해가지고 지금 그 시장으로 나오고 통일교와 관련한 수사에 대해서는 거의 얘기가 없는 이런 상황이고 더 한심한 건 국민의힘이죠. 여기에 대해서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하면서 정치적으로 견제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정우, 전은수 걱정할 상황이 아니에요, 국민의힘은. 지금 부산에 누구를 할지 그러면 울산에 보궐선거가 나오면 누구를 할지 하긴 경기지사를 지금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지금 안이 안 생겼는데 왜 이렇게 서글퍼, 난 당적도 없는데. 

◇ 박재홍> 당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보수를 사랑하시는 마음 때문에 그러신 거죠. 한동훈 전 대표는 그러면 부산으로 선택을 할까요? 지금 오늘 약간 뭐랄까요? 새로운 변수, 주호영 의원의 가처분이 기각되면서 무소속 연대 가능성이 있어서. 

◆ 박원석> 저는 조금 더 지켜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재홍> 한동훈 전 대표 오히려. 

◆ 박원석> 네. 어느 지역에 어떻게 선거가 나오는지 구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본인이 어쨌든 먼저 어디 손들고 가지는 않을 것 같고 좀 지켜볼 것 같은데 그런데 그 주변에서 들리는 얘기는 부산이 유력하지 않겠냐, 그리고 정치인의 동선을 보면 마음이 어떤지 대충 나오는데 부산 두 번이나 가고 오늘도 부산 특별법 관련된. 

◇ 박재홍> 발언을 했죠. 

◆ 박원석> 메시지를 세게 냈더만요. 그래서 생각은 있나 보다, 그렇게 짐작할 뿐이에요. 

◇ 박재홍> 방금 속보가 왔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시 반부터 회의를 했고 50분 딱 지난 시점에서 대구시장 경선 주호영, 이진숙을 제외하고 6인 경선으로 진행하겠다. 

◆ 박원석> 예측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 김용남> 예상대로 흘러가네요. 이게 법원 결정 예측하는 것보다 국힘 결정 예측하는 게. 

◇ 박재홍> 쉬워. 

◆ 김용남> 훨씬 쉽네, 적중률도 높고. 예측을 벗어나질 않네요. 

◆ 박원석> 정치는 저렇게 예측 가능성이 있어야 돼요. 

◇ 박재홍> 그렇습니까? 

◆ 박원석> 좋아요, 아주. 

◇ 박재홍> 평론도 쉽고, 그렇죠. 우리 정치적인 판단 못 했는데 우리 김성태 의원님, 아쉬우시죠? 

◆ 김성태> 많이 아쉽죠. 저는 법원의 이 다이내믹한 이 상황에 다 이미 지금 범여권 패널들이 다 저런 판단이 예측이 가능하게끔 이렇게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무런 변화가 또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거든요. 그러면 전체적인 6.3 선거판을 크게 요동칠 수 있는 몇 가지 포인트를 이 측면 하나를 또 잃어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아쉽죠. 

◇ 박재홍> 주말 동안 주호영 의원은 굉장히 전화를 많이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 김성태> 주호영 입장에서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 박재홍> 세 가지, 많아졌네요. 

◆ 김성태> 그러면 무소속으로 나갈 거냐, 두 번째는 한동훈하고 연대설을 위해서 자기 지역구를 비워내면서 보수 재건의 어떤 기치를 내거는 그런 정치를 갖다가 할 것이냐, 자신의 진로죠. 그리고 세 번째가 그러면 다 접고 백의종군하면서 대구시장 선대위 맡으면서 그리고 6선에 보수의 큰 어른 역할을 할 것이냐, 이 세 가지밖에 없는 겁니다. 

◇ 박재홍> 무슨 확률이 제일 높아요? 

◆ 김성태> 저는 그 양반 성격에. 

◇ 박재홍> 1번, 2번, 3번 중에. 

◆ 김성태> 불을 한번 지를 겁니다. 

◇ 박재홍> 그러면 2번. 

◆ 김성태> 그렇게 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 박재홍> 주한 연대로 불을 지를 것이다. 

◆ 김성태> 그 연대보다는 일련의 당의 이런 공관위 운영, 당의 어떤 조치 이런 상황을. 

◆ 정옥임> 본인의 희망 사항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 김성태> 아니에요. 나는 직접 본인하고. 

◇ 박재홍> 통화하셨어요? 

◆ 김성태> 통화도 자주 했죠. 그래서 본인의 심경을 갖다가 나는 읽으려고 했는데 좀. 

◇ 박재홍> 불을 지를 것이다. 

◆ 박원석> 그렇게 되면 박진감이 있고 대구시장 선거가 한층 더 긴장도가 높아지고 재밌죠, 보는 입장에서는. 

◆ 김성태> 범여권 입장에서는 재미있어요. 

◆ 박원석> 근데 현실적 전망으로 보면. 

◇ 박재홍> 계속 아니라고 말씀하시네. 

◆ 박원석> 출마 못하실 것 같아요. 

◇ 박재홍> 우리 김용남 의원님도 주호영 의원님 아시잖아요. 판단해 주세요. 

◆ 김용남> 저는 그래도 무소속 출마는 안 하는 쪽의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싶어요. 

◇ 박재홍> 무소속 출마 안 한다 2표, 한다 1표. 우리 정옥임 의원님. 

◆ 김성태> 나는 출마를 전제로 한 얘기예요. 

◆ 정옥임> 아니, 저는. 

◆ 김성태> 불을 지르는데 어떤 식으로 불을 지를 것인지. 

◇ 박재홍> 불을 지른다. 

◆ 정옥임> 불을 지른다고요? 

◇ 박재홍> 국민의힘, 보수를 위해서. 

◆ 김성태> 어떤 식으로 지르느냐. 

◆ 정옥임> 제가 저는 솔직히 주호영 의원이 어떻게 할지를 제가 그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이 얘기 한 말씀은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주한 연대로 진짜 불을 지르는 상황이 되면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대구는 김부겸 뜻대로 안 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김부겸 뜻대로 한다는 건 김부겸 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적을 수도, 적어질 수도. 

◆ 정옥임> 그렇죠. 여론조사, 오늘 그 여론 조사도 그렇고 대구 시민들의 그 깊은 생각을 우리의 가벼운 마음으로 그렇게 함부로 예단하면 안 돼요. 

◇ 박재홍> 이 말씀은 거의 주한 연대에 힘을 실어주시는데 김용님 의원님. 

◆ 김용남> 그 경우는 주한 연대가 이루어지고 결국에 대구시장 선거는 무소속의 주호영 의원과 국민의힘 후보하고 막판에 후보 단일화를 통해서 할 때 변화 가능성이 생긴다는 취지이신 것 같아요. 

◆ 정옥임> 아닌데요. 제가 그렇게 얘기했어요? 

◆ 김용남> 그러면 3자 대결에서? 

◆ 정옥임> 아니요. 제가 그렇게 얘기했나요? 

◆ 김용남> 아니, 지금 그런 취지 아니세요? 

◆ 정옥임> 지금 주한 연대를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데요. 

◆ 김용남> 그러니까. 아니, 그러니까. 

◆ 정옥임> 시간 다 됐죠? 

◇ 박재홍> 한 2분 남았어요. 

◆ 김용남> 거기서 김부겸 후보가 오히려 낙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는 3자 대결로 끝까지 안 가고 결국엔 무소속과 국힘 후보가 단일화 할 때만 그 가능성이 생기는 거지 3자 대결로 가서 김부겸 후보가 오히려 낙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요? 

◆ 정옥임> 지금 경선은 6명 그분들이 하는 거 아니에요? 

◇ 박재홍> 맞아요. 

◆ 정옥임> 네, 여기까지. 노코멘트예요. 

◇ 박재홍> 일단 오늘 방금 전 국민의힘 공관위의 선택은 주호영 컷오프 결정 유지, 이진숙 재심 청구도 기각. 세게 나옵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선택도 주목이 되는데. 

◆ 박원석> 그분은 다른 선택지가 있잖아요. 

◇ 박재홍> 어떤 선택지요? 

◆ 정옥임> 보궐 선거. 

◆ 박원석> 제보궐 선택지가 있죠. 저는 처음부터 양수겸장이었다고 생각해요. 선거운동에 열심히 다녔던 것도 대구시장 출마가 끝내 좌절된다면 당 지도부가 다른 선택지를 제시할 걸로 본인은 믿고 혹은 그 믿음이 안 가서 끝까지 압박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다른 선택지가 있죠. 그러니까 그분은 변수가 크게 안 될 것 같고 주호영 부의장의 선택이 변수죠. 

◇ 박재홍> 우리 정옥임 의원님이 다시 뭔가를 깨달으셨어. 

◆ 정옥임> 그러니까 주한 연대로 하다가 6명 중에 1명 올라올 거 아니야. 거기서 단일화 한 번 더 해야지. 

◆ 김용남> 제가 그 얘기를 드렸던 건데. 

◆ 정옥임> 미안해요, 늦게 이해했어요. 

◆ 김용남> 집중 좀 해주세요. 

◇ 박재홍> 집중을 하시고 계셨는데 그러면 김부겸 전 총리 역시 그 가능성을 계속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 김용남> 당연히 그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죠. 

◆ 박원석> 그래서 첫 인터뷰 때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다 의미 없고 마지막 가면 양자다. 그거 계산하고 있을 거예요. 

◆ 김성태> 그러니까 정치는 생물인데 그 버전은 이미 월드 버전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상황은 또 새로이 전개될 겁니다. 

◆ 정옥임> 온고이지신이에요. 옛날 거를 갖다 보잖아요. 

◇ 박재홍> 그러니까 일단은 우리 정옥임 의원님 말씀은 그 단일화까지 예상이 되고 주한 연대까지 이루어진 상황이면 대구 안의 보수가 새롭게 결집이 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정옥임> 아니, 그 변화를 자꾸 주는 게 지금 보수가 살 길이에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오늘 금요일 한판승부 법원 때문에 아주 뜨거웠습니다. 또 함께해 주신 네 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