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언제나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그 은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계절, 올해의 마지막 달을 살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마음에 품었던 일 다 이루지 못했다고 실의에 잠기지 않게 하시고 소망 가운데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땅에 오시는 주님은 죄에서 얽매여 사는 인류를 구원하려 오셨습니다. 생명구원의 따스함을 선포하려 오셨습니다. 우리의 주변을 보면 육신의 괴로움보다 영혼과 마음이 춥고 아픈 이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따스한 바람으로 그들의 영혼을 감싸주시옵소서. 철도 노동자와 사용주 사이에 생긴 저 깊은 반목과 갈등을 치유해주시는 평화의 바람으로 오시옵소서. 세종시 문제를 놓고 다투고 있는 우리의 정치현장에 평화의 왕으로 오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세상의 거친 바람 앞에서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 강건한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성탄의 계절에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어서 혼탁해진 우리의 믿음을 소성케 하옵소서. 우리의 선조들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했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했습니다. 허다한 천군이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지만 그 우렁찬 노래 소리를 아무도 듣지 못했습니다. 주님,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진정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 옛날 어둠과 침묵에 덮인 이스라엘 들판의 양치는 목자들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BS 선교
CBS 방송이 닿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게 하소서
12월 6일 (일) “평화의 바람으로 오소서.”
2009.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