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의 마음속에 평안과 새 소망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한기가 가시지 않고 있는 이 영하의 계절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를 펼치고 있는 저 겨울나무의 뿌리처럼 우리들의 영혼이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믿음으로 굳게 서게 하옵소서. 겨울은 결코 겨울로 끝나지 않고 봄을 향해 나아가는 징검다리임을 알게 하옵소서. 이 겨울에 우리는 미구에 펼쳐질 새봄의 훈훈한 소망을 품고 살게 하옵소서. 훌훌 옷을 벗은 저 겨울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당당하고 의젓합니다. 우리도 저 나무들처럼 이 계절에 당당하고 의젓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 잎을 떨어뜨린 체 서있는 저 나무의 활동은 정지되었지만 지금쯤 봄을 준비하고 있는 나무의 뿌리는 더한층 분주한 것처럼 저희들의 믿음도 저 나무를 닮아 엄청난 에너지를 축적하며 사는 지혜로운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뿌리의 힘이 곧 나무의 힘임을 깨닫게 해주옵소서. 험한 세상을 사는 저희들에게 고통과 질병 등 인생의 겨울이 찾아왔을 때 낙심치 않게 하옵소서. 고통의 기간 동안 잘 참고 견딘다면 새롭게 소생할 수가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세상의 거센 바람 앞에서도 굳센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흔들리거나 변치 않도록 오늘도 저희들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지금은 믿음을 가지고 살기가 어려운 시대를 맞았습니다. 늘 기도하게 하시고 늘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게 하옵소서. 기름을 준비하고 있었던 지혜로운 다섯 처녀들처럼 저희들도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BS 선교
CBS 방송이 닿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게 하소서
1월 27일 (수) “저 겨울나무들처럼”
2010.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