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화) 새아침의 기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하수같이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날입니다. 우리의 역사에서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장하고도 슬픈 날입니다. 군사정치가 우리나라를 억압하고 있을 때 저 광주 일원에서 민주화의 기운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군부독재는 그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아무 죄 없는 양민들을 폭도로 몰았으며 대규모 군사작전으로 처참한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많은 양민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5월의 녹음과 꽃향기 속에 정의를 외치다가 사라져 간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그 때 깊은 상처를 입고 오랜 세월 고통의 삶을 산 유가족들을 위로해주시옵소서. 목자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날 광주 일원에서 노도와 같이 일어났던 그 함성, 그 정의의 소리가 우리의 역사에서 매몰되어 사라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현대사에서 너무나 크게 얼룩졌던 그날의 역사를 바로 가르쳐 주시고 그 정신이 우리의 역사에서 길이 계승되게 하옵소서. 이제 이 땅에 군사 정치와 타락의 정치는 물러가고 도덕의 정치가 오게 하소서. 심판주가 되시는 주님께서 불의한 자는 징벌하시어서 하나님의 공의의 정치가 살아 숨 쉬게 하옵소서. 먼저 믿는 저희로 하여금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의 역사에 또다시 이런 비극의 날이 오지 않도록 주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BS 선교
CBS 방송이 닿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게 하소서
5월 18일(화) “ 정의와 공의가”
2010.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