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

표준FM 월-금 20:05-21:00
담백하게 산다는 것 / 세상에 나를 툭 던지고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2023.11.09
조회 229
[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바쁘게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 비우기’입니다.
현대인들만큼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 싶은데요, 스트레스로 인해 불편한 감정이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몸도 마음도 무거워집니다. 마음을 비우며 살라고 말은 쉽게 합니다만 현실은 비워내는 것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건강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신체의 근력을 키우는 것 못지않게 마음 비우기를 잘 해야한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와 욕심, 그리고 타인의 기대로 꽉 찬 내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지.. 그 지혜를 찾아서 두 편의 강연을 들어봅니다.
 
먼저 오늘 첫 번째 강연은 <담백하게 산다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정신과 의사이자 양창순 마인드앤컴퍼니 대표를 만나봅니다.
양창순 대표는 정신과 의사로서 마음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이나 폭식을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고 하죠? 이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 빠지지 않으려면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하고 또 먹는 음식도 신선하고 담백한 것을 먹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삶에서 경험하는 여러 위기와 유혹 앞에서도 넘어지지 않으려면 마음의 담백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가 선택한 것에 만족하고, 스스로를 존중하고 자긍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양창순 대표의 강연 <담백하게 산다는 것>으로 함께 합니다.
 
 
1. 담백하게 산다는 것 - 정신과 의사이자 양창순 마인드앤컴퍼니 대표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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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마음 비우기’라는 주제로 강연 함께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강연은 <세상에 나를 툭 던지고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라는 제목으로 책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저자인 개그맨 김태균씨를 만나봅니다.
 
개그맨 김태균씨는 어머니가 소천하시기 전,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마지막 산책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머니와 단둘만의 시간을 가질 때 어머니는 아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하죠. "태균아 인생은 허무하도록 짧단다. 나중은 없으니까 지금이라도 니가 좋아하는 거, 니가 뭘 하면 행복한지를 찾아서 즐기면서 살아라!". 라구요.
그렇지만 어디 즐기면서 사는 게 그렇게 쉽나요? 어머니가 남긴 선물을 가지고 즐기면서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진짜 고민에 고민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좋은 방법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전 국민의 울고 웃기는 사연을 듣기만 했던 그가, 50대가 된 지금에서야 비로소 '나'를 되돌아보는, 즐기며 사는 삶을 찾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방법은 무엇인지 만나보려고 합니다.
<세상에 나를 툭 던지고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라는 제목으로 전하는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저자이자 개그맨 김태균씨의 강연 함께해주세요.
 
2. 세상에 나를 툭 던지고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저자이자 개그맨 김태균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