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

표준FM 월-금 20:05-21:00
내가 이것을 목숨을 걸고 알리는 이유 /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2023.10.27
조회 127
[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초록별 지구의 눈물’입니다.
 
초록이던 나뭇잎들도 울긋불긋한 단장을 시작하면서 이제 가을이 본격적으로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다 싶은 건.. 예전 같으면 벌써부터 시작됐을 단풍객들의 번잡스러움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본격적인 단풍 절정도 오기 전에 설악산에는 첫 눈 소식도 들려오기도 했죠.
 
지난여름은 그렇게 덥더니.. 가을은 또 예년보다 늦게 시작됐다고 하구요, 이렇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환경은 우리가 예상치 못하는 방향으로 자꾸만 변해가는데요, 그래서 오늘 라디오 세바시에서는 초록별 지구의 위기와 관련된 강연으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 첫 번째 강연은 <내가 이것을 목숨을 걸고 알리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의 저자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방송인 타일러씨는 환경을 전공한 건 아니지만, 기후 위기를 알리는데 힘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기후 위기는 우리가 곧 마주할 가까운 미래의 일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타일러씨는 이 강연을 통해 기후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주고요,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함께 나눠준다고 합니다. 첫번째 강연 함께하시죠.
 
 
1. 내가 이것을 목숨을 걸고 알리는 이유 -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의 저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 (21:00)

================================================================================================
음악1) 가을 아침 - 아이유
================================================================================================


[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초록별 지구의 눈물’이라는 주제로 강연 함께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강연은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라는 제목으로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의 강연 만나봅니다.
 
오늘 두 번째 강연자 최재천 교수는 자연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다양성을 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인류는 다양성을 외면한 채, 하나의 정답만을 좇으며 살고 있습니다. 다양성은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라고 강조하시는데요, 이번 강연을 통ㄹ해 우리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다양성에 대해 우리에게 자세하게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가 전해주는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라는 제목의 강연입니다.
 
 
2.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