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인생은 아름다워’입니다.
 
오늘 첫 번째 강연은 영화 ‘칠곡가시나들’ 김재환 감독의 <재미있게 나이 들어가는 비결> 준비했습니다. 언제나 사회의 이슈를 찾아 진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주로 만들던 김 감독은 어느 날 어머니에게서 “내가 친구들이랑 같이 까르르 웃을 수 있는 영화 한 편만 만들어 주면 안될까?”하는 부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분들이 한글을 배우는 문해학교에서 시를 쓰는 할머니들, ‘칠곡 가시나들’인데요,
 
우리가 나이들어간다 것은 외롭고 아프고 그다지 긍정적인 기분이 들진 않죠. 그런데 김 감독은 영화 '칠곡 가시나들'을 촬영하면서 만난 할머니들은 세상 그 누구보다 즐거운 노년을 보내고 계셨다고 하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나이들 수 있을까요? 김재환 감독이 칠곡가시나들을 만나고 느낀 생생한 비결을 전해준다고 하는데요, ‘칠곡가시나들의 즐거운 인생 이야기’속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1. 재미있게 나이 들어가는 비결 - 영화 ‘칠곡가시나들’ 김재환 감독 (14:10)
 
음악 1) 가시내들 - 바버렛츠 (영화 ‘칠곡가시나들’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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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강연 함께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순서는 <나이들수록 친구를 잘 사귀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노년상담센터 센터장 이호선 교수의 강연을 만나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격려를 받고,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점점 커져갑니다. 하지만 가족 안에서 모든 부분이 채워지기는 쉽지 않다고 하죠. 바로 친구가 중요해지는 지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나 취미활동 같은 무언가 새로운 일을 도모하고 시도해볼 수 있는 '친구'라는 존재가 50대 이후의 중년의 삶의 만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는데요, 나이 들수록 중요해지는 나의 친구, 어떻게 하면 잘 사귈 수 있을까요?
그 해법을 지금 들어봅니다.
 
 2. 나이들수록 친구를 잘 사귀려면 -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한국노년상담센터 센터장 이호선 교수 (15:00)

음악 2) 행복해요 - 추가열 FEAT.재호/재윤

음악 3) 언젠가는 - 스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