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특별하게 탐험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탐험’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어릴 적 과학소설이나 만화를 떠올립니다.
주인공이 미지의 세계를 모험하면서 온갖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죠.
저도 어린 시절 공상과학만화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맘껏 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런데 어른이 된 지금 제 모습은 ‘이불 밖은 위험해’입니다.
오늘 ‘라디오 세바시’에선 이렇게 느슨해진 마음에 긴장의 줄을 살짝 댕겨줄 강연, 두 편 준비했습니다.
첫 강연자는 과학탐험가 문경수씨인데요.
제목은 ‘당신이 탐험을 즐기면 생기는 일’입니다.
문경수 씨는 과학을 주제로 탐험을 해왔습니다.
우주, 공룡, 오로라, 화산 등을 주제로 전 세계를 탐험했고요.
곳곳에서 많은 과학자들과 탐험가들을 만나 많은 얘길 나누었죠.
그런데 이들이 한국에서 온 문경수 씨에게 꼭 물어보는 게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제주도에 가봤냐’ 라는 질문인데요.
한국 사람은 다 아는 이 곳이
전 세계 과학자와 탐험가들한테 어떤 이유로 핫 플레이스가 된 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문경수 씨의 강연을 통해 그 궁금증 풀어보겠습니다.
1. 당신이 탐험을 즐기면 생기는 일, 제주의 비밀 | 문경수 과학탐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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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주도로 과학탐험 다녀왔고요.
이번엔 저 멀리 아득한 우주로 눈길을 돌려보겠습니다.
이번 강연자는 ‘문명탐험가’ 송동훈 씨입니다.
‘문명탐험가’라는 직업,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리는데요.
역사를 공부하면서 세계를 여행하고 이를 토대로 글을 쓰고 강연도 합니다.
송동훈 씨가 이렇게 문명탐험을 하면서 깨달은 게 있는데요.
문명사적 전환은 크고 강대한 나라가 아니라,
변방의 작은 나라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다는 거죠.
가진 것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게 아니라
고정관념을 버리고, 과감하게 도전할 때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구요.
마침내 거대한 물줄기가 되는 걸텐데요.
이 때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상상력’이라고 합니다.
강연 제목은 ‘성공한 사람들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문명탐험가 송동훈 씨와 함께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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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공한 사람들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 송동훈 문명 탐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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