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수의 해피송

표준FM 매일 12:05-14:00
Meghan Trainor의 Mother
해피송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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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5월.

좋은 건 나누고 아쉬운 건 함께 흘려보내고 슬픈 건 서로 다독일 수 있는,

귀한 사람들 덕분에

지금 이 계절이 더 아름답고 눈부시지 않나 싶습니다.

 

애정 표현을 하기 좋은 5월입니다.

마음 보여주기를 미루지 않는 나날 보내셨음 좋겠네요.

 

팝의 위로, Meghan Trainor의 Mother입니다.

 

(BG up & down)

 

 

Meghan Trainor의 Mother는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결코 인정하지 못하는,

혹은 상대를 통제하려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곡으로

Meghan Trainor는 스스로를 그런 사람들의 ‘엄마’라고 칭하며

미성숙한 사람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립니다.

 

이곡은 1954년 발매된 The Chordettes의 싱글

‘Mr. Sandman’ 일부를 샘플링한 곡으로,

 

Meghan Trainor는 과거 그녀가 임신 중일 때

본인에게 커리어가 끝날 것이라고 악담을 퍼부은 몇몇 사람들 때문에

이런 가사를 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Meghan Trainor는 인생에서 첫 번째로 행복한 날은 아들이 태어난 날이고

이곡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날이

두 번째로 행복했던 날이었다고 얘기했었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그녀의 발랄함과 경쾌함이 잘 묻어난 노래.

 

팝의 위로, Meghan Trainor의 Mothe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