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면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나뭇잎들이 서서히 보이죠.
나뭇잎이 물들고 떨어지는 건 시들어가는 게 아니라,
다음 봄을 위해 가장 화려하고 예쁜 모습으로 휴식을 준비하는 과정이잖아요.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을은 무언가를 끝내는 계절이 아니라,
그동안 애써온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워가는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팝의 위로 Third Eye Blind의 Jumper입니다.
(BG up & down)
Third Eye Blind의 Jumper는
절망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는 친구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메시지를 담은 곡인데요.
Third Eye Blind는 199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된 락 밴드죠.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팝 록 멜로디 속에 불안, 성장통, 고독 같은 깊고 어두운 주제를 담아내는 것이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이죠.
Third Eye Blind의 Jumper 속 화자는
친구가 겪은 상처와 고통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과거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친구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고 곁에 있어 주겠다는 따뜻한 연대감을 전합니다.
팝의 위로 Third Eye Blind의 Jumper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