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는 고난 주간입니다.
2천년전 예수님은 인간을 위해, 고난을 겪고 부활하셨지만,
지구촌 곳곳에는 여전히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웃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 강도 7.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수천명의 희생자가 나온 미얀마의 상황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군부 정권의 압제와 내전 등으로
국민들이 극심한 고통 속에 놓여 있습니다.
CBS광장은 고난 주간을 맞아
고통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미얀마의 눈물겨운 현실과 해외 선교에 대해 12년간 미얀마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성 선교사와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