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우리가 당신과의 대화를 멈추지 않게 하소서.
기도의 자리를 떠난 우리의 마음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우리는 압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마음은
저절로 익숙한 길을 따라 흐릅니다.
편한 판단과 오래된 습관이
조용히 우리의 삶을 이끌고,
마침내 나쁜 관성이 되어
우리의 방향을 대신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주님,
우리를 다시 기도의 자리로 불러 주소서.
주님,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보이는 것의 논리 안에 머뭅니다.
계산되는 것만 믿고
설명되는 것만 선택하며
하늘의 가능성과
은혜의 넓은 길을 잊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주님,
우리를 다시 기도의 자리로 부르소서.
기도할 때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고
보이는 것 너머를 바라보게 하시며
인간의 계산을 넘어 하나님의 길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안의 욕망을 다스려 주시고
두려움과 탐욕을 이기게 하소서.
자기 중심의 마음이 우리를 흔들 때
기도로 우리를 붙드시고 우를 지켜 주소서
이 아침, 우리의 생각을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시고
오늘 우리의 삶이 기도로 시작되어 기도로 이어지며
마침내 주님께 드려지는
하루의 예배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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