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월요일
새아침의기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덕이교회 유하준 목사의 기도입니다
더소리보이스트레이닝 센터의 원장이신 성우 홍승표 집사의 낭송입니다.
제목: 경건한 삶을 위하여
하나님!
새롭게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보이지는 않지만 이마에 그리스도인이란 표지를 붙였다고 생각하며 생활하게 하옵소서. 나는 예수님의 대리인이란 생각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게 하옵소서.
오늘은 경건이란 단어를 생각해봅니다.
경건한 그리스도인. 경건한 삶, 경건한 예배, 경건생활등등 신앙생활에 있어서 경건이란 말은 참 많이도 사용됩니다.
사도바울께서도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자신을 연단하라고 디모데에게 권면을 하면서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우리 크리스천들이 경건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에 있어서 경건하게 하옵소서. 천한 말, 상스러운 말을 버리고 고상하고 덕스러운 말을 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무심코 뱉는 말이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말을 가려서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에 있어서도 경건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경건이라고 야고보장로는 말씀하셨습니다. 연말이라 많은 불우이웃들이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들에게 선한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고아와 과부,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낮은 자리로 내려가게 하옵소서.
또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세상이 타락의 물결에 휩쓸려간다고 해서 주를 믿는 크리스천까지 그 세속에 떠밀려가지 않게 하옵소서.
죽은 물고기는 물결에 밀려 떠내려가지만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결을 거슬러서 위로 올라가듯이 세상의 물결에 휩쓸리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거슬리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타락한 세상에서 정결한 삶, 거짓의 세상에서 정직한 삶, 눈속임의 세상에서 진실 된 삶, 겉치레의 세상에서 속이 꽉 찬 아름다운 성품과 인격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경건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_작은교회세우기연합과 함께한 새아침의기도 신원에벤에셀이 함께 했습니다.
12월 10일(월)경건한 삶을 위하여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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