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6일(월요일) 김병오 목사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 새해의 첫 번째 주일을 보내고 이렇게 새아침의 월요일로 눈을뜨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2014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1년,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위대한 발견으로부터 시작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새해에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앞에 순종의 길을 걷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교회들을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인도하시고 이루어 주옵소서.
2014년이라는 큰 바다에 작은 돛단배 하나를 띄웠습니다. 소원의 항구를 향하여 나아가오니 반드시 그 소원의 항구에 이르도록 주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항구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들에 대한 소중함을 가지게 하시고 그 시간들을 허락하신 하나님앞에 부끄러움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조심스레 하루의 문을 열었습니다. 말씀앞에 순종하게 하시고, 악한세력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각, 우리의 언어, 우리의 행동에서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하루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혹여 과정속에 불평이 있을지라도 그 불평을 기쁨으로 변화시켜 주시고, 혹여 과정속에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을지라도 그 불안과 두려움을 평안으로 변화시겨 주시고, 혹여 노와 분한 생각이 있을지라도 그 노와 분을 온유함으로 변화시켜 주셔서 그 크고 작은 일들을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옵소서.

불송종과 교만의 영이 있습니까~ 떠나가게 하시고, 미움을 주는 영이 있습니까~ 떠나가게 하시고, 슬픔을 주는 영이 있습니까~ 떠나가게 하시고, 낙심 절망의 영이 있습니까~ 떠나가게 하시고, 내 몸에 역사하는 질병이 있습니까~ 그 질병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떠나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간구하오며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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