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또한 지난밤도 지켜주시고 새벽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으로 내려오셔서 가난한 생활을 하셨으며 죄인과 천한 사람들의 친구가 되셨고 구원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 하나님이 싫다고 각기 제 길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한 우리를 위해서 주님은 모진 고난을 당하시디가 마침내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누구든지 주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렇게도 크나큰 주님의 사랑을 받았건만 그것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라도 주님의 크신 사랑을 잊지 않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곧 많은 교회와 단체가 미전도 종족을 찾아 단기선교를 떠나게 됩니다.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많은 종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찾아나서는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또한 저들의 입을 통하여 전해지는 주님의 말씀에 성령의 권능을 덧입혀 주셔서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깨닫길 원합니다.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여 죽어가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눈물을 보며 그 눈물을 닦아드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해외 선교를 위해 애쓰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재정이 부족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행정절차와 오고 가는 길을 지켜주소서. 그래서 그들이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덕이교회 유하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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