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또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힘차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늘도 제 앞에 닥치는 일들을 겁내지 않고 슬기롭게 해결하며 모든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중부지방은 비가 오지 않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너무 가물어서 농산물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장마도 거의 끝나갈 때가 되었는데 중부지방은 마른장마로 비가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시냇가와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부지방에는 비가 많아 피해 입은 지역도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가물어서 또는 비 피해로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그 고통을 덜어 주실 줄로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비가 오지 않아서 생명체들이 고통당하는 것은 잘 알면서도 우리의 영혼이 참 생수 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함으로 기근이 들어 고통받고 있음은 깨닫지 못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직 그 해결책은 생명의 물이 되시는 예수님께로 와야만 해결됨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그것을 알고 있는 우리가 예수님을 그들에게 잘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유대교와 이슬람은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원수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협력하고 그 땅에 평화가 오기를 간구하는 모습을 보면 소망이 보입니다. 속히 그곳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져서 오랜 불신과 반목이 사라지고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덕이교회 유하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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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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