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뜨거운 7월이 주님의 향기로 가득 찹니다.
아이들의 함성으로 가득 찹니다. 교회마다 아이들의 암송소리로 가득 찹니다. 여름방학이 찾아오는 7월이 영적부흥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어린아이들이 영적으로 살찌는 시간되게 하시고, 온 교회가 다음 세대를 향하여 한 마음, 한 뜻을 품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주일에 아이들의 찬양소리가 교회를 깨우길 원합니다.
작은 겨자씨,같은 아이들이 자라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명자가 될 것을 믿습니다. 오늘 저희가 심을지라도 자라게 하시며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교회마다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아이들을 세상에 빼앗기지 않도록 먼저 믿음을 가진 주의 부모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최전방에 선 교회는 영적으로 무장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한주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와 늘 동행해 주심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을 바라며 주의 구원을 기뻐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서로 짐을 나눠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물을 받기 원하시는 하나님! 먼저 기도의 자리, 말씀의 자리에 서게 하시고 우리의 일평생이 주님께 깊이 뿌리 내린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도 우리의 등 뒤에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우리 삶을 더더욱 주님께 맡겨드리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부지런한 발걸음이 하나님의 일을 그릇 행하지 않도록, 세상 깊은 곳으로 들어갈 때에 분별의 지혜를 주시고, 저희의 구별된 삶이 세상에 작은 영향력을 끼치게 하옵소서.
가장 늦고 모든 것이 무너졌을 때, 가장 빠른 지름길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여,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하늘땅교회(***-****-****, www.hearth.or.kr, 오산시 원동 555-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