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지난 한 주도 우리 삶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일이 버겁고 힘겨웠지만,
그때마다 붙드시고 힘과 지혜를 주신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를 기억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
우리 자녀들에게 믿음의 교제와 복된 만남을 주소서.
바른 길로 인도할 멘토를 만나게 하시고,
성적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깨달아
참된 인격과 믿음을 세우는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며
주어진 일상 속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님,
여러 이유로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삶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 그들을 건져 주시고,
주님 안에서 회복과 치유를 얻게 하소서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지혜와 능력을 허락해주소서
황폐해진 교육 현장에서도 희망의 씨를 뿌릴 수 있도록
강건한 영과 육을 허락해 주소서.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주 앞에 나오는 모든 심령 위에
성령께서 친히 임재하시고 역사하여 주소서.
이 시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심에 감사드리며,
소망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