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연약하고 가난한 우리를 위해 가슴앓이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낮고 낮은 자리에 오셔서 눈물의 소리를 들어주시고 끌어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감사합니다.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건만 우리는 은혜를 잊고 살아가오니,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회개의 눈물을 주시고 우리의 중심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들려질 때 통회하고 자복하는 심령 되게 하시며, 정결한 영을 부어주소서. 정직한 영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하게 살게 하소서. 교회마다 주의 은혜가 흘러넘치게 해 주시고 삶의 소망을 주님께 두는 은혜 있게 하옵소서. 말씀이 말씀되어지는 교회, 말씀이 들려지고 순종하는 교회,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역이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가을에 내 영혼의 풍성함을 허락하소서. 흔들리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 모든 것이 불분명하게만 느껴지는 오늘날, 더욱 분명하신 주님으로 채워지는 삶이 되게 하소서.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우리가 먼저 변화되어 온전한 교회로 세워지길 원합니다. 지금이라도 예수님의 길을 걸어감으로 세상 속에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는 통로 되게 하옵소서. 갈라진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믿는 자들의 입술에 소망이 담기게 도와주옵소서.

이 가을, 성장과 성숙을 향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겸손함이 있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시기에, 오늘도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한주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오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하늘땅교회(***-****-****, www.hearth.or.kr, 오산시 원동 555-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