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어느덧 찬바람이 불어오고 가을 들녘은 추수가 한창입니다. 따뜻한 주님의 사랑이 그리운 때입니다. 처음 사랑과 처음 행위를 회복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주님을 더 뜨겁게 사랑하고픈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합니다. 매순간 삶이 예배되어, 주님 앞에 나올 때는 승리한 간증이 나눠지게 하옵소서.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상 어느 것보다 더 크신 하나님으로 인해 살게 하옵소서.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오갈 데 없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가난한 영혼을 돌보는 교회되게 하시고, 믿는 성도들마다 영혼을 가슴에 품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올 한해가 저물어가면서 얼마나 많은 감사가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하옵소서. 늘 부족하고 얻을 것이 없는 우리이지만 주님께서 은혜로 살게 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건강과 평안과 생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온전한 믿음 드려서 주님 주신 은혜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주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선한 결단과 선택이 있는 시간 되게 하시고, 들려지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진실로 나를 쳐서 복종하는 자기 부인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나갈 길을 지시하시는 분이시기에 주 앞에 우리 인생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맡기는 한주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원하시는 곳에 정결한 마음으로 세워지길 원하오니,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하늘땅교회(***-****-****, www.hearth.or.kr, 오산시 원동 555-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