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2015년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60여 일이 지나고 이제는 2015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은혜로 시작하여 은혜로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15년의 마지막 한 주간도 오늘 새아침을 열므로 시작하였사오니 은혜로 마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의 삶이 마치 지옥의 고통 속에 있는 것과 같다는 인생들의 절규일 것입니다. 학생들은 입시를 치르느라 지옥을 경험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는 취업을 준비하느라 지옥을 경험합니다. 취업을 해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지옥을 경험합니다. 퇴직을 해서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옥을 경험합니다. 물질이 신이 되고 있는 오늘의 세상에서 인생들은 끊임없는 탐욕 속에 아귀지옥을 경험합니다.
이처럼 지옥의 고통 속에 빠져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의 나심을 엎드려 경배합니다. 예수 나신 평화가 인생들의 심령과 삶속에 임하게 하소서. 온 백성에게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들이 날마다 새롭게 들려지게 하소서. 왕으로 오신 주님의 통치에 온전히 복종하여서 우리의 삶속에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성탄의 절기가 지나고 이제 2015년의 마지막 한 주간을 남기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남은 시간도,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인도하여 주소서. 순종하여 따르겠습니다.
이 하루도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이 한 주간도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순종하여 따르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신앙상담 ***-****-**** 안효천 목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