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2/21(주일)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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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삶에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비웃지만,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사랑합니다.
이 시간 저희의 기도와 찬양을 기쁨으로 받아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세계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온 세계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과 싸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와 재난으로 인하여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단 종교가 세계를, 타락한 문화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지혜를 주소서.
사람은 바람이 불 때에 그 소리를 들을 수는 있지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고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행하는 자들의
자손 대대에 이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지금은 부활주일 전에 주일을 뺀 40일의 기간인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기간만큼은 평소에 좋아하던 것도 절제를 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하고, 감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일상만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봅니다.
세상을 밝히는 빛과 세상을 맛나게 하는 소금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오히려 세상에 끌려 다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절박한 사랑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공의를 기억하게 하소서.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다워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