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오늘은 여호와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령님도 알고 계시고, 우리는 더욱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범죄자인 우리를 의인되게 하시고 여호와의 기쁘신 뜻을 성취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질고를 당하셨던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주께서 죄가 없으심에도 죄인이라 여김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아 피를 흘리시고, 무거운 십자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쓰러지시고, 어머니 앞에 마음을 찢으며 고난 받으시던 주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의인되어 아버지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일이기에 주님은 이 질고를 인내로 감당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도 원하셨고, 주님도 순종하심으로 질고를 당하셨으니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가 예수 안에서 의인되어 아버지의 영광에 이르게 되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요즈음 우리 사회에는 자녀를 살해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민족에게 은혜를 내려 주셔서, 어린 아이들이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지혜와 키가 무럭무럭 자라갈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의 소망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카타꼼베 속에 살던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주님을 소망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 살면서 이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우리는 고난 중에도 기쁨과 인내로 부활의 소망을 이루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간절히 구하는 것은 고난 받는 이들을 기억하셔서 주님처럼 기쁨과 인내로 소망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의 새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로 살도록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망원동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jescipl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