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2/4(주일) 강두형 목사
2018.01.29
조회 227

우리 마음속의 생각까지도 아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을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감사드리기 원합니다.
사람은 외모를 살피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형식으로 끝나지 않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의식하여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한 주간을 살게 하소서.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
교회마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눈물 나는 이야기들도 있고, 웃음이 나는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밝히 드러나야 할
예수님의 역사하신 이야기를 듣기 힘듭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자랑으로 충만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의 모임 가운데는 다른 사람 뒷이야기를 나누기 보다는
어제, 그리고 오늘 나의 삶 가운데, 가정 가운데, 공동체 가운데 역사하신
예수님의 이야기로 가득하게 하소서.
맡겨진 직분을 잘 감당하지 못한 채
더 낮아지거나 기도하지 못한 죄를 서로가 고백하며,
하나님을 더 진실하게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아픈 성도들이 있다면 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응답해 주실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동안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가 열립니다.
준비 기간 동안 여러 단체들의 이권 다툼이 있었습니다.
문제들이 산 넘어 산처럼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문제없이 잘 치러지길 원합니다.
이후에도 문제들이 불거지거나, 분열로 작용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안팎으로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이러한 때 나라를 위하여 더욱 깨어 기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하소서.
모두가 행복하게 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운동선수들은 가정도 잊은 채 땀 흘리며 좋은 성과를 위하여 노력합니다.
농부는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땀 흘리며 풍성한 열매를 위하여 노력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얼마나 땀 흘리며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하려고 하였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