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타는듯한 여름이 지나고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또 하나의 계절을 바꾸시니 감사합니다.
깊어지는 가을, 지나온 계절의 열매를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
사단은 마지막 성숙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의 저울에서 부족함을 드러내며 정죄합니다.
맞습니다. 깊이 기도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하였으며
무엇보다 움직이는 방향을 주님께 묻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덮어주소서. 씻어주소서. 긍휼히 여겨 주소서.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오직 은혜로 은총의 햇볕을 모으게 하소서.
부어주신 하늘의 열매가 축복이 되고 하늘 아버지께 영광드리게 하옵소서.
우리에겐 하나님의 꿈이 있습니다.
이천 년 전, 예수그리스도가 현재 이곳에서 증거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현현하심이 오늘 이곳에서 우리를 통하여 드러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9)
하나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선한 경주를 끝까지 완주하게 하옵소서
영의 눈을 열어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며 세월을 아끼게 하옵소서
다시 시작하고 다시 날아오르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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