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0809(일)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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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새 하루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산들바람처럼 우리의 영혼을 쉬게 하시고,

맡겨진 삶의 자리에서 땀 흘리며 살아갈 힘과 건강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분주하고 힘겨웠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베풀어 주신 은혜를 되새기며

감사함으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주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한 치 앞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양 같은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생명의 길을 걷게 하십니다.

삶이 곤고하여 지쳐 기도할 힘조차 없을 때도

주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십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위로와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더욱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세워진 우리의 가정이 혼란한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안식처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우리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성장하면서 예배에 소홀해진 자녀들의 마음을 다시 주님께로 돌이켜 주시고,

믿음 안에서 바르게 자라가게 하소서.

또한 성령의 감동 앞에서 머뭇거리는 남편과 아내를 붙들어 주시고,

세상과 타협하는 삶에서 돌이켜 주소서.

우리 모두가 한 몸과 한마음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맡기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하나님,

함께 드리는 오늘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소서.

지친 우리의 영과 육을 새롭게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삶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깨닫게 하소서.

감사와 감격 가운데 새 힘을 얻는 복된 예배가 되게 하시고,

갈등과 아픔으로 분열된 공동체를 치유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시며,

오늘 받은 은혜를 품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안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약함을 아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