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살게 하시고
죄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함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소서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라는 말씀을 의지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며,
세상속에서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는 것도, 건강하게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것도,
그리고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이 있는 것도
모두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귀한 선물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어진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없는 것에 불평하고 원망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불신앙과 연약함을 용서해 주시고 어떤 환경과 형편 속에서도 감사의 이유를 발견하며 감사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평화의 왕 되신 하나님!
전쟁과 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명분 없는 전쟁으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어린 아이들과 노약자들이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움과 복수가 더 큰 상처를 남기지 않게 하시고, 각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무력보다는 생명을, 대립보다는 화해와 평화를 선택하는 지혜와 용기를 허락해 주소서
전쟁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을 위로해 주시고,
삶의 터전을 떠나 피난 길에 오른 난민들을 보호해 주소서
굶주린 이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시고, 병든 자들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하늘의 소망과 새 힘을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을 온전케 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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