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0730(목) 다움교회 양승언 목사
2026.07.30
조회 238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유난히도 길고 무더운 여름의 한복판에서, 오늘도 우리에게 어김없이 눈부신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거운 육체의 피로와 깊은 마음의 염려를 주님의 날개 아래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이 예비하신 하루를 기쁨과 평안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뜨거운 햇살 속에서 대지가 열매를 맺어가듯,

우리 삶에 찾아오는 여러 시련과 고단함 속에서도 우리의 신앙이 더 깊어지고 단단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때로는 지치고 상한 마음으로 광야 길을 걸어갈 때도 있지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던 신실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붙잡고 날마다 승리하게 하소서.

 

은혜가 넘치시는 하나님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주셔서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세상의 수많은 소음과 분주함 속에서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내 뜻과 내 고집보다 앞서가시는 주님의 발걸음을 따르는 겸손함을 주소서.

우리의 삶의 터전 가운데 주님의 공의와 평화를 심게 하시고,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나의 거친 입술에는 부드러운 감사의 언어를 담아주시고,

나의 차가운 시선에는 주님의 긍휼한 마음을 채워주셔서,

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파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주님,

이 아침 육신의 연약함과 마음의 질고로 인해 신음하는 이웃들을 기억하며 위해서 기도합니다.

삶의 무게 앞에 눈물 흘리는 이들에게 찾아가 주셔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하늘의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내일의 소망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주 안에서 참된 인생의 비전을 발견하게 하시고,

학업과 취업을 위해 정진하는 이들에게 땀 흘려 수고할 수 있는 마음과 그에 합당한 열매를 허락하여 주소서.

분열과 다툼이 가득힌 이 세상에 평화를 허락하시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갈등이 사라지고 사랑이 회복되는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