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18(목) 다움교회 양승언 목사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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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께 기도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탄의 계절, 다시 한번 성육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탄생을 맞이했던 목자들처럼 겸손히 왕 되신 주님을 마음에 모시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고 선포하게 하소서.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의 겸손을 닮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섬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목자되신 하나님

시련과 역경 가운데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상황에 흔들려 주님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붙잡고 계신 하나님의 크신 팔을 의지하게 하소서.

우리의 형편을 아시는 주님께서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음을 기억하고,

이길 힘과 피할 길을 주사 우리를 승리케 하실 것임을 확신하게 하소서.

무거운 인생 짐을 혼자 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감사함으로 오늘 하루에 충실하게 하소서.


구세주 되신 하나님

주님만이 유일한 소망이자 피난처 되심을 믿습니다.

육신의 연약함으로 신음하는 자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맛보게 하시고,

마음의 상처와 관계의 파괴로 괴로워하는 자에게 하늘의 위로와 회복의 능력을 누리게 하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친 자에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수고한 대로 거두는 축복을 맛보게 하시고,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보고 꿈꾸게 하소서.

우리의 삶과 가정, 공동체를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아름답게 세워지고 쓰임 받게 하소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