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날씨와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항상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배고픈자의 부르짖음에 배불리 먹이시고 목마른자의 호소에 반석에서 물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우리 가운데 넘치게 하소서.

생명의 양식되시고 목마르지 않는 생수되시는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며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기쁘고 즐거운 일들이 생기고 평안하고 든든히 서갈 때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힘들고 지칠 때 하나님의 도움이 없다고 낙심하기도 합니다.

‘너희는 낙망치 말고 인도하는 나를 바라보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이 하루도 강건한 힘을 더해 주셔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주님께서 나의 손을 꼭 잡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고 나아가게 하소서.

치료자 되신 하나님,

오늘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강한 믿음과 담대함을 허락하셔서 주님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인간의 의술은 한계가 있지만 주님께서 모든 치료 과정을 주관해 주시고

최선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의 손길을 붙잡아 주소서.

암으로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품어주셔서 온전히 치료되게 하시고

암을 정복하고 새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소서.

백혈병으로 치료중인 초등학교 1학년 유찬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유찬의 모든 골수와 세포까지 하나님께서 만지시고 새롭게 하셔서 온전히 치유되게 하소서.

간병하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와 담대한 믿음도 주셔서 기적의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오늘도 세상이 줄 수 없는 그리스도의 평안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길 원하며

십자가의 능력으로 승리케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