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아빠의 꿈이 무대에 오릅니다
우주저너머로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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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빠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딸입니다.

저희 아빠는 약 36년 동안 은행원으로 일하셨어요. 어릴 때부터 언니와 저를 뒷바라지하시느라, 정작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오셨죠.

그런데 이제 언니와 저도 모두 결혼하고 각자의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아빠도 조금씩 본인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셨습니다.

사실 아빠는 오래전부터 가수를 꿈꾸셨어요. 요즘은 홍대 근처에 사는 덕분인지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직접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며 적극적으로 꿈을 향해 가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 인디가수 ‘현모’로서 처음 버스킹 무대에도 도전합니다.

평생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아빠가 이제는 본인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딸인 저에게는 참 멋지고 뭉클합니다.

아빠의 노래 가수 -현모〈여름날〉을 신청합니다.

아빠의 새로운 시작에 「가요속으로」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면 정말 큰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아빠, 이제는 아빠가 좋아하는 음악 마음껏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딸이 언제나 응원할게요.

노래 : https://youtu.be/gkHSw1x1D24?si=54fqKcOsztz10j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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