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임지훈 <누나야>
9월이 시작됐습니다..
신기하게도 9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가을도 같이 시작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로 날씨가 하루아침에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일교차도 제법 커진 듯한 느낌이고, 한낮의 햇살도 여전히 뜨겁기는 하지만, 푹푹 찌는 듯한 한여름의 햇살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입추고 지나고, 처서도 지나고, 이번 주말엔 백로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제는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될 것 같네요..
가을이 해가 지날수록 그 기간이 점점 짧아진다고 하니, 가을이 오기만 하면 그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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