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소환 소중한 친구를 찾습니다
모젤
2025.06.03
조회 21



우선 어릴적 친구는 아니구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인데요
1996년~2000년 즈음 5년정도 함께했던 친구들인데 많이 보고싶네요
저는 1996년 26살때 상경을해서 성남시 분당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방 출신이라 서울쪽은 아는 지인이 없어서 회사 기숙사에 생활하게 되었죠
회사 끝나는 금요일이면 모두들 떠나간 회사에 혼자남아서 할일이 없었어요
물롤 시골집으로 가도 되지만 매주 가기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뭐 할일 없을까 하다가 제가 음악 듣는걸 너무나 좋아라 해서
대학로에 하는 소극장 콘서트 보러 갔답니다.
그때 너무나 좋아라 했던 The The 콘서트가 대학로 라이브극장 에서 했었는데
티켓 얘매를 하구 갔었죠... 역시나 박혜경씨 명품 보컬 콘서트 잘보구 나오는데
라이브극장 티켓팅 부스에서 "라이브극장 모니터 회원" 모집한다구 하길래 가입했어요
그때부터 우리들의 만남은 시작되었죠 그때 만났던 내친구 장미혜, 우미정 이렇게 두명이네요
우리들은 그때부터 공사모(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라고 명칭을 하고
라이브극장에서 하는 가수님들 콘서트, 다른공연장 하는 대관공연 콘서트 등등
자원봉사 스텝두 하구, 모니터링도 했답니다,,, 라이브극장 소속 모니터 회원으로 말이죠
그래서 라이브극장 대표님, 직원들 하고두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유리상자 콘서트에두 자원봉사, 모니터링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당시에엔 다들 유리상자 콘서트 자원봉사로 서로서로 지원했던 기억이 너무도 나네요
우리들은 한달에 두번씩 2째, 4째 토요일 대학로 민들레영토에서 모여서 회의도 하면서 우정을 다졌죠
그때만난 장미혜, 우미정 너무 보고싶어요
나이가 같아서 시골서 올라온 저에게 반갑게 친구로 맞아준 두친구 랍니다.
그당시 미혜는 국민은행 서울 어느지점에 다닌다구 했던거 같았구
미정이는 수원에 사는 친구였는데 글을 좋아하구 작사 능력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 깍쟁이들 미혜야, 미정아 너무너무 보고싶다 지금 어디에 있는거니... ??
지금은 세월이 흘러 연락이 되질않고 있어서 이렇게 가요속으로에 사연 신청합니다.
지금도 그시절이 그리울때면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영흥도 을왕리 해수욕장에 놀러갔던 사진들
그리고 라이브극장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며 추억소환 하고 있답니다.
미혜야, 미정아~~
우리 다시 대학로에서 옛추억 소환하며 꼭 만나자꾸나
지금쯤 아이들도 다키웠을텐데 이방송 들음 꼭 연락주세요 꼭이염
승화씨 벌써부터 가슴과 코끝이 시큼시큼 해지네요
제게 너무나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해준 25년전 The The 콘서트때 들었던
The The / 내게 다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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