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님 안녕하세요.
홈페이지에 노래 신청은 처음인거 같아요.
올해 일흔하나 되신 엄마가
아직도 자식들 as로 항상 바쁘십니다.
저도 벌써 5호선에 탑승했는데
항상 저희 집에 냉장고에 반찬들을 수시로
바꿔 주시네요.
27년 직장 생활 하는 동안은
그냥 감사하게 받아 먹었는데
3년전 퇴사하고는 괜찮다고 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그냥 비번을 누르고
들어 오셔서 냉장고에 헌 반찬들을 갖고 가시고
새로운 반찬을 넣어 주세요.
이제 그만 해도 된다고 해도
즐겁다고 하시네요.
엄마 정말 이제 내가 할께요.
감사하고, 고마운데 이젠 엄마 인생도 즐기세요.
엄마 사랑합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가수 은가은님 약속합니다.
노래를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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