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듣기만 하다가 사연을 보내봅니다^^
오늘은 남편의 생일입니다.
35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어르신을 모시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운전 요원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3년전 뇌경색이란 진단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건강을 되찾고 일상의 생활을 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생일엔 아침상을 챙겼는데 오늘은 제가 건강상의 문제로 생일상을 챙기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빠지지 않고 남편이 듣는 프로그램에 신청해봅니다.
박승화님의 멋진 목소리로 남편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이문새님의 나는 행복한 사람" 신청합니다.
(4시 30분부터 남편이 운전을 시작하면서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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