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님 장미 너무 예쁘네요.
감사해요. 저의 마음도 화사해 지는 것 같네에?
행복한 저녁 되세에?
복연금(brookebok)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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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보고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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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울고 싶으면
> 꽃을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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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고 싶어도
> 꽃을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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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너와 함께할
> 준비가 되어 있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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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아름다운 그만큼
> 맘씨도 곱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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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덕이 없어
> 사귈 만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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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 나를 만나러 오기 전
> 꽃부터 먼저 만나고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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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우리는 절대로
> 싸우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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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의 험담도 하지 않고
> 내내 고운 이야기만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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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인 수녀님의
> -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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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모네화실의 애영언니와 함께
> 파주의 프로방스로 소풍을 다녀왔다.
> 빨간색의 양귀비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 어여쁜 장미꽃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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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애영언니는
> 꽃을 닮아서인지 마음이 참 예쁘다.
>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언제나 넉넉해서 누구하고든지 관계가 좋다.
> 아름다운 꽃을 닮은 듯 ...
> 아니,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이 애영언니라는걸 언니는 알고 있을까?
> 늘 기쁨과 행복의 꽃이 가득하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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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월과 오월의 -장미- 신청합니다.
> 한곡 더 올려 놓으면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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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화실에서 수업하면서 애영언니와
> 금빛나래 회원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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