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완벽한 주부역 한다지만요^*^*^*
김영순
2011.06.07
조회 31




한상천(9435118)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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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어 보셔요...
> 영순님도 남에게 넘 잘하셔서,,,혹시 낭군님 한테는 몇점일까요???
> 우리에 몫이다 생각하시고 좀더,,,그래야 플러스니 어째요^^**
>
>
>
> 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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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째 내리 술을 마시는 남편한테 어젯밤엔 좀 화를 냈어요.
> > 도무지 언제까지 그렇게 살아갈거냐고,,,,,
> >
> > 평생을 알콜중독으로 살다가 돌아가신 아버님을 큰 아주버님께서 칠순,팔순잔치도 안치러 드리지 않았느냐고,,,,,
> >
> > 자식들한테 그런 대우를 받고 싶냐고,,,,
> > 무척 화를 냈습니다.
> >
> > 오늘부터는 안 마시겠다고 그러네요.
> > 믿어도 될까요,,,,
> >
> > 원더걸스*^^텔미
> > 마로니에^*^*동숭로에서


상천님,,,,나름대로 성실하게 제역활 잘 하는 주부라고 자부하지만
남편은 물컵에 물이 반 잔만 채워진다하고 저는 반잔만이라도 감사^*
하다며 살아갑니다.

술에 늘 취해서 살면서 무슨 욕심만 그리도 많은가?
저희 부부의 주요 갈등입니다.

그리고 남편은 제가 늘 자신을 무시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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