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안아픈데가 없어요.
허리..다리도..머리도..어깨도..
안 아픈곳을 찿는것이 빠르니 참 헛웃음이 나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것..
참.. 서글픈 일이더라구요..
오늘도 황금연휴라고 어딜갈까 궁리하는 남편에게 찬물을 쫙..
난..병원에 다녀와야해..
차타고 나와서 신호대기에 걸려서 차창밖을 바라보니
참..햇살은 예쁘고 찬란하기만 한데
난..그냥 찌그러져보이네요..
에휴..한숨은 절로 나오구요..
그렇지만 기운차리고 정신차리고
이 화사한 6월을 즐겨보기로 했답니다..
이 6월을..오늘을..
그냥 지나보내면..
다시오지않는 날이니까요..
김윤아의 야상곡..
이문세의 시를위한시..신청합니다..

돌아오지 않을 6월을 즐기기로..
김명주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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