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내 등의 짐은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입니다.
그 짐이 부모형제,아들 딸 ,남편,,,,,
가장 사랑하는 나의 가족일 수도,,,,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 나^*^*입니다.


조인경(jikhws)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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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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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돌아선 하늘에는 살빛 낮달이 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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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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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이 휠것 같은 삶의 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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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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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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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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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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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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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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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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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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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영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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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이 휠것 같은 삶의 무게는 대체 어떤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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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게 해주는 노래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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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희숙 님 께서 부른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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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님도 아시는 노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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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를 먹으니깐,,,
> 노랫말에서 인생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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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 유행가 가사가 아니라,,,
> 완전 인생이 담긴 한편의 시같고,
> 주옥 같은 의미의 노랫말을 가진 옛노래들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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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먹음과 더불어,
> 추억의 노래 가사를 음미할 줄 알면서,,
> 내 마음이 성큼 성큼 자라고 있음을
> 결코,,,
>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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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영재님!!
> 오늘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 고맙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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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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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들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 받아 들이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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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신청은,,,, 당연히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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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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