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사랑하는 영재님!!!

등이 휠것 같은 삶의 무게는 대체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노래가 바로,,,,

임 희숙 님 께서 부른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영재님도 아시는 노래에요!^^**


나이를 먹으니깐,,,
노랫말에서 인생이 느껴지네요!^^**

요즘은,,
유행가 가사가 아니라,,,
완전 인생이 담긴 한편의 시같고,
주옥 같은 의미의 노랫말을 가진 옛노래들이 참 좋아요!^^**


나이 먹음과 더불어,
추억의 노래 가사를 음미할 줄 알면서,,
내 마음이 성큼 성큼 자라고 있음을
결코,,,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을래요!^^**


사랑하는 영재님!!
오늘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고맙고,,, 감사드려요!^^**

또,,,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들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노래 신청은,,,, 당연히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