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말쯤 겨울방학 계기로 시작한 피겨스케이팅!
처음엔 취미로 하려고 했는데
워낙 유연성이 뛰어나 다른 아이들보다 배우는 속도가 빨라
지금껏 매주 4번씩 3시간씩 꾸준히 연습하고 있답니다
학교가랴 ~피아노 학원다니랴 ~영어학원다니랴~
피겨연습하랴 ~~
꽉 쫘여진 스케줄에도 늘 불평불만없이 늘 한결같이 열심히 사는
어린 조카가 제가 보기엔 너무도 안스러운데
본인은 즐거워서 하는거라 괜찮다고 하네요
처음 시작할때
다리찢기가 많이 힘들어 울기도 하고 스파라타식 훈련에도
잘 견뎌내는 걸 보면 대단하기도 하구
하물며 잠을 잘때도 가끔은 다리찢기 한 상태로 자고 있답니다.
늘 어린조카지만 긍정적이고 즐기는 모습에서 제가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이 시간쯤이면
피겨 스케이팅 빙상장으로 차로 여동생이 데려다 줄 시간이랍니다
어린조카가 무지 좋아하는 노래 신청합니다
적우 ~ 꿈꾸는 카사비앙카
씨야~ 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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