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늘은 엄마 박정연님의 칠순입니다
16세, 4대 독자 김동수님과 결혼하셔서 1남5 녀.....
68년 집에 도둑이 들어 잠자고 있던 셋째딸 다리를 밟아서 장애가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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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만큼 12권 대하소설도 모자란 엄마의70년 삶.
11명의 손주들..25명 대가족 먹을거리를 손수 농사 짓고,만들어 택배로 보내시고...
청국장 만들어 파시고.......
겨울엔 쥬스공장 아르바이트로 손주들 용돈 챙기시고..
동네친구들과 틈틈히 치매예방 고스톱,신나는 트로트 부르기,유머의 달인 ,베푸는 달인........그대는 박정연 여사님.

박정연님 10분의 1만 따라한다면 내인생 성공 이겠죠!!!

충주 박정연님 김동수님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매년 엄마 생일은 가족여행주간 이었는데 ,올해는사건 사고가 생겨서 가을로 연기 했어요.지금쯤 두분이 기차여행중 입니다.
영재님 꼭!!!!!!!!! 선물좀 주세요 .큰것으로.....부탁해요]
신청곡=트로트